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FM FIVE STARS 다나카 레이나 #088 - 09년 06월 03일
맨날 라디오 받아보던 로다가 죽었어요ㅠㅠㅠㅠ
끝나면 거의 바로 올라오던 곳이었는데ㅠㅠㅠㅠ
전에도 죽더니 주소 바꾸고 다시 살아났는데... 이번에도 그러려나ㅠㅠㅠㅠ
■ 오프닝 토크
최근 레이나는 계속 오지기 연습 연습이 이어져서, 그 이외는 아무것도 하지 않아서, 솔직히 소재가 없는 상태여서,
'어쩌지' 하는 느낌이에요. 시시한 얘기밖에 없는데요.
아, 그럼 그.. 레이나가 정말 좋아하는 티비에 대해서 얘기할까? 티비 외곬수_니가요.
그.. 레이나는 계속 전부터 이 라디오에서도 얘기했는데요. 황금전설(黄金伝説)이라는 방송이 좋아서요.
매번 빼먹지 않고 녹화해서 보는데요. 이 방송은 여러 연예인이 여러 전설에 도전해 나가는 방송이에요.
일주일간 _만엔 생활이나, 어떤 역에서 어떤 역까지의 에키벤을 전부 먹어치우거나. 꽤 긴 거리에요 이건. 그러니까 엄청 많이 하겠죠?
또 회전초밥집의 메뉴를 메뉴마다_ 전부 먹어나가는 전설이나. 이외에도 많이 있는데요.
이걸 보고 레이나가 '아 이건 레이나도 할 수 있을지도. 해보고 싶네' 고 생각한 전설이 있었어요.
그건, (베스킨라빈스)31의 아이스크림을 전부 먹어치우는 전설과, 케이크 가게의 케이크를 전부 먹어치우는 전설이 있어요. ↑ 방송을 핑계로 먹고싶을 뿐 ㅎㅎ
케이크 미션은 케이크 가게에서 머물러요. 그니까 계속 단 냄새가 나니까 도전하는 본인들은 '기분나빠..'라고 하는데요.
역시 레이나는 케이크나 단 걸 좋아하니까 좀 끌리게 되네요. '아 이거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 라고. 그러며 보고 있는데요.
또 참치 한마리를 먹어치워야 하는 전설도 있었고.
그 참치 한마리 미션은, 방이 준비되어 있어서 거기에 큰 참치가 떡 하니 있고. '자 그럼 배 부위를 먹어보죠' 라고 하면서, __도 있어요 거기에. '오늘은 어떤 어떤 걸 해 주세요' 라고 하고요.
그런데 전부 참치니까 역시 비린내가 난대요 방이. 그니까 '으악'이라고 연예인분들이 그러고. 꽤 ___가 괴로워보였어요.
또 그거. 다른 지방의 신, 신메뉴라고 하나?
예를 들면, 이건 흔할지도 모르겠는데 크레이프 안에 낫토가 들어있거나 그런거 있잖아요? 이상한, 뱀장어 케이크나. 그런걸 막_ 내와서 먹어요.
'그건 절대 무리 레이나' 라고 생각하면서 보거나 하는데요. 이런 전설은 여러가지로 힘들 것 같고, 참치는 꽤 값도 비싸겟죠_(웃음)
그런걸 생각하면서 보는데요. 보통은 티비 앞에서 보는 법은 '아 이거 맛있겠다 먹고 싶어' 라는 생각을 하는데요.
역시 도전하는 본인들에게 있어선 꽤 괴로울 거 같아요. 울거나 하는 분도 있으니까요 역시.
연예인들은 굉장하네요. 언제나 몸을 내던지고 말이죠.
그래도 언젠가 모닝구무스메 DVD 기획 같은거에서 팀을 나눠서 30개의 케이크를 다 먹은 팀이 승리 같은 거 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으니, 회사 분에게 기획서를 내 볼까 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웃음)
그럼, 오늘도 마지막까지 들어 주세요. 먼저 첫 곡은, 여러분 덕분에 2년 반만에 오리콘 제 1위를 할 수 있었습니다. 모닝구무스메의 39번째 싱글, しょうがない夢追い人.
↑ 얘기가 많을 줄 알았는데 짧게 한 마디 하고 끝;; 솔직한 마음으론 이제 라디오에서는 그만 좀 틀었으면 해요;;
~~~~~ 모닝구무스메 - ♪ しょうがない夢追い人.
■ 메일 소개
모닝구무스메 다나카레이나가 보내드리고 있는 FIVE STARS 수요일. 오늘 밤도 여러분께 받은 메일을 소개하겠습니다.
■ 메일 #1
먼저 첫번째는, 니케상입니다.
