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 여름방학 긴급 특별기획! 40싱글 모닝구무스메 난챳테렝아이 발매기념방송×9
출연 - 카메이 에리
날짜 - 09년 08월 19일
테마 특성상, 풀번역이 아닙니다 헛헛헛
그런데 하다보니 얼추 다 썼네요.
테마는 카메가 알았으면 하는, 카메와 어울리는 사자성어.
그래서 카메가 딱히 크게 흥분할 거 같지 않아서 듣기 쉽겠다 해서 골랐습니다.
솔직히, 시간 별로 안 걸릴거라 생각하고, 만만히 보고 골랐습니다ㅁ_ㅁ;;
죄송합니다...
역시 한참 멀었습니다ㅠㅠ 시간이 너무 걸리네요 엉엉엉
(그래도 혼자 진행하는거라 그나마 다행...)
방송소개
여러분~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모닝구무스메 카메이 에리입니다.
아아 정말 긴장되요. 그럴게 여기 저 혼자잖아요.
저 카메이 에리가 하라주쿠 아메바스튜디오에 등장했습니다~~
스튜디오 앞에 모여준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어제부터 무려 3일간, 여름방학 긴급특별기획으로
40장째 싱글 모닝구무스메 난챳테렝아이 릴리즈 기념방송×9를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예이~ 으흐흐흐 아 긴장된다.
이 방송은 모닝구무스메 한 명 한 명이 MC가 되어서 혼자서 자유롭게 방송을 해 버린다는, 그런 방송인데요.
시간은 무려 40분이나 있습니다. 40장째라서 40분이 있으니, 자유롭게 저 답게 MC를 하겠습니다.
그럼, 이틀째 첫번째 MC는 저 카메이 에리입니다. 잘 부탁합니다~
힘낼게요. 스튜디오에 모여있는 모두에게 긴장감이 전해지고 있어요.
그쵸? 제 얼굴에서 긴장이, 엄청 긴장이란 글씨가 있는 느낌이 아마 굉장히, 아아!! 굉장해요.
힘낼게요. 라디오 앞 여러분도 상대해주세요~
카메이 에리. 자기소개
먼저, 제 간단한 자기소개부터 하겠습니다
........................................네. 에 그러니까.. ← 이번 방송에 가끔가다 이런 침묵이 깔려요;;
저는요. 제 6기멤버로 합류했습니다. 13살.... 그렇게 어렸을 때 들어와서 지금 스무살.
그리고 21살을 목전에 두고 있는데요. 눈 깜짝할 새네요.
데뷔곡은 샤본다마입니다. 그리고 도쿄도 출신입니다. ____입니다~
생일은 1988년 12월 23일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성격은, 음... 좋게 말하면 적당하고....
좋게 말하면 적당한 게 좋은 점이라 생각하고, 나쁘게 말하면 적당한게 안 좋은 거라 생각해요.
그래서 장점 = 단점 이네요. 으흐흐흐흐흐히히히히히
에 그러니까. 네. 그리고 제가 모닝구무스메의 좋아하는 노래를 오늘 소개할건데요.
많이 있어서 한 곡이라 하면 어려운데요. 40장째라는 기념해야 할 40장째라는 마디에 있잖아요.
그랬더니 10장 전의 30장째 노래가 생각이 났어요. 그게 Ambitious! 야신테키데 이이쟝인데요. 30장쨰는.
그 때도 벌써 30장쨰네 라고 해서, 굉장히 모두 기뻐했어요.
그 마음이 생각이 나서 오늘은 이 노래를 소개할건데요. 이 노래는요, 안무가 굉장히 어려워요.
그래서 항상 굉장히 긴장감을 갖고 있으면서 댄스를 힘내고 있으니, 그런 부분도 여러분이 체크해 주셨으면 합니다.
그럼, 제가 정말 좋아하는 Ambitious! 야신테키데 이이쟝의 PV를 봐 주세요~
~~~~~ 모닝구무스메 - ♪ Ambitious!野心的でいいじゃん ↑ 제가 아마 모닝구무스메 PV 중에서 이걸 두 번째로 봤던가 그랬을거에요.
