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 - 에 처음 메일 보냅니다. 어찌되도 상관없을 질문인데요. 이전에 (남이) 새 지우개를 쓰는 게 싫다는 걸 가키항 말했죠. 거기서 둘에게 질문인데요. 샤프 위에 붙어있는 작은 지우개는 써버리는 파인가요?
가키 - 히익. 으으으음
카메 - 아니면 절대로 쓰지 않는 파인가요? 알려주세요. 참고로 저는 절대로 절대로 절대로 쓰지 않는 파입니다.
카메 - 이런데요 가키상 어떤가요?
가키 - 글세요. 저기요. 정말로! 핀치일 때 이외는 쓰지 않아. 알겠지?
카메 - 그럼 쓰지 않는 파란거죠?
가키 - 네. 되도록이면 쓰고 싶지 않는 파에요. 그래도 테스트같은 데에서, 예를 들면 '지우개. 어떡해 까먹었다' 라든지 지우개 떨어뜨린 경우라든지. 테스트 중은 자기가 주우면 안 되잖아요. 컨닝하는게 되니까. 그래서 그럴 땐 어쩔 수 없으니 '하아ㅠㅠ' 하면서 위의 뚜껑을 벗긴 걸 쓰는거야.
카메 - 그렇군요.
가키 - 미안해~ 라고 생각하면서.
카메 - 그거 그럴 때밖에 안 쓰는구나
가키 - 그럴 떄만, 핀치일 때밖에 안 써
카메 - 웃긴다. 뭔가 째째하다 그거~
가키 - 에, 싫어 뭔가.
카메 - 왜?
가키 - 그럴게,
카메 - 잘 모르겠어
가키 - 알고 있어? 거기 지우개를 이상하게 써 버리면 심을 넣을 때 (지우개가) 빠지질 않는거야!
↑ 작아진 지우개를 아얘 뽑아서 버리면 된단다~~ 좀 거시기하지만...
카메 - 아~~~ 확실히.
가키 - 바늘같은걸로 이렇게 한 번 찔러서 뽕 하고 빼지 않으면 정말 후회해
카메 - 거짓말~ 귀찮어~
가키 - 그럼 어떻게 해 카메는?
카메 - 생각한 적 없어 그런거.
가키 - 그럼? 써 버린단거야?
카메 - 그러니까 그냥 있으면 쓰고. 그런 '쓴다 파' '쓰지 않는다 파' 생각한 적이 없쓰요.
가키 - 적당히란 거네요
카메 - 전혀 거기에
가키 - 구애되는게_ 없군요.
카메 - ____놓았던_ 적이 일체 없어. 그래서 아마 저랑 지유혼포상은 아마 마음이 맞질 않는다고 봐요.
가키 - 그렇네요. 반대로 지유혼포상이랑 저는 마음이 맞는거겠네요.
카메 - 맞네요~
가키 - 응. 지유혼포(자유분방)상이라는게 뭔가 라디오네임이 좀 '지유혼포(자유분방)이랑 맞는다' 라는게 좀 그렇네요
카메 - 말하기 힘들어~ 허헝
가키 - 그래도요.저도 안 쓰는 파니까요.
카메 - 그런가요?
가키 - 응. 쓰지 맙시다~
카메 - 그렇대요~
가키 - 핀치일 때 외에는.
카메 - 오케이요
가키 - 오케이~
카메 - 오케이요
가키 - FIVE STARS 월요일. 물론 여러분의 메시지, 곡의 리퀘스트 기다리고 있어요~ 주소는
카메 - 흐흐흣
가키 - 화이브를 너무 반복한다~
카메 - '화이브' 로 시작해서 '화이브'로 끝난다.
가키 - 아니아니 됐으니까 그런거; jp로 끝나는거야! 화이브로 시작해서!
카메 - _____하네..
가키 - 할게요. FIVE STARS 월요일은 이 노래로 시작합니다.
가키 - 왔습니다_~ 10월 28일 발매하는 41장째 새 싱글. 이쪽 이번에 엉덩이에 스포트를 맞춘 노래로서, 모닝구무스메다운 노랩니다. 그럼 들어주세요 모닝구무스메의
함께 - 키마구레프린세스
~~~~~ 모닝구무스메 - ♪ 気まぐれプリンセス
가키 - 보내드린 곡은 10월 28일 발매되는 저희들 모닝구무스메의 새 싱글 키마구레프린세스였습니다.
메일을 읽어봅시다
가키 - 간당~
카메 - 네에~
가키 - 메시지를~
함께 - 읽자아아아아아
카메 - 키마꾸뤠~
가키 - 흐하하하 탱탱~
카메 - 키마꾸뤠~
가키 - 히히히. 네 InterFM FIVE STARS 월요일 담당
카메 - 쎄쎼. 네.
