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FM FIVE STARS 다나카 레이나 #112 - 09년 11월 18일

뭔가 오늘 라디오...
얘 중학생인가........하는 느낌이 팍팍.
뭔가요 사춘기 소녀같은 이 모습은.
레이나랑 A군이랑 B군이 있고 중얼중얼.

처음엔 라디오에서 빅뱅 노래 얘기하다가 울었다는 얘기를 아침에 들어서
'이번엔 또 뭐가 그리 좋아서 울기까지 했냐....' 라는 생각에
또 꽁기꽁기한 하루를 보냈는데 들어보니까 PV 내용에 울었던거네요.
그것도 지 혼자 설명하다 지 혼자 울어 ㅋㅋㅋㅋㅋㅋ
근데 사실 이렇게 내용 설명하다가 울 만큼 슬픈 내용은 아닌거 같은데...
뭐 음악하는 사람들은 감수성이 예민하니까요.
근데 오지기 때도 그랫던거 같은데 얘는 왜 울면서 웃어요 ㅋㅋㅋㅋ

그리고 마지막곡으로 초신성의 노래를 틉니다.
키마구레와 유성보이 프로모션 기간만 아니었으면 동방신기 노래까지 틀었을 녀석이에요 ㅋㅋㅋㅋ
'오늘은 한국특집~' 이러면서.



요약!
  • 영화추천 - 천사의 사랑(天使の恋)
        자신의 마음을 상대에게 보여준다는게 멋져요.
        괴로운 일이 있기 때문에 즐거움/행복을 느낄 수 있는거죠.
        사람은 금방 마음이 떴다 가라앉았다 하잖아요? 레이나는 그런게 얼굴에 확 드러나요.
        기분나쁘면 뚱 해 있다가도 좀 좋은 일 있으면 싱글벙글.

    모닝구무스메 - ♪ 気まぐれプリンセス

  • 금방 실증내는 레이나가 오랫동안 하고 있는 것 - 얼굴 마사지 롤러
        살찌거나 하면 얼굴부터 찌거든요. 그래서 얼굴만 안 찌면 ALL OK 란 생각을 갖고 있어요.
        몸이 약간 쪄도 통통한게 매력이 있다고들 하니까. 찌고 싶진 않지만요.
       
  • 최근 감동해서 운 적
        빅뱅의 PV를 매일 보고 있어요. 그중 '하루하루' PV를 발견했는데 꼭 봐 주세요.
        (뮤직비디오의 여주인공을 '레이나'로 하고 남자 주역 둘을 A군 B군으로 설명)
        울거같아 ㅠㅠㅠ 눈물 난다 ㅠㅠㅠ 라디오에서 운 거 처음이야 ㅠㅠㅠ

    빅뱅 - ♪ 하루하루
    베리즈코보 - ♪ 流星ボーイ

  • ★★★★★ 재밌는 귀신의 집 같은 음식점
        음식점인데 귀신의 집처럼 꾸며진 음식점이에요.
        감옥처럼 된 독방이 있고, 거기까지 수갑에 채워져 연행당하는 식으로 안내받습니다.
        젊은 사람들, 특히 커플들한텐 베스트. 할아버지 할머니들, 무서운거 싫어하는 사람은 안 오는 편이 좋을듯.
        진지한 얘기나 상담같은 건 못해요. 그런 분위기가 아니에요.
       
        서비스가 굉장히 좋은게, 생일을 물어보는데 레이나 생일이 가까웠을 때여서
        케이크도 주고 좀비와 찍은 사진도 선물로 줬습니다. 대만족!

        도쿄는 즐거운 곳이 가득하네요! 이제 곧 7년 되는데 좀 더 빨리 알았으면 좋았을걸.

    초신성 - SUPER STAR ~REBORN~

  • 모닝구무스메 콘서트 투어 2009 가을 11월 28/29일
    하로프로젝트 2010 겨울 가초풍월(歌超風月) ~ 모베키마스!(モベキマス!) ~ 가 내년 1월 2일부터,
    하로프로젝트 2010 겨울 가초풍월(歌超風月) ~ 셔플 데이트!(シャッフルデート) ~ 가 내년 1월 5일부터 시작



Posted by 엘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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