↑ 이 때가, 레이나가 했던 헤어중 맘에 안 든다 TOP5에 들어가는 헤어였고,
↑ 카메 헤어는 맘에 든다 TOP3에 들어가는 헤어
↑ (딱 저 헤어는 아니고 저 때보다 좀 더 전이었나 후였나..여튼 그래요)
↑ 그리고 클로즈업은 역대 PV 중에서 최고로 맘에 안 드는 PV입니다 ㅁ_ㅁ;;
한 번 더 갈게
카메이 에리 고안 특별 기획~~
카메이 에리와 사자성어 코너네요. 이건 정말... 사자성어를 정말 좋아해서 오늘은 이런 코너를 만들어 봤습니다.
그럼 이 코너는 제가 좋아하는 사자성어로, 저 카메이 에리가 어떤 인간인지를 알아 보겠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제게 어울리는 사자성어라 생각한 걸 보내주신게 여기에 있으니까, 이것도 소개하겠습니다.
■ 먼저, 여러분께 받은 사자성어를 소개할게요 ■
여러분 굉장합니다. 머리가 정말 좋습니다.
■ 외유내강(外柔内剛/가이쥬우나이고우) 외견은 온후하고 상냥해보이지만 마음속은 어떤 것에도 좌우되지 않는 강한 의지를 갖고 있는 것
↑ 이분 goo사전 긁으셨군요.
자주 바보스럽단 말을 듣는 에리쨩이지만, 사실은 착실한 사람이라는 인상을 저는 갖고 있습니다.
로봇치상 상냥해. 로봇치상은요. 정말로 지금 에리의 생명의 은인입니다. 흐흐흐흐흐흐흐
외유내강. 외웠어요. 앞으로 쓸게요
■ 천진난만(天真爛漫/텐신란만) 아, 이거 알고 있어.
자연스러운 채로 꾸밈없이 거짓이 없는 모습. 있는 그대로의 심정이 언동에 나타난다.
정말로 카메이상을 의한 사자성어네요. 자연스러운 모습의 카메이상이 정말 좋습니다~
상냥해 정말.
천진난만이란 말은 잘 알고 있으니,
카메이 에리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앞으로도 해나갈테니까 천진난만하게 가겠습니다.
■ 조침안기(蚤寝晏起/소우신안키) 뭐야 이거. 엄청 어려운 한자가 있어
밤에는 빨리 자고 아침에 늦게 일어난다
응? 밤에는 빨리 자고 아침에 늦게 일어나...아, 나다.
갓난아기나 어린아이의 모습.아, 나다.
이건 어디까지나 제 멋대로의 카메이쨩의 이미지인데,
최근 새로워진 프로필에도 좋아하는 말이 '오야스미나사이~(안녕히 주무세요)' 라고 써 있어서
굉장히 자고 있다는 인상이 강하게 있습니다. 그래서 이게 딱이라 생각해요
이야 딱이에요 이거. 저요 이 부분은 역시 무리에요.
늦게 자고 빨리 일어나는 게 안 되요. 정말 안 되요. 그래서 딱인거 같아요
한자가 어려워서, 확실히 외워서 연습할게요.
■ 춘풍태탕(春風駘蕩/슌푸우타이토우)
봄바람이 평온하게 불고 있다. (성격이 온화하고 여유로움을 비유)
제가 느낀 이미지로는 카메이상이 포근포근한(포카포카) 봄이네요~라네요.
이 말 들었어요.
저 확실히 제가 포근포근(포카포카)하다, 포케포케라는 거랑 비슷해서인지는 모르겠는데
포근포근(포카포카) 하고 있다는 말을 들으면 엄청 맞다_ 싶어요
이것도 처음 들었기에 확실히 외우겠습니다. 훌륭해질거 같네요 저. ← 오호 슬슬 우쭐우쭐
■ 명모호치(明眸皓歯/메이보우코우시) 미인이라는 의미.
꺄~
(텐션업↗)확실히 카메쨩이구나 해서 이 말로 정했어요. 참고로 나쁘게 말하면
(갑자기 텐션 제자리) 엥? .. 참고로 나쁘게 말하면,
■ 대언장어(大言壮語/타이겐소우고)
제대로 하지도 않으면서 큰 것을 에~? 으스대며 말하는 것.
크허허. 이 말은 적당적당한 카메쨩에게 어울리지 않나 싶습니다. 꼭 써 주세요
그래요. 이건 틀림없는 당근과 채찍이에요.
명모호치. 이건 확실히 카메쨩이네요. ← 오호라 지입으로....
대언장어. 음..음... 글세요. 확실히 아빠에게 한번 '입부터 태어났다(←말은 잘한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어서, 저기(웃음) 맞지 않나 싶습니다.
