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FM FIVE STARS 리사에리 #034 - 09년 11월 23일
쇼와/헤이세이 이야기가 나와서 잠깐 적자면..
일본은 천왕이 누구냐에 따라 국가 연호가 바뀝니다.
~1989년까지는 쇼와 천왕이었고, 89년 죽고 나서 헤이세이 천왕이 즉위를 합니다.
그리고 천왕이 즉위한 해를 1년으로 쳐서, 89년이 헤이세이 1년, 90년이 헤이세이 2년, 이렇게 표현을 합니다.
88년이 쇼와 63년이라서 88년생 및 89년생은 몇개월 차이로 쇼와세대/헤이세이세대로 나뉘는거죠.
가키 - 빛나는 별을 목표로 하는 5개그룹이 돌아가며 별 5개에 얽힌 토크와 음악을 보내드리는 InterFM FIVE STARS~
카메 - 네~
가키 - 여러분~
가키카메 - 많이기다리셨습니다~
가키 - FIVE STARS 월요일 시작했습니다. 모닝구무스메의 니이가키 리사와
카메 - 카메이 에리입니다!!!!
가키 - 네. 시작했네요. 카메항
카메 - 가키상~ 바로 메일을 읽을게요. 라디오네임 오죠상입니다. 가키상 에리링 안녕하세요. 둘이 좋아하는 오뎅 건더기는 뭔가요?
가키 - 오호 오뎅 건데기. 그런 계절이 됐으니까요
카메 - 오뎅뎅뎅
가키 - 편의점에도 오뎅이 바로 입구에 있고 말이지.
카메 - 편하죠
가키 - 편해? 뭐가? 뭐에 대해서 편한거야?
카메 - 에 여러가지 것들이 편하지 않나요? 그럴게 그다지 배가 고플 때 집에 밥이 없다는 말을 들으면
가키 - 오뎅을 사러 간다
카메 - 오뎅을 사러 가면 되잖아요.
가키 - 그래도 카메는 그렇게 오뎅을 먹는 이미지가 있어
카메 - 있나요? 저는 꽤 우적우적 거리면서 먹는 파에요.
가키 - 뭐가 좋아? 어떤 걸 우적우적 먹어?
카메 - 다시마
가키 - 아~
카메 - 다시마
가키 - 은근히 괜찮은걸(しぶいね)
카메 - 다시마
가키 - 하하하 방금 말했잖아.
카메 - 다시마에요 다시마
가키 - 다시마구나. 저는 실곤약(시라타키/白滝)이에요.
카메 - 맛있죠
가키 - 맛있지~ 그래도 시라타키는 굉장히 좋아해요
카메 - 마로니(マロニー) 타입이 좋죠?
가키 - 좋아해요
카메 - 냄비요리로 말하면.
가키 - 응. 그 ___ . 그리고 역시 뭐라 하지? 타당하게? 타당?
카메 - 무난하게?
가키 - 무난하게
카메 - 정말 가키상~ 정말...
가키 - 하하 무난하게 그거에요. 무.
카메 - 무 말이죠
가키 - ___한거.
카메 - 음 좋네요.
가키 - 그거 좋아요 맛있죠
카메 - 그리고 문어
가키 - 문어? 문어는 좀처럼 없지 않나요? (나카나카 나쿠나이)
카메 - 문어 좀처럼 좀처럼 없어요 (나카나카 나카나카 나이)
가키 - 하하하핫. '나카' 많다 많아.
카메 - 정말 없어요
가키 - 없지
카메 - 어. 어허허허허
가키 - 그래도 정말 이 계절이 되었으니, 오죠상도 많이 드세요
카메 - 드세요~
가키 - 오죠상이 좋아하는 건더기도 알고 싶었어
카메 - 그렇네요
가키 - 기회가 있으면 알려주세요
카메 - 분명 이 분은 한펜(半片)일거에요.
가키 - 하하하 너무 니맘대로인거아냐? 흐흣 FIVE STARS 월요일 물론 여러분의 메시지 곡의 리퀘스트 기다리고 있습니다. 주소는
가키 - five- ㅋ-파이브 하이픈...
가키 - nk@interfm.jp ㅋ-하아~
가키 - five-nk@interfm.jp ㅋ-한펜~
카메 - 하하하
가키 - 한펜이 왔다!? 뭔가 미묘하게 하이픈(-) 하고 한펜하고 비슷하니까 정말.
