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FM FIVE STARS 리사에리 #058 - '10년 05월 10일
카메의 ○○○○ 가 굉장히 강렬했습니다 ㅋㅋㅋㅋ
그리고 바~하하이~ 이후의 사건도 ㅋㅋㅋ
가키 - 응 뭐든 있는 그 중에서 오늘은요. 참신
카메 - 흐흐흣
가키 - 이라고 하는 이 두 글자 느낌으로. 참신.
카메 - 저기 어떤 때에 그걸 쓰는거야?
가키 - 나도 살짝 쓰는 법에 곤란해하고 있어요 흐하하하하
카메 - 이거 난이도, 난이도 높지 않아? 참신이라니
가키 - 응 그래서 좀 언제까지 ____ 모르겠지만(웃음) 그래도 뭐 그래도 여러분이 정말 모처럼 이런 식으로 보내주셨으니까
카메 - 이야~ 다들 진지하게 너무 생각한다니까 정말로 이거
가키 - 맞아 그러니까 좀, 뭐 우선은 아직, 해 나가고자 하는데요.
카메 - OK
가키 - 어쨌든 오늘은 카메가 뭔가 한다면, 뭔가 뭔지 모르겠어도 참신~ 라는 말을
카메 - 참~신. 참~신.
가키 - 넣을테니,
카메 - 이렇게 하자
가키 - 이번주엔 이걸로 가고자 합니다.
카메 - 가라가라가라~
가키 - 메시지 곡의 리퀘스트는 이쪽으로 부탁드려요
카메 - 흐흐흐흐 하하하하
가키 - 이거 어떻게 하고 있는지 다들 모를거야.
카메 - 푸응~
가키 - 코를 뭔가 잡고서,
카메 - 푸응~
가키 -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카메 - 푸응~
가키 - 흐흐흐 참~신
카메 - 흐하하하
가키 - 자자 FIVE STARS 월요일 이 노래로 스타트입니다
카메 - 네
가키 - 자, 나옵니다 이 노래, 6월 9일 발매됩니다. 저희들 모닝구무스메의 뉴 싱글입니다~~~
카메 - 네 예이~ 해냈다~
가키 - 굉장히 봄스럽고 포지티브한 곡이니까, 그럼 들어주셨으면 합니다. 모닝구무스메의
가키카메 - 세이슌 코렉숀
~~~~~ 모닝구무스메 - ♪ 青春コレクション
가키 - 보내드린 곡은 6월 9일 발매되는 모닝구무스메의 뉴 싱글 세이슌 코렉숀 이었습니다.
가키 - 메시지를
가키카메 - 읽자아아아아아아
카메 - 삐용~ 후응..
가키 - 흐흣. InterFM FIVE STARS 월요일 담당 모닝구무스메의 니이가키 리사와
카메 - 카메이 에리
가키카메 - 입니다
가키 - 그럼 바로 여러분께 받은 메시지를 소개하겠습니다.에 라디오네임 마지막스 상입니다.
카메 - 그렇군
가키 - 어떤가요?
카메 - 채널권?
가키 - 응. 그러니까 예를 들면 말야. 여동생이 있지? 엄마가 있고. 다들 있는 중에 모두가 예를 들면 그.. 보고 싶은게 달랐어. 그럴 땐 누구의 의견이 가장 우선시 돼?
카메 - 뭔가, 채널권은 없는데요. 저 채널권 갖고 있습니다' 라는 느낌은 아닌데요. 그래도 역시 에리를 우선시 해 줘요 거기선.
가키 - 아~ 나왔다. 역시 그렇게 되나요
카메 - 에 뭔가, 뭘까요. 저기 뭔가 그.. 나쁘게 들려서 좀 그런데요.
가키 - 아하하하
카메 - 뭐 카메이 집안의 룰로 간다면,
가키 - 응 룰이 있구나
카메 - 응 뭐... 나일까 하는 건 있네요.
가키 - 호오
카메 - 그래도 제 탓이 아니에요. 주변이 그렇게 해 줬어요
가키 - 아~ 뭔가 그런 식으로
카메 - 맞아맞아맞아. 뭔가 '에리는 조금 미묘하게 하면 화내니까 에리로 하자'고 하는 식으로 _되었어요_
가키 - 다들 분위기를 읽고 있네요.
카메 - 그래서 우리려나? 에리려나.
가키 - 우리려나? 에리려나(웃음)
카메 - 우리려나? 에리려나
가키 - 그렇네. 우리는, 니이가키 집안은, 기본적으로 여자군단이
카메 - 강할거같아!
가키 - 강해요. 뭐 우리는
카메 - 아빠 상냥..
가키 - 아빠밖에 없으니까 남자가
카메 - 뭐가 그래? 허허허
가키 - 그러니까~ 저기, 아빠는 먼저 권리는 없네요.
카메 - 역시 여자인가..
가키 - 그렇게 되었을 때 역시 여동생이랑 엄마랑 저가, 뭐 보고 싶은 방송이 꽤 비슷해요. 이 3명은. 그래서, 좀 아빠는 축구라든지 보고 싶으면 방에 가 준다(줄래)? 이런. 하하하하
카메 - 아~ 역시 그런 사회군요. 여자가 강한 사회군요.
가키 - 그렇네요. 여자 사회에요
카메 - 정말그래요..
가키 - 아빠가 '네 알았습니다~' 하는 식으로 살~짝 가버리고.
카메 - 그래도 상냥하네
가키 - 그렇지
카메 - 우리 아빤 양보 안해
가키 - 아 정말?
카메 - 응. 이거랑 같아. K-1이나 복싱 정말 좋아하니까. 채널 바꾸면 혼나.
가키 - 진짜?
카메 - 응. 짜루진(진짜루)~
가키 - 그럴땐 그럼 카메는 양보해?
카메 - 양보 안해
가키 - 어잉? 그럼 누가 이겨?
카메 - 에 뭔가 진지하게 보고 있는 아빠에게 방해, 방해를 해. __
가키 - 하하하 최악이다
카메 - 흐흐흐흐 그렇게 하면 되는거야
가키 - 흐흐 그렇구나. 방해해버리는구나.
카메 - 마지막스도..
가키 - 그렇구나.
가키 - 그럼 다음 메일을 읽죠. 카메항
카메 - 네~ 에 라디오 네임 켄타로~이 상입니다.
카메 - 가키상은 걱정이 너무 많으니까 큰일이에요 그 다음이. 여러분
가키 - 흐하하
카메 - 정말 이사람 정말. 날아가고 나서의 패닉이 되는 게 장난 없어요. '괜찮다니까' 라고 하는데도..
가키 - 그럴게, 침울해져요 저 계속.
카메 - 정말 맞아 정말로..
가키 - 게다가, 오프닝 곡에서 날아간 날엔 정말 그 1시간 30분 정도 계속 침울해져 있어요.
카메 - 맞아.
가키 - 그래서 카메에게 '저질러버렸어.. 어쩌지.' 라고 하면 카메가 '괜찮아요~'
카메 - 맞아 괜찮아.