■ 다음, 제가 사자성어들 중에서, 나한테 딱 맞네 하는 걸 써 왔어요 ■
■ 난필난문(乱筆乱文/란피츠란분)
(뭔가 쓴 종이를 드릴 때) '난필난문이라 죄송해요' 하는 공손한 마음으로 하는 말 같은데요.
제 경우엔 이 글자 그대로입니다. 어지럽다. 글씨. 어지럽다. 문장.
정말 글씨 쓰는게 좀처럼 좋지 않다는건 아닌데, 단지 흥미가 없는걸까요
뭔가, 어지러워져요, 쓰다 보면. 처음에 세심하게 써야지 했는데, '세심하게' 라는 단어가 머릿속에서 희미해져서,
나중엔 글씨가 무지 비스듬해지거나, 글씨가 작아지거나 해요.
좋은 건지 나쁜 건지는 제쳐두고. 히히히
■ 중동무이(中途半端/츄우토한파)
히히히. 다들 너무 웃는거 아닌가요. 괜찮아요? 흐흐흣.
제가 말하긴 뭣한데요 꽤 카메이 에리는 아무 일에도 어중간(中途半端)한 부분이 있나 싶은데요. 저기, 지금 웃을 부분이 아니에요. 뭔가 최근 머리를 잘랐어요. 이 머리길이가 또 어중간해요.
있잖아요 팬 분이 '에 어쨰서 그런 길이야? 더 자르지 않아?' 라는 표정으로 ___ 했는데요.
이 어중간함이 지금 저는 정말 Good Job. 정말 마음에 들어서, 이 머리길이를 여러분께 보여드리고 싶어 잘랐으니,
어중간한 머리길이의 카메이 에리. 잘 부탁합니다.
저, 저 지금 무지 귀엽습니다. ← 어이쿠야 얘좀봐라~~
■ 제가 좋아하는 사자성어나 알고 있는 사자성어를 저를 위해 개조했습니다 ■
■ 일련탁생(一蓮托生/이치렌타쿠쇼우)
→ 에리탁생(襟厘托生/에리링타쿠쇼우) ← 이걸 생각해낸게 흐뭇한거에요 ㅎㅎㅎㅎ 一蓮托生는 같이 계속 걸어가자, 함께 하자 하는 의미같은데요.
제가 생각한 襟厘托生은 여러분 팬에게의 메시지입니다. 에리링과 함께 앞으로도 계속 함께 해 주세요, 걸어갑시다 하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에리링이라는 게 어떻게 해도 들어맞질 않아서
옷깃의 옷깃(襟/에리), 그리고 厘(링)이란 건 제 이름의 里(리, 사토)랑 비슷해서 사용했습니다.
여러분 이거 외워주세요~
■ 초지관철(初志貫徹/쇼시칸테츠)
→ 저지간면(阻止間眠/소시칸민)
초지관철은 전부터 좋아하던건데, 처음에 이걸 끝까지 해내야지 하는 건 마지막까지 해나간다는 의미인데요.
제 경우엔 소시칸민. 이 글자 그대로에요. 사이에 시간이 생기면(間/사이 간) 있다면 바로 자야겠다(眠/잠잘 면)고 생각해버리는,
그런 저를 나타내는 사자성어에요.
그런 저를 꼭 여러분, '자지 마렴' 하며 말려달라(阻止/저지)는 메시지가 담겨있는 사자성어입니다. ↑이건 개조가 아니고 아얘 새로 쓴 거 같은데(....
■ 유언실행(有言実行/유우겐짓코우 ←말한 건 반드시 실행한다)
→ 모언실행(母言実行/보겐짓코우)
저는 엄마가 말한 걸 좀처럼 하려하지 않는 체질이에요.
그래서, 엄마도 그렇게나 바다와 같은 마음을 가진 사람이 아니기에,
역시 슬슬 에리를 싫어하게 될 레벨인가 해서, 母言実行, 엄마가 말한 건 확실하게 한다는 의미를 담은, '효도' 에 대한 사자성어라고 생각합니다.