카메 - 어.
가키 - 거슬려! 하하하하하
카메 - 한글자만 달라요, 그럴게. 아 아니구나 그건 하이펜 이구나. 음.
가키 - 계속할게요. FIVE STARS 이 노래로 스타트입니다!
카메 - 네네네~
가키 - 네~ 왔다~ 이 노래. 저번달 막 발매한 모닝구무스메 싱글, 41장쨰 신곡입니다. 들어주세요. 모닝구무스메의
가키카메 - 키마구레 프린세스
~~~~~ 모닝구무스메 - ♪ 気まぐれプリンセス
가키 - 보내드린 곡은 모닝구무스메의 키마구레프린세스였습니다.
가키 - 메시지를
가키카메 - 읽자아아아오오오
카메 - 오뎅~ 히힛
가키 - 하하하. InterFM FIVE STARS 월요일 담당 모닝구무스메의 니이가키 리사와
카메 - 카메이 에리입니다
가키 - 네 그럼 바로 여러분께 받은 메일을 소개할게요. 먼저 카메항 읽어주실래요?
카메 - 네~ 네 네~ 라디오네임 아이모모상입니다. 착실하고 웃는얼굴이 반짝반짝이는 가키상. PPP이지만 정말 웃는 얼굴이 즐거워보이는 카메쨩 안녕하세요 허헛. ____? 저는 둘과 같은 나이의 여대생입니다. 언제나 라디오 듣고 있스면 친구가 늘어난 것 같아 즐겁게 듣고 있습니다. 그래서 둘에게 질문인데요. 저희들 학년은 쇼와 63년생이고 쇼와 마지막 세대죠. 저희들은 어짜피 그럴거라면 헤이세이 세대 ___
가키 - 흐하하하하하하하 ___
카메 - 정말 그래요.. 어째서라면, 지금 기숙사에서 ___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데요. 헤이세이 세대 학생들이 '엣 ___는 쇼와 세대? 구식이야~' 란 말을 들은 것입니다.
가키 - 그런 말 듣죠
카메 - 확실히 헤이세이밖에 살아갈 수 없는 애, 아니 살지 않은 애에겐 쇼와는 구식이다 싶어요. 그래도 겨우 몇개월이잖아요...
가키 - 하하하하하하
카메 - 슬프네요 조금. _앞으로 조금_ 겨우 몇 개월인데 쇼와 세대로서 구식이란 말을 어린애들한테 듣는게 조금 싫어요. 그치만 제 친구들은 겨우 몇 개월이라도 쇼와 시대를 살 수 있었다는게 좋았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두 사람은 쇼와 세대와 헤이세이 세대 어느쪽이 좋나요? 특히 카메쨩은 1주일정도밖에 쇼와 시대를 살지 않았죠?
가키 - 하하하하하하
카메 - 그 부분을 포함해서 알려 주세요.
가키 - 웃긴다. 쇼와에 대해서 이렇게 길게 메일을 보낼줄은 말야.
카메 - 응
가키 - 고마워요
카메 - 쇼와여도 되요 이 분은.
가키 - 것보다 말야. 이 메일을 읽으니, 이렇게나 가키카메가 기리쇼(아슬아슬 쇼와)에요~ 라고 말하는게 뭐였을까라고 할 정도로(웃음)
카메 - 그쵸!
가키 - 고민이 되는데요. 좋다고 생각해요
카메 - 좋죠?!
가키 - 그럴게 저희들은 꽤 헤이세이 세대 애들이 많아요. 그 안에서 다나카 레이나라든지 정말 한 살밖에 차이가 안나는데, 미치시게 사유미라든지. '가키상, 쇼와구먼요' 라고 하는거에요. 그치? 한살밖에 차이 안나는데. 그래도 최근엔 그걸 '뭐라는거야 이 헤이세이. 헤이세이 해피녀석(ハッピーやろう)' 라고 하하하하
카메 - 맞아요. 우리들 '해피녀석'이라고 해요. 그래서
가키 - 최근에 빠져있죠. 개그맨분들이 하는거. 그치만 정말 쇼와는 좋다고 생각해요. 반대로 친구들, '수개월이라도 쇼와를 살 수 있어서 좋았다' 그쪽이에요 저희들은
카메 - 맞아요. 게다가 뭔가
가키 - 뭔가 이거 말야(웃음) '일주일정도밖에 쇼와 안 살았으면서' 라고 써있는데요(웃음) 흐허허허하하하
카메 - 이거 말야 에리 지금까지 몰랐었어요. 몰랐다기보다 생각한 적이 없어요.
