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 쇄신

잡담 2010. 5. 18. 02:40
요즘 너무 멤버들의 블로그에 얽매여 사는 것 같습니다.
아니, 얽매여 산다고 해야하나, 잡혀산다고 해야 하나.
여튼 블로그 보고 나면 하루가 끝나 있습니다.
집에 돌아와서 저~엉말 집중해서 레이나랑 사유 블로그 번역하면
1~2시간 사이에 작업이 끝납니다.
그런데 이게 둘 다 일찍 자는 스타일은 아닌 지라
일 끝나고 폭풍 포스팅을 해 대죠.
레이나가 글 쓰면, 그거 번역하고,
번역 끝났다 싶으면 사유가 갱신을 해 놓고,
사유꺼 번역하면 또 레이나가 갱신을 하고,
티비방송이나 라디오 방송처럼 한번에 쫙 하고 끝! 이런게 안 되요.
이렇게 하려면 아침에 해야 되는데 그건 불가능하고...
결국 이러다 보면 잘 시간이 됩니다.
(사실 딴짓 좀 하다 보면 잘 시간이 오버됩니다 ㅎㅎㅎ)

앞으로가 조금 걱정인게,
레이나가 블로그 시작하고 한달이 조금 넘었는데요.
그 때부터 지금까지 싱글 활동이 없었어요.
다시말해 티비나 라디오 등의 매체 출연이 많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나마 이렇게 잘 버텨 왔는데..
새 싱글 나오고 프로모 뛰면 볼 수 있을지 걱정이네요 ㅎㅎㅎ
지금 레귤러인 노래의 낙원과 미녀학까지 밀린 상태인데;
멤버들 개인블로그 생긴건 좋은데 다 챙겨보기 빠듯해요! 오죽하면 가키상 블로그는 보지도 못하고 있고;;
어떻게 대책을 하루 빨리 강구해야 합니다...
안 그러면 보고 싶은건 많은데 못 보는 행복한 고민들 속에서 질식해 죽을지도 몰라요.

하루빨리 대책을 강구해야 제 몸도 편하고 마음도 편하고 정신도 즐겁고 마음도 즐겁고 할 거 같습니다.
뭔가 좋은 방법 없을까요~ ('포기하면 편해'는 접수받지 않습니다 ㅋㅋㅋ)


뭐 좀 쓸데없는 말을 주저리주저리 적었는데요.
(이런거 적을 시간에 노래의 낙원 밀린거 봤겠네요 ㅁ_ㅁ...)
그런고로(?) 내일은 다나카메센 47회 (힘이 닿는다면 48회까지) 번역 갑니다~!
언제나 블로그 번역만 하고 있을 순 없죠!
이 블로그는 멤버 블로그 번역을 위한 곳이 아니고 제 생각을 혼자 멋대로 지껄이기 위한 공간이니까요
(이렇게 안 써 놓으면 또 블로그만 번역하고 잘 거 같아서 써 둡니다 ㅋㅋㅋㅋ
  그렇다고 이렇게 한다고 반드시 하는 건 또 아니지만요 ㅁ_ㅁ;;)


P.S.
오랜만에 오피셜 하나 참 마음에 드는 녀석이 나왔네요.
저런 모습은 일부러 생각하고 포즈 잡고 찍어도 힘들텐데, 아이돌이란 참 대단한 사람인 거 같습니다.
Posted by 엘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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