■ 타력본원(他力本願/타리키홍간 ← 남에게 의지하여 일을 이루다)
→ 자력본원(自力本願/지리키홍간 ← 스스로의 힘으로 일을 이루다) ↑ 사전엔 없지만 他力本願에서 앞글자-他→自-의 연관성이 강하여 실제 사용되기도 하는 단어 같습니다
캐릭터상 적당적당하다든지 엉성하다는 말을 듣는데, 저 꽤 속이 깊은 인간이에요. 여러모로 생각하고 있어요.
그래서, 他力本願로 보이지만, 스무살도 됐고, 이제 곧 21살이 되니까 自力本願가 되겠다는 의미도 담겨있고,
더 제가 자력(自力)으로 열심히 하고 있다는 느낌을, 감정을 여러분께 전하고 싶어서 만들어봤습니다.
■ 순정가련(純情可憐/쥰죠우카렌) → 순정카메(純情亀井/쥰죠우카메이)
수수해요(시부이) 이게 또.
순정가련이라고, 얼마나 저를 순정하다 생각하는지 모르겠는데,
순정카메이라는 건 역시, 저를 순정하다고 언제까지나 생각해 주기를 바라는 의미입니다.
저도 그런 마음으로 여러분과 만나거나 하고 싶으니까,
그 마음으로, 순정카메이란 느낌으로 계속해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 사면초가(四面楚歌/시멘소카) → 사면바보(四面呆気/시멘포케)
↑ 呆気는 앗케로 읽는데요. 놀랍고 어의없음 이란 의미입니다.
↑ 글자만 보면 呆를 호우, 또는 보우로 읽습니다. 그래서 그냥 呆気를 보케로도 읽을 수 있겠어요.
↑ 여기서 보케보케를 포케포케푸로 바꾸듯이 악센트(?)를 줘서 포케-라고 읽은 것 같습니다. 四面呆気라는건 바보라는 의미입니다. 四面楚歌는 어딜 봐도 슬프거나, 어딜 봐도 적이다 하는 거에요. 四面呆気인 경우엔, 제 경우, 어딜 봐도 바보스러운(보케보케) 느낌이에요. 이건 있는 그대로라 생각해요.
■ 인간소외(人間疎外/닌겐소가이)
→ 에리소외(絵里疎外/에리소가이) 최근 하로프로젝트에 어리고 귀여운 유닛이 등장하고 있잖아요?
특히 스마이레이지상. 역시 역시 스마이레이지상은 귀여워.
제가 봐도 정말 여동생으로 삼고 싶어요.
그래서 '에리를 소외시키지 말아줘'라는, 여러분께 그런 의미를 담은 메시지니까,
이쪽도 머리속에 외워주세요.
마지막. 이건 완벽하게 제가 만들었습니다.
■ 절매요간(絶妹要肝/제츠이모요우칸) 절대로(絶) 여동생은(妹) 필요해요(要) 제게.
그리고 이 肝라는 건 딱히 의미가 없었는데, 여동생이 감자양갱(芋羊羹/이모요우칸)을 정말 좋아해요.
그래서, 삼자성어가 아니잖아요. 사자성어잖아요.
한 글자 부족하다 싶을 때, 제츠 이모 요우.. 하다가 '이모 요우 칸(감자양갱)' 이다 해서, 肝를 떠올렸어요.
이 한자도 핸드폰으로 찾아서 뭐가 제일 잘 맞을까 했더니 肝心(칸진/중요,요긴함)의 肝더라구요.
이거 좋은데? 해서 絶妹要肝라는 사자성어를 생각했습니다. ↑ 카메는 머리가 좋습니다. 3자성어를 4자성어로 둔갑시키는 능력!
어떠셨어요? 이거 라스트였어요 사실.
흐하하하하하하하하하
.................................................................................... ← 또 잠시 침묵;;
■ 그럼 여러분께 받은 걸 또 읽을게요 ■
■ 카메천재(亀井天才/카메이텐사이) 이렇다는데?
에리링은 사실은 천재에요. 그걸 모두 더욱 알았으면 합니다.
과연... 이거 알았어? 다들 알았어? 아마 이렇게 생각해 준 사람은 적지 않다고 생각해. 에리는 그렇게 믿고 싶어.
그럴게 스튜디오 앞에 있는 분들 말야, 얼굴 전체에 '같은 의견이야'라는 표정을 짓고 있어. 흐응
분명 라디오 앞 여러분도 그런 표정을 짓고 있지 않나 싶은데요.
평소 포케포케 하고 있지만, 할 때는 하는 사람이라는 것.
비슷한 말로 '곰 있는(쿠마아루)...'