가키 - 하핫
카메 - 그럴게 잘 넘어갔는걸 허허허허
가키 - 잘 넘어갔으니까 괜찮다고 하는 거에요
카메 - 맞아.
가키 - 그래도 말야. 자기 마음속에선 전혀 완전히 넘어가지 못했다고 할까.
카메 - 뭔가 가사의 순서가 반대였지
가키 - 응
카메 - 그래서 음에 딱 맞아 있어요.
가키 - 정말 정말 정말 죄송하다는 느낌인데요. 어떤 때에 외우고 있어?
카메 - 외운다?
가키 - 가사는 외우려고 해서 외울 때랑 자연스레 라이브 리허설을 하며 외워지는 떄가 있지
카메 - 뭔가 그래도 에리들 기본적으로 '외웠을거다' 하지 않나요? 그래서 가사카드를 놓고 춤춰보고 노래해 보면 '얼라? 뭐였지?' 하고
가키 - 확실히.
카메 - 그러니까 그런 식으로 몰아붙여질 때 외우지 않나요? 제대로
가키 - 응 맞아. 몰아붙여지질 않으면 외우질 못해 반대로.
카메 - 외웠다고 생각을 하죠
가키 - 맞아. '겡키 피캇피캇' 이라는 곡이 있는데요. 그 곡 라이브에서 하고 있는데요, 꽤 좀 복잡한 가사거나 할 때에
카메 - 맞아맞아맞아
가키 - 모두가 하나가 되어서 부르고 외우고.
카메 - 어려우니까.
가키 - 맞아.
카메 - 그러니까 몰아붙여지면 되는거야
가키 - 그렇지 아.
카메 - 누군가에게 몰아붙여달라 하자.
가키 - 그래도 맞아.
카메 - 흐흣
가키 - 공부 같은거도 그런 거잖아.
카메 - 맞아.
가키 - 몰아붙여져야 하니까 말야.
카메 - 아 그런가 이 사람 영어인가.
가키 - 그래.
카메 - 노래인 줄 알았어
가키 - 흐흐흐 그런게 아니야.
카메 - 영언가
가키 - 가수가 아니고
카메 - 그러니까, 몰아붙여 주고 싶다
카메 - 힘내
가키 - 힘내 주세요~
가키 - 이어서 라디오네임 아카네쨩에게 받았습니다.
가키 - 1센티라든지 싫은데요 흐흐
카메 - 300개지 흐흣
가키 - 그것보다, 1센티로 먹고 싶지 않지 않아?
카메 - 먹고 싶지 않아.
가키 - 그거 라멘이라 안 한다구
카메 - 안 하지.
가키 - 라멘은 후루룩 먹고 싶지
카메 - 후루룩 먹고 싶어.
가키 - 응
카메 - 그래도 말야 잘 생각해서, 에리는 3미터라고 생각했는데요. 꽤 굵은 면을 상상했는데요, 라멘인가. 그러니까 얇은거지?
가키 - 그런가. 그래도 얇은 면인 걸까. 두꺼운 면이라면?
카메 - 두껍(후톳)!
가키 - 그런거라면?
카메 - 후토멘 도우도우 면 어떻게 될까
가키 - 어떻게 할거야? 그래.
카메 - 에리 3미터일까나.
가키 - 에~ 나도 3미터 이거.
카메 - 싫지
가키 - 그럴게, 반대로 있을까? 1센티가 좋다고 생각해? 1센티가 좋아? 이것봐 둘 다 그렇게 생각 안 한다고 하네
카메 - 것봐.
가키 - 것봐 역시 그래.
카메 - 정말 그래 흐흐
가키 - 어째서 이 질문을 했나 하는거지 하하하하하하하
카메 - 이걸 듣고 말야 어떻게 하는걸까..
가키 - 그렇지, 웃기네.
카메 - 프로파일링 당하는 걸까 에리들?
가키 - 이걸로 심리를 알 수 있다거나 하면 재밌겠는데 말야.
카메 - 재밌겠네
가키 - 자자자자, 조금 참신한,
가키카메 - 아 참~신
가키 - 하하하하
카메 - 참신
가키 - 참신. 참신한 메일을 소개한 시점에서 다음 곡 가죠. 그럼 들어 주세요. 모닝구무스메의 3,2,1 BREAKIN' OUT
~~~~~ 모닝구무스메 - ♪ 3,2,1 BREAKIN' OUT
가키 - 이놈~~
카메 - 흐흐흐흐흐흐
가키 - 페트병 열지마~
카메 - 흐흐흐흐
가키 - 니이가키 리사와
카메 - 카메이 에리
가키 - 가 보내드리고 있는 InterFM FIVE STARS 월요일. 지금 어디서 뭘 하고 있나요? 카메는 페트병을 열었습니다. 들은 곡과 함께 알려 주세요.
카메 - 코롱~코롱~카랑~카랑~
카메 - 시스터
~~~~~ 마노 에리나 - ♪ お願いだから
가키 - 보내드린 곡은 모레 5월 12일 발매, 마노 에리나의 뉴 싱글, 오네가이다카라 였습니다.
가키 - 간당~
카메 - 네~
가키 - 메시지를
가키카메 - 읽자아아아 Part 2~
카메 - 투ㅡ쓰(카스가상의 개그)!
가키 - 흐흐 저기저기 카스가상을 넣는다 해도;
카메 - 흐흐흣
가키 - 모닝구무스메의 니이가키 리사와
카메 - 카메이 에리
가키 - 가 보내드리고 있는 InterFM FIVE STARS 월요일. 귀여운 귀여운 메시지가 도착해 있는데요나
카메 - 네~ 있는데요나(웃음) 있는데요나(웃음)
가키 - 흐흣 라디오네임 잇씨
카메 - 오, 잇씨인가
가키 - 귀여워~~
카메 - 인생의 선배니까 우리들
가키 - 그렇네 중2 라고 하니까. 어지간히 선배네요.
카메 - 중2? 1..... 꺄~
가키 - 14살
카메 - 14살~
가키 - 장난아냐... 우리들 22살, 21살이지
카메 - 21이야. 가키상! 아직은 나이를 기억해둬.
가키 - 아니아니; 올해 22니까 뭔가 그 럴 때 _없어요_?
카메 - 아 그런거? 아 그런거구나. 아~ 그렇게 되나요~?
가키 - 그래서 어떻게 할거야? 그럴게 말야. 처음으로 고백 받은거야. 잇씨군은
카메 - 그래도 말야. 고백은 말야. 달콤하지
가키 - 달콤하네~ 어떤 느낌으로 고백 받은걸까~? 어떻게 ,그럴게 중2라는 건 아마 학교에서, '저기 잇씨 괜찮아?' 에 잇씨, 잇씨 라고 하는걸까. 잇씨__인가.
카메 - 어떨까. 저기 저기 스쿨네임 이라는게 있다는 거?
가키 - 아니 없겠지;;(웃음)
카메 - 없나. 뭘까. 아닌가.
가키 - 그러니까 '잇씨 잠깐 괜찮아?' 라고 하고 말야. '나 좋아해' 이렇게
카메 - 아 싫다싫다 가키상이 히죽거리고 있어
가키 - 두근두근 하는 느낌일까
카메 - 그걸(상상속 주인공을) 자신으로 바꿔놓고 있지 않아요?
