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FM FIVE STARS 리사에리 #007 - 09년 05월 18일
게으름에 늦어버린 가키카메 라디오 #007...
바쁘더라도 당일, 아니면 그 다음날 안 하면 계속 미뤄지는군요 ㅁ_ㅁ;;
006부터였나, 005부터였나.. 애들 텐션이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편집도 많아지는 거 같습니다.
최근에는 편집이 거슬릴 정도로... 어쩔 땐 편집해서 이어붙인 티가 너무 적나라한 경우도 있어서..
조금 듣는 재미를 떨어뜨리네요. 조금 아쉽.
━ 오프닝 토크
가키 - 여러분, 기다리셨습니다~
카메 - 기다리셨습니다~
가키 - FIVE STARS 월요일, 시작했습니다. 모닝구무스메의 니이가키 리사와
카메 - 카메이 에리입니다.
가키 - 시작했다~ 예이~
카메 - 예이~
가키 - 즐겁네 카메상
카메 - 즐겁네요. 카메상요. 가키상에게..
가키 - 잠깐, 뭐야 카메 얘기 뭐야?
카메 - 가키상에게 말씀드리고 싶은게 있어요.
가키 - 오오 뭔데.
카메 - 가키상요, 최근, 혼자서 여름이 되지 않았나요?
가키 - 아아. 뭐가? 복장?
카메 - 응
가키 - 확실히 오늘도 그렇네.
카메 - 그쵸? 저요. 오늘 아침 깜짝 놀랐어요.
가키 - 왜?
카메 - 위에는 평범하게 칠부 길이로, T셔츠같은 것 보다 조금 긴 듯한 거고. 그리고 아래가 데님 스커트인데요. 맨발에 샌들?
가키 - 빨간 펌프스에요.
카메 - 빨간 펌프스에요. 확실히 최근 따뜻해졌지만, 오늘 아침에 와서 깜짝 놀랐어요. 게다가 이 티셔츠도 핑크잖아요? 핑크와 빨강이니까 'Summer Girl이구나' 라고 혼자서 먼저 생각했어요. 가키상.
가키 - 그래도 최근 덥다고.
카메 - 그건 알고 있지만. 어쩐지 가키상.
가키 - 왜냐면 말야. 매일 우리 아빠에게, 우리 아빠 일기예보하는 아저씨같아.
카메 - 아 그래도 확실히 그럴지도
가키 - 그럴지도? 어딜 알고 있는거야 너가 우리 아빠를. 그래도 카메는 우리 아빠에 대해 뭘 알고 있나 싶잖아요? 그런데 우리 아빠가 있으면 '아, 아빠~' 라고 해요. 그런데 거기다가 아빠가 좋아하는거에요. '아 카메쨩이다' 라고.
카메 - 왜냐면 아빠 엄청 귀엽잖아요.
가키 - 우리 아빠 말야. 매일 아침 일어나서 '아빠 오늘 더워? 몇도?' 라고 하면 정말 대답해줘. 온도까지. 역시 찾아보는걸까.
카메 - 굉장하네
가키 - '내일 리사가 나고야에 가. 라이브하러.' 라고 하면 '내일 나고야는 몇 도니까, 리사 이런 복장으로 가면 어때?' 라고. 굉장해요
카메 - 도쿄 이외에도 알고 계시네요. 굉장하네요.
가키 - 그러니까 최근 따뜻해졌으니까, 이런 모습도 괜찮찮나 싶어서.
카메 - 그렇네요.
가키 - 그리고 나 대체로 양말을 좋아하질 않아서.
카메 - 에 그래?
가키 - 그래요. 어릴때부터 그랬어.
카메 - 아 그렇구나.
가키 - 외출할 때는 열심히 양말을 신지만, 집에 돌아오면 바로 휙휙 벗어요. 그러니까
카메 - 마루에 맨발로 있는 걸 좋아하는 사람?