가키 - 모닝구무스메의 니이가키 리사와
카메 - 카메이 에리
가키 - 입니다~
카메 - 키마꾸뤠~
가키 - 네. 카메이상은 뭔가 '키마구레'로 굉장히 말을 달리_고 있는데요.
카메 - 재밌어 재밌어.
가키 - 여러분께 받은 메일을 소개하겠습니다.
옛날엔 싫어햇는데 지금은 좋은것, 혹은 반대
가키 - 먼저요. 라디오네임 맛쵸라이온상입니다.
가키 - 가키상 카메쨩 안녕하세요. 둘은 '전에는 싫었지만 지금은 좋다'는 게 있나요? 반대로 '전에는 괜찮았는데 지금이 되니 어쩐지 무리!' 한 것도 있나요? 저는 어릴 적 마요네즈를 못 먹었는데 지금은 어디든 마요네즈를 바르는 마요란_이 됐습니다! 튀김(카라아게)에 마요네즈가 지상최강으로 최고의 조합이라 생각해요. 어떤가요?
카메 - 있어요.
가키 - 뭐?
카메 - 저 카메이 에리. 옛날에 아보가도상이
가키 - 아~ 아보카도
카메 - 아보카도상이 정말 엄청엄청엄청 싫었어.
가키 - 아 엄청 싫었구나
카메 - 정말로 '어째서??' 아마 피클을 싫어하는 사람이랑 같은 감각일거야. '왜 여기에 들어있는거야!!' 이런
가키 - 정말?
카메 - 이것만 없으면 와그작 하고 먹을수 있었을텐데
가키 - 카메는 피클은 오케이야?
카메 - 오케이. 피클 못 먹는 사람은 햄버거 안에 조금이라도 들어있으면 __하잖아요. 그런 감각으로
가키 - 아 내가 그래.
카메 - 아직도?
가키 - 아직도. 뭐야 내려다보는 태도는! '아직도?' 라니 뭐야~
카메 - 아직도 그렇대요. 들었어요 여러분? ↑ 카메가 가키상을 은근히 잘 까요.
가키 - 저기! 그래도 정말 피클은 저는 싫어해요. 햄버거에선 절대로 빼고. 조금이라도 잘게 썰어서 들어가 있어도 '으에~ 피클ㅠㅠ'하지만, 아보카도는 좋아해
카메 - 아보카도 좋아하죠? 에리가 생각하는_ 완전 ____에요. 가키상이랑. _아 정반대 아냐~?_ 가키상이랑 아보카드는 같지만, 피클은 좋아하지만 그런 감각이랑 똑같아. 아보카도.
가키 - 알겠다. 조금이라도 들어가 있으면 싫은거지?
카메 - 응. '왜 여기에 넣은거야!' 라는 곳에 들어있는 포인트적인 거.
가키 - 아~ 그렇구나. 그래도 굉장하네, 지금 좋아졌잖아. ← 혹시 카메가 아보카도 좋아진 계기가 레이나때문? ㅎㅎ
카메 - 지금 정말 좋아.
가키 - 그래도 카메가 아보카도를 먹을 수 있게 되고 나서 같이 밥 먹으러 가서의 즐거움이 하나 늘었지. 역시 아보카도를 못 먹으면 아보카도 요리를 주문하면 둘일 경우에 저 혼자만 먹게 되니까. 역시 어른이 되었어요, 카메항
카메 - 여자가 된 느낌이야. 여자 아보카도 정말 좋아하죠!
가키 - 정말 좋아하지. 아보카도 좀 유행했으니까. 한때.
카메 - 유행했어. 좋아요.
가키 - 저는요 반대로 스무살이 되고 먹을 수 있는게 늘었습니다.
카메 - 오!
가키 - 저기, 아빠가 술을 마시면서 가르쳐 준게 꼬챙이에 꿴(쿠시사시) 물렁뼈(난코츠)
카메 - 에 못 먹었어요?
가키 - 난코츠 나 좀 잘 못 먹었어.
카메 - 거짓말~
가키 - 잘 못먹었다기보다 손이 안간다고 해야 하나. '왜 뼈를 먹는거야' 하는
카메 - 희안하니까요
가키 - 희안해서 어쩔 수 없었어. 그런데 먹어 봤더니 '오독오독오독오독' 해서
카메 - 맛있어.
가키 - '뭐야 이거 재밌어!!!' 아빠랑 '소금찍어먹을까? 양념찍어먹을까?' 라고 얘기할 정도로 좋아.
카메 - 좋네요
가키 - 그리고 붕장어 구이(아나고 시라야키)?
카메 - 아 정말 무리
가키 - 같은 것도, 나도 그랬어. '아 정말 무뤼' 라는 식이었어 전에는.
