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FM FIVE STARS 리사에리 #009 - 09년 06월 01일
헉헉헉...
레이나 라디오는 쓰기 편한데, 얘네 라디오는 너무 힘들어요
... 해놓고 보니까 스크롤 기네요. 중간에 코멘트도 안 넣었는데_-_;;
가키 - 빛나는 별을 목표로 하는 5개조가 돌아가면서 별 5개에 관련된 토크와 음악을 보내드리는 InterFM FIVE STARS, 여러분, 많이 기다리셨습니다!
카메 - 기다리셨습니다
가키 - FIVE STARS 월요일, 시작했습니다. 모닝구무스메의 니이가키 리사와
카메 - 카메이 에리입니다.
가키 - 자, 카메상. 카메, 시작할 즘에 딴 딴따단~ 딴 딴따단~ 이거 꽤 유쾌한데요
카메 - 유쾌
가키 - 내가 열심히 열심히 '빛나는 별을~' 이라고 말하는 사이에 ____하는 거에요. 무지, 무지 분위기 타서
카메 - 이 곡 좋네요
가키 - 좋지
카메 - 갖고 싶어요.
가키 - 정말? 받아 그럼
카메 - 아침에 이걸로 일어나고 싶어 에리.
가키 - 정말 그런 생각 하는거야?
카메 - 쨘 쨔쟈쟌
같이 - 쨘 쨘 쨔쟌~ 쨘 쨔쟈쟌~ 쨘 쨘 쨔쟌~
가키 - _ 그걸 부르고 싶어서 오늘 발성 연습 한거지 아까?
카메 - 맞아 맞아 맞아
가키 - '아 아 음 음' 그랬어요. 뭐, 지금 시작부터 좋은 느낌으로 내달리는..
카메 - 정말 그렇네요
가키 - 카메상인데요.
카메 - 카메항
가키 - 바로, 오늘은 질문이 와 있어서, 읽겠습니다. 라디오네임 레전드 킬러 나오쨩상이 보내셨습니다.
카메 - 감사합니다
가키 - 감사합니다. 많이 보내주시네요
카메 - 많이 보내고 잇어.
가키 - 안녕하세요. FIVE STARS의 홈페이지에 둘의 블로그가 갱신되어 있어서 읽었습니다. 착실한 내용의 가키상에 비해 카메항의 것은 의미를 알 수 없었습니다. 웃음. 그래도 그런 포케포케한 부분이 카메항 같아서 저는 좋습니다.
카메 - 오~ 쌩큐
가키 - 그런데 둘에게 질문인데요. 블로그나 포케모 일기를 쓸 때 대체 어느정도 시간이 걸리나요? 란 질문이에요. 카메 어느 정도 걸려?
카메 - 에~ 순간 걸려요. 뭐라고 하죠? 그..
가키 - 아 그건, 카메가 말하는 의미를 알겠어. 덧붙여서 저 니이가키는 1시간에서 2시간 걸려요.
카메 - 에?
가키 - 몇 번이고
카메 - 에?
가키 - 다시 읽어요. 비둘기콩_ 표정을 짓고 있는데. 정말로 눈이 뿅_ 한 표정인데요.
카메 - 에? 1시간?
가키 - 다시 읽고 틀린 곳 고치고, 또 다시 읽고 해.
카메 - 우와..
가키 - 그런데도 틀린 부분이 있어. 그래서 이 문장이 아닌 쪽이 좋을까, 표현이나.
카메 - 하아..
가키 -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 나에 반해, 자 카메상은 얼마나 걸리나요?
카메 - 음... 2분정도_.
가키 - 진짜??? 거짓말
카메 - 약 그정도. 정말로.
가키 - 에??????? 내가 비둘기콩 표정이 돼버릴 거 같아
카메 - 돼버려 돼버려~ 허허허허허
가키 - 싫은데~ 그런데 일단.. 2~3분?
카메 - 1시간 쪽이 '에?'에요. 에리 깜짝 놀랐어요.