가키 - 안 바꿨구먼!
카메 - 괜찮아? 흐흐흐 _관서사투리_(웃음)
가키 - 허허허
카메 - 참신(웃음)
가키 - 하 참신 하하하하
카메 - 참신 흐흐흐흐
가키 - 자자자 어떻게 할래?
카메 - 에~ 에 그럴게 말야. 뭔가 빠져있네.
가키 - 응
카메 - 빠져있다기보다 중요한 걸 알 수가 없네.
가키 - 모르겠네. 그럴게 말야. '고백받았어요. 그런데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전혀 모른 채' 라는 건, 아직 그 애를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도 모르는 거지?
카메 - 좋아하게 되어버리면 되는 거에요
가키 - 이야~ 되어버리는거야~?
카메 - 아마 의식하면 좋아하게 될 거야. 잇씨는 앗씨를.
가키 - 하하하 앗씨인지 어떤지 모르는데,
카메 - 그런가그런가
가키 - 참신~
카메 - 하하하하 ___ 가자
가키 - 아니아니; 그러니까 말야~
카메 - 어떻게 해? 이 순수한 이, 고백
가키 - 그렇죠~
카메 - 그래도, 마음은 알겠네. 그럴게 말야. 예를 들어 제트코스터를 첫체험 한 때였다면 '무서웠다' 라거나 '즐거웠다' 라고 있지만 말야. 이건 아니잖아
가키 - 아니지
카메 - 하트 하트 하트야
가키 - 맞아 하트풀이야.
카메 - 하트 문제지?
가키 - 맞아. 그래서 , 그래도 말야 이 정도의 나이 때라든지 는 말야. 그거지 않아? 저기 우리들...도 그랬지만 말야. 여자아이들끼리 친구를 같이 끌어들여서
카메 - 아 했어 그거
가키 - 고백하러 간다거나.
카메 - 응
가키 - 그리고 뭔가 그 남자애도 뭔가, 상대쪽도 남자애 잔뜩 있어서 '뭐야, 에~?' 하게 된다거나 하하하하
카메 - 맞아맞아. 그리고 발렌타인 그렇지 않아?
가키 - 맞아 발렌타인이다!
카메 - 그렇지. 발렌타인이라든지, 그럴게 에리 그랬는걸.
가키 - 어떤 발렌타인의 추억이 있나요?
카메 - 뭔가 뭔가 남자가 다들 축구를 하고 있어요. 그리고 축구를 하고 있는 걸 여자가 기다려. 그리고 초코를 주고 싶은, 초등학교 때인데요. 방과후 남자가 하고 있는 축구를 보고 있고, 다들 발렌타인 갖고, 초코를 갖고 와서 기다리고 있어 계속. 그리고 이렇게 뭔가 남자가 끝나면 그걸 노리고 초코를 주러 가거나 했었어. ← 그러나 카메는 직접 주지 못하고 가방에 넣어왔던 씁쓸한 추억이
가키 - 아~ 그렇구나.
카메 - 그러니까 말야.
가키 - 귀엽네
카메 - 그러니까 말야. 결국, 있지, 저기 그거야. 이제 그 때로는 돌아갈 수 없다는 거야
가키 - 아니아니아니 우리들 얘기가 되지 않았나요?
카메 - 과거는 뒤돌아보지 않는 체질인데요.
가키 - 응, 체질?
가키 - 하하하하하 ㅋ-허허허허허
가키 - 그러니까 이 애의 얘기지?
카메 - 아 그랬지 잇씨였지.
가키 - 잇씨의.
카메 - 잇씨는, 일단
가키 - 어드바이스라고 해도 말야...
카메 - 에리는 뭔가 그 애를 의식해서 생활했으면 좋겠어. 그러면 뭔가 알지 않을까?
가키 - 아 그렇구나.
카메 - 좋아한다면 대답해야지 하고 생각하겠지? 마음에
가키 - 그래도 사귀어 보면 어때?
카메 - 에 그런 느낌?
가키 - 응. 그쵸 그렇게 생각 안 해요? 여러가지 경험이라고~
카메 - 그렇구나.
가키 - 응. 처음으로 고백 받았으니까 그 처음으로 고백받았다는 것 보다는 사귀고 나서 여러가지를 알게 되어도 되잖아~ 딱히.
카메 - 아 그렇구나, 어른의 의견이네요.
가키 - 맞아. 일단 사귀어 보면 되지 않을까요?
카메 - 괜찮을거라고 생각해, 잇씨는.
가키 - 음.
카메 - 그럴게 잇씨인걸.
가키 - 잇씨는 괜찮을거라고 본다?
카메 - 잇씨라고
가키 - 응.
카메 - 알고 있어?
가키 - 모르잖아;;
카메 - 세상에 소문난 잇씨라고
가키 - 에~~~ 꽤 유명한가보네
카메 - 유명유명유명.
가키 - 장난아냐장난아냐
카메 - 정말 유명
가키 - 뭔가 이런 메일은 귀여워서 좋네.
카메 - 좋아.
가키 - 응
카메 - 뭔가..
가키 - 뭔가 중2 때가 떠오르네
카메 - 떠오르지.
가키 - 응
카메 - 가키상 중2 흐흐흐
가키 - 흐흣 왜? 나도 중2 시절엔 이미 모닝구무스메에 있었으니까
카메 - ___ 저기
가키 - 하하하핫
카메 - 중2 시절의
가키 - 이봐~이봐~
카메 - 브로마이드 같은걸 봐 줬으면 좋겠어요
가키 - 이봐~ 다들 생각해내지 마 지금. 되살리지마.
카메 - 하하하하하
가키 - 정말....
카메 - 와카카~ㅅ타 아~노 히토
가키 - 하하핫
가키카메 - 이츠카 와라, 에루요~오나
가키 - 마이~니치 카메 - 하하하하 (* Do It Now 였습니다)
가키 - 야야. 자자자. 자 조금 진하지 않은(덧없는) 사랑의 이야기를 들은 시점에서,
카메 - 네
가키 - 카메의 추천 넘버를 들어버리죠
카메 - 그렇네요. 뭔가, 그런 진하지 않은(덧없는) 사랑의 이야기를 들은 후에 굉장히 뭔가 어른의
가키 - 오 진짜인가요
카메 - 러브송입니다.
가키 - 그렇군
카메 - 그럼 들어 주세요.