카메 - '아 정말 무뤼'
가키 - 본 것 만으로, '붕장어'라고 들은 것 만으로도 정말 붕장어가 이렇게 뭔가
카메 - 으 무리무리무리무리
가키 - 헤엄치고 있는 느낌?
카메 - 무리무리무리
가키 - 가 뭔가 상상이 됐는데, 그렇지 않고 맛있어! 붕장어 구이가.
카메 - 무리무리무리무리 정말로
가키 - 더구나 아빠는 '진짜 붕장어 구이를 먹는 법은' 이라면서 간장을 안 찍고 와사비만을 이렇게 올리고 감아서 먹는대요. 소금이랑.
카메 - 으에에에에???
가키 - 진짜 무지 맛있으니까.
카메 - 몰라 그런거... 뭘까느아...허허허
가키 - 그걸 한 번 먹어봐.
카메 - 알았어. 언젠가.
가키 - 저 그런 느낌이에요. 스무살이 되고 먹을 수 있는게 늘었습니다. 약간
카메 - 어른이 됐잖아
가키 - 응. 맛있어
카메 - 좋잖아 좋잖아
가키상은 레이나를 왜 다나캇치라 부르나요?
가키 - 그럼 다음 가자. 다음거 카메항 읽어요
카메 - 네. 라디오네임 네코쨩상입니다.
카메 - 가키상 카메쨩 안녕하세요. 가키상에게 질문입니다. 전부터 계속 생각하던게 있어서요. 가키상은 다나카 레이나쨩을 다나캇치라고 부르는데요. 왜그런거에요오?
가키 - 허허허허허허허
카메 - 아이쨩..
가키 - 그렇게 바보스럽게 물은 거 아닐거야. '왜그런거에요오?' 라고.
카메 - '왜그런거에요오?'
가키 - '왜 그런거에요?'
카메 - '왜 그런거에요?'
가키 - 히히히히히
카메 - 아이쨩, 사유, 카메쨩은 레이나라고 하는데, 와 그렁거유? 하하하하하
가키 - 저기저기 '이유를 알려주세요' 라고 써 있잖아. 왜 그런건가요? 라고 안 써있다고
카메 - 이유를 알려 주세요.
가키 - 네. 이유 알려드릴게요.
카메 - 오 여기서 처음 아니에요?
가키 - 응 처음일지도 모르겠어. 아마 그리들 생각하시죠. 뭔가 다들 레이나 레이나라 부르고, 저만 다나캇치라든지. 사유밍도.
카메 - 맞아맞아. 사유'밍'이라 하죠.
가키 - '사유사유~' 라고 아이쨩도 카메도 부르는데요. 저는 사유'밍'이라 부르는데요.
카메 - 사유밍 사유밍
가키 - 뭔가 이름만 부르는게 마음아프다고 할까 모르겠는데, 뭔가 말하기 힘들어요 저.
카메 - 아 shy 군요~ 사실은요~
가키 - 아니야 그런 의미 아니야(웃음)
카메 - 아 아니구나. 하하하
가키 - 그래도 이름만 부를 수 있는건, 카메는 이름으로 불러도 괜찮아요. 뭔가 그..
카메 - 카메, 그래도 에리라 안하잖아요.
가키 - 에리라고는 안해. 그래도 에리라 못 부르겠어. 에리같지 않잖아, 카메같잖아 뭔가 하하하하하
카메 - 의미를 모르겠네 정말로..
가키 - '에리'라 하는게 느낌이 뭔가
카메 - 알아 알아.
가키 - 여자애조차(女の子すら)_~ 같은 느낌이고.
카메 - 카메죠.
가키 - 카메지 역시 '오 카메~' 란 느낌이고. 뭔가 별명도 같이 들어가 카메는. 그래도 그리고 코하루는 나이차가 많이 나서, 여동생이랑 같은 나이라서 코하루~ 코하루~ 아이카~ 라고 부를 수 있지만. 링링 쥰쥰은 뭐 링링 쥰쥰이란 느낌이니까 괜찮지? 그리고 다나캇치는 '레이나~' 라고 부르기 힘들어. ↑ 저도 그런 편. 레이나랑 코하루랑 쥰링 말고는 이름으로 부르기 힘드네요
카메 - 왜요?
가키 - 다나캇치~ 라고 붙이고 싶어. 전부터 그랬어. 누군가의 별명을 붙일 때도 '아유미쨩'이라는 애가 있으면 '아유미' 라 안 부르고 '아윳쪠~'라고 불렀어.← 아윳쪠는 대체 뭔가요; 센스참ㅋㅋ
카메 - 아윳쪠?
가키 - 그렇게 재밌게 그렇게 하고 싶어.
카메 - 아윳쪠?
가키 - 응. 친근감 아냐 친근감?
카메 - 뭔가요 그거. 아마 가키상이 그리 느낄 뿐이에요 혼자서.
