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6월 22일 21시 17분 57초 갱신 이후,
현재 2010년 6월 23일 11시 27분까지 갱신이 없습니다.

'잘 자라 갱신'이 없을 뿐이라면 '골아떨어졌구나ㅡ' 할 뿐인데, 이번 경우는 좀 다르네요.

집에 도착했단 얘기도 없었고, 기상시간 한참 지났는데도 내용이야 어쨌든 갱신 자체가 없다.

평소 패턴을 봐선 아무 일 없는데 갱신 안 할 애가 아니라서 무슨 일이 있는건 아닌가 싶습니다.

뭔가 이전처럼 일 낸 거라면 '아 잠시 블로그 정지 먹었구나'
라고 생각이라도 할 텐데 이번엔 그런 것도 아니고.
(↑ 보통은 놀랄 일인데 레이나 블로그라면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 생각되는 이 현실 ㅋㅋㅋㅋㅋ)

  1. 밥 먹고 돌아오는 길에 다쳤다
  2. 후쿠오카에 있는 가족이 아프다
  3. 바퀴벌레 환상을 보더니 결국 넉다운
  4. 너무 싸돌아다니다가 감기크리로 골골대고 있다
  5. 핸드폰 잃어버렸다
  6. 핸드폰 떨궈서 작살이 났다
  7. 핸드폰 배터리가 다 됐는데 충전이 안 된다
  8. 여긴 어디? 나는 누구? 기억상실증...
  9. 러스크라맨은 자기 별로 돌아갔다(러스크라맨 이야기)
  10. 잠자는 숲 속의 공주 모드

아무쪼록 아랫쪽 선택지의 이유 때문이길ㅡ!



Posted by 엘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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