아하하...하하..
여러분, 지금꺼 편집해주세요~
'능력 있는 매는 발톱을 숨긴다(노우아루 타카와 츠메오 카쿠스)' 라는게 있습니다. ↑ 곰(쿠마/熊), 능력(노우/能) 한자가 비슷합니다~ 능력(能)에 불(灬)이 붙어 곰(熊)이 되네요.
잘 외워 주세요~ 래요.
에 그리고..............................................아 그렇구나. 이 분은요. ← 또 잠시 침묵;; ■ 카메에리(亀井絵里/카메이에리) 라는 사자성어를 보내준거에요.
그 의미는 능력 있는 매는 발톱을 숨긴다
과연. 할 때는 한다는 거죠. 아 굉장히 멋진 인간이라고 생각합니다. ← 또 자기자랑ㅋㅋㅋ
■ 카메에리(亀井絵里/카메이 에리) 평소엔 바보스럽게, 흐느적거리고 있지만 사실을 주위를 잘 보고 있어_ 배려를 할 줄 알고, 할 때는 하는 집중력의 소유자입니다.
어떤가요, 덧붙이고 싶은거 있나요?
없어요. 이거. 굉장해.
박수우~~
굉장해요 이거. 카메이 에리라는 인간이 정말 좋은 사자성어를 받았습니다.
집중력은 확실히 10분... 10분 9분에 끊어지는건 정말인데,
뭔가 열중하거나 열심히하고 싶네 하거나 할 땐 저 꽤 열심히 합니다.
것보다 다들 그렇죠. 열심히 할 땐 열심히 합니다.
오우~ 가키상~~카메이 에리의 반의어가 니이가키 리사라는건 정말 옳다고 봐요.
정말, 가키상과 에리를 정말로 더한 다음에 둘로 나누고 싶어. 그런 인간을 만들어내고 싶어요.
분명 세상에는 그런 인간이 한명이나 두명이나 세명이나 네명 쯤은 있지 않을까 한데,
그런 분이 있다면 꼭 만나고 싶네요
음 뭐 이 분(바로 위 카메이에리를 보낸 사람과 같은 사람)에게 있어선 이게 정말 중요했던거겠죠?
으흠 뭐 여름이고, 빙수에 녹차팥빙수 맛도 있고. 그런 기분이었을까요.
우지킨토키, 카메이에리, 양쪽 다 앞으로 쓰겠습니다.
..................................................... ← 또 잠시 침묵;;
오늘요 정말 많이 받았어요. 오늘 받은 것 중에서, 가장 제가 맘에 든 건요.
솔직히 다들 착하셔. 다들 착해. 에리 꿈 속에 있는거 같아요 정말로.
알았다 정했어.
외유내강(外柔内剛/가이쥬우나이고우)
저는 사자성어의 말의 흔들림이 좋아요. '쇼시칸테츠~' '시멘소카~'
이렇게 수수한 쪽의 말의 흔들림을 가진 사자성어가 좋아서요.
'가이쥬우나이고우~' 같은 어른스러운 흔들림. 뭔가 흔들리는 흔들림. 그런거에 끌렸습니다.
그리고 의미가 '마음속은 어떤 것에도 좌우되지 않는 강한 의지를 갖고 있는 것' 이라서,
이게 제게는 오늘 최고에요.
정말 여러분, 감사합니다. ↑ 히비키.. 울림. 메아리. 진동.... 어렵네요 뭐라 말해야할까;;
~~~~~ 모닝구무스메 - ♪ なんちゃって恋愛
엔딩. 알림. 선물
오늘 저 아시는 분도 있을거 같은데요. 혼자서 라디오 하는 게 오늘 처음이에요.
그래서 하아.. 오오.. 정말.. 정말 긴장했어요.
저 굉장히 소심해요. 소심해요. 그래서, 굉장히 긴장햇는데요.
이렇게 스튜디오 앞의 여러분의 파워를 빌리고, 라디오 앞 여러분의 파워를 느끼면서,
오늘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정말 즐거웠고 공부가 됐어요.
항상 서브리더인 니이가키 리사쨩이 도와주고 있어서,
오늘은 정말 저 혼자밖에 없는 이런 상황에서 잘 했다고 생각합니다!!
흐흐흐흐흐흐
네 또 언젠가 가능하다면 하고 싶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알림. 1달 후, 저희들 모닝구무스메의 가을 콘서트가 시작합니다.