가키 - 어째서? 2~3분 걸린다고?
카메 - 그러니까 '카메이 차례야' 라고 들어서 '아 네~' 라고 하기 전 시간은 확실히 1시간 있을지도 몰라요. 쓰기까지의_
가키 - 그건, 그.. 있다가 말하고 싶은게 많이 있으니까.
카메 - 아 무서워
가키 - 저기.. 1시간이 아니죠. 카메상.
카메 - 하하하하
가키 - 그건 있다가 말할게요.
카메 - 정말 장난 아니네 오늘. 그런데 거짓말 아니에요. 1~2분이에요. 아, 2~3분.
가키 - 아 아마 이 얼굴은 거짓말하고 있지 않네요. 2~3분만에 써요 이 사람은.
카메 - 걸려요 걸려요.
가키 - 이야 놀랐어. 랄까, 죄송해요. 처음부터, 오프닝부터. 그런 걸로, 오늘도 적당한 카메쨩하고 저 니이가키 리사가 해 나가겠는데요.
카메 - 가키항
가키 - 가키항. 곡의 리퀘스트, 저희들에게의 메시지는 이쪽으로 보내주세요.
같이 - five
가키 - -interfm.jp
같이 - five
가키 - -interfm.jp 머리부터 들어오네요_. 게다가 꽤 딱 맞았고.
카메 - ___
가키 - ___. 네 이런 걸로 FIVE STARS 월요일, 이 곡으로 시작합니다.
가키 - 자 나옵니다 이 곡. 39번째 새 싱글입니다. 그럼 들어 주세요. 모닝구무스메의
같이 - しょうがない夢追い人
~~~~~ 모닝구무스메 - ♪ しょうがない夢追い人
가키 - 보내드린 곡은 모닝구무스메의 しょうがない夢追い人였습니다.
가키 - 자~ 카메항
카메 - 네 카메항입니다.
가키 - 몰래 춤 추지 마.
카메 - 흐흐흐흣
가키 - 메시지를 읽자~
카메 - 읽자~ 읽자~
가키 - 자자, InterFM FIVE STARS 월요일 담당 모닝구무스메의 니이가키 리사와
카메 - 카메이에리입니다.
가키 - 그럼 바로 여러분꼐 받은 메일을 소개하겠습니다. 그럼 저부터 갈게요. 라디오네임 페상에게 받았습니다. 가키상 카메쨩 안녕하세요. FIVE STARS 방송 사이트 블로그가 갱신되었네요.
카메 - 왔다 왔어
가키 - 앞으로의 갱신도 기대됩니다~ 멤버 중에서도 쓰는 게 훌륭하다고 유명한 가키상의 갱신은 걱정 안 하는데요.
카메 - 얼라라?
가키 - 멤버 중에서도 쓰는 게 ___ 남보다 한참 느린 카메쨩
카메 - 어떻게 그런거 알고 있지?
가키 - 제대로 갱신해 줄지 불안합니다.
카메 - 어떻게 알고 있는거지 굉장하네요
가키 - 모두 알고 있었나봐 아마. 카메쨩은 방송 녹화중에 주변에 있는 종이에 낙서를 하고 있잖아요?
카메 - 맞아용~
가키 - 거기에 제안인데요. 만약 쓸 내용이 없거나 귀찮아지면 그 낙서의 사진을 블로그에 올리면 어떤가요? 이 외에도 둘에게 뭔가 다른 아이디어는 없나요? 갱신이 멈추기 전에 생각해보죠. 뭔가 선생 같은..
카메 - 아이디어 없어요. 이 사진 블로그에 올리는 것 밖에 없어요.
가키 - 하하. 지금 그거 알려 줬기 때문이지? 페상이.
카메 - 응.