가키 - 생각한 적이 없지?
카메 - 1주일밖에 안 살았다는건. 틀림없죠 이거.
가키 - 하하 확실히. 지금 생각했어 처음으로
카메 - 귀중해요
가키 - 귀중해. 이것봐 이런 사고방식, 사고방식이라기보다_
카메 - positive하게 가자
가키 - positive하게 가자. 괜찮아. 아이모모상. 쇼와로 가죠.
카메 - 맞아. _쇼와가 있었으니까 지금 위세를 떨치는거니까_ 괜찮아요
가키 - 괜찮아 괜찮아~
가키 - 그럼 다음 메일이에요. 라디오네임 랜드상. 가키상 카메쨩 안녕하세요. 사실 자주 천진난만하다는 말을 듣는데요. 저 자신은 절!대로 아니라고 생각해요. 매사에 착실하진 않을지도 모르겠지만, 단지 그 이유가 또 이상하게 '어딘가에서 넘어질 것 같다' 나 '물건에 이름을 붙여 부를거 같다'라고. 내년은 둘 다 같은 나이라서 21살이 되는데요. 이런 이미지를 가진 채로 살아가도 괜찮을까요? 카메쨩도 천진난만스럽다고 생각되고 있을 것 같은데, 남이 느낀 (카메의) 이미지를 듣고 위기 등을 느낀 적 없나요?(웃음) 많아요, 뭔가 은근히 재밌는 메일이 많네요
카메 - 여자분들 같은 나이가 많네요. 기쁘네요
가키 - 어떤가요?
카메 - 에? 저 없어요 위기 느낀 적.
가키 - 하하하 확실히 없을 거 같아.
카메 - 없고, 그건 애정표현이라고 생각하니까 에리는.
가키 - 아~ 그렇구나
카메 - 해피녀석이죠?
가키 - 해피녀석이다 하하하하
카메 - 해피녀석이죠 틀림없이.
가키 - 해피녀석이다. 음
카메 - 괜찮지 않나요? 것보다 천진난만하다는 말을 듣는 사람은요. 자기 스스로는 모를거에요.
가키 - 맞아 그럴게 천진난만한걸.
카메 - 맞아. 그러니까 괜찮은거야.
가키 - 괜찮아. 게다가 제 경우엔 천진난만하진 않지만, '천진난만하구나~' 라는 말을 듣는걸 보면 '아 뭔가 좋구나 천진난만한건'이런 생각해.
카메 - 그래요?
가키 - 응. 그러니까 좋다고 봐. 천진난만한거 귀엽지 않아? '천진난만해~' '____' 잘 모르겠지만
카메 - 좀 다르지만;
가키 - 그런쪽, '天然(텐넨-천진난만)'이란 단어가 좋지 않아? 먼저.
카메 - 그렇군요. 뭔가 자연 같죠.
가키 - 자연같은
카메 - 보통-이란 느낌
가키 - 맞아맞아. 그래서 굉장히 좋다고 생각해요
카메 - 좋다고 생각해요
가키 - 플러스로 생각하죠 오늘 다들 하하핫. 플러스로 생각해요.
가키 - 마지막 갈게요. 라디오네임 노부상. 가키상 카메쨩 안녕하세요. 요전 요미우리랜드에서 열린 전싱글 커플링 컬렉션 발매 기념 이벤트에 갔었습니다. 평소와 다른 야외! 라서 오래전부터 굉장히 기대하고 있었는데요. 상상 이상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일단 라이브한 곡이 많았고, 저는 처음으로 라이브로 들은 노래도 많이 있어, 무진장 즐거웠어요. 절대로 꼭 야외라이브 해 주세요. 가키카메 둘은 야외 라이브 어땠나요? 가키상은 매번 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만, 감상이나 뒷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그럼 앞으로도 응원할테니 힘내세요~
카메 - 이거 있어요 뒷이야기.
가키 - 뭐야 말해~
카메 - 있잖아 우리들
가키 - 말해~ 뭐였지?