가키 - 네
카메 - 수퍼프라이 상의 라스트 러브 송
~~~~~ Superfly - ♪ Last Love Song
카메 - 보내드린 것은 수퍼프라이 상의 라스트 러브 송 였습니다
가키 - 니이가키 리사와
카메 - 카메이 에리
가키 - 가 보내드린 InterFM FIVE STARS 월요일 엔딩 시간입니다~
카메 - 시간이에~
가키 - 이야 오늘은 뭔가 마음이 찡 해지는 메일을 읽어서, 결과가 어떻게 되었는지 알고 싶네
카메 - 알고 싶네
가키 - 꼭 메일 기다리고 있어요. 잇씨 힘내
카메 - 잇씌~
가키 - 자 여기서 저희들 모닝구무스메에게서 알림이 있습니다. 무대 패셔너블. 6월 11일부터 6월 20일까지 루 테아토루 긴자에서 열리니. 이쪽은 정말로 이번엔 어패럴 업계를 무대로 한 청춘극이 되어 있어서. 저기 뭐, 부모자식간의 사랑이라든지, 유대를 테마로 한 무대이니, 꼭 여러분, 놀러 와 주셨으면 합니다.
가키 - 방송에서는 여러분의 메시지 하하항~ 하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카메 - 하하...
가키 - 이런거나 저런 것. 카메는 캐피바라의 마음을 꽤 안다는 게 진짜? 등등 뭐든 OK입니다.
카메 - 음.. 굉장하네 뭔가.
가키 - 리퀘스트곡도 함께 많이 보내주세요
카메 - ___네
가키 - ___네
카메 - 음
카메 - 흐흐흐흐
가키 - 뭐야 아까부터
카메 - 가족을 영어로 말해보고 싶었어
가키 - 흐흐흐흐
카메 - 그랬더니
가키 - 정말 적당적당이구나
카메 - 오, 올~드에 다다르니까 좀 어렵네 싶어서..
가키 - FIVE STARS 웹사이트 월요 블로그도 꼭 체크입니다. 내일 화요일 FIVE STARS 담당은 큐트입니다.
카메 - 큐트
가키 - 그리고 오늘, 참신. 보내 주신 가키카메와 에가오가 이치방 니아우 상, 감사합니다
카메 - 감사합니다. 좋은 일 있을거야
가키 - 좋은 일 있을거야. 지금까지의 상대는 모닝구무스메의 니이가키 리사와
카메 - 카메이 에리, 였습니다
가키카메 - 바~하하이~
가키 - 우메보시 너무 먹는 것에는 요주의.
가키 - 참.... 카메 - 목이 건조해지니까
가키 - 참신;; 카메 - 하하하하
카메의 ○○○○ 가 굉장히 강렬했습니다 ㅋㅋㅋㅋ
그리고 바~하하이~ 이후의 사건도 ㅋㅋㅋ
가키 - 빛나는 별을 목표로 하는 5개 그룹이 돌아가며 별 5개에 얽힌 토크와 음악을 보내드리는 InterFM
가키카메 - FIVE STARS~~
가키 - 예이~
카메 - 예이~
가키 - 시작되었습니다
카메 - 아히~
가키 - 여러분,
가키카메 - 많이기다리셨습니다~
가키 - FIVE STARS 월요일 시작되었습니다. 모닝구무스메의 니이가키 리사와
카메 - 카메이 에리
가키카메 - 입니다~~아
가키 - 자자 오늘도
카메 - 뭔가요
가키 - 저기, 카메항에게의 츳코미 문구를
카메 - 오오
가키 - 정하죠
카메 - 늘 하는 일이 되었는데요 이거
가키 - 네네네네 자 좀, 이번에는. 라디오네임 가키카메는 에가오가 이치방 니아우상 것 아네, 안에서요. 상당히 잔뜩 이 분 주셨어요.
카메 - 그렇네 굉장하네.
가키 - '손님... 이제 문 닫을 시간이에요' 나, '_쇳조각_이 있으면 뭐든 있을까나~~' 나, '언빌리버블~'나, '네, 벌금 100엔~' 나. '에 거짓말이지~?'나, '팟푱~'이나, '동가라갓샨~'이나. 뭐 여러가지 있는 중에서요
카메 - 뭐든 있군요.가키 - 응 뭐든 있는 그 중에서 오늘은요. 참신
카메 - 흐흐흣
가키 - 이라고 하는 이 두 글자 느낌으로. 참신.
카메 - 저기 어떤 때에 그걸 쓰는거야?
가키 - 나도 살짝 쓰는 법에 곤란해하고 있어요 흐하하하하
카메 - 이거 난이도, 난이도 높지 않아? 참신이라니
가키 - 응 그래서 좀 언제까지 ____ 모르겠지만(웃음) 그래도 뭐 그래도 여러분이 정말 모처럼 이런 식으로 보내주셨으니까
카메 - 이야~ 다들 진지하게 너무 생각한다니까 정말로 이거
가키 - 맞아 그러니까 좀, 뭐 우선은 아직, 해 나가고자 하는데요.
카메 - OK
가키 - 어쨌든 오늘은 카메가 뭔가 한다면, 뭔가 뭔지 모르겠어도 참신~ 라는 말을
카메 - 참~신. 참~신.
가키 - 넣을테니,
카메 - 이렇게 하자
가키 - 이번주엔 이걸로 가고자 합니다.
카메 - 가라가라가라~
가키 - 메시지 곡의 리퀘스트는 이쪽으로 부탁드려요
가키 - five-nk@interfm.jp
카메 - 푸응~
가키 - five-nk@interfm.jp
카메 - 푸응~
가키 - 흐흐흐 헤에~카메 - 푸응~
가키 - five-nk@interfm.jp
카메 - 푸응~
카메 - 흐흐흐흐 하하하하
가키 - 이거 어떻게 하고 있는지 다들 모를거야.
카메 - 푸응~
가키 - 코를 뭔가 잡고서,
카메 - 푸응~
가키 -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카메 - 푸응~
가키 - 흐흐흐 참~신
카메 - 흐하하하
가키 - 자자 FIVE STARS 월요일 이 노래로 스타트입니다
카메 - 네
가키 - 자, 나옵니다 이 노래, 6월 9일 발매됩니다. 저희들 모닝구무스메의 뉴 싱글입니다~~~
카메 - 네 예이~ 해냈다~
가키 - 굉장히 봄스럽고 포지티브한 곡이니까, 그럼 들어주셨으면 합니다. 모닝구무스메의
가키카메 - 세이슌 코렉숀
~~~~~ 모닝구무스메 - ♪ 青春コレクション
가키 - 보내드린 곡은 6월 9일 발매되는 모닝구무스메의 뉴 싱글 세이슌 코렉숀 이었습니다.
가키 - 메시지를
가키카메 - 읽자아아아아아아
카메 - 삐용~ 후응..
가키 - 흐흣. InterFM FIVE STARS 월요일 담당 모닝구무스메의 니이가키 리사와
카메 - 카메이 에리
가키카메 - 입니다
가키 - 그럼 바로 여러분께 받은 메시지를 소개하겠습니다.에 라디오네임 마지막스 상입니다.
가키 - 가키상 에리링 안녕하세요. 저는 집에서는 티비 채널권은 제가 쥐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면 아버지는 복싱이나 K-1 중계를 좋아하는데요, 저는 싫습니다. 가키상과 에리링에게 질문인데요. 니이가키 집안, 카메이 집안에서는 채널권은 누가 쥐고 있나요?
가키 - 이런 내용인데요카메 - 그렇군
가키 - 어떤가요?
카메 - 채널권?