가키 - 응 그래.
카메 - 아~
가키 - 그러니까 어쩔 수 없으니까 신고 가려고, 귀여운 디즈니 양말을 삽니다.
카메 - 아~ 애네요. 그건 또.
가키 - 좋아하는 걸 신고 가자. 라고.
카메 - 그게 어떻게 된 건가요. 가키상.
가키 - 자자, 이런 오늘도 가키카메로
카메 - 완벽하게 가죠
가키 - 응 완벽하게.
카메 - 가자가자
가키 - 갈지 안갈지 불안하지만, 즐겁게 보내드리겠습니다. 곡의 리퀘스트나 저희들에게의 메시지는 이쪽으로. five-nk@
카메 - 쩜
가키 - interm
같이 - 쩜
가키 - jp
카메 - 푸흡
가키 - five-nk@interfm
같이 - 쩜
카메 - jp. FIVE STARS 월요일, 이 곡으로 시작합니다.
가키 - 자, 나옵니다 이 곡. 이미 발매했습니다. 5월 13일에 발매했습니다. 저희들 모닝구무스메의 새 싱글입니다. 들어 주세요. 모닝구무스메의
같이 - しょうがない夢追い人
~~~~~ 모닝구무스메 - ♪しょうがない夢追い人
가키 - 보내드린 곡은 5월 13일에 발매했습니다. 모닝구무스메의 しょうがない夢追い人였습니다.
━ 메일 소개 코너
가키 - 메시지를 읽자~
카메 - 옷오우~
가키 - 오우~ InterFM FIVE STARS 월요일 담당, 모닝구무스메의 니이가키리사와,
카메 - 카메이에리입니다.
가키 - 그럼 바로 여러분께 받은 많은 메시지가 있으니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카메 첫번째 가자.
━ 메일 #1
카메 - 네. 라디오네임 히강상입니다. 리삿찌, 에릿찌. 곤니치파. 소리에 비유하면, 리삿찌는 무. 에릿찌는 호라고 생각하는데요. 어떤가요? 그거랑 이 메일은 몇 점인지도 알려 주세요.
가키 - 아하하하
카메 - 아 이 사람 생각을 알거 같아..
가키 - 알거 같아?
카메 - 뭔가, 저도 메일 보낸다면 이런 메일을 보낼 거 같아.
가키 - 정말? 먼저 소리에 비유한다면 내가 무? 뭇! 뭇! 이 뭐야 뭇!이. 화난거 같잖아.
카메 - 알 거 같아 알 거 같아.ㅎㅎ
가키 - 싫다..
카메 - '무'야. ㅎㅎ비슷해ㅎㅎ
가키 - 에릿찌는, 호? 호 라는 것도 뭔가, 포케~ 같은 거 아냐? 어느쪽이냐 라고 한다면.
카메 - 정말 무고 말이죠. 히강상은 조금 틀린 거에요.
가키 - 뭘 틀린거야?
카메 - 무와 호의 표현을 조금 틀린 거에요.
가키 - 어떨지..내 표현, 아 이 소리로 비유한 것이 무! 가 된 건 카메 때문이야
카메 - 어째서?
가키 - 상대가 아마 다른 사람이면 내가 '호와~' 가 될텐데 말야
카메 - 잠깐 잠깐만요. 그거 뭐에요?
가키 - 호와와~
카메 - 히강상의 ~가 에리에게 오는거에요?
가키 - 아니 그게 아니고. 호와와와~ 일 지도 모르는데
카메 - 아냐아냐아냐
가키 - 카메니까 뭇!인거잖아.
카메 - 그 사람은 「졸자는..」 같은 느낌이에요 아마.
가키 - 아하하 졸자는.. 카메키치 같은?
카메 - 그런 느낌이 아마 무.인 거에요.
가키 - 그런가
카메 - 그런거에요.
가키 - 그럼 카메는 왜 호.야?