가키 - 그래도 이 사진을 올린다면 이후에, 재밌겠다 싶은데요. 이 '쓸 것'에 대한 건데요. 역시, 포켓모 일기 란게 있어요. 게다가 지난번에 가장 처음에 카메상이
카메 - 카메항
가키 - 카메항이 흐흐흣. ____
카메 - 카메항이죠
가키 - 카메항이 갱신한 블로그. 그건데요. 제가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카메 - 앙 무서워요. 분명 뭔가 말할텐데.
가키 - 라이브 때 점보택시에 타서 이동할 때, 카메가 제 옆에 있었어요. 그 때 매니저가 포켓모 일기, 투어 일기를 저 니이가키 리사와 다나카 레이나와, FIVE STARS 하고 있는 다나카 레이나쨩과, 또 미치시게 사유미. 이 3명은 꽤 매번 써요. 늘 쓰듯이 쓰고 있어서 3명에겐 아무 말도 안 하는데요. 카메항은 말 하지 않으면 쓰질 않으니까 확실하게 담당일을 정해놔요. 예를 들면 나카노 선 플라자에서 할 때 카메항 차례였어요. 그 때 카메항은 나카노 선 플라자에서 그다지 쓰질 않아요 역시. 아까 오프닝에서 1~2시간은 기다리자고___ 이라고 했는데, 일주일 가깝게, 일주일간_ 매니저에게 '카메이 말야, 요전에 저번주 라이브 포켓모 일기 어떻게 됐어?'라고 하니까 '아~ 정말 쓰려고 했었어요오'라고. 거기서 그래도 순순히 바로 쓰기 시작해요. 그래서 그러면 2~3분이지? 무지 빠른데요
카메 - 빨라빨라
가키 - 쓰기 시작할때까지가... 아까 말했던 건 정정하고 싶어요 여러분 머리속의. 머리속에서 지우개로 지워 주세요. 정말로. 일주일간이라고 너 말야.
카메 - 아 분명..
가키 - 게다가 이전 FIVE STARS 블로그도 카메항이 쓸 차례여서, 매니저가 '카메이, 블로그, 갱신 안 했네. 해' 라고. '어제였어' 라고 해서. '아 위험해 에리, 그렇네' 라고 한 순간에, 내용은 제대로 안 봤는데요. 그 때 본 내용은 '카메에요~~~~' 라는, '아하하하하 그리고 가키상 아아아아아' '아'를 연타연타연타. 이런 내용이었어요.
카메 - 으아 잊고 있었는데
가키 - 그대로 올리진 않았지?
카메 - .....
가키 - 아 가깝구나. 하하하하 카메항 가키항 같은..
카메 - 그게요 라이브 __ 였어요. 그걸 쓸 때에. 그래서 리듬을 타서, '아 가~키상, 아 카~메항' 그런 느낌이었던 거에요.
가키 - 그걸 블로그에 갱신하고 있는 카메항을 보고 뒤에 타고 있던 다나카 레이나가 '에리 위험해 그건 위험해' 라고.
카메 - 그랬죠.
가키 - '정말 그걸로 올리면 (안 돼)' 라고
카메 - 기억하고 있네요 가키상.
가키 - 누구든 깜짝 놀라지.
카메 - 저런. 이야, 위대하군 카메항은
가키 - 하하 위대하네 어떤 의미로는. 그러니까 정말 테상이 말한 대로, 귀찮아지지 않도록 제대로 집에 돌아가서 오늘 걸 써.
카메 - 그렇네요. 그 내용이 있는 쪽이 좋겠네요. 블로그에
가키 - 맞아 맞아. 저기, 보통 문장이란 건 내용이 있는 거니까. 내용이 없는 문장은 없어 사실은.
카메 - 뭔가 그 때의 기분? 캬캬~ 하는 기분을 쓰는 걸 좋아해요 에리, 블로그에.
가키 - 음 음음.
카메 - 하하하 라고
가키 - 정말... 돌이킬 수 없을 거 같은데요. 이후 FIVE STARS 블로그를 통해서 성장했으면 해요
카메 - 네
가키 - 자 그럼 다음
카메 - 오케이~
가키 - 또 하나 읽자.