가키 - 그래도 내가 다나캇치라 불렀던 덕분에 스탭분들이, 역시 스탭분들은 역시 '레이나~' 라고 못 부르잖아요. 그랬더니 다들 저는 '가키상' 이라 불러주는데 다나캇치는 '다나캇치' 라 불러요(웃음)
카메 - 아 좋네요 좋네요 그거 좋네요.
가키 - 응 그래서 그 점은 좋아요. 카메는 카메라 부르고 다들 (웃음)
카메 - 맞아요 그래서 다들 카메라 불러요
가키 - 맞아.
카메 - 오 카메에요 저는~
가키 - 카메야.
카메 - 카메상입니다~
가키 - 뭐 이런 식입니다. (궁금증이 풀려서) 개운하신가요, 네코쨩상?
카메 - 엄청 그랬을거야.
↑ 가키상은 이름을 부르는 게 버겁나보네요.
↑ 그러고보니 아이쨩, 마콧쨩, 콘콘, 카메, 사유밍, 다나캇치...
가키상 카메쨩이 쌍둥이라면 어떤 쌍둥이가 좋은지
가키 - 자 그리고 마지막 갈게요. 라디오네임 키미도리노 스팃치상입니다.
가키 - 가키상 카메쨩 안녕하세요. 이전에 코베에서 있던 라이브 갔었어요. 무진장 즐거워서 웃게 되었습니다. 그 라이브에 여동생과 같이 갔었는데요. 여동생이라 해도 저 쌍둥이입니다. 거기서 질문인데요. 만약 가키상 카메쨩이 쌍둥이라면 어떤 쌍둥이가 좋나요? 또 뭔가 하고 싶은 것 있나요? 꼭 꼭 알려주세요~↗↗ 하는 귀여운 메일인데요.
가키 - 가능하면 쌍둥이는 되고 싶지 않아 흐하하하하하하하
카메 - 어째서? 어째서요~
가키 - 가능하면 쌍둥이는 되고 싶지 않네.
카메 - 거짓말
가키 - 에 그럼 어떻게 할래? 쌍둥이가 되면. 그럴게 쌍둥이? 이거 말야. 지금 나이 같잖아? 그리고 성격은 역시 다를까 쌍둥이라도.
카메 - 아 에리랑 가키상이 쌍둥이가 됐다는 건가?
가키 - 에 어떤 거라 생각했던거야?
카메 - 에? 쌍둥이라면... 아 진짜네.
가키 - 저기;;
카메 - 허허허
가키 - 저기저기 독해력!
↑ 저는 '만약 자기가 쌍둥이라면 가키상 카메쨩 각자 자신의 쌍둥이자매가 어떤 애였으면 좋겠냐-
↑ 하는 질문으로 이해했는데.... 카메도 저랑 같은 생각이었을까요? ㅎㅎ
카메 - 알았다. 이렇게 하고싶어.
가키 - 뭐 하고 싶어?
카메 - 잘난 애(できのいい子)랑 못난 애(できの悪い子) 가 있어. 잘난 애가 에리인게 좋아. 그리고 못난 애가 가키상인게 좋아.← 이거슨 본격 진심
가키 - 그래서?
카메 - 그런 쌍둥이가 좋아.
가키 - 에~ 어째서~ 못난거야~
카메 - 싫어. 에리 잘나서 (어른들이) 응석받아줄 거 같아(웃음)
가키 - 하하하하하 지금 안 받아주니까 말이지. 아니지만
카메 - '머리 좋네~' 이러면서.
가키 - 그래도, 쌍둥이가 되면. 만약 지금이랑 같은 성격으로 쌍둥이가 된다면 큰일일거에요.
카메 - 응. 큰일일거야
가키 - 그럴게 정말 정반대인 둘이에요.
카메 - 그래서 괜찮은거야
가키 - 정말?
카메 - 가키상이 두 명 있는거랑, 가키상이랑 에리같은 가키상이 있는 것 어느쪽이 좋아요?
가키 - 에~ 뭔가 알기 어렵다. 복잡해졌어 지금 머리가..
카메 - 그러니까 이 물이랑 이쪽 펜이에요.
가키 - 응. 오른손과 왼손에 들고 있는. 오른손이 페트병, 왼손이 볼펜.
카메 - 그래서 이게 두 개. 물이 두 개 있는건가, 물과 펜이 있는건가. 어느쪽이 밸런스 좋다고 생각하세요?
↑ 짜장면 곱빼기가 좋냐, 짬짜면이 좋냐는 카메의 질문에 ↓ 대답회피하는 가키상.
가키 - 음. 어느쪽이든 상관없으~!!! 정말로 어디든 상관없으!!!
카메 - 흐흐흐흐. 알기 쉽게 되지 않았나 이거.