카메 - 에릿찌는 호..
가키 - 호게? 호게라~
카메 - 싫은데요 그거. 귀엽지 않잖아요. 호게~라니
가키 - 아 안녕하세요. 호게~ 라고. 하하
카메 - 오카항 오카항 (お母はん)
가키 - 그거 말 끝에 붙여봐. 꼭.
카메 - 싫어.
가키 - 「그런가요. 호게~」라고
카메 - 그럼 가키상도 무 라고 붙이면 되잖아요.
가키 - 싫어. 「싫어, 무.」
카메 - ㅎㅎㅎ
카메 - 왜요~
가키 - 카메가 책임 져~
카메 - 가키상이 '카메 이거는 읽자' 라고 카메한테 말했잖아요.
가키 - 그랬지만.
카메 - 그럼, 그렇네요. 마음은 알겠지만..
가키 - 아는거야?
카메 - 마음은 알아요.
가키 - 그래도 이런 메일 재밌네.
카메 - 그렇네요. 뭔가 좋은 의미로 동물 같잖아요? 좋은 의미로.
가키 - 응 좋은 의미로.
카메 - 뭔가 그.. '무나 호라니 뭐야~' 라고 하잖아요
가키 - 아 확실히 그렇네
카메 - 이런 느낌이 매우 재밌어서 좋아해요.
가키 - 재밌어 재밌어
카메 - 몇점 만점으로 할까? 그럼.. 30점 만점으로 할까?
가키 - 에 낮지 않아? 100점 만점으로 해도 되잖아.
카메 - 100점 만점이 괜찮아? 그럼 꽤 낮을지도 몰라.
가키 - 괜찮아
카메 - 괜찮아? 갑니다. 십~육점
가키 - 낮아. 낮아!
카메 - 십육점.
가키 - 띠잉~
카메 - 이건 너무 높게 하면 전혀 재미가 없어지니까.
가키 - 그렇네
카메 - 낮은데 재밌는 걸로 하죠
가키 - 반대로 낮게 해 두고. 꼭 히강상에겐 이런 계열 메일로 앞으로 계속해서 보내줬으면 해. 효과음으로. 효과음메일 같은.
가키 - '아 히강상 하면 효과음메일이지.' 라고.
카메 - 아 좋네요.
가키 - 그렇게 저희들에게 인상을 줬으면 해요.
카메 - 알기 쉬운걸.
가키 - 네. 알기쉬운걸~
카메 - 부탁해요 히강상.
가키 - 그런걸로 하고. 또 하나 갈게요.
━ 메일 #2
가키 - 라디오네임, 우동 다이스키상입니다. 리사쨩 에리쨩 곰방와. 언제나 폭소하면서 듣고 있습니다. 요전에 여동생이 수컷 고양이를 주워왔습니다. 아직 손바닥에 둘 정도로 작은 아기입니다. 그 수컷 고양이는 갈색인데 발만 양말을 신은 것 처럼 새하얗습니다. 거기서 꼭 둘이서 이름을 생각해줬으면 합니다.
카메 - 그래도 되요?
가키 - 에리쨩. 웃긴건 됐으니까 진지하게 부탁드립니다~
카메 - 먼저 그걸 말하네요.
가키 - 음.. 근데 사진도 같이 보냈는데,
카메 - 그치그치그치
가키 - 정!말로 작아서, 귀여워
카메 - 그치. 보들보들해.
가키 - 보들보들 어쩌지. 이거야말로 서로 카메랑 가키가 생각하는 효과음이라고 할까, 이 애를 보고 솔직히 생각한 걸 딱 지금 말하고 그걸 이름으로 하자.
카메 - 네.
가키 - 카메 말해봐.
카메 - 에, 에리가 생각한 건, 뇨늉
가키 - 뉴늉?
카메 - 뇨늉
가키 - 나는, 챠.
카메 - 챠? 뇨늉챠?
