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주실래요? 흐흫. 최근에요. 레이나의 식생활 밸런스가 너무 나빠서 위험하네 하고 스스로 어렴풋이 느꼈습니다만, 이 전 아침에
리허설에 가기 전에 시리얼 비스켓? 같은 건강식품 같은 걸 먹고, 점심은 제대로 야채나 몸에 좋은 걸 먹을 예정이었는데, 그 날
링링의 생일이어서 모두 같이 케이크에 초를 꽂고 '축하해~' 라고 하면서 건네줬어요. 그랬더니 링링이 '이 케이크 모두 먹고
싶어요' 라고 해서 멤버 모두가 그 케이크 하나를 나눠 먹었어요. 그 케이크를 먹었더니 꽤 배가 불러서 레이나가 속으로 '점심은
먹자'고 생각했던 야채는 일단 예정에서 사라졌어요ㅎ. 제대로 저녁 밥으로 집에서 먹자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갑자기 나가게 되서
결국 그 날은 인스턴트의 따뜻한 소바를 조금 먹고 하루가 끝났습니다. '야채를 먹어야지!' 라고 정했으면서 야채 계열은 아무
것도 먹지 않아서. 최근 왠지 이런 식생활이 지속되서
역시 이런 걸 계속 먹는다면 평소 활기찬 레이나라도 죽을 거 같아서.
야채
주스는 먹어 보려 했습니다. 건강하지 않게 된 시점에서 몸에 나타나 주면 알기 쉽지만, 이런 건 후에 나이를 먹고 나서
나타난다는 걸 들었기 때문에요. 일단 신경 썼습니다만 신경만 쓰고 실천하질 않아서 의미는 없었습니다.
그래도 레이나 감기는 잘
안 걸려요. 뭐 바보는 감기 안 걸린다는 말도 있고, 맞을 지도 모르겠네요 그 점은.
모닝구무스메에 합류해서 곧, 환경도 바뀐
것도 있고 익숙치 않은 곳에 간 것도 있어서 친구도 없잖아요. 환경도 바뀌고 친구도 없고. 게다가 선배만 있으니 매일 조심하는
나날로 꽤 괴로웠어요. 속박도 자주 있었고(金縛りとかにもよくあいよったし), 거기에 위 쪽이 좀 아파서 병원 가거나 하는 나날이
계속됐습니다만, 지금은 다 낫고 완전 건강해요. 지금이 즐거우면 전부 괜찮다라고 생각하니까요. 지금은 전력으로 즐겁게 살아
가려고 합니다.
위가 아파서 병원에 다녔다는 건.. 긴장하면 배 아프다던 걸 말한 걸까요?
이런 다나카 레이나가 보내드리는 FIVE STARS 수요일, 오늘 밤도 여러분께 받은 메일이나 별 5개 토크로 활기차게 가겠습니다. 오늘은 이 곡으로 시작합니다. 첫 곡은 모닝구무스메 9번째 앨범, 플라티나 9 DISC의 SONGS
~~~~~ 모닝구무스메 - ♪ SONGS
모닝구무스메 다나카레이나가 보내드리는 FIVE STARS 수요일. 오늘 밤도 여러분에게 받은 메일을 소개해 보죠~
먼저 페리탄 님입니다.
스스 가 마치 숨 쉴 때 들이마시고(스) 내쉬고(스) 하는 조용한 숨소리를 뜻하는 것 같습니다.
특히 호올스(HALLS) 먹을 때 코나 목이 뻥 뚫리는 느낌(싸한 맛??)이 더해진 숨소리라 느꼈어요
다음은 하카타 멘타이 무스메 님입니다.
캐널 시티(Canal City - キャナルシティ) 아시나요? 캐널 시티 라는 곳이 있는데요. 레이나는 그다지 갈 기회가 없었지만, 역시 그런 곳이 꽤 처음인 사람에겐 재밌지 않을까 하네요.
또 여자분이어서 쇼핑하시려면 지금 있을까 최근 몇 년간 가질 않았는데 '텐진코어' 라는 데가 있어서. 시부야의 109를 조금 작게 만든 쇼핑장소라고 하나. 레이나는 예전 초등학교 때 가서 '아 굉장해, 뭔가 시부야에 있을 것 같은 갸루가 많어' 라는 게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만,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옷 같은거 사고 싶다면 그런 곳에 가면 좋지 않을까 합니다.