가키 - 그래도 일단 (쌍둥이가) 되고 나서 되돌아올 수 있다고 하면 한 번 해 보고 싶지
카메 - 해 보고 싶어
가키 - 아~ 굉장히 이심전심이 될 지도 몰라~
카메 - 맞아요. 왜냐면 피가 이어져있으니까요
가키 - 맞아. ______지
카메 - _____.
가키 - _________상황에서의 피가 이어져 있으니까요.
카메 - 맞아요. 뭐든 알아버린다구요.
가키 - 그건 최강이다. 뭐든 알아버리는구나
카메 - 지원(follow)할게요~
가키 - 하하하하 저기저기저기저기
카메 - 백업 백업!
가키 - 아니아니 됐어 안 해줘도 ㅎㅎ
카메 - 아 괜찮아요?
가키 - 하하하하
카메 - 아 그래요. 죄송해요 헤헤
가키 - 이야 분위기 올랐는데요.
카메 - 분위기 올랐네요.
가키 - 여러분 감사합니다. 많은 메시지. 그리고 여기서 한 곡 보내드릴건데요. 라디오네임 라이프 이즈 원타임 상에게 받았습니다. 이거 10월 7일에 커플링곡을 전부 모은, 싱글곡의 커플링곡 만을 전부 모은 CD앨범이 발매되고 있는데, 그 안에 물론 들어있는 이 노래를 틀겠습니다. 모닝구무스메의
함께 - 코이 ING
~~~~~ 모닝구무스메 - ♪ 恋ING ↑ 왜 이 노래는 자꾸 고토 목소리가 생각날까요. 졸업 이후 싱글인데...
가키 - 니이가키 리사와!
카메 - 카메이 에리!
가키 - 가 보내드리고 있는 InterFM FIVE STARS 월요일. 지금 어디서 뭐하고 있나요? 듣고 싶은 노래와 함께 알려 주세요
가키 - five-nk@interfm.jp 카메 - ing ing ing
가키 - five-nk@interfm. 카메 - ing ing ing
함께 - jp
가키 - 흐하하. 그
카메 - 이러면 되는거죠? 이러면 되는거죠?
↑ five로 시작해서 jp로 끝난다고 하니까, 끝만 jp로 맞춰놓고 되려 화내는 카메 ㅋㅋㅋㅋ
가키 - -아니아니아니; 마지막을 _____란 식으로 말하고 있는데요. 보내드린 건 10월 7일에 발매된 모닝구무스메 전 싱글 커플링 컬렉션 안에서 모닝구무스메의 코이 ING였습니다.
~~~~~ 中島卓偉 - ♪ エミコちゃん
가키 - 보내드린 곡은 FIVE STARS 목요일 DJ인 나카지마 타쿠이상의 저번주 10월 7일 릴리즈의 새 앨범, 「ULTRA SLACKERⅡ」의 에미코쨩 이었습니다.
MY FIVE STARS - 가키상 - 토모다치 컬렉션에 빠져버렸어요
가키 - 간당~
카메 - 네
가키 - 마이 파이브 스타
함께 - 즈으으으으으
카메 - 으으으~ 으~으~ 으음~
가키 - 모닝구무스메의 니이가키 리사와
카메 - 카메이 에리
가키 - 가 보내드리고 있는 InterFM FIVE STARS 월요일. 이어서는 저희들이 한창인 것 그리고 빠져있는 것 등에 별 5개를 붙이자~ 하는 정말로 멋진 코너입니다.
카메 - 그럼. 이쪽을. 선전. 부탁합니다.
가키 - 아니아니; 커플링 컬렉션 앨범을 건네줘도;;
카메 - 하하하하하 아닌가;
가키 - 사진을 꺼내도_, 아니지.
가키 - MY FIVE STARS 코너인데요. 오늘은요 저 니이가키 리사가 이거 소개할게요.
카메 - 뭐야 그거 두꺼워요~
가키 - 봐~ 치지짗지칮치지치지치(지퍼 마구 여닫는 소리) 들려?
카메 - 큿. 그건 됐지요 그건 됐어요;
가키 - 하하 이건 뭐, 의미 없지만. 사실은~
카메 - 사실은~
가키 - 저번주? 저저번주엿나? 카메가 말했는데요. DS의 게임.
카메 - 궤임
가키 - 토모다치 콜렉션.
카메 - 오오!
가키 - 이거 저도 지금 빠져버려서요~
카메 - 가키상 따라잡았어요?
가키 - 따라잡아버렸어~ 것보다 이거 장난아니야!!
카메 - 장난아니야
가키 - 다들 해!! 정말로. 이거 일단 가까운(마지카-시간이 가깝다)... 가까운(미지카-친하다) 사람?
카메 - 푸흐흡
가키 - 허허허. 가까운 사람!
카메 - 가까운(미지카)이죠 가까운이죠. 가까운(마지카) 라니 얼마나..