가키 - 챠
카메 - 뇨늉~
가키 - 뇨늉 귀엽다
카메 - 뭔가 손이 말야
가키 - 그렇네 뇨늉 느낌이 나네.
카메 - 그치?
가키 - 어쩌지? 이 애 인생이 정해지는거라고
카메 - 맞아요. 이름 중요하다구
가키 - 이름 짓는거야.
카메 - 맞아. 이름으로 인생이 바뀔지도 모르니까. 제대로 해야지.
가키 - 뇨..
카메 - 뇨..
가키 - 뇨챠
카메 - 뇨챠늉~
가키 - 뇨챠늉~ 외우기 힘들까? 어이 뇨챠늉~ 이리와 여기야~ 뇨챠늉~
카메 - 에 귀엽지 않아요? 귀엽지 않아요?
가키 - 뇨에 작은 츠에 챠.
카메 - 어이~ 뇻챠 뇻챠.
가키 - 귀엽지않아? 뇻챠.
카메 - 귀여워귀여워
가키 - 뇻챠 귀엽지 않아요? 에 귀엽지 않아? 에? 안 귀여워?
카메 - 이 어감에요 어감. 뇻챠~ 라고.
가키 - 그럼 뇨챠마루로 할까.
카메 - 아 뇨챠마루.
가키 - 뇨챠마루 쪽이 귀여워?
카메 - 마루 가 귀엽네요.
가키 - 뇨챠마루 쪽이 귀엽대. 그럼 뇻챠마루로 할까?
카메 - 뇨챠마루로 하자
가키 - 왜냐면 지금 의지할 수 있는 건 여기에 있는 몇 명 밖에 없으니까
카메 - 맞야요. 우리 센스가 문제시 된다구요
가키 - 여기에 있는 몇 명에게 물어볼 수 밖에 없으니까 말야.
카메 - 에 뇨챠마루 귀엽잖아.
가키 - 뇨챠마루로 하자 그럼
카메 - 귀엽다고 생각해.
가키 - 좋지 귀엽지?
카메 - 전혀 웃긴 것도 아니고.
가키 - 전혀 안 그래
카메 - 전혀 안 그래. 정말 초 진지.
가키 - 어이~ 뇨챠마루~
카메 - 귀엽네요
가키 - 상상해보자. 뇨챠마루~ 여기야 뇨챠마루~
카메 - 뇨~ 뇨뇨뇨~와요. 와요.
가키 - 잠깐잠깐 그만해.
카메 - 왜!
가키 - 왜냐면 지금 나, 그다지, 맘대로 상상하고 있으니까, 고양이 역할 안 해도 되니까.
카메 - 아니아니, 맘대로라니 둘이서 하는거잖아요 지금.
가키 - 깜짝 놀랐어 지금
카메 - 왜 왜..
가키 - 모두에게 라디오 부스 안을 보여주고 싶었어.
카메 - 모두 봤다면 '모에~'하지 않아?
가키 - 지금 모두 봤다면 아마 '모에~'하겠지만. 우리들 여성쪽에서는 썰렁해~ 썰렁해~ 라고. 정말로
카메 - 가키상 장난 아니에요 정말.
가키 - 장난 아니었지 지금. 왜냐면 내가 평범하게 뇨챠마루~ 라고 했더니 뇨뇨뇨뇨~ 거리고. 고양이 역할을 하는거에요 맘대로. 부탁 안 했다고~
카메 - 왜냐면 봐요. 역시 뇨냐뇨루는요
가키 - 뇨챠마루 말이지. 이름 붙여준 분이 확실히 해 주셔야죠?
카메 - 뇨챠마루 말야 마음에 안 들면 안되잖아요
가키 - 그렇지
카메 - 불린다 해도
가키 - 먼저는
카메 - 이름을 불렸을 때 어떤 마음으로 살고 싶은가. 그쪽에. 중요해요.