레이나쨩은 외국어에 흥미가 있나요? 혹시 레이나쨩이 인도네시아어로 얘기한다면 대단해!
예를 들면 '인도네시아의 여러분은 건강하신가요?' 의 인도네시아어의 발음은 아빠 카.바.루... 무지 서투르네요(웃음) 테만테만 데이..인도..네시..아?
이거 분명 발음 틀렸죠 레이나? 아, 감사합니다. 언제나 레이나쨩의 성공을 바라고 있습니다.━━
그래도요, 흥미 있죠 역시. 근데 외국어간의 차이를 모르겠네요 레이나. '이 나라는 이거' 이런 걸 (모르겠어요).
전부 영어같아. 영어? 아니에요? 아닌건가?! ......... 아 거짓말!
레이나 프랑스어나 그런 유.. 에.. 인도네시아나 이탈리아 영국, 프랑스... 전부 아니에요? 응? 영국은 영어인가.
뭔가 좀.. 지금 머리 나쁜게 살짝 들켰..는데요. 영어를 샬라샬라 말할 수 있게 되고 싶다고 이런 레이나라도 그렇게 생각하는데요. ↑ 이탈리아 영국 프랑스가 어디 있는지는 알려나^^;; 옛날엔 일본이 어딘지도 몰랐는데..
멤버에서는 다카하시 아이쨩하고 링링이 배우고 있어요. 그래서, 아침, 일 하기 전에 하니까요. 아침 1시간반이나 2시간 해요.
링링은 일본어도 (공부)하니까요. 어째서 이렇게 말 같은 거 잔뜩 기억할 수 있는거지 싶었어요.
굉장하네요. 저도 말할 수 있고 싶다고 생각하지만, 하와이에 팬클럽투어로 갔을 때 인스트럭터 분이 양 쪽 다 말하는 거에요.
일본인 분도 있거나 해서, 보통 레이나들과 얘기할 때는 '에 어쩌구구나~' 라고 하면서 그쪽 분들과 얘기할 때는 아으아뤠~ 라고 영어로(웃음) 무진장 샬라샬라하니까.
우와 무지 멋있다고 생각해서 '레이나도 말할 수 있으면 좋겠어' 라고 생각해요.
또 롯폰기에 하드 락 카페라는 꽤 외국 분들이 모이는 밥집이 있어요. 거기 옆에 나란히 옷집도 있어서 갔어요.
그랬더니 보통 일본인 여자분이 있어서 레이나가 '사이즈 몇이에요?' 라고 했더니 'S에요' 라고 평범하게 말하면서 외국사람이 오니까 무지 샬라샬라.
무지 멋있어서 데키루 온나란 느낌이 들어서 장래엔 레이나도 이렇게 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흐흐흣. 무지 자신 없이, 네.
■ 메일 #2
다음 메일입니다. 라디오네임, 아카레상입니다.
후쿠오카에 단팥죽 소바(젠자이 소바)라는 게 있다고 들었는데 알고 있나요?
또 먹어본 적 있나요? 엄청 마음에 걸리니 꼭 알려 주세요.━━
그거 아냐? ______ ?
좀... 레이나는.... 먹은 적 없네요. 뭔가 디저트 같은 걸까요?
그래도 아마 후쿠오카 친구에게 물어도 분명 모를 거에요.
할머니들이 알지 않을까?
좀.. 알아 볼까요. 네
■ 메일 #3
다음 메일입니다. 라디오네임,아이바카상입니다.
부끄럽네 직접 말하는거(웃음)
냉한 체질에 좋은 음식을 알아봤습니다.
몸을 따뜻하게 해 주는 음식.
추운 지방에서 얻을 수 있는 떡잎 계열, 쓴맛 떫은 맛이 있는 것. 자극성이 있는 것이 몸을 따뜻하게 해 주는 음식입니다.
야채: 파, 부추, 생강, 고추, 마늘, 호박, 피망, 락교, 당근 등.
어패류: 해삼, 정어리, 새우. 과일: 복숭아, 살구 등 입니다.
또 흑돼지 고기도 좋아요. 고기를 좋아하는 레이나상은 생강구이로 해 먹어보면 어떨까요?━━
글쎄요. 그래도 쓰고 떫은 건 좀 기본적으로 못 먹으니까요 레이나.
지금 이렇게 본 중에 야채는 파도 되고 부추도 되고 생강 되고 고추 되고. 마늘은 다음날 생각해서 그다지 안 먹어요.
락교는 먹어본 적이 없어요. 그냥 싫어요. 먹어본 적 없으면서 싫은 음식에 넣었는데요. 먹을 기회가 없네요 락교.
어떤.. 채소절임, 채소절임 같은 거에요? 다음에 그럼 카레 가게에 가면 먹어볼까?
