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나쨩 안녕하세요.
처음 메일 보냅니다. ○학년인 여고생(여중생)입니다. (←구라여도 걍 '처음'이라 써서 보내라)
저는 ○○을 하고 있(빠져있)는데, 레이나쨩은 ○○할 경우 어떻게 하나요? (←○○는 하찮은 일)
확실히 요즘 '처음으로 메일 보내는 여자아이' 가 많았죠.
다들 훼이크였던 걸까요? ㅎㅎㅎ
2. 레이나 라디오 내용
한국 이야기
콘서트 이야기
엄마 이야기
꿈 이야기
위 4개의 무한반복
그래도 전, 4주차에 들어서 겨우! 드디어! '한국 아이돌 이야기를 노래 하나로 끝냈다'는 거에 감사드립니다 ㅠㅠㅠㅠ
4주 전까지만 해도, 가키카메보다 레이나 방송이 더 좋았는데, 지금은 가키카메 방송이 재밌습니다.
뭐라고 할까, 레이나 라디오는 자기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라디오,
레이나 혼자서 말하는 식, '라디오 리스너들은 내 말을 듣거라' 라는 느낌이라면
가키카메는 '우리 한 번 같이 놀아봅시다' 하는 분위기.
생각해보면 이것도 성격대로 가는거네요. 레이나는 자기 하고 싶은 말 있으면 '닥치고 들어라' 하는 성격이기도 하니까.
뭐, 각자 개성이죠. 라디오 방송이 다 똑같으면 무슨 재미로 보겠어요 ㅎㅎㅎ
단지, 제가 FIVE STARS 방송을 하는 가키카메 & 레이나에게 바라는 건 노래를 다양하게 틀어 줄 것. 특히 하로 말고 다른 노래로.
새로운 가수 & 새로운 음악을 알 게 되는 것이 제가 라디오 듣는 이유중 하나이기도 하거든요.
뭐, 한 곡은 모무스 노래로 고정, 하나는 다른 하로멤버들의 신곡 프로모션, 이렇게 두 개 틀고
나머지 두 개는 조금 다양한 노래들을 추천해 줬으면 하는게 제 바람입니다만,
청취자 입장에선 틀어주는 대로 들어야겠죠 orz.
이래서 라디오 DJ랑 취향이 맞으면 라디오 듣기 좋아요.
잡소리가 좀 많았네요.
괴도레냐 프로모션
빛나는 별을 목표로 하는 5개 그룹이 돌아가며 별 5개에 얽힌 토크와 음악을 보내드리는 FIVE STARS.
수요일 담당 모닝구무스메의 다나카 레이나입니다.
InterFM 을 듣고 계신 여러분 안녕하세요
에, 있죠. 내년 1월 8일 금요일부터 시작하는 괴도 레냐 라는 애니메이션이 있는데요
최근 그 활동을 하고 있어요 레이나, 꾸준히.
그래서 지난번엔 후쿠오카에 프로모션 하러 가고, 생일날에 기자회견 하고 했는데요.
기자회견 날에 애니메이션의 볼만한 곳을 전부 말하잖아요.
그래서 오랜만이여서, 이렇게 혼자서 뽑혀나간 때여서요.
뭔가 뭐라고 말해야 할지 몰라서, 그래도 자기 애니메이션이니까 제대로 프로모션 해야 한다 생각했고.
잠깐, 지금 다시 할게요 또. 다시 고쳐 한다 할 정도로 못한 건 아니지만 다시 한 번 말해둘까 해서.
먼저 괴도레냐라는 건 레이나가 모델인 애니메이션이에요. 낮에는 편의점 점원이에요. 그래서 '어째서 편의점 점원인거지?' 하고 생각하잖아요 다들?
아마 이건 제대로 들은건 아니라 모르겠지만, 레이나 생각에 아마 이게 이유라고 생각하는게 옛날에 '아르바이트 한다면 뭐가 좋아?' 라는 이야기에서 레이나는 계속 '편의점 점원을 하고 싶다'고 했어요.
그래서 이번에 괴도레냐를 만들어 준 분들이 레이나의 팬이라고 하셔서
아마 그런 것들도 알고 있는거에요, '레이나는 편의점 점원을 하고 싶었댔지'라는걸.
그래서 아마 괴도 레냐는 평소에 편의점 점원을 하고 있는 거에요.
그리고 그거랑, 밤이 되면 괴도로 변신해서 여러 물건을 훔치는데요. 괴도레냐의 성격은 금붙이를 매우 좋아해요.
아 볼만한 부분은, 애니메이션인데 하카타사투리를 쓰고 있는 부분이랑.
그리고 플러스, 후쿠오카에서 방송합니다.
그래도 그 안에 불안이 하나 있어요.
대본을 받았을 때, 일단 하카타 사투리