가키 - 땀났어. 식은땀 났어. 정말, 깜짝 놀랐어 진짜로. 설마 카메가 고양이 역할을 할 줄은 몰랐어.
카메 - 당연하죠. 약속이에요 그런건.
가키 - 약속이었어? 그런가 미안. 그럼 이걸로 하자.
카메 - 그러죠
가키 - 알았지? 카메상
카메 - 그럴까요 가키상.
가키 - 자, 우동 다이스키상. 이 애의 이름은
같이 - 뇨챠마루~
가키 - 로 결정!
카메 - 네 결정~
가키 - 이야 이런 가키카메에 정말 부탁을 해 줘서 감사합니다.
카메 - 정말이에요. 기뻐요. 감사합니다.
가키 - 후회하지마세요
카메 - 엇, 하지 마세요 정말.
가키 - 보내지 말걸... 이라고 하지 마세요
카메 - 하지 마세요 정말로.
가키 - 자자 그런 걸로, 뇨챠마루로 결정한 시점에서, 다음 곡으로 가겠는데요. 이 곡도 리퀘스트가 많이 왔습니다. 라디오네임 노부로상, 쥬리상 등 여러 분들에게서 받았습니다. しょうがない夢追い人의 커플링곡입니다. 그럼 들어주세요. 모닝구무스메의
같이 - 3,2,1 BREAKIN'OUT
~~~~~ 모닝구무스메 - ♪ 3,2,1 BREAKIN'OUT
━ 메일 #3
가키 - 니이가키 리사와,
카메 - 카메이 에리가
같이 - 보내드리고 있는
가키 - FIVE STARS 월요일. 지금 어디서 뭐 하고 있습니까?
카메 - 뭐 하고 있어?
가키 - 듣고 싶은 곡과 함께 알려 주세요. five-nk@interfm.jp. 기다리고 있습니다~ 자자 메일이 와 있습니다. 라디오네임 케이상입니다. 에리링 가키상 안녕하세요. しょうがない夢追い人의 커플링 3,2,1 BREAKIN'OUT이 7월에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되는 애니메 엑스포 2009의 오피셜 테마송으로 결정되었네요. 축하해요~
같이 - 감사합니다~
가키 - 그렇죠?
카메 - 기뻐요. 알고 있어요.
가키 - 올해 7월에 개최되는 애니메 엑스포 2009 테마송이라는 걸로, 저희들도 활기차게 춤추고 있습니다. 보내드린 곡은 모닝구무스메의 しょうがない夢追い人의 커플링곡입니다. 3,2,1 BREAKIN'OUT였습니다.
~~~~~ 마노 에리나 - ♪ 初めての経験
가키 - 보내드린 곡은 모레 5월 20일 발매하는 마노 에리나의 새 싱글, 初めての経験였습니다
━ MY FIVE STARS
가키 - 마이 파이브 스타즈~
카메 - 즈~
가키 - 모닝구무스메의 니이가키리사와
카메 - 카메이 에리~
가키 - 가 보내드리고 있는 InterFM FIVE STARS 월요일. 이어서는요. 저희들 사이에서 잘나가는 것, 그리고 빠져 있는 것 등에 별 5개, 별 5개를 붙이는 MY FIVE STARS 코너죠? 카메상. 오늘은 카메상의 별 5개입니다. 카메 뭐야?
카메 - 이번엔 정말 추천하고 싶은데요.
가키 - 뭔데 지금 뭔가 손에 들고 있잖아.
카메 - 네. 이건 계속 소개하고 싶었는데요. 이건 iPod의 스피커입니다.
가키 - 오
카메 - 이건요. 모양은 블록같이 생겼고,
가키 - 귀엽네
카메 - 제가 갖고 있는 건 빨간색인데요. 노란색이나 여러 색깔이 있는 거 같아요. 그래서 이건 사실 바로 전에 리더인 다카하시 아이쨩에게~ 받은거에요~
가키 - 맞아요. 받는 거 좋아하네요. 정말, 저번주부터. 볼펜하고.