카메 - 네. 라디오 네임 도쿄 톳쿄 쿄카쿄쿠 쿄큐쵸 상입니다.
가키 - 오~ 해냈네.
카메 - 다행이다.
가키 - 굉장하네
카메 - 가키항, 아 가키상.
가키 - 그건 아니야, 평범하니까 코멘트는. 전부 가키항이라 해도..
카메 - 그렇네요. 죄송해요. 가키상, 에리링 안녕하세요. 만약 타임머신이 개발된다면 둘은 과거와 미래 어느쪽을 가서 뭘 해 보고 싶나요?
가키 - 어~ 이건 고민되네~
카메 - 어렵네요
가키 - 고민되네~
카메 - 둘 다 가고 싶은데. 과거와 미래인가. 음..
가키 - 어느쪽이 좋아? 카메항
카메 - 지금 기분은 미래
가키 - 오, 미래 보고 싶구나
카메 - 에리, 쇼핑이 좋아요. 그래서 옷이 좋아서 잔뜩 사요. 그 귀여운 옷을 몇 년 후_의 자신도 입고 있는지. 같은, 지금 나이의 옷을 입을 수 있는지가 엄청 신경쓰여요
가키 - 신경쓰이는구나. 입을 수 있을거야.
카메 - 정말?
가키 - 정말
카메 - 리얼리?
가키 - 리얼리? 왜 그것만 영어인거야?
카메 - 정말로?
가키 - 응.
카메 - 어머.
가키 - 입을 수 있을거야. 기분___ 기분___
카메 - 그렇네요. 그럼 가키상은?
가키 - 정말 고민돼 이거. 미래에 가고 싶은 마음도 있는데 미래를 봐 버리면 시시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도 있어. 그래도 과거로 돌아가고 싶지는 않아.
카메 - 알거같아
가키 - 자주 초등학교 때로 돌아가고싶어 라고 하잖아? 그런게 없어.
카메 - 초등학교 때는 땅딸보(ちんちくりん)야.
가키 - 하하 어째서 그렇게 자기 인생이 땅딸보라는 말투야.
카메 - 땅딸보에요.
가키 - 어엿하게 카메로서 살아왔잖아 지금까지
카메 - 카메로서가 아니고, 동물 카메(거북이) 같잖아 하지마.
가키 - 카메이 에리로서.
카메 - 그래더요, 땅딸보에요. 정말로
가키 - 어째서?
카메 - 땅딸보
가키 - 초등학교 때 카메보다 지금 카메가 더 땅딸보같은데 나는
카메 - 하하핫 그건 그런 가 싶네요 가키상.
가키 - 그래도 어느쪽이냐고 한다면 미래에 가고 싶네. 역시. 만약 미래의 내가 뭔가 잘못 했다면 지금, 과거로 돌아와서 '거기서 잘못 했으니까 이건 이렇게 가자' 라고 할 수 있으니까.
카메 - 응
가키 - 카메는 반대로 과거로 돌아가는 게 좋을 거 같은데요.
카메 - 으허허
가키 - 과거로 돌아가는게 아니고, 잘못 말했다. 과거로 돌아와서 고치는 쪽이 잘 될 거라 생각해.
카메 - 어째서요. 가키상이 말하면 무게가 있네요. 그래서 곤란해요.
가키 - 하하하. '무게가 있네요' 라고 해도 무겁게 받아들이고_ 있지 않지? 너는.
카메 - 응, __, 가벼워
가키 - 그런 걸로, 여러분의 메시지를 많이 받아서 소개해 드렸는데요. 이 시점에서 한 곡 소개하고 싶은데요. 많은 리퀘스트가 있었습니다. 라디오네임 요코하만파와 상 등, 많은 분들이 보내주셨습니다. 그럼 들어 주세요. 모닝구무스메의
같이 - 3,2,1, BREAKIN'OUT
~~~~~ 모닝구무스메 - ♪ 3,2,1 BREAKIN'OUT
가키 - 니이가키 리사와
카메 - 카메이 에리
가키 - 가 보내드리고 있는 InterFM FIVE STARS 월요일. 지금 어디서 뭘 하고 계신가요? 듣고 싶은 곡과 함께 알려 주세요. five-nk@interfm
같이 - 돗
가키 - 또 jp. five-nk@interfm 돗
같이 - 또
가키 - jp. 이야, 솜씨 늘었네 카메상.