가키 - 응. 그러니까 예를 들면 말야. 여동생이 있지? 엄마가 있고. 다들 있는 중에 모두가 예를 들면 그.. 보고 싶은게 달랐어. 그럴 땐 누구의 의견이 가장 우선시 돼?
카메 - 뭔가, 채널권은 없는데요. 저 채널권 갖고 있습니다' 라는 느낌은 아닌데요. 그래도 역시 에리를 우선시 해 줘요 거기선.
가키 - 아~ 나왔다. 역시 그렇게 되나요
카메 - 에 뭔가, 뭘까요. 저기 뭔가 그.. 나쁘게 들려서 좀 그런데요.
가키 - 아하하하
카메 - 뭐 카메이 집안의 룰로 간다면,
가키 - 응 룰이 있구나
카메 - 응 뭐... 나일까 하는 건 있네요.
가키 - 호오
카메 - 그래도 제 탓이 아니에요. 주변이 그렇게 해 줬어요
가키 - 아~ 뭔가 그런 식으로
카메 - 맞아맞아맞아. 뭔가 '에리는 조금 미묘하게 하면 화내니까 에리로 하자'고 하는 식으로 _되었어요_
가키 - 다들 분위기를 읽고 있네요.
카메 - 그래서 우리려나? 에리려나.
가키 - 우리려나? 에리려나(웃음)
카메 - 우리려나? 에리려나
가키 - 그렇네. 우리는, 니이가키 집안은, 기본적으로 여자군단이
카메 - 강할거같아!
가키 - 강해요. 뭐 우리는
카메 - 아빠 상냥..
가키 - 아빠밖에 없으니까 남자가
카메 - 아빠~ 아빠~
가키 - 흐흣 됐으니까;
카메 - 에리는 아빠 편이야~
가키 - 됐으니까; 정말 있지 요전에 말야
카메 - 아빠~
가키 - 아빠한테 '아빠아빠' 라고 했던 거 기억나세요 여러분? 그 때에 아빠가 뭔가 저랑 다른 곳에 있어서, 제가 뭔가, 아직 일에서 돌아오지 않았을 때에 아빠가 듣고선, 제시간에. 그래서 '봤어~ 들었어~' 라고 희한하게 (문자가) 와서, '오늘이란 건..' 이라고 여러모로 생각해봤더니 '그건가!" 해서
카메 - 하하하
가키 - 그렇게 되니까, 됐다고 아빠는.
카메 - 알았어 알았어.
가키 - 그래서
카메 - 그럼 미안해 아빠.
가키 - 됐다니까 그러니까;
카메 - 허허 아 그런가 미안.
가키 - 우리는, 저기,, 그래요.가키 - 흐흣 됐으니까;
카메 - 에리는 아빠 편이야~
가키 - 됐으니까; 정말 있지 요전에 말야
카메 - 아빠~
가키 - 아빠한테 '아빠아빠' 라고 했던 거 기억나세요 여러분? 그 때에 아빠가 뭔가 저랑 다른 곳에 있어서, 제가 뭔가, 아직 일에서 돌아오지 않았을 때에 아빠가 듣고선, 제시간에. 그래서 '봤어~ 들었어~' 라고 희한하게 (문자가) 와서, '오늘이란 건..' 이라고 여러모로 생각해봤더니 '그건가!" 해서
카메 - 하하하
가키 - 그렇게 되니까, 됐다고 아빠는.
카메 - 알았어 알았어.
가키 - 그래서
카메 - 그럼 미안해 아빠.
가키 - 됐다니까 그러니까;
카메 - 허허 아 그런가 미안.
카메 - 뭐가 그래? 허허허
가키 - 그러니까~ 저기, 아빠는 먼저 권리는 없네요.
카메 - 역시 여자인가..
가키 - 그렇게 되었을 때 역시 여동생이랑 엄마랑 저가, 뭐 보고 싶은 방송이 꽤 비슷해요. 이 3명은. 그래서, 좀 아빠는 축구라든지 보고 싶으면 방에 가 준다(줄래)? 이런. 하하하하
카메 - 아~ 역시 그런 사회군요. 여자가 강한 사회군요.
가키 - 그렇네요. 여자 사회에요
카메 - 정말그래요..
가키 - 아빠가 '네 알았습니다~' 하는 식으로 살~짝 가버리고.
카메 - 그래도 상냥하네
가키 - 그렇지
카메 - 우리 아빤 양보 안해
가키 - 아 정말?
카메 - 응. 이거랑 같아. K-1이나 복싱 정말 좋아하니까. 채널 바꾸면 혼나.
가키 - 진짜?
카메 - 응. 짜루진(진짜루)~
가키 - 그럴땐 그럼 카메는 양보해?
카메 - 양보 안해
가키 - 어잉? 그럼 누가 이겨?
카메 - 에 뭔가 진지하게 보고 있는 아빠에게 방해, 방해를 해. __
가키 - 하하하 최악이다
카메 - 흐흐흐흐 그렇게 하면 되는거야
가키 - 흐흐 그렇구나. 방해해버리는구나.
카메 - 마지막스도..
가키 - 그렇구나.
가키 - 그럼 다음 메일을 읽죠. 카메항
카메 - 네~ 에 라디오 네임 켄타로~이 상입니다.
카메 - 가키상 안녕하세요. 아, 그리고 카메쨩도
가키 - 흐흣
카메 - ...이녀석(코노야로)
가키 - 으흐흐
카메 - 최근 카메쨩의 텐션이 높아서 듣고 있을 뿐인데도 겨우 따라가고 있어요. 저는 올해 시험이 있는데요. 영어단어가 전혀 외워지질 않습니다.
가키 - 어머. 슝~ 흐흣
카메 - 가키상과 카메쨩은 라이브 중에 가사가 (머리속에서) 날아가 버린 적 있나요?
가키 - 있지
카메 - 그리고 어떤 때에 외우고 있나요?
가키 - 가사가 날아가는 거 정말 있어요. 장난아냐 이건.가키 - 흐흣
카메 - ...이녀석(코노야로)
가키 - 으흐흐
카메 - 최근 카메쨩의 텐션이 높아서 듣고 있을 뿐인데도 겨우 따라가고 있어요. 저는 올해 시험이 있는데요. 영어단어가 전혀 외워지질 않습니다.
가키 - 어머. 슝~ 흐흣
카메 - 가키상과 카메쨩은 라이브 중에 가사가 (머리속에서) 날아가 버린 적 있나요?
가키 - 있지
카메 - 그리고 어떤 때에 외우고 있나요?
카메 - 가키상은 걱정이 너무 많으니까 큰일이에요 그 다음이. 여러분
가키 - 흐하하
카메 - 정말 이사람 정말. 날아가고 나서의 패닉이 되는 게 장난 없어요. '괜찮다니까' 라고 하는데도..
가키 - 그럴게, 침울해져요 저 계속.
카메 - 정말 맞아 정말로..
가키 - 게다가, 오프닝 곡에서 날아간 날엔 정말 그 1시간 30분 정도 계속 침울해져 있어요.
카메 - 맞아.