카메 - 깜짝 놀랐어. 뭔가 제가 그 전에 들은 얘기에 의하면 레이나가 갖고 있는 음악 듣는 것에 이 스피커가 맞으면 주겠다고 했다고 해요. 에리는 그걸 살짝 들었어요.
가키 - 멀리 있었지, 거기까지.
카메 - 네. 그런데 '레이나 좋겠다~' 라고 생각했는데 레이나 거에 안 맞은 거에요.
가키 - 안 맞은 거에요
카메 - 에 아깝다~ 했는데, '에 내껀?' 이라고 생각해보니 iPod잖아요? 그래서 혹시 iPod 맞는거 아냐? 라고 생각해서 슬쩍 다가가서 '아이쨩, 그거 끼워봐도 되요?' 라고 하고. 들어맞는거에요. 그래서 실제로 음악도 듣고. 이건 건전지가 안 들어 있어요. iPod에 하면 들을 수 있는 거라 엄청 편한데요. 잘 되고, 소리도 정말 깨끗하고. 깨지지 않고요, 소리가. 그래서 '좋네~' 라고 생각하며 코드를 뽑을 때 아이쨩이 '괜찮으면 이거 줄게' 라고. 에리한테는 역시 이 전 대화를 조금 들어서 모르는 척을 할까, 알고 있단 식으로 갈까. ← 지능범 ㅋㅋ
가키 - 나왔다 ㅎㅎ
카메 - 그런 두 길이 있었는데요. 그래도 기뻐서 신선한 느낌으로, '에, 괜찮아요??'
가키 - 응 그런 느낌이었어. 내가 봤을 땐
카메 - 정말 기뻤어요. 갖고 싶었어요
가키 - 기뻐보였어.
카메 - 그래서 '받을 수 있으면 받자'고 생각해서. 그리고 값도 꽤 적당하대요.
가키 - 맞아. 2천~3천 정도라고. 싸.
카메 - 맞아요. 그래서 매우 편리한 거니까, 작으니까 백에 넣고 다닐 수 있어요.
가키 - 게다가 말야. 이, 블록 같은 걸 왜 다나캇치한테는 안 맞았는지에 대한 건 말야.
카메 - 아, 죄송함다.
가키 - 뭔가 무슨 요일이었죠? 수요일이었다. 수요일 담당인데요.
가키 - '인사하러 안 왔는데~' 라고 한 거 같아요.
가키 - 저기, 다나카상. 죄송함다.
카메 - 죄송함다. 정말 죄송함다.
가키 - 정말로
카메 - 죄송함다.
가키 - 면목없어요.
카메 - 일생에 걸쳐서 갚도록 하겠습니다
가키 - 다음에 어디 갈 때 저기.. 죄송함다.
카메 - 죄송함다. 정말 죄송함다. 뭐든 하겠슴다.
카메 - 잠깐 들어 주세요. 있잖아요. iPod가 처음 나왔을 때, 저 갖고 있었던게 모닝구무스메 중에서 제일 처음이었어요. 그래서 저는 앞서가고 있단 기분이 되서, 설마 그렇게 새로운 게 나와서 모두 그렇게 가볍게 물건을 구입할거라곤 생각 못하잖아요. 제껀 두껍고,. 두꺼운 주제에 노래는 안 들어가고.
카메 - 이거 좋아요.
가키 - 게다가 소리도 깨끗하지? 가볍고.
카메 - 이거 매우 좋아요.
가키 - 정말 좋다고 생각해.
카메 - 네. 낡은 거라 다행이에요. 그 낡은걸 일생 애착을 갖고 쓰고 싶어요.
가키 - 좋다고 생각해.
카메 - 이렇게 물건 오래 쓰는 사람 없는걸.