타이틀은 모닝구무스메 콘서트투어 2009 가을 나인스마일입니다.
이번 콘서트는 저희들 이제부터 리허설이 들어가는데요.
세트리스트 봤을 때, '에 이 노래 하는거야?' 하는 지금까지 한 적 없는 노래가 꽤 있어요.
꼭 나인 스마일 회장에 발걸음을 해 주셔서, 이 콘서트에서밖에 볼 수 없는 곡이 많이 있으니까,
여러 분들이 오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9명이서 하고 있는 모닝구무스메, 멤버 변화가 없이 굉장히 길게 하고 있으니,
정말 지금까지보다 단단해졌다? 안무같은게 탁탁 정해져 있는 모닝구무스메를 보실 수 있을거에요.
여러분께 알림이 있습니다. 아메바 굿즈. 마우스패드에 사인을 넣어 오늘 악수회 현장에서 추첨으로 선물합니다.
바로 여기에 사인할게요. 흐흐흐흐. 우와~ 눈 깜짝할 새였어. 고마워요 정말로.
크게 쓸게요. 어디다 쓸까나...
이렇게 에리라고 쓰고, 제 특기인 거북이.. 특기라기보다 이것밖에 못 그려요. 흐흣. 거북이 그림 그릴게요.
지금 거북이 그릴테니까 기다려줘. 흐흣. 그치? 거북이 그리잖아~ 됐다. 짠~
어머 귀여워~~
이 거북이는 등껍질에 # 가 제 이름(카메이/亀井)의 이(井)에요.
그래서 이걸로 카메이(亀井)라는 걸 알 수 있을 법한 거북이(카메/亀)니까, 굉장히 생각해낸거에요 ↑ 거북이(亀) 등에 샾(井)을 그려넣어 카메이(亀井) 탄생
간단하게 보이는데 속이 깊은거에요. 이걸 세 장 써서 선물합니다. 꼭 와 주세요~~
이야이야~ 흣. 풉. 정말 눈 깜짝할 새였네요.
아 정말, 이 시간이 이렇게 전광석화로 지나갈 줄은 몰랐어요.
정말 눈 깜짝할 새였어요.
그리고 이렇게 전광석화로 시간을 보낸 여러분은 분명 대만족으로 돌아가시지 않을까 합니다.
여러분 오늘 정말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럼 아쉽지만 정말 시간이 끝났어요. 눈 깜짝할 새였어요.
이상, 오늘 MC를 맡았떤 건 저 카메이 에리였습니다~~
이 후에 12:20부터 쥰쥰 MC 방송이 시작하니 이 방송도 다들 와 주세요.
그럼 안녕요~ 바이바이~
요약
적당적당한 성격이 좋게 말하면 장점이고 나쁘게 말하면 단점
팬들이 보낸 사자성어 - 1
외유내강(外柔内剛) - 외견은 온후/상냥, 마음속은 강한 의지
천진난만(天真爛漫) - 자연스럽고 꾸밈없음
조침안기(蚤寝晏起) - 빨리 자고 늦게 일어남
춘풍태탕(春風駘蕩) - 평온한 봄바람. 성격이 온화하고 여유로움
명모호치(明眸皓歯) - 미인
대언장어(大言壮語) - 제대로 하지도 않으면서 큰 것을 으스대며 말함
카메 자신이 생각하기에 자신에게 어울리는 사자성어
난필난문(乱筆乱文) - 글씨를 못 쓴다
중동무이(中途半端) - 어중간함. 이번에 머리 잘랐는데 머리길이가 어중간해요
카메가 해 본 사자성어 개조
일련탁생(一蓮托生) → 에리탁생(襟厘托生)
계속 함께 해나가자 → 에리링과 함께 해나가자
초지관철(初志貫徹) → 저지간면(阻止間眠)
처음에 하겠다 맘먹은 걸 끝까지 해낸다 → 시간나면 자려고만 하는 카메를 저지해달라
유언실행(有言実行) → 모언실행(母言実行)
말한 건 반드시 실행한다 → 엄마가 말한건 반드시 실행한다
타력본원(他力本願) → 자력본원(自力本願)
남에게 의지하여 일을 이루다 → 스스로의 힘으로 일을 이루다
순정가련(純情可憐) → 순정카메(純情亀井)
순정&가련 → 카메를 계속해서 순정하다고 생각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