가키 - 그래서 카메에게 '저질러버렸어.. 어쩌지.' 라고 하면 카메가 '괜찮아요~'
카메 - 맞아 괜찮아.
가키 - 하핫
카메 - 그럴게 잘 넘어갔는걸 허허허허
가키 - 잘 넘어갔으니까 괜찮다고 하는 거에요
카메 - 맞아.
가키 - 그래도 말야. 자기 마음속에선 전혀 완전히 넘어가지 못했다고 할까.
카메 - 뭔가 가사의 순서가 반대였지
가키 - 응
카메 - 그래서 음에 딱 맞아 있어요.
가키 - 맞~아~요. 뭔가 한 번, 저기, 저번 투어인가? 기억나 그거?
카메 - 기억나(웃음)
가키 - 저는 카시마시 모노가타리라고, 자기 소개를 하는 부분의
카메 - 노래죠
가키 - 노래. 그런데 못...한 채로 끝났다는 식의
카메 - 맞아.
가키 - 의미를 모르게 되어버려서 가사가 날아갔어요 그 때에도. 그 때에도 '위험해!' 라는 생각에 제가 한 행동은, 뒤에 화면이 있잖아요? 큰 모니터. 거기에 가사가 나오니까 그걸 보고 가라오케 상태네
카메 - 맞아
가키카메 - 흐하하하하
가키 - 정말~ 죄송해요, 이런 식
카메 - 게다가 그 가사가 츳코미 마쿠루데(츳코미 막 해대겠어) 라는 가사에요
가키 - 하하 정말이에요 죄송해요.
카메 - 정말 그 때부터의 가키상의 얼굴이 뭔가 또...
가키 - 사~ 에요
카메 - 사~ 하니까. 그거야 정말 재밌어.
카메 - 기억나(웃음)
가키 - 저는 카시마시 모노가타리라고, 자기 소개를 하는 부분의
카메 - 노래죠
가키 - 노래. 그런데 못...한 채로 끝났다는 식의
카메 - 맞아.
가키 - 의미를 모르게 되어버려서 가사가 날아갔어요 그 때에도. 그 때에도 '위험해!' 라는 생각에 제가 한 행동은, 뒤에 화면이 있잖아요? 큰 모니터. 거기에 가사가 나오니까 그걸 보고 가라오케 상태네
카메 - 맞아
가키카메 - 흐하하하하
가키 - 정말~ 죄송해요, 이런 식
카메 - 게다가 그 가사가 츳코미 마쿠루데(츳코미 막 해대겠어) 라는 가사에요
가키 - 하하 정말이에요 죄송해요.
카메 - 정말 그 때부터의 가키상의 얼굴이 뭔가 또...
가키 - 사~ 에요
카메 - 사~ 하니까. 그거야 정말 재밌어.
가키 - 정말 정말 정말 죄송하다는 느낌인데요. 어떤 때에 외우고 있어?
카메 - 외운다?
가키 - 가사는 외우려고 해서 외울 때랑 자연스레 라이브 리허설을 하며 외워지는 떄가 있지
카메 - 뭔가 그래도 에리들 기본적으로 '외웠을거다' 하지 않나요? 그래서 가사카드를 놓고 춤춰보고 노래해 보면 '얼라? 뭐였지?' 하고
가키 - 확실히.
카메 - 그러니까 그런 식으로 몰아붙여질 때 외우지 않나요? 제대로
가키 - 응 맞아. 몰아붙여지질 않으면 외우질 못해 반대로.
카메 - 외웠다고 생각을 하죠
가키 - 맞아. '겡키 피캇피캇' 이라는 곡이 있는데요. 그 곡 라이브에서 하고 있는데요, 꽤 좀 복잡한 가사거나 할 때에
카메 - 맞아맞아맞아
가키 - 모두가 하나가 되어서 부르고 외우고.
카메 - 어려우니까.
가키 - 맞아.
카메 - 그러니까 몰아붙여지면 되는거야
가키 - 그렇지 아.
카메 - 누군가에게 몰아붙여달라 하자.
가키 - 그래도 맞아.
카메 - 흐흣
가키 - 공부 같은거도 그런 거잖아.
카메 - 맞아.
가키 - 몰아붙여져야 하니까 말야.
카메 - 아 그런가 이 사람 영어인가.
가키 - 그래.
카메 - 노래인 줄 알았어
가키 - 흐흐흐 그런게 아니야.
카메 - 영언가
가키 - 가수가 아니고
카메 - 그러니까, 몰아붙여 주고 싶다
가키 - 그렇네. 해라~
카메 - 해라
가키 - 안 하면 어떻게 될지 알고 있냐아?
카메 - 빨리 해라. 안 하면 저녁밥 없다
가키 - 이후가 어떻게 될지, 켄타로~이(라디오네임)
카메 - 지우개 훔칠거야. 지우개에 구멍 뚫을거야
가키 - 흐흐흐흣
카메 - 연필 부러뜨린다?
가키 - 하하핫. 괴롭힘이 되어갑니다? 그거 몰아붙이고 있잖아. 다른 의미로 몰아붙이고 있네요카메 - 해라
가키 - 안 하면 어떻게 될지 알고 있냐아?
카메 - 빨리 해라. 안 하면 저녁밥 없다
가키 - 이후가 어떻게 될지, 켄타로~이(라디오네임)
카메 - 지우개 훔칠거야. 지우개에 구멍 뚫을거야
가키 - 흐흐흐흣
카메 - 연필 부러뜨린다?
카메 - 힘내
가키 - 힘내 주세요~
가키 - 이어서 라디오네임 아카네쨩에게 받았습니다.
가키 - 가키상 에리쨩 안녕하세요. 갑작스럽지만 질문입니다. 3미터의 면이 한 통 들어있는 라멘과 길이 1센티의 면이 300통 들어있는 라멘. 먹는다면 어느쪽?
카메 - 300통? 1센티에 300통이 라고 안 하죠?가키 - 1센티라든지 싫은데요 흐흐
카메 - 300개지 흐흣
가키 - 그것보다, 1센티로 먹고 싶지 않지 않아?
카메 - 먹고 싶지 않아.
가키 - 그거 라멘이라 안 한다구
카메 - 안 하지.
가키 - 라멘은 후루룩 먹고 싶지
카메 - 후루룩 먹고 싶어.
가키 - 응
카메 - 그래도 말야 잘 생각해서, 에리는 3미터라고 생각했는데요. 꽤 굵은 면을 상상했는데요, 라멘인가. 그러니까 얇은거지?
가키 - 그런가. 그래도 얇은 면인 걸까. 두꺼운 면이라면?
카메 - 두껍(후톳)!
가키 - 그런거라면?
카메 - 후토멘 도우도우 면 어떻게 될까
가키 - 어떻게 할거야? 그래.
카메 - 에리 3미터일까나.
가키 - 에~ 나도 3미터 이거.
카메 - 싫지
가키 - 그럴게, 반대로 있을까? 1센티가 좋다고 생각해? 1센티가 좋아? 이것봐 둘 다 그렇게 생각 안 한다고 하네
카메 - 것봐.
가키 - 것봐 역시 그래.