가키 - 가까운 사람부터 만들어 가느네요. 저는 가장 처음에 카메를 만들었어요.
카메 - 뭐야(웃음) 처음에 만든거야?
가키 - 사실 만들었어. 그랬더니 카메의 특징이 많으니까, 말투같은 것도 설정 가능하죠 이거. 그리고 이 애의 페이스? 어떤 페이스인지 하면 느긋한 페이스. 낙관적인지 신중한지 하면 낙관적. 그래서 상식적인가 별난가, 별나다! 하하하 그렇게 했는데요. 오늘은요 여기의 카메를(딱딱-스크린 손톱으루 두드리는 소리) 여기에서 소개하고 싶어. 그래도 라디오니까 얼굴은 못 보여드리지만, 카메이 에리의 목소리를 들어줬으면 해요.
카메 - 그래도 얼굴 닮았어요
♪ 토모다치 콜렉션 게임 BGM ♪
가키 - 지금요.
카메 - 아 온화해진다 뭔가.
가키 - 들려요 지금? 이거.
카메 - 온화하다. 온화해.
가키 - 이거요, 내버려두면 가키카메로 같이 싸움한다든지,
카메 - 에 재밌다~
가키 - 그리고 둘이서 그냥 여행가곤 해요.
카메 - 재밌다~
가키 - 그래.
카메 - 세레브네.
가키 - 하하 그렇네. 뭔가 카메랑은 확실하게, 생년월일을 처음에 넣는데요. _나직히 말하는 말이_ '약속시간에는 대부분 늦는 타입입니다'라고 하는거에요 정말로!← 딱 맞네요~
카메 - 에리 분신이다!
가키 - 아 갈게요.
♪ 토모다치 콜렉션 게임 BGM ♪
게임캐릭터(카메) - 어떤~가요~
카메 - 흐흐흣
가키 - 들려? 들려?
게임캐릭터(카메) - 가~장~ ___야~말로~ 즐겁~다고~생각~하나~요~?
가키 - 허헛.
카메 - 그런 바보같은 말투 아니에요 에리..
가키 - 인~생~은, ___~, 이거 가키상은 참고로 평범해요. 이런식이에요. 게임캐릭터(가키) - (또박또박)안녕하세요.
함께 - 그쵸?
카메 - 평범하죠?
가키 - '안녕하세요'
게임캐릭터(가키) - ___ 쌓이지 않는 것만 한다면 재밌는 인생은 안 될거라 생각합니다.
카메 - 하하하하 말 좀 하네.
가키 - 응. 이렇게 말하는데요. 카메는 게임캐릭터(카메) - 게임캐릭터(카메) - 졸려← 푸핫 진심 소름ㅋㅋㅋㅋ
함께 - 하하하
가키 - 졸리다! 아~~~나이스! 널 잘 알고 있다 이 DS ! 하하하
카메 - 그럴게 에리인걸~
가키 - 졸리대. 이런 말을 해요
카메 - 그렇구나.
가키 - 그래서 이거에 지금 빠져 있어서요. 만약 흥미가 있는 분은 꼭 이거 해 보셨으면 해서 소개해드립니다.
카메 - 이건요. 재밌을거에요 에리도.
가키 - 콘서트 짬에도 하니까.
카메 - 하고 있어요. 혼자서 옆에서 헤드폰? 아 이어폰
가키 - 이어폰
카메 - 이어폰을 하고. '음악 듣나?' 했는데 톡톡톡 하는거에요 옆에서.
가키 - 맞아. 그럴게 10명 100명까지 등록가능하니까.
카메 - 힘내요 가키상
가키 - 응 힘내서 번화 거리로 만들어야겠어
카메 - 맞아.
가키 - 그치.
카메 - 분위기 올려 분위기 올려~
가키 - 분위 올려야겠다. 그래서, 오늘 별 5개는 DS의 토모다치 콜렉션에 별 5개!!
카메 - 잘~ 부탁~해요옹~( DS의 자기 캐릭터 흉내)
가키 - 하하 비슷해비슷해비슷해
카메 - 비슷하지 않아? 비슷하죠!
가키 - 비슷해!!
카메 - 비슷하죠! 비슷하죠!
가키 - '졸려~' 해봐
카메 - 졸려~(DS의 자기 캐릭터 흉내)← 오오 카메는 성우
가키 - 하하하하 비슷해
카메 - 졸려~(DS의 자기 캐릭터 흉내)
가키 - 스스로 ___ 하는 거 아냐? 할 정도네.
카메 - 정말이에요. 돈 갖고싶네 허허허허
가키 - 자자 아니아니; 추잡혀(いやらしい)
카메 - 추잡하네요(いやらしい)
가키 - 자 여기서 카메이항의 추천곡을 소개해 주세요.