카메 - 요미우리 랜드에서 했던 하루 전날에 있었잖아요.
가키 - 아~~~~~ 하하하!
카메 - 있었죠?
가키 - 그랬지! 그거 큰일이었어. 얘기해 그거.
카메 - 그래서 이거 들어주세요 이거. 눈물 줄줄_ 나니까 정말로.
가키 - 눈물 줄줄_나오는 얘기지. 그 부분이 쇼와같다는거지
카메 - 있죠. 저 요미우리 랜드 리허설에 카메가 참가하지 못 했어요.
가키 - 맞아.
카메 - 그쵸? 그래서 위험해. 그래도 리허설 1회밖에 없다는 식이라. 그랬더니 가키상이 무려 '나도 할게' 라고. 저는 전날에 리허설을 들어갔어요 혼자서. 선생님과 맨투맨으로. 그래도 좀 불안하잖아요. 그랬더니 가키상과 그 전에 같이 있었는데 그 때 '카메랑 같이 해 줄게' 라고 말해줘서 같이 했었어요.
가키 - 맞아 같이 했지. 그런데 그거 나도 꽤 리허설이 하루밖에 없던게 불안해서, 그거 할 수 있어서 좋았어.
카메 - 정말 살았다구요. 굉장했죠 우리들의 집중력.
가키 - 굉장했어. 그렇게나 카메가 진지하게 하는거 오랜만에 봤어
카메 - 하하하하
가키 - 허허허허. 뭐 그래도 정말 야외라이브 즐거웠어.
카메 - 즐거웠어요
가키 - 정말로, 평소 라이브도 즐겁지만, 야외는 너무 오랜만이라서. 뭐라고 해야 하나, 그 해방감? 뭔가 하늘을 향해서. 그래도 다들 그 날 굉장히 뜨거웠지만
카메 - 날씨 좋았죠
가키 - 함께 노래하고 춤추고 땀 흘리고 모두 다음 악수회까지 티셔츠 갈아입고 오고(웃음) 하는걸 이쪽에서 보고 뭔가 '좋다 라이브!' 했어
카메 - 응 맞아.
가키 - 또 절대로 하고 싶어. 그거 이전엔 한 번 밖에 못 했지만, 낮/밤 할 수 있다면
카메 - 그쵸 최고죠
가키 - 굉장히 최고일거에요. 밤에 정말 예쁘니까
카메 - 게다가 뭔가 악수회가 있어서, 팬 분들을 기다리게 했잖아요. 밤이 되어버려서 무지 추운거에요. 낮엔 그렇게나 더웠는데도 팬 분들의 손이 무지 식어서요.
가키 - 맞아 차가웠지
카메 - 기다려줬다는 느낌이 정말 가슴에 사무쳤어요.
가키 - 정말 '가키상 기다렸어 2시간' 란 말 들었을때 '2시간 기다려줬다구요?!' 라고.
카메 - 놀랐죠
가키 - 그래서 그 분은 '기다린 볼마이 있었어요. 고마워' 라고 해 줘서 정말 반대로 고마웠어요
카메 - 최고 정말
가키 - 감동하죠 정말.
카메 - 장난아냐
가키 - 장난아니죠. 꼭 하고 싶어요 또.
카메 - 좋네요
가키 - 그렇게 해서, 오늘 깊은 얘기를 했는데요. 여기서 한 곡 보내드리겠습니다. 모닝구무스메의
가키카메 - 아이시테 아이시테 아토잇뿐
~~~~~ 모닝구무스메 - ♪ 愛して愛して後一分
가키 - 니이가키 리사와
카메 - 카메이 에리
가키 - 가 보내드리고 있는 InterFM FIVE STARS 월요일. 지금 어디서 뭐하고 있나요? 듣고 싶은 노래와 함께 알려주세요. 여기서 지금 어디서 뭐하고 있는지를, 그런걸 알려주신 분이 있어서 읽을게요. 라디오네임 낫쨩. 가키상 카메쨩 안녕하세요. 갑작스럽지만 지금 어디서 뭐하고 있나요? 라는 가키상의 목소리에 대답하겠습니다. 지금 제 방에서 가키카메에 메일 보내고 있어요~ 이런 메일 죄송해요 괄호 웃음. 또 메일할게요. 기쁘네요~
카메 - 좋네요
가키 - 고마워요 낫쨩~
카메 - 고마워요 낫쨩~
가키 - 앞으로도 쟌자가 쟌자가 보내 주세요.