그래도 역시 책으로 조사해서 자기가 가고 싶은 곳을 가는 게 좋습니다. 응
다음은 슌트 님입니다.
처음에 외우는게 느려서. 그렇지만 점점 역시 지금 모두가 '레이나는 외우는게 빠르니까 괜찮잖아' 라고 말하지만. 그러니까 역시 익숙해진 거겠죠. 처음엔 느렸는걸. 솔직히, 레이나는 댄스가 그다지 자랑이 아니에요. 서투르달까, 그다지 댄스에 자신은 없어요. 어느 쪽이냐고 하면 노래 쪽이 좋아요. 그래도 댄스도 안 하면 안 되니까 잘 하고 싶다는 소망은 있지만,
레이나는 역시 춤보단 노래~
다음은 켄다루 님입니다.
최근 해외 분들이 보낸 메일이 증가했습니다. 엄청 기뻐요. 밑에 영어로 써 있어요 밑에.
전혀 몰라요 후훗.
레이나 영어 배우고 싶을지도 모르겠어 같은 생각은 있습니다만, 정말 힘들지 않다면 영어를 할 수 있고 싶지만, 역시 노력하지 않으면 외울 수 없으니까요. 그래도 서양 영화가 좋아서 자주 보니까요. 흥미는 있습니다만. 그래서 팬클럽 투어로 하와이에 갔을 때에 주위에 미국인이 많이 있잖아요. 그래서 모두가 영화에 나오는 사람으로 보이는 거에요.(웃음) 아 이 사람 혹시 이 전에 본 영화에 나오지 않았나 하는. 그런 건 아니지만. 역시 동경합니다. 멋있고 귀엽고 스타일 좋고. 엄청 LA에 가는 거 기대하고 있습니다.
라고 하고 싶은데, 사실 레이나만 다른 일 때문에 못 가요. 정말 쇼크에요. 지금 현기증이 날 것 처럼. 예전부터 'LA에 가고 싶어요' 라고 말했잖아요. 그래서 정말 가고 싶지만, 정말 죄송해요. 정말로 못 가요....
라는 건 거짓말입니다. 오늘은 무려 4월 1일, 만우절입니다~ 모두 놀라셨나요? 죄송해요 놀래켜서. 갑니다 확실히. 꼭 갑니다. '레이나가 안 갈리 없잖아' 처럼 가니까 기대하고 있고 여러분도 기대해 주세요.
여기서 한 곡 보내드립니다. SoulJa의 'ONE TIME feat.一星&沖仁'
~~~~~ SoulJa - ♪ ONE TIME feat.一星&沖仁
보 내드린 곡은 SoulJa의 ONE TIME feat.一星&沖仁 였습니다. 이 곡을 알게 된 계기는 어떤 노래방송에서 우연히 봤는데 한 번 밖에 듣지 않았는데 굉장히 기억에 남은 곡이어서 열심히 찾아서 이 곡을, 겨우 타이틀을 알아서 골랐습니다만. 그 후렴 목소리 좋죠? '♪ one time 키미니 히카레테' 부분의 목소리가 너무 좋아서. 덧붙여서 이 곡, 멤버에게 메일이 왔을 때의 착신음입니다. 레이나의 추천곡입니다.
아직 여러분의 메일을 기다리고 있으니 레이나에게 들려주고 싶은 곡의 요청이나 질문, 상담 등도 많이 보내 주세요. 이메일 주소는 five-reina@interfm.jp 입니다. 다나카레이나의 FIVE STARS는 아직도 계속됩니다.
~~~~~ エアバンド - ♪ 青春 俺
보내드린 곡은 야구치 마리상과 에어 밴드의 양A면 싱글에서 에어밴드의 '세이슌 오레' 였습니다.
모닝구무스메, 다나카레이나가 보내드리는 FIVE STARS 수요일. 이어서는 FIVE STARS 5명 각각이 어디든 별 5개를 붙이는 MY FIVE STARS 코너입니다.