가키 - 안 고장나니까
카메 - 안 고장나씀다.
가키 - 좋다고 봐. 훌륭해.
카메 - 그렇죠.
가키 - 모처럼 받았으니까 소중히 써
카메 - 정말, 이거 뭐라 해도 공짜니까요.
같이 - 아하하하하하
카메 - 공짜공짜~
가키 - 아하하 공짜공짜 좋겠네. 기뻐보여
카메 - 기쁩니다. 그런 걸로, 오늘은 이 블록 모양의 스피커에 별 5개!
가키 - 후~ 좋네요.
카메 - 써 주세요 모두.
가키 - 자 여기서 니이가키 리사 셀렉션으로 한 곡 보내드리겠습니다. 제가 보내드릴 곡은 아무로 나미에상의 Wild라는 곡인데요. 이 곡은요. 아무로 나미에상은 옛날부터 좋아해서 라이브 DVD도 갖고 있거나 해서, 꽤 동경하는 존재로
카메 - 멋지죠.
가키 - 댄스도 근사하고 보는 걸로 공부도 되는 그런 아무로 나미에 상입니다. 정말 언제나 엄마랑 라이브 DVD를 보면서 엄마가 흉내내며 춤추는데요. 전혀 안 비슷해.
카메 - 아하하하
가키 - 봐봐, 아무로쨩~ 이라면서 춤추는데, '엄마 그만둬요..'
카메 - 어머니 좀 하시네요.
가키 - 아이같지?
카메 - 아이같은 분이다.
가키 - 어째서 모닝구무스메의 어머니는 아이같은 분이지.
카메 - 맞아요. 좋을 나이지만 말이죠.
가키 - 허헛. 나도 그런 식으로 되는거 아닌가 하고 생각하면, 무서워~
카메 - 무서워요.
가키 - 뭐 그런 걸로, 들어 주세요. 아무로 나미에상의 Wild.
~~~~~ 아무로 나미에 - ♪ Wild
가키 - 보내드린 곡은 아무로나미에상의 Wild였습니다.
━ 엔딩 토크
가키 - 니이가키 리사와
카메 - 카메이 에리가
가키 - 보내드린 InterFM FIVE STARS 월요일. 엔딩 시간입니다~ 빨랐네
카메 - 빨랐죠.
가키 - 최근 들떠서 말야. 시간이 부족해졌어.
카메 - 그렇죠. 뭔가 메일도..
가키 - 저기.. 첫 회 긴장감은 어디로?
카메 - 옷, 나?
가키 - 우리들
카메 - 그거에요. 역시 사람이란 건 성장하는 거에요.
가키 - 성장인가
카메 - 성장 성장
가키 - 즐거운걸
카메 - 응 맞아맞아
가키 - 왜냐면 말야. 첫회 방송 도로크로 들으면, 뭔가 딱딱한거야. '(딱딱하게)별 5개를 노리는' 라고. '언제 버벅일지 몰라요 저!' 같은. '무서워~' 라고.
카메 - 정말이에요. 가키상은 그다지 안 씹으니까요.
가키 - 무서워~
카메 - 가끔 씹으면 에리가 엄청 공격할거니까~
가키 - 그래 공격당할테니까~
가키 - 그런 걸로, 저희들의 새 싱글이에요. しょうがない夢追い人가 5월 13일에 이미 발매했는데요. 여러분 들으셨나요?
카메 - 들으셨나요?
가키 - 아직 안 들으신 분은, 꼭 꼭 들어 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5월 20일에는 しょうがない夢追い人의 싱글V가 발매합니다
──박수──
카메 - 예이 감사합니다~
가키 - 이쪽은 꼭 봐야 되요.
카메 - 이번에요
가키 - 이번에요. 모닝구무스메 조금 연기하고 있습니다.