카메 - 히히. 아~ 즐거워 이 순간.살아있어
가키 - 이 부분만 엄청 집중 하고 있지
카메 - 살아있어 에리. 으흐흣
가키 - 살아 있어 살아 있어. 훌륭히 살아있어. 땅딸보 같은 거 아냐.
카메 - 다행이야ㅠㅠ
가키 - 응. 그런 걸로, 보내드린 곡은 모닝구무스메의 3,2,1 BREAKIN'OUT인데요. 이 곡은 7월에, 이제 바로네요. 앞으로 1개월이네요. 7월에 열립니다. 애니메 엑스포의 테마송입니다. 지금 이 프로모션 비디오, 여러분에게서 모집을 하고 있는데요. 기대되서 어쩔 수 없어
카메 - 기대되네요 이건
가키 - 어떤 작품을 보내실지. 또 어떤 작품이 우승할지. 여러분, 힘내시고. 이 곡은 꽤 모닝구무스메 다운 밝고 즐거운 곡이니까. 꽤 이 곡 카메상, 이상한 움직임을 하고 있죠? 이 프로모션 비디오에서. 그거 저는 정말 좋아해요. 잘 해 줬어. 아이돌이 아닌 느낌의 움직임을 하고 있는데요. 카메니까 귀여운. 그것도 꼭 많이 써 주셨음 해요.
카메 - 써 주셨음 좋겠네요.
가키 - 여러분, 힘내서 만들어 주세요. 자세한 건 오피셜 홈페이지를 봐 주세요. 보내드린 곡은 모닝구무스메의 3,2,1 BREAKIN'OUT였습니다.
~~~~~ 베리즈코보 - ♪ 青春バスガイド
가키 - 보내드린 곡은 6우러 3일, 모레네요. 발매하는 베리즈코보의 새 싱글, 春バスガイド였습니다.
가키 - MY FIVE STARS~
카메 - 예이~
가키 - 모닝구무스메의 니이가키 리사와
카메 - 카메이 에리
가키 - 가 보내드리고 있는 InterFM FIVE STARS 월요일.이어서는 MY FIVE STARS 코너입니다. 오늘은 카메항이네요.
카메 - 카메항이에요
가키 - 소개해버려~
카메 - 에 제 별 5개는, 100% 오렌지 주스입니다
가키 - 왔다 그거냐~ 그거 온거냐~ 저번주거 끌고 왔네
카메 - 끌고 왔어요. 왜냐면, 맛있으니까.
가키 - 이번주도 사다주셨지 그거.
카메 - 맞아요 맞아요. 이거요. 개인적으로 있는 건데요. 라이브나 운동한 후의 100%의 오렌지 주스는 정말로 되살아나게 되요.
가키 - 언제였지. 라이브 후에 편의점 갔을 때 100% 오렌지 주스를 샀어요. 그런데 그 날은 모두 밥 먹으러 갈 날이었어요. 그런데 카메항의 배는 꼬르륵 거리고. 그런데 그 오렌지 주스는 내일 아침의 한 잔을 위해서, 그 오렌지 주스로 정해서, 카메항은 싸웠어요. 몇 분간. '어쩌지 에리, 마실까 아 마실까..'
카메 - 슬프다
가키 - 계속 그랬어요
카메 - 슬프다
가키 - 그랬더니 뒤에서 또 다나카상이 '에리, 내일 해 둬' 라고. 말한 순간 '알았어' 라고 ____. 엄청 순순해요 카메는.