카메 - 정말 그래 흐흐
가키 - 어째서 이 질문을 했나 하는거지 하하하하하하하
카메 - 이걸 듣고 말야 어떻게 하는걸까..
가키 - 그렇지, 웃기네.
카메 - 프로파일링 당하는 걸까 에리들?
가키 - 이걸로 심리를 알 수 있다거나 하면 재밌겠는데 말야.
카메 - 재밌겠네
가키 - 자자자자, 조금 참신한,
가키카메 - 아 참~신
가키 - 하하하하
카메 - 참신
가키 - 참신. 참신한 메일을 소개한 시점에서 다음 곡 가죠. 그럼 들어 주세요. 모닝구무스메의 3,2,1 BREAKIN' OUT
~~~~~ 모닝구무스메 - ♪ 3,2,1 BREAKIN' OUT
가키 - 이놈~~
카메 - 흐흐흐흐흐흐
가키 - 페트병 열지마~
카메 - 흐흐흐흐
가키 - 니이가키 리사와
카메 - 카메이 에리
가키 - 가 보내드리고 있는 InterFM FIVE STARS 월요일. 지금 어디서 뭘 하고 있나요? 카메는 페트병을 열었습니다. 들은 곡과 함께 알려 주세요.
카메 - 코롱~코롱~카랑~카랑~
가키 - five-nk@interfm.jp
카메 - 마더
가키 - five-nk@interfm.jp
카메 - 마더
가키 - 흐흣 보내드린 곡은 모닝구무스메의 3,2,1 BREAKIN'OUT 였습니다.카메 - 마더
가키 - five-nk@interfm.jp
카메 - 마더
카메 - 시스터
~~~~~ 마노 에리나 - ♪ お願いだから
가키 - 보내드린 곡은 모레 5월 12일 발매, 마노 에리나의 뉴 싱글, 오네가이다카라 였습니다.
가키 - 간당~
카메 - 네~
가키 - 메시지를
가키카메 - 읽자아아아 Part 2~
카메 - 투ㅡ쓰(카스가상의 개그)!
가키 - 흐흐 저기저기 카스가상을 넣는다 해도;
카메 - 흐흐흣
가키 - 모닝구무스메의 니이가키 리사와
카메 - 카메이 에리
가키 - 가 보내드리고 있는 InterFM FIVE STARS 월요일. 귀여운 귀여운 메시지가 도착해 있는데요나
카메 - 네~ 있는데요나(웃음) 있는데요나(웃음)
가키 - 흐흣 라디오네임 잇씨
카메 - 오, 잇씨인가
가키 - 가키상 카메쨩 안녕하세요. 중2 남자입니다.
카메 - 에~
가키 - 둘에게 상담이 있습니다.
카메 - 뭐니?
가키 - 저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고백받았습니다
카메 - 에~~~~~
가키 - 그래도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나, 전혀 모른 채 고민하고 있습니다.
카메 - 그렇구나아~
가키 - 만약 괜찮다면 뭔가 어드바이스를 주세요!
카메 - 알았어~카메 - 에~
가키 - 둘에게 상담이 있습니다.
카메 - 뭐니?
가키 - 저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고백받았습니다
카메 - 에~~~~~
가키 - 그래도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나, 전혀 모른 채 고민하고 있습니다.
카메 - 그렇구나아~
가키 - 만약 괜찮다면 뭔가 어드바이스를 주세요!
가키 - 귀여워~~
카메 - 인생의 선배니까 우리들
가키 - 그렇네 중2 라고 하니까. 어지간히 선배네요.
카메 - 중2? 1..... 꺄~
가키 - 14살
카메 - 14살~
가키 - 장난아냐... 우리들 22살, 21살이지
카메 - 21이야. 가키상! 아직은 나이를 기억해둬.
가키 - 아니아니; 올해 22니까 뭔가 그 럴 때 _없어요_?
카메 - 아 그런거? 아 그런거구나. 아~ 그렇게 되나요~?
가키 - 그래서 어떻게 할거야? 그럴게 말야. 처음으로 고백 받은거야. 잇씨군은
카메 - 그래도 말야. 고백은 말야. 달콤하지
가키 - 달콤하네~ 어떤 느낌으로 고백 받은걸까~? 어떻게 ,그럴게 중2라는 건 아마 학교에서, '저기 잇씨 괜찮아?' 에 잇씨, 잇씨 라고 하는걸까. 잇씨__인가.
카메 - 어떨까. 저기 저기 스쿨네임 이라는게 있다는 거?
가키 - 아니 없겠지;;(웃음)
카메 - 없나. 뭘까. 아닌가.
가키 - 그러니까 '잇씨 잠깐 괜찮아?' 라고 하고 말야. '나 좋아해' 이렇게
카메 - 아 싫다싫다 가키상이 히죽거리고 있어
가키 - 두근두근 하는 느낌일까
카메 - 그걸(상상속 주인공을) 자신으로 바꿔놓고 있지 않아요?
가키 - 안 바꿨구먼!
카메 - 괜찮아? 흐흐흐 _관서사투리_(웃음)
가키 - 허허허
카메 - 참신(웃음)
가키 - 하 참신 하하하하
카메 - 참신 흐흐흐흐
가키 - 자자자 어떻게 할래?
카메 - 에~ 에 그럴게 말야. 뭔가 빠져있네.
가키 - 응
카메 - 빠져있다기보다 중요한 걸 알 수가 없네.
가키 - 모르겠네. 그럴게 말야. '고백받았어요. 그런데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전혀 모른 채' 라는 건, 아직 그 애를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도 모르는 거지?
카메 - 좋아하게 되어버리면 되는 거에요
가키 - 이야~ 되어버리는거야~?
카메 - 아마 의식하면 좋아하게 될 거야. 잇씨는 앗씨를.
가키 - 하하하 앗씨인지 어떤지 모르는데,
카메 - 그런가그런가
가키 - 참신~
카메 - 하하하하 ___ 가자
가키 - 아니아니; 그러니까 말야~
카메 - 어떻게 해? 이 순수한 이, 고백
가키 - 그렇죠~
카메 - 그래도, 마음은 알겠네. 그럴게 말야. 예를 들어 제트코스터를 첫체험 한 때였다면 '무서웠다' 라거나 '즐거웠다' 라고 있지만 말야. 이건 아니잖아
가키 - 아니지
카메 - 하트 하트 하트야
가키 - 맞아 하트풀이야.
카메 - 하트 문제지?
가키 - 맞아. 그래서 , 그래도 말야 이 정도의 나이 때라든지 는 말야. 그거지 않아? 저기 우리들...도 그랬지만 말야. 여자아이들끼리 친구를 같이 끌어들여서
카메 - 아 했어 그거
가키 - 고백하러 간다거나.
카메 - 응
가키 - 그리고 뭔가 그 남자애도 뭔가, 상대쪽도 남자애 잔뜩 있어서 '뭐야, 에~?' 하게 된다거나 하하하하
카메 - 맞아맞아. 그리고 발렌타인 그렇지 않아?
가키 - 맞아 발렌타인이다!