카메 - 네. 쿠라키 마이상의 곡인데요. 저기 이전에 쿠라키 마이상이 베스트 앨범을 내서 그걸 구입했습니다 저.
가키 - 오!!
카메 - 그중에서 추억의 그리운 한 곡을 전해드릴게요. 그럼 들어 주세요. 쿠라키 마이상의 Stay By My Side
~~~~~ 倉木麻衣 - ♪ Stay By My Side
카메 - 보내드린 곡은 쿠라키 마이상의 Stay By My Side였습니다.
엔딩 - 싱글 커플링 컬레션, 키마구레 프린세스 발매. 나인 스마일 콘서트
가키 - 니이가키 리사와
카메 - 카메이 에리가
가키 - 보내드린 FIVE STARS 수요일
카메 - 헉헉
가키 - 엔딩 시간입니다~
카메 - 예이~
가키 - 왜그래
카메 - 오랫만에 '카메이 에리가'의 '가'를 말했어요!
가키 - 기세 좋았어 지금. 전혀
카메 - 에 ___ 라고 카메이 에리가 까지가 이름__인거 같네요
가키 - 응 맞아.
카메 - ____
가키 - 응. 그래도 괜찮아 그걸로. 전혀. ___하면.
카메 - 에 전혀 좋지 않아요~
가키 - 항상 이상한 부분에서 끊으니까요.
카메 - 좋지 않아~ 좋지않다 생각해요~
가키 - '카메이 에리!'... '가'로 시작해야 하는 내 마음이 되어 봐!
카메 - 하하. 싫어. 되기 싫어.
가키 - 정말로... 자 엔딩 시간입니다.
카메 - 좋아요.
가키 - 하하. 그건 그렇고_ 오늘도 낙서하고 있는데요. 종이에.
카메 - 네~
가키 - 여기서 저희들이 알려드릴게 있습니다. 이미 발매되었는데요. 좀전에 커플링 앨범중에서 한 곡 보내드렸는데요. 10월 7일에 모닝구무스메 전 싱글 커플링 컬렉션이 발매되었습니다. 꼭 아직 안 들으신 분들은 들으셨으면 해요. 꽤 이 자켓 촬영! 이거 자켓 촬영 했잖아요. 근데요. 설마 바깥 바깥 자켓이 옛날 사진을 쓸 줄은 몰라서요 (웃음)
카메 - 설마했죠..
가키 - 이거 모두 데뷔 당시.
카메 - 응 그쵸.
가키 - 데뷔 첫 싱글 때의 자켓 촬영 얼굴 클로즈업이 찍혀있는데요. 저기 약간 정말로 유감이에요 정말로(웃음)
카메 - 아니, ______아니죠~?
가키 - 저 이거 유감이에요 정말로.. 부끄러워!
카메 - 저기요. 성장한 모습? 그 예쁘게 된 모습을 알 수 있다니까요
가키 - 그래도 정말 내용물의 그.. 뭐라 그러냐 이거
카메 - 가사?
가키 - 가사가 들어있는 이쪽은 지금 현재 저희들의 얼굴이 들어있는데요_. 비교해서 '아~ 이랬었구나 가키상도~' 라고 '아 에리쨩~ 이 땐 앳되었었네' 라고, 그런 식으로 그리워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꼭 들어 주세요.
가키 - 그리고 싱글이 10월 28일에 발매됩니다. 키마구레 프린세스 41장째입니다
카메 - 굉장해
가키 - 그리고 이 9명이서. 지금 하고 있는 9명으로는 마지막 싱글!
카메 - 그렇죠.......
가키 - 음.. 그러니까 정말 들어도 들어도 부족하다 생각하니까
카메 - 부족하죠
가키 - 꼭 키마구레프린세스를 들어주세요.
가키 - 그리고 모닝구무스메 콘서트투어 2009 가을 나인스마일~ 이쪽도 한창 하고 있는데요. 12월 6일까지. 이쪽도 9명이서 하는 마지막 투어 니까 꼭 꼭 저희들을 보러 와 주세요
카메 - 네!
가키 - 방송에서는 여러분들의 메시지 도동(두둥!) 하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런거나 저런 것. 카메항은 귤의 안쪽 얇은껍질을 먹는 파? 등등 뭐든 OK입니다. 리퀘스트 곡도 함께 많이 보내주세요~
가키 - five-nk@interfm.jp
카메 - 두둥~ 두두둥~
가키 - five-nk@interfm.jp
카메 - 두두둥~ 두쿵두쿵 둥두구두구두구두구 jp
가키 - 시끄럿
함께 - 하하핳하하
가키 - 어느쪽이야.
카메 - 에?
가키 - 안쪽 얇은껍질 먹는 파인거야? 귤
카메 - 먹는게 당연하잖아요. 에리 그런거 안 남기는 파에요
가키 - 네.
카메 - 감사합니다.