카메 - 슬펐어 그 순간.
가키 - 그렇지 그 순간은.
카메 - 아 슬퍼, 생각나기 시작해__
가키 - 그러면 두 개 샀으면 좋았을 텐데 란 생각 했지?
카메 - 했어 했어
가키 - 그치? 설마 자기가 그렇게 오렌지 주스 마시고 싶어질지는 생각 못했지?
카메 - 못했어요.
가키 - 그래도 그 다음날, 회장에서 이 오렌지 주스를 마시는 카메항은 빛나고 있었어요. 무지
카메 - 시원시원했고_ 말이죠.
가키 - 시원시원했고.
카메 - 그러니까 이건요, 그냥 마시는게 아니고 야키니쿠 먹은 후나, 운동한 후나.
가키 - 상쾌해지고 싶은 때구나
카메 - 맞아요. 상쾌해지고 싶을 때 역시 이 100%의 신맛이 와요 시원시원. 시원시원 정말 __
가키 - 이거 ___라네요. 그래도 뭔가 오렌지주스는 종이팩이거나 하는데요. 케이터링에 있는 아이스 박스에 넣어두면 시원해지는데요. 거기에 넣을 때 멤버 9명이 있어서 누구 것인지 알 수 없게 되어 버려요. 카메항은 그 100%의 오렌지 주스 전부를 ____여서, '죄송한데요. 유성펜 있나요?'라고 하고. 카메라고 쓰고 ㅎㅎㅎ. 카메 동그라미 라고 쓰고 툭 넣어둔 게 정말로 소중한 오렌지 주스구나 라고 (생각햇어요)
카메 - 보물이에요
가키 - 맞아맞아. 평소라면 전혀 아무것도 안 쓰고 휙 넣어두고. '아 괜찮아요 드세요' 라는 느낌인데요. 이 때의 카메항은 오렌지주스에 집착했어
카메 - 있잖아요, 계속 함께 하고싶어.
가키 - 하하하하
카메 - 애인, 에리의.
가키 - 진짜? 오렌지주스 애인?
카메 - 오렌지 주스 애인이에요. 그러니까..
가키 - 이야 좋네요
카메 - 이제 여름이잖아요? 그쵸? 그러니가 좋다고 생각해요
가키 - 100% 오렌지주스 같은 후르츠가 들어있다는 건 몸에도 좋으니까요
카메 - 비타민
가키 - 비타민도 많이 들어있고, 피부에도 좋고
카메 - 맞아. 그러니까, 먹어요.
가키 - 엄청 저 종이팩을 응시하고 있네요.
카메 - 뭔가 사랑스러워서.
가키 - 그래도 오늘 빨대 안 씹었네?
카메 - 뭐 이제와서 __인데요. 역시 씹으면, (주스가 빨대를 통해) 나오는게 나빠요.
가키 - 그건 그렇지. 찌부러지니까.
카메 - 그러니까 오렌지주스를 맛있게 마시고 싶으니까 마시면 안 되겠다 라고.
가키 - 그렇네 안 되겠다 라고.
카메 - 그러니까 모두, 씹으면 안 되요~
가키 - ㅎㅎ 씹으면 안 되요~
카메 - 그래요
가키 - 카메상에게 주의를 받은 시점에서, 자, 오늘의..
카메 - 갈게요
가키 - 말해
카메 - 그런 걸로, 오늘은 100% 오렌지 주스에 별 5개!!!
가키 - 우우~
카메 - 으어이~
가키 - 좋네요. 활기차게 소개해 줬습니다~
카메 - 해냈다~
가키 - 해냈네. 앞으로도 100% 오렌지 주스를 계속 사랑해 주세요. 혹시 라이브에 오렌지주스를 사랑하지 않는데 갖고 오는 분도 있을지도 몰라 이제부터.
카메 - 아...정말 그거 최고
가키 - 흐흐흐 '주세요~' 라는 말 하지마.
