특히 마지막 MY FIVE STARS 코너는 대박!!!
이전 엄청 위험한 일이 있었는데 식은땀을 흘린 사건이었습니다. 언제나 레이나는 밖에 나갈 때는 아이론이라고 머리를 펴는 게 있는데요. 그걸 꼭 한 다음에 나가요. 그 날도 언제나처럼 아이론을 쓰고 집에서 나오고 평범하게 돌아와서 목욕하고. 머리를 말리려고 드라이를 손에 든 때에 손이 아이론에 닿았는데 뜨겁더라구요. '에 왜지? 나 아이론 썼었나?' 라며 잘 생각해보니 그 날은 계~속 아침부터 켜 놨던 거에요. 조급해져서 손으로 들었더니 장난 아니었어요. 우리 집 핑크 융단이 새까맣게 탔더라구요.
아이론 모양으로 융단이 탄 거에요. 색이 변색되서 패였어요. 운 좋게 화재는 안 났는데요. 그 아이론이 180도까지 온도가
올라갈 수가 있어요. 레이나는 언제나 180도로 설정해 놓으니까 가장 온도도 높은 상태로 두니까요. 그 때 놔뒀을 때에도 계속
180도가 융단에 닿았던 거에요. 탄 냄새에 핑크 융단도 새까맣고. 그래도요 레이나가 일 갔을 때에 화재가 나서 가족에게 피해를
주지 않아서 다행이었어요. 그것만은 안심. 엄마는 함부로 제 방에 들어오지 않으니까 아이론 켜놓은 거라든가 전혀 알아챌 수
없잖아요. 정말로 위험했어요. 이 얘기를 메이크 해 주는 분에게 했더니, 그 아이론이 그 분 미용실에 있던 거니까 얼마나
뜨거운지 몇 도까지 올라가는지 알고 있으니까 '햐~ 무섭다' 라고.
아이론이라고 해도 ??? 하는 분도(ピンとこん人も) 있을 거에요, 남자 분들이. 레이나도요 아이론이라는 존재를 알게 된 게
모닝구무스메에 들어와서 메이크를 하게 된 후 알았어요. 처음엔 아이론의 굉장함에 놀랐어요. 아무리 자다 일어난 머리여도 그걸
핏~ 쓰는 것 만으로 쫙 펴져요. 지금 여러 가지 기능이 발달해서 아이론을 쓰면 머리가 차분해지는 마이너스이온 같은 거나
여러가지 있어서 굉장해 보여요. 데뷔 때는 매번 메이크할 때 '우와 짱이다' 라고 감동했어요. 그래도 180도라는 고온을
머리카락에 대는 거니까 매일 하면 머릿결이 망가져요. 이게 좀 문제네요.
오늘은 아이론 얘기로 시작했습니다만 이런 다나카레이나가 보내드립니다. FIVE STARS 수요일. 오늘 밤도 여러분에게
받은 메일이나 별 5개 토크로 활기차게 가겠습니다. 먼저 이 곡으로 시작합니다. 오늘 드디어 발매되었습니다. 2월 25일에는
싱글V도 릴리즈됩니다. 泣いちゃうかも
~~~~~ 모닝구무스메 - ♪ 泣いちゃうかも
모닝구무스메 다나카레이나가 보내드리는 FIVE STARS 수요일, 오늘 밤도 여러분에게 받은 메일을 소개하겠습니다.
먼저 사사키 요시히로 님입니다.
이 아이 사연 뽑힌 거 생방으로 들고 좋아할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악 부러운 자식 악악악
다음입니다. 사요리 님입니다.
다음입니다. 리온 님입니다.
그리고 양배추 채친 것에 버섯... 송이나 표고나 팽나무(버섯)를 소금 후추랑 볶고, 그걸 올려서 시자 드레싱이랑 먹으면 맛있으니까 시도해 보세요. 가게에 먹으러 갈 때는 기본적으로 레이나는 시자 샐러드를 주문해요. 뭔가 그 멋있는 이탈리아 가게 같은 곳은 안쵸비?(유럽 연안에 사는 멸칫과 물고기 혹은 그것을 소금에 절여 발효시킨 식품) 가 드레싱에 섞여 있어요. 레이나 그건 조금 못 먹어요. 심플한 게 제일이니까 야채는 집에서 먹는게 좋아요. 레이나가 말한 방법 두 패턴으로 도전해서 야채를 먹어 봐 주세요.
근디 시자 드레싱은 뭘까요? 영어인가본데 흠;;
다음입니다. 모리오카 님입니다.
은(는) 농담.
이런 식으로 계속해서 여러분의 메일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레이나에게 들려주고 싶은 곡의 리퀘스트, 질문이나 상담도 많이 보내 주세요. 이메일 주소는 five-reina@interfm.jp 입니다.