가키 - 그렇게 해서 FIVE STARS 월요 블로그도 꼭 체크하세요. 내일 화요일 FIVE STARS 담당은 큐트입니다. 여기까지의 상대는 모닝구무스메의 니이가키 리사와
카메 - 카메이 에리였습니다~
함께 - 바~하하이~
요약!
샤프 위에 붙어있는 작은 지우개는 쓰는 타입? 안 쓰는 타입?
가키 - 시험시간에 지우개가 없다거나 떨어뜨렸다거나 하는 '핀치일 때'만 씁니다.
안 그러고 막 쓰면 나중에 지우개 빼기 힘들다구!
카메 - 쓰는 타입/안 쓰는 타입 생각해본 적이 없어요. 그냥 필요하면 써요
모닝구무스메 - ♪ 気まぐれプリンセス
전에는 싫었는데 지금 좋아진 것, 혹은 반대 - 카메
카메 - 아보카도 엄청 싫었어요. 피클 싫어하는 사람은 햄버거에 있는것도 싫어하는 것처럼.
가키 - 아 내가 그래.
카메 - 아직도오~?
가키 - 뭐야 내려다보는 태도는!!! 피클 싫어서 햄버거에선 절대 빼요. 아보카도는 저도 좋아합니다.
카메가 아보카도 좋아진 덕에 밥먹으러 가서 아보카도 시켜도 혼자 먹지 않아도 되서 좋아요.
전에는 싫었는데 지금 좋아진 것, 혹은 반대 - 가키상
꼬챙이에 꿴 물렁뼈 (쿠시사시 난코츠). 왜 뼈를 먹나 싶었는데 좋아졌어요.
붕장어 구이 (아나고 시라야키). 옛날엔 붕장어란 말만으로도 '무리ㅠㅠ' 했는데 좋아졌습니다.
가키상은 왜 레이나를 다나캇치라 부르는가
가키 - 이름으로 부르기 힘들어요. 그래서 사유도 사유밍이라 부르고.
카메 - 아 shy구나~ 가키 - 아냐 그런 의미 아냐;
가키 - 카메는 이름으로 불러도 괜찮아요.
카메 - 그래도 에리라 안 부르잖아
가키 - 에리라 못 부르겠어. 그 이유가, 너 에리같지 않잖하. 너 카메같으니까
가키 - 그리고 제가 다나캇치라 부르는 덕에 스탭분들도 다나캇치라 불러요.
스탭분들이 '레이나' 라 부르기 좀 그렇잖아요. 저는 가키상이라 부르고, 카메는 카메라 부르고.
가키상 카메쨩이 쌍둥이라면 어떤 쌍둥이가 좋은지
가키 - 쌍둥이 되고 싶지 않아
카메 - 아 가키상이랑 에리랑 쌍둥이가 된다는 의미였어?
잘난 애랑 못난 애가 있는데 잘난애가 나, 못난애가 가키상. 에리는 잘나서 어른들이 응석받아줘요~
가키 - 지금 성격으로 쌍둥이 되면 큰일일걸요. 정반대라서.
카메 - 그래서 좋은거에요. 가키상 둘이 있는거랑 가키카메 있는거랑.
물 두개 있는거랑 물하고 펜이 있는거랑 어느쪽이 좋나요!!
가키 - 어느쪽이든 상관없으!!
모닝구무스메 - ♪ 恋ING
中島卓偉 - ♪ エミコちゃん
★★★★★ 가키 - 토모다치 컬렉션에 빠졌어요!
맨 처음에 카메를 만들었어요. 만들 때 설정을 하는데 느긋한 페이스. 낙관적. 별나다.
그랬더니 '약속시간에는 대부분 늦는 타입입니다' 라고 나왔어요.
게임캐릭터(카메)가 이상한 말투로 말을 하자 카메 - 그런 바보같은 말투 아니에요!!
게임캐릭터(가키상)은 또박또박한 말투에 이상한 명언 비슷한 말을 합니다.
그러다가 난데없이 게임캐릭터(카메)가 '졸려'라고 한마디!!
어쨌든간에 가키상은 콘서트 짬짬히 할 정도로 빠져 있습니다.
倉木麻衣 - ♪ Stay By My Side
모닝구무스메 전 싱글 커플링 컬렉션 발매
가키 - 설마 바깥 자켓에 옛날 사진을 쓸 줄 몰랐어요. 정말 부끄러워요;
카메 - 성장한 모습, 예쁘게 된 모습을 알 수 있는거라니까요
키마구레 프린세스 발매
9명으로서는 마지막 싱글입니다
모닝구무스메 콘서트투어 2009 가을 나인스마일
9명이서 하는 마지막 투어입니다
귤의 안쪽 얇은껍질은 먹는 타입?
카메 - 먹는게 당연하죠. 에리 그런거 안 남기는 타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