카메 - 오케이오케이오케이오케이
가키 - 자자자, 그런 걸로 여기서 한 곡 보내드리겠는데요. 이 곡은 제 셀렉트로 보내드리겠는데요. Mr.Children상의 旅立ちの唄. 이건 恋空(코이조라)라는 영화의 주제가인데요. 저는 소설을 읽었는데요. 엄청 빠져들어서, 그 소설속으로. 모두에게 추천했었고_.
카메 - 아 추천했었다.
가키 - 눈물 펑펑 흘렸어. 사실 카메상에게도 추천했었어요. '이거 좋아' 라고. 상하 두 권 있어 두꺼운데요. '괜찮아, 읽기 쉬워, 휴대폰 소설은' 라고 했는데요. '아하, 괜찮아요' 라고 거절당햇는데요. 그래도 기회가 있다면.. 근데 카메항은 만화로 읽었지?
카메 - 네. 만화로
가키 - 만화도 있어서 그 쪽이 읽기 쉬우니까 그걸로 읽었는데요. 엄청 그거에 감동해서. 이 곡을 들을 때 그 이야기가 되살아나서 눈물이 날 듯 하니까요.
카메 - 슬프죠.
가키 - 이 곡에 빠지면서 여러분에게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그럼 들어 주세요. Mr.Children상의 旅立ちの唄
~~~~~ Mr.Children - ♪ 旅立ちの唄
가키 - 보내드린 곡은 Mr.Children상의 旅立ちの唄였습니다.
가키 - 니이가키 리사와
카메 - 카메이 에리
가키 - 가 보내드린 InterFM FIVE STARS 월요일, 엔딩 시간입니다. 그런 걸로, 여러분에게 저희들로부터의 알림이 있습니다. 그럼 카메부터 알려주세요.
카메 - 네 6월 7일부터 6월 14일까지 긴자 루 테아토루에서 연극 '인사로 셰이프 업'을 합니다~
가키 - 오~
카메 - 이번에 파트2인데요.
가키 - 그렇지
카메 - 이전과는 다르게 이번엔 셰이프 업. 이어서 몸을 움직이는 exercise가 있거나 하니까요.
가키 - 이제 앞으로 앞으로.... 앞으로 6일이라고!!!!!!!
카메 - 허허허 가키상
가키 - 위험하지 않아?
카메 - 위험해
가키 - 블로그랑 함께 그렇게 하고 싶은 마음은 있는데, 이러고 있을 때가 아니야__
카메 - 정말 그렇네요. 뭐, 괜찮아요
가키 - 괜찮지?
카메 - 괜찮아요
가키 - 이렇게 말 해 두고, 본방 보면 완벽~ 한 타입이니까 괜찮아요.
카메 - 맞아맞아 갭(gap) 갭.
가키 - 갭이지
카메 - 갭에 약하니까요
가키 - 그거 중요하지 갭 같은거.
카메 - 맞아요. 모두..
가키 - 저도 이건 보러 가고 싶으니까요.
카메 - 꼭 와 주세요.
가키 - 카메가 뭔가 저지르지 않기를 바라면서 조마조마해하며 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라이브도 하죠. 여름 늘상 하는 하로프로젝트 2009 Summer 혁명원년 ~ Hello! 챰프루 ~
카메 - 오!
가키 - 이건 매년 늘상하는 '여름 하로' 란 걸로 감사하네요.
카메 - 감사허이
가키 - 감사허이~ 이번에는 ______, 도쿄, 오사카, 나고야 가는데요. 도쿄는 8월 7일, 8일, 9일 나카노 선플라자에서 합니다. 이쪽도 여러분에게 꼭 꼭 즐거운 여름의 추억을 남기고 싶으니까, 괜찮다면 꼭 와 주세요
카메 - 기다리고 있습니다.
가키 - 방송에서는 여러분의 메시지 잔뜩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런거나 저런 거, 둘이서 이거 해 봐 등등 리퀘스트 곡도 함께 많이 보내 주세요. five-nk@interfm.jp ... 어? five-nk@interfm.jp .... 안 들어오는 작전??