카메 - 연기하고있습니다~ 배우가 되었습니다~
가키 - 게다가요, 이것도요. 아쉽게도 카메이 에리와 니이가키 리사의 투 샷이 꽤 많아요. '둘이서 엘리베이터에서 연기합니다'라고 하셔서, 게다가 그게 꽤 가장 마지막인 23시 정도여서. 그래서 텐션이 꽤 올랐을 때인거에요. 그런데 애절한 곡이니까 차분하게 해야되는데, '야호~' 하는 식으로 뭔가 흐물흐물 하는거에요. 그걸로 엄청 웃어서
카메 - 맞아 NG도 엄청 냈고.
가키 - 재밌었지
카메 - 맞아요.
가키 - 그런 여성스런 모습인 저희들 가키카메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살짝 봐 주세요.
가키 - 그리고그리고 카메쨩은 연극을 하지?
카메 - 맞아요
가키 - 어떤 연극인가요?
카메 - 오지기데 셰이프 업 이라는 연극인데요
가키 - 오~ 오지기데 셰이프 업~
카메 - 네 맞아요. 6월 7일부터 14일까지, 장소는 루 테아토루 긴자에서 합니다. 그리고 다카하시 아이쨩하고 다나카 레이나쨩하고 미치시게 사유미쨩하고 저 카메이 에리가 출연하니까 꼭, 재밌는 무대가 반드시 될 테니까 보러 와 주세요!
가키 - 지금부터 기대되네요. 객관적으로, 관객으로서 연극을 보게 되는 거네, 나 니이가키 리사가. 기대되요 이거. 저번도 보러 갔으니까. 이번에도 꼭 나는 물론 보러 갑니다
카메 - 체크에요 체크.
가키 - 카메이 에리가 박진한 연기를 하는 걸..
카메 - 그것도 InterFM의 이 장소를 빌려서 말해 주세요.
가키 - 마음껏 말하고 싶네.
카메 - 배우의 혼이 어떻다든가. 여러가지 말해 주세요.
가키 - 혼이 어떻다든가. 이렇다든가 저렇다든가 그렇다든가. 후~라든가, 헤이~라든가.
카메 - 후~라든가, 헤이~라든가. 챠~라든가. 말해 주세요 정말.
가키 - 열심히 해 정말. 응원할테니까
카메 - 네
가키 - 그리고요 방송에서는 여러분의 메시지 가득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런거나 저런거, 둘이서 이거 해 봐~ 등 등 뭐든 OK입니다. 리퀘스트 곡도 함께 많이 보내 주세요
카메 - 기다리고 있어요.
가키 - five-nk@interfm.jp
카메 - jp
가키 - five-nk@interfm.j
같이 - p
가키 - FIVE STARS 웹사이트에는 새롭게 블로그도 있으니까 꼭
같이 - 체키라웃/체크하세요.
카메 - ㅎㅎㅎ
가키 - 내일 화요일 담당은 마츠우라 아야상입니다. 여기까지의 상대는 모닝구무스메의 니이가키 리사와
카메 - 카메이 에리였습니다.
같이 - 바~하아이
요약!
- 가키상 오늘 복장, 여름이네
모닝구무스메 - ♪しょうがない夢追い人
- 가키카메를 소리로 표현하면, 가키상은 무, 카메는 호. 이 메일은 몇 점?
- 고양이 이름을 지어주세요!
모닝구무스메 - ♪ 3,2,1 BREAKIN'OUT
- 3,2,1 BREAKIN'OUT은 애니메 엑스포 2009 테마송입니다
마노 에리나 - ♪ 初めての経験
- ★★★★★ 아이쨩에게 받은 iPod 스피커 ← 한국 다녀왔다고 스쳐지나가듯이 언급_-_;;
(↑ 다나카상 죄송함다)
아무로 나미에 - ♪ Wild
- しょうがない夢追い人 싱글 들으세요
しょうがない夢追い人 싱글V 체크
오지기데 셰이프 업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