카메 - 그렇지. 발렌타인이라든지, 그럴게 에리 그랬는걸.
가키 - 어떤 발렌타인의 추억이 있나요?
카메 - 뭔가 뭔가 남자가 다들 축구를 하고 있어요. 그리고 축구를 하고 있는 걸 여자가 기다려. 그리고 초코를 주고 싶은, 초등학교 때인데요. 방과후 남자가 하고 있는 축구를 보고 있고, 다들 발렌타인 갖고, 초코를 갖고 와서 기다리고 있어 계속. 그리고 이렇게 뭔가 남자가 끝나면 그걸 노리고 초코를 주러 가거나 했었어. ← 그러나 카메는 직접 주지 못하고 가방에 넣어왔던 씁쓸한 추억이
가키 - 아~ 그렇구나.
카메 - 그러니까 말야.
가키 - 귀엽네
카메 - 그러니까 말야. 결국, 있지, 저기 그거야. 이제 그 때로는 돌아갈 수 없다는 거야
가키 - 아니아니아니 우리들 얘기가 되지 않았나요?
카메 - 과거는 뒤돌아보지 않는 체질인데요.
가키 - 응, 체질?
가키 - 하하하하하 ㅋ-허허허허허
가키 - 그러니까 이 애의 얘기지?
카메 - 아 그랬지 잇씨였지.
가키 - 잇씨의.
카메 - 잇씨는, 일단
가키 - 어드바이스라고 해도 말야...
카메 - 에리는 뭔가 그 애를 의식해서 생활했으면 좋겠어. 그러면 뭔가 알지 않을까?
가키 - 아 그렇구나.
카메 - 좋아한다면 대답해야지 하고 생각하겠지? 마음에
가키 - 그래도 사귀어 보면 어때?
카메 - 에 그런 느낌?
가키 - 응. 그쵸 그렇게 생각 안 해요? 여러가지 경험이라고~
카메 - 그렇구나.
가키 - 응. 처음으로 고백 받았으니까 그 처음으로 고백받았다는 것 보다는 사귀고 나서 여러가지를 알게 되어도 되잖아~ 딱히.
카메 - 아 그렇구나, 어른의 의견이네요.
가키 - 맞아. 일단 사귀어 보면 되지 않을까요?
카메 - 괜찮을거라고 생각해, 잇씨는.
가키 - 음.
카메 - 그럴게 잇씨인걸.
가키 - 잇씨는 괜찮을거라고 본다?
카메 - 잇씨라고
가키 - 응.
카메 - 알고 있어?
가키 - 모르잖아;;
카메 - 세상에 소문난 잇씨라고
가키 - 에~~~ 꽤 유명한가보네
카메 - 유명유명유명.
가키 - 장난아냐장난아냐
카메 - 정말 유명
가키 - 뭔가 이런 메일은 귀여워서 좋네.
카메 - 좋아.
가키 - 응
카메 - 뭔가..
가키 - 뭔가 중2 때가 떠오르네
카메 - 떠오르지.
가키 - 응
카메 - 가키상 중2 흐흐흐
가키 - 흐흣 왜? 나도 중2 시절엔 이미 모닝구무스메에 있었으니까
카메 - ___ 저기
가키 - 하하하핫
카메 - 중2 시절의
가키 - 이봐~이봐~
카메 - 브로마이드 같은걸 봐 줬으면 좋겠어요
가키 - 이봐~ 다들 생각해내지 마 지금. 되살리지마.
카메 - 하하하하하
가키 - 정말....
카메 - 와카카~ㅅ타 아~노 히토
가키 - 하하핫
가키카메 - 이츠카 와라, 에루요~오나
가키 - 마이~니치 카메 - 하하하하 (* Do It Now 였습니다)
가키 - 야야. 자자자. 자 조금 진하지 않은(덧없는) 사랑의 이야기를 들은 시점에서,
카메 - 네
가키 - 카메의 추천 넘버를 들어버리죠
카메 - 그렇네요. 뭔가, 그런 진하지 않은(덧없는) 사랑의 이야기를 들은 후에 굉장히 뭔가 어른의
가키 - 오 진짜인가요
카메 - 러브송입니다.
가키 - 그렇군
카메 - 그럼 들어 주세요.
가키 - 네
카메 - 수퍼프라이 상의 라스트 러브 송
~~~~~ Superfly - ♪ Last Love Song
카메 - 보내드린 것은 수퍼프라이 상의 라스트 러브 송 였습니다
가키 - 니이가키 리사와
카메 - 카메이 에리
가키 - 가 보내드린 InterFM FIVE STARS 월요일 엔딩 시간입니다~
카메 - 시간이에~
가키 - 이야 오늘은 뭔가 마음이 찡 해지는 메일을 읽어서, 결과가 어떻게 되었는지 알고 싶네
카메 - 알고 싶네
가키 - 꼭 메일 기다리고 있어요. 잇씨 힘내
카메 - 잇씌~
가키 - 자 여기서 저희들 모닝구무스메에게서 알림이 있습니다. 무대 패셔너블. 6월 11일부터 6월 20일까지 루 테아토루 긴자에서 열리니. 이쪽은 정말로 이번엔 어패럴 업계를 무대로 한 청춘극이 되어 있어서. 저기 뭐, 부모자식간의 사랑이라든지, 유대를 테마로 한 무대이니, 꼭 여러분, 놀러 와 주셨으면 합니다.
가키 - 방송에서는 여러분의 메시지 하하항~ 하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카메 - 하하...
가키 - 이런거나 저런 것. 카메는 캐피바라의 마음을 꽤 안다는 게 진짜? 등등 뭐든 OK입니다.
카메 - 음.. 굉장하네 뭔가.
가키 - 리퀘스트곡도 함께 많이 보내주세요
카메 - ___네
가키 - ___네
카메 - 음
가키 - five-nk@interfm.jp
카메 - 브라더
가키 - five-nk@interfm.jp
카메 - 올드 파더
가키 - 저기 그러니까 말야(웃음)카메 - 브라더
가키 - five-nk@interfm.jp
카메 - 올드 파더
카메 - 흐흐흐흐
가키 - 뭐야 아까부터
카메 - 가족을 영어로 말해보고 싶었어
가키 - 흐흐흐흐
카메 - 그랬더니
가키 - 정말 적당적당이구나
카메 - 오, 올~드에 다다르니까 좀 어렵네 싶어서..
가키 - FIVE STARS 웹사이트 월요 블로그도 꼭 체크입니다. 내일 화요일 FIVE STARS 담당은 큐트입니다.
카메 - 큐트
가키 - 그리고 오늘, 참신. 보내 주신 가키카메와 에가오가 이치방 니아우 상, 감사합니다
카메 - 감사합니다. 좋은 일 있을거야
가키 - 좋은 일 있을거야. 지금까지의 상대는 모닝구무스메의 니이가키 리사와
카메 - 카메이 에리, 였습니다
가키카메 - 바~하하이~
가키 - 우메보시 너무 먹는 것에는 요주의.
가키 - 참.... 카메 - 목이 건조해지니까
가키 - 참신;; 카메 - 하하하하
Posted by 엘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