카메 - 주세요~
가키 - 그렇게 해서, 여기서 주소 갈게요
카메 - 네에~
가키 - five-nk@interfm.jp 카메 - (앞의 네에~에 이어서)~~~~~~~~~
카메 - (속삭이며)조용히 하렴
가키 - five-nk@interfm.jp 카메 - (속삭이며) 조용히 해. 다들 조용히 해. 다들
가키 - 네가 조용히 하렴. 하하하하하 보내드린 곡은 모닝구무스메의 아이시테 아이시테 아토잇뿐이었습니다.
~~~~~ 마노 에리나 - ♪ Love&Peace = パラダイス
가키 - 보내드린 곡은 모레 11월 25일 발매하는 마노 에리나의 뉴 싱글, 러브 앤드 피스 파라다이스였습니다.
가키 - MY
가키카메 - FIVE STARS~~~~
가키 - 모닝구무스메의 니이가키 리사와
카메 - 카메이 에리
가키 - 가 보내드리고 있는 InterFM FIVE STARS 월요일. 이어서는 저희들이 한창인 것, 빠져있는 것 등에 별 5개를 붙이는 MY FIVE STARS 코너입니다.
카메 - 그러큰여~
가키 - 오늘 별 5개는요. 카메항이 알려주겠습니다
카메 - 그러큰여~
가키 - 어떤가요 카메항
카메 - 그렇네요. 최근 구입한건데요
가키 - 오! 한창이잖아!
카메 - 맞아요. 머머머 ← ななな/나나나
가키카메 - 머시여!! ← なんぞや!/난조야!
가키 - 하하하하
카메 - 전동칫솔~
가키 - 오오오오오~~~ 굉장해. 전동칫솔. 최근? 최근구입했구나.
카메 - 네. 있죠, 게다가 그 전동칫솔 보통 물건이 아니에요.
가키 - 오! 알려줘
카메 - 전동칫솔은 그렇게까지, 좋지만 그다지 좋은 이미지가 없었어요. 결국 수동 쪽이 좋지 않아? 하는 생각이 있었어요 어딘가에.
가키 - 확실히 그런 생각 있지.
카메 - 근데 최근 제가 다니는 치과에 저도 가고 엄마도 가게 돼서, 전동칫솔을 거기서 해 줘요. 그렇게 하면 굉장히 삐까뻔쩍_하게 돼요
가키 - 헤에~ 삐까뻔쩍_해지는구나
카메 - 네. 그래서 갖고 싶네~ 했었지만, 가끔가다 몇개월인가 싼 세일을 해서요, 치과에서.
가키 - 오! 사면 득이네
카메 - 맞아. 이거 안 사면 안 되겠다 싶어서 사고. 그리고 치과에서 전동칫솔도 샀지만 거기에 칫솔도 3개 샀어요. 전부 칫솔 달라요.
가키 - 헤에~
카메 - 일반적으로 닦는 칫솔모_가 잔뜩 붙어있는 거랑, ____한 거랑
가키 - 아 작은거
카메 - 그리고 정말 틈새만 닦는 거. 정말 작은 것. 그렇게 3개 있어서
가키 - 그걸 끼워넣는거구나
카메 - 끼워넣어요. 그렇게 하면 엄청 좋아요.
가키 - 오~ 그럼 양치질
카메 - 치과 ___ 처럼 되요
가키 - 양치질 할 때마다 그 3개를 바꿔가며 전부 하는거야?
카메 - 맞아. 게다가 그건 끼워넣을 수 있는 타입이라 엄마도 여동생도 다들 쓸 수 있어요
가키 - 그렇구나! 그 (전동칫솔용) 솔만 사 두면.
카메 - 네, ___ 있으면 되요.
가키 - 아 그렇구나. 좋네요. 양치질하는 시간은?
카메 - 시간은 지금은 아직 신선한 마음으로 하고 있어서 15분 정도 할 수 있어요
가키 - 오오
카메 - 그치만 머지않아 에리는 아마 금방 익숙해셔서,
가키 - 익숙해셔서
카메 - 익숙해셔서, 우쭐해셔서,
가키 - 셔서 하하. 웃어봐 웃어봐
카메 - 헤에~
가키 - 오 삐까뻔쩍~
카메 - 삐까뻔쩍해요?
가키 - 이빨이 삐까뻔쩍하네. 대단해
카메 - 삐까뻔쩍이 되는데요. 즐거워서 오늘 아침 하고 왔어요.
가키 - 그렇구나. 좋다고 생각해. 치아가 생명이니까.
카메 - 그렇죠 정말로.
가키 - 정말로 허허. 그럼 오늘 별 5개를
카메 - 네. 그렇게 해서, 오늘은 전동칫솔에 별 5개!!인 검다!
가키 - 요~ 하하하하. 자, 카메항의 별 5개를 소개해 드렸으니, 한 곡, 제 추천곡을 소개하겠습니다. 이건요. 마이클 잭슨의 노래인데요.
카메 - 네. 네.
가키 - 마이클 잭슨의 영화 하잖아요 지금. 그거 봤어요! 보는게 좋은데요 그건. 그 안에서도 나오는 이 노래를 들어 주세요. 매이클 잭슨의 THIS IS IT
~~~~~ 마이클 잭슨 - ♪ This Is It
가키 - 보내드린 곡은 마이클 잭슨의 This Is It 이었습니다.
가키 - 니이가키 리사와
카메 - 카메이 에리
가키 - 가 보내드린 InterFM FIVE STARS 월요일 엔딩 시간입니다~
카메 - 츳즈즛 츠츠츳~
카메 - 허으어흐어흐어헝
가키 - 카메항 오늘도 낙서가 심해! 샤프인데도 심해!
카메 - 오늘온요. 샤프를 골랐어요 저. 샤프로 샤악 하고 쓰면 심의 한쪽이 깎여요. 언덕길처럼
가키 - 알아 아는데. 아는데도 알기 힘들어! 하하핫
카메 - 그래서 깎이지 않은 쪽, 뾰족한 쪽으로 180도 돌려서 쓰면 글씨가 깨끗하게 써져요.
가키 - 있지 쇼와 메일 있었잖아요. 쇼와의 그 굉장히 좋았던 메일을 읽으면서도 괜찮아_~ 샤샤샤샤샤샥 하면서 계속 쓰는거에요. 정말 더 진지하게 몰두해줬으면 해.
카메 - 음~좋지 않구나~
가키 - 그렇게 해서 여기서 알림입니다. 저희들 모닝구무스메의 콘서트투어 2009 가을 나인스마일이 정말 조금 남았는데요. 도쿄 후생연금회관은 12월 5일과 6일. 여기서 저희들 멤버 쿠스미 코하루가 졸업하는데요. 정말 아마 눈 깜짝할 새에 이 날이 올 거라 생각하는데요. 마지막 마지막까지 코하루다운, 아마 웃는 얼굴로 하는 졸업식이 되겠다는 예감은 드는데요. 즐거운 콘서트 투어 마지막까지 건강하게 다치지 말고 파이널을 맞이하고자 하니까, 꼭 여러분 놀러 와 주세요. 방송에서는 여러분의 메시지 어이여잉차~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런 거나 저런 것. 카메는 어째서 변덕스런거야?! 등등 뭐든 OK입니다. 리퀘스트 곡도 같이 많이 보내 주세요. 그러면 주소 가겠습니다.
가키 - five-nk@interfm.jp
카메 - (죽어가는 목소리로) 가키상, 에리 병...
가키 - five-nk@interfm.jp
카메 - (죽어가는 목소리로) 가키상, 하상 하상... 하상하상.. 하상.. 에리
카메 - 에리 병원가고싶어
가키 - 히히히 다녀와. 하하하하
카메 - 허허허허
가키 - 내일 화요일 FIVE STARS 담당은 큐트입니다. FIVE STARS 웹사이트 월요블로그도 꼭 체크하세요~ 지금까지의 상대는 모닝구무스메의 니이가키 리사와
카메 - 카메이 에리였습니다~
가키카메 - 바~하하이~
카메 - 흐으으흥~
요약!
한 번 안하니까 계속 하기 귀찮아지네요 ㄲㄲㄲㄲ
것보다 이거, 시간이 미묘해요. 다 받아쓰면 잘 시간이라구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