여기서 보내드리는 것은 우타다 히카루의 미국 활동 네임 Utada 의 Come back to me(카무 바꾸 투 미)
~~~~~ Utada - ♪ Come Back To Me
보내드린 곡은 Utada 의 Come Back To Me 였습니다. 이 곡에는 마르티나 님도 요청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다나카 레이나의 FIVE STARS는 계속됩니다.
~~~~~ ミニモニ。 - ♪「CRAZY ABOUT YOU
보내드린 곡은 레이나가 미니모니 곡 중 가장 좋아하는 곡, CRAZY ABOUT YOU 였습니다.
모닝구무스메, 다나카레이나가 보내드리는 FIVE STARS 수요일. 이어서는 FIVE STARS 5명 각각이 어디든 별 5개를 붙이는 MY FIVE STARS 코너입니다.
이전에 저녁을 먹으러 갔을 때 엄~청난 광경을 목격했어요. 처음엔 평범하게 가게에 들어가서 밥을 주문하고 나서 한가롭게 있었는데요. 음악이 들려왔어요. 그게 모닝구무스메의 '미캉' 이라는 곡으로 처음엔 가게의 BGM 이라고 하나? 틀어져 있는.. 어느 가게에나 틀어 놓을 법한 유선적인 것이라 생각했는데요. 후렴 부분부터 흘러나와서 '뭔가 여기 음악 부자연스럽네' 라고 생각하며 주위를 보니까 어떤 모임이 있었어요. 제대로 본 게 아니라 확실히는 모르겠지만 그게 콘서트에서 본 광경이다라고 생각했어요. '음? 잠깐..' 이러면서 한 번 더 다시 봤어요. 그래도 확 하고 뒤돌아볼 용기가 없어서 제 거울을 꺼내서 거울 너머로 봤어요. 그랬더니 남자 분들이 가득 있었어요. 노란 색 티셔츠를 입은 사람이 있어서요. '뭔가 이 티셔츠 본 적 있는 거 같네..' 라고 생각했지만 '뭐 기분 탓이겠지' 라며 신경 안 썼어요.
벌써부터 심상치 않음.ㅎㅎㅎ
곧바로 팬미팅 고고싱 아니겠음? ㅎㅎㅎㅎ 식당에서 사인회 악수회 고고싱 ㅎㅇㅎㅇㅎㅇㅎㅇ
사복으로 입는 건 키모이 하다고 생각하는 말투는 아니었어요.
그랬는데 아쉽지만 레이나한테는 흥미가 없었던 거 같아요.
그렇게 많은 사람 중에
한 명도 말을 안 걸더라구요.
조금 슬펐어요 레이나. 분명 얘기 걸어 올거야 라고 생각했는 걸.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일본은 식당에서 연예인 봐도 못 본 척 하는게 예의인거임 뭐임!!!!!
.... 아마도 다카하시 팬들 정모였나봅니다-_-;;;
~~~~~ 모닝구무스메 - ♪ Do it! Now
오늘 마지막 곡은 사쿠라이 아키오 님의 요청, 모닝구무스메의 Do it! Now 였습니다. 모닝구무스메 다나카레이나가 보내드린 FIVE STARS 수요일, 여기서 고지가 있습니다. 다음 주 25일에 모닝구무스메 38번째 뉴 싱글, 나이챠우카모의 싱글V가 발매합니다. 모두의 우는 얼굴이라든가 애절~한 표정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니까 꼭 체크해 주세요. 그리고 모닝구무스메 콘서트 투어 2009 봄 플라티나 9 DISCO 가 3월 20일 치바의 마츠도에서 스타트 합니다. 3월 18일 발매하는 플라티나 9 DISCO 라는 앨범을 내건 라이브이니까요. 앨범을 듣고 곡을 외워서 콘서트에도 와 주시면 좋겠습니다. 꼭 놀러오세요.
방송에서는 레이나에게 들려주고 싶은 곡, 질문이나상담 등도 계속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메일 주소는five-reina@interfm.jp 입니다. 내일 목요일 담당은 나카지마 타쿠이상입니다. 레이나랑은 또 다음주에 만나요~그러면 내일 하루도 감바레이나~
- 아이론 쓰고 켠 채로 나가버렸어
모닝구무스메 - ♪ 泣いちゃうかも
- 나 예비초딩. 엄마가 자꾸 FIVE STARS 시작시간 까먹어
- 꿈 뭐 꿈?
- 야채 뭐를 어떻게 해서 먹어?
- 헤어디자이너가 꿈임. 자주 만날테니 고객 입장에서 조언좀..
Utada - ♪ Come Back To Me
ミニモニ。 - ♪「CRAZY ABOUT YOU
- ★★★★★ 저녁 먹으러 간 곳에서 어떤 모임을 목격!!
모닝구무스메 - ♪ Do it! Now
- 싱글V 사라. 콘서트 있다. 앨범 듣고 외워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