카메 - 하하하하하
가키 - 말야. 무심코 슬프네 그거. 쓸쓸한데요, 카메상
카메 - 하하하 재밌었어 지금.
가키 - 무지 지금 '해냈다'라는 표정으로 말야. 니야 미타이나. 미기 호호아가리 미타이나__. 란 느낌으로 말하고 있는데.
카메 - 아 재밌었다. 재밌었어.
가키 - 여기서 안 놀았으면 좋겠어.
카메 - 네
가키 - 이건 정말 여러분에게 있어서, 아 주소 주소. 응 아아 interfm five 아.. @ interfm 아, 쩜 jp ... 라고 하는데 'p~' 라 그러고. 오늘은 '카메항 들어올테니까 잘 들어봐야지' 라고 생각했더니 '안 들어오는거냐'
카메 - 그런 갭이
가키 - 갭이, 카메상은 갭이 생명이지. 앞으로도 이런 느낌으로,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는 이런 식으로 갈 테니, 모두 기대하며 기다려 주세요. 그리고 FIVE STARS 웹사이트 월요 블로그도 꼭 체크하세요. 카메상, 갭 갭 하고 있는데요. 이번주는 연극의 연습도 ___로 들어가있는 카메이 에리링이, 콘슈(이번주), 콘슈가 아니지, 코우신(갱신)해요.
카메 - 네네 합니다. 합니다~
가키 - 어떤 내용이 올지, 이건 모두 엄청 기대할거야
카메 - 오~ 기쁘네요
가키 - ㅎㅎㅎ 정말 기대를 배신하지 않도록 내용을 제대로 써서 여러분께 보내도록 해
카메 - 오케이
가키 - 괜찮다면 3줄 정도가 아니고, 십몇줄도 좋으니까.
카메 - 과연... 음.. 네.
가키 - 하하하, 네 라고만 하지말고
카메 - 그럼 2시간 시간을 들이겠습니다. 2시간.
가키 - 2시간 들여주세요. 한시간 사십몇분 자고 15분만 '평상시에 생각했었다고' 라고 하면 안 돼.
카메 - 굉장하네요 가키상. 제 생각을 읽으시네요 역시.
가키 - 딱 맞았지?
카메 - 딱 맞았어. 역시나.
가키 - ____ 몇 년간 함께 했으니까 말야_.
카메 - 그렇죠.
가키 - ____
카메 - 정말이에요
가키 - 카메와 함께 한 건. 적당히 하자구__~ 자 그런 걸로, 이런 식으로 카메항, 앞으로도 열심히 하자고~
카메 - 열심히 하죠~
가키 - 그런걸로, 내일 FIVE STARS 담당은 마츠우라 아야상입니다. 지금까지의 상대는 모닝구무스메의 니이가키 리사와
카메 - 카메이 에리였습니다
같이 - 바~하아이~
요약!
- 블로그나 포켓모 일기 쓸 때 시간이 얼마나 걸리나?
가키 - 1~2시간
카메 - 2~3분
모닝구무스메 - ♪ しょうがない夢追い人
- 블로그 쓸 내용 없을 때 대비를 미리 하자! 예를 들어 카메가 낙서한 건 어때?
카메가 블로그 대충 쓰는 거 구박
- 타임머신으로 과거와 미래, 어느쪽?
카메 - 미래. 지금 산 옷이 그 때도 입을 수 있을지
가키 - 미래. 잘못 한 거 있으면 돌아와 고칠 수 있고.
모닝구무스메 - ♪ 3,2,1 BREAKIN'OUT
베리즈코보 - ♪ 青春バスガイド
- ★★★★★ 카메 - 100% 오렌지 주스
상쾌해지고 싶을 때 찬 100% 오렌지 주스 굳
Mr.Children - ♪ 旅立ちの唄
- 인사로 셰이프 업 오세요
하로 여름 콘서트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