이전 FIVE STARS에서 퀵 보드로 사람을 뒤쫒은 연상의 여자 친구의 이야기가 엄청 재밌어서 웃겨서 실신할 것 같다는 얘기를 했습니다. 들었던 분은 '아, 그 녀석 말이구나' 라며 아시겠지만, 오늘은 또 그 사람의 너무 재미있어서 실신할 것 같은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만.
여기 웃음 포인트가 아니지만, 그건 알고 있었지만 너무 있을 수 없는 일이라 재밌지 않아? 정말 웃어 버렸어 웃을 수 밖에 이건. 이 A코의 주위에 있어서 가능한 건 있을 수 없는 일이 많아요 정말. 아마 A코가 라디오를 했다면 소재가 끊이질 않을꺼에요 정말. 있을 수 없는 일이어서 조금 끌릴 가능성도 있지만, 보통 자기 주위라면 절대 일어나지 않을 일이 일어나니까 이런 계열의 이야기를 좋아하는 사람에겐 엄청 웃길 거에요.
또 이번에 만나자는 약속을 했으니 다음에 만나면 또 재밌는 이야기 잔뜩 들을테니까요. 말도 안 되는 얘기나 여러가지 들어올테니 기대해 주세요.
그런 고로 오늘의 별 5개는 재밌어서 소재가 끊이질 않는 A코쨩에게 별 5개~
~~~~~ 마츠우라 아야 - The 美学
오 늘 마지막 곡은 마츠우라 아야상의 자 비가쿠 였습니다. 무려 이 곡은요, 막 시작한 모닝구무스메 콘서트 투어 2009 봄 플라티나 9 DISCO 에서 레이나가 솔로로 노래하는 거에요. 이번 주말 4월 4일 토요일은미치시게 사유미쨩의 고향, 야마구지현 슈난시 분카 회관, 그리고 4월 5일 일요일은 레이나의 고향, 후쿠오카의 웰시티 코쿠라에서 합니다. 히야~ 고향은요, 확실히 텐션이 올라가고, 텐션이 너무 올라가고, 이상하게 긴장되서 손땀이 엄청날지도 모르지만 그런 레이나에게도 주목했으면 합니다. 모두 꼭 놀러 오세요.
모닝구무스메 다나카레이나가 보내 드린 FIVE STARS 수요일. 방송에서는 레이나에게 들려주고 싶은 곡, 질문, 상담 등도 계속 메일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메일주소는 five-reina@interfm.jp 입니다. 내일 목요일 담당은 나카지마 타쿠이상입니다. 레이나랑은 또 다음주, 만나요~ 그럼 내일도 하루 감바레이나~
요약!
- 레이나의 식습관과 건강이야기
모닝구무스메 - ♪ SONGS
- 꽃가루 알레르기에 좋은 것
- 후쿠오카의 추천장소
- 댄스 외우는 요령은?
- 미국인임. LA에 와 줘서 감사!
SoulJa - ♪ ONE TIME feat.一星&沖仁
エアバンド - ♪ 青春 俺
- ★★★★★ 재밌는 이야기 소재가 끊이질 않는 친구 이야기
마츠우라 아야 - The 美学
- 4일엔 사유 고향, 5일엔 레이나 고향에서 콘서트 있다. 놀러 와라.
이번주도 five stars에 올라온 메시지~
지금 1일 23시 59분입니다!!!
메일이 늦었습니다…(땀)
오늘부터 ④월의 시작이네♪
이제 봄인데………
엄청 추워!!!!
거기에 비오고(ОдОⅢ
레이나 집、아직 코타츠 내놨어요(^-^;
왜냐면 추운걸!!!!!彡(-_-;)彡
요즘、데굴데굴(コロコロ) 기후가 변하니까 감기 안 걸리게 해!!!!
레이나는 지금부터 목욕합니닷!!!!!!
━그런거 보고 안 해도 된다니까?(웃음)━
여러분★
안녕히 주무세요(´Q`)。oO
☆이번주 후쿠오카에서의 콘서트♪기대하고 있습니다!!!
너무 들떠 실패하지 않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