어패류요, 해삼 먹은 적 없는데요. 그래도 절대 못 먹죠, 있어도(웃음). 겉모양이 꽤 굉장하니까요.
정어리는 별로 안 좋아하구요. 새우는 좋아해요.
복숭아도 좋아. 살구..살구도 있구나. 역시 가장 흑돼지가 좋아. 좋을 것 같아요.
레이나도 최근에는 의식해서 따뜻한 걸 먹으려 하거나 고추를 넣어 보거나 _____, ___ 로 했는데요.
냉한 체질이면서 레이나 찬 걸 좋아해요. 소바 가게에 가도 토로로소바의 찬 것이나 아이스크림이 좋아서요.
찬 것 투성이니까 그런 것부터 바꿔나가야겠죠.
알아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 메일 #4
다음 메일입니다. 라디오네임 페리탄상입니다.
바람이 강한 날에 셀프 주유소에서 급유? 1만엔 지폐를 넣었더니 다시 나와 버리고,
게다가 강풍에 날아가서, 하늘 높이, 잠시 있었지만 하늘 높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레이나쨩 찾아 주세요! ━━
불쌍하네요. 1만엔 날아가다니 크네요. 레이나가 찾아주는건 못하지만.
바람 무서워.
레이나요 예전에 모닝구무스메에 막 들어왔을 때 도쿄에 와서 '모자 같은거 써'라는 말을 들어서 꼭 모자를 썼어요. 옷과 안 맞추고.(웃음) 야구모자를.
엄청 바람이 강한 날도 꼭 모자. 그래서 걷고 있었어요.
그랬더니 바람이 불어와서 날아간 거에요 휭 하고. 게다가 도로 쪽으로.
차에 치일 거 같아서. '아악~'하고. 그래도 __ 치이진 않았지만. 다시 찾을 수 있어 다행이었는데요.
그런 바람때문에 무서운 경험을 해서. 돈 같은 거 종이니까 와~ 하고 날아가버리니, 조심하세요.
계속해서 여러분의 메일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레이나에게 들려주고 싶은 곡의 리퀘스트, 질문이나 상담 등도 많이 보내 주세요. 이메일 주소는 five-reina@interfm.jp입니다.
여기서 한 곡 보내드릴게요. 영화 ROOKIES -졸업- 의 주제가, GReeeeN의 遥か
~~~~~ GReeeeN - ♪ 遥か
보내드린 곡은 GReeeeN의 遥か였습니다.
다나카레이나의 FIVE STARS 는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 베리즈코보 - ♪ 靑春バスガイド
보내드린 곡은 오늘 발매한 베리즈코보의 새 싱글, 靑春バスガイド였습니다.
■ MY FIVE STARS
모닝구무스메 다나카레이나가 보내드리고 있는 FIVE STARS 수요일.
이어서는 어떤 것이든 별 5개를 붙이는 MY FIVE STARS 코너입니다.
드디어, 이제 곧이네요. 인사로 셰이프 업 이라는 연극이 시작하는데요.
5월 중엔 계속 연습이었어요. 처음에 스케줄을 봤을 때엔 쉬는날도 없어서 매일 매일 매일 연습이 있어서,
'아아 절대 무리. 해나가지 못할지도..'라고 약한 마음이었어요.
그래서 그런 마음으로 처음엔 연습도 시작하고, 시작은 대본 읽기부터 하고, 솔직히 마음속으로 '아, 시간 빨리 안 가나' 란 생각한 날도 있었어요.
그래도요, 착착 해 나가는 중에 점점 즐겁다는 생각이 들어서 매일 연습 가는게 엄청 즐거웠었어.
하루 중 가장 큰 즐거움.
어째서 그렇게 생각했냐면, 연습 전에 모두 게임을 해요. 평범한 게임이 아니고 머리를 쓰는 게임이라서, 댄스를 하기 전에 하는 몸을 펴는 스트레칭의 머리 버전 같은 식으로 했었는데요.
이걸 몇 번이고 틀리면 벌칙게임을 해야 되요.
모노마네를 해야 한다거나, 첫사랑 이름을 외치거나 하는 등, 여러가지 있어서, 부끄러운 걸 해야 하니까 오기로라도 벌칙게임 하고 싶지 않아서요.
_ 아직은 벌칙게임 한 적 없어요, 레이나. 스스로 말하는 게 좀 그런데요. 레이나 아마 그런 걸 할 때는 머리가 좋은 거네요. 그럴 때 뿐이지만요 (웃음)
뭔가 저번 인사 30도 때엔 연습중엔 계속 공연하는 분들과 약간 거리가 있어서, 레이나도 스스로가 서슴없이 말을 거는 타입이 아니고 서로 조심하는 경향이 있어서 전혀 ____ 서가 아니어서요.
그래서 겨우 친하게 되어서 얘기를 시작하거나 함께 사진을 찍거나 하기 시작한게 본방 시작..하고...나서 정도였나.
그래서 본방 끝나고 엄청 후회햇어요. 이제와서 친해져도 만날 기회가 없잖아.
좀 더 빨리 친해졋더라면 연습중에도 즐거워졌을테고. 더 적극적으로 말을 걸었으면 좋았을걸..하고 생각해서.
이번에는 꼭 그런 후회를 두 번 다시 하고 싶지 않아서 스스로_ 말을 걸자고 생각해서,
이번에 오지기 멤버로 블로그를 하고 있어요. 그 '블로그용으로 사진 찍어도 되요?' 라고 말을 거는 게 고작이었지만요.
그래도 그렇게 말을 걸며 지내게 되어서, 레이나와 같은 나이인 애랑 친해졌어요 한 명.
이번에 놀러가기로 약속했고, 모두 모여서 밥 먹거나 해서, 이번엔 꽤 빠른 단계에서 모두 사이좋아졌다고 생각하니까, 본방도 즐겁게 할 수 있을 거 같고.
그래도 그만큼 끝날 때가 상당히 쓸쓸하겠지만, 소중한 추억으로 한 번 한 번, 후에 일어날 일들을 잊지 말자고 생각했습니다.
점점 본방 날이 다가오는 거에 대해서, 기대되는 마음도 있는데 역시 끝나면 모두와 이별이니까 평생 연습기간이라면 좋을걸... 란 생각을 하는 날도 있는데요.
이 연습을 싫어하는 이 레이나가 말이에요. 굉장하죠?
보러 와 준 분이 '아 재밌었어' 라고 만족하고 돌아갈 수 있는 연극을 하고 싶습니다.
여러분, 꼭 인사로 셰이프 업 보러 와 주세요.
그런 걸로, 오늘 별 5개는 인사의 셰이프 업 연극에 별 5개
~~~~~ 모닝구무스메 - ♪ 3,2,1 BREAKIN'OUT
오늘 마지막 곡은 모닝구무스메의 3,2,1, BREAKIN'OUT였습니다.
현재 이 곡의 Original Promotion Video 콘테스트를 실시중입니다. 자세히는 모닝구무스메의 오피셜 마이스페이스를 체크해주세요.
■ 엔딩 토크
그리고, 6월 7일부터는 루 테아토루 긴자에서 오지기데 셰이프 업 연극을 시작합니다.
아까도 얘기했지만 연습때부터 엄청 즐겁단 생각이 들고 오지기 공연자 분들도 엄청 좋은 분위기로 하고 있으니까. 그니까 본방도 좋은 분위기가... かもしらんされとぉてゆうのかな。(분위기가) 날 거라 생각하고.
좋은 작품이 될 겁니다. 여러분 꼭 보러 와 주세요.
모닝구무스메 다나카레이나가 보내드린 FIVE STARS.
방송에선 레이나에게 들려주고 싶은 곡, 질문이나 상담 등도 계속해서 메일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메일 주소는 five-reina@interfm.jp, five-reina@interfm.jp 에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내일 목요일 FIVE STARS 담당은 나카지마 타쿠이상입니다. 레이나와는 또 다음주에 만나요.
그럼 오츠카레이나~
요약!
- 맨날 오지기 연습만 해서 떠들 소재거리가 없어...
- 황금전설(黄金伝説) 잘 보고 있음
여러 도전이 나오는데 31 아이스크림 먹기나 케이크 전부 다 먹기 도전은 해 보고 싶어.
모무스 멤버끼리 팀 나눠서 케이크 30개 다 먹기 기획 제안서 내볼까?
모닝구무스메 - ♪ しょうがない夢追い人
- 외국어에 흥미 있음?
있어요. 그런데 외국어는 구분을 못하겠어. 다 영어 같아.
장래에는.. 샬라샬라 떠들고 되고 싶..네요.
- 후쿠오카에 단팥죽 소바라는게 있다던데 먹어봤어요?
그런것도 있어요?
- 냉한 체질에 좋은 음식들
- 셀프 주유 하다가 1만엔 날아갔어요. 찾아줘요!!
찾는건 무리네요. 저도 데뷔당시 모자 날아간 적 있어요. 바람 강할 땐 조심!
GReeeeN - ♪ 遥か
베리즈코보 - ♪ 靑春バスガイド
- ★★★★★ 오지기데 셰이프 업 연극 연습이 즐거워!
공연하는 분들과 연습때부터 친해져서 좋아요.
모닝구무스메 - ♪ 3,2,1 BREAKIN'OUT
- 오지기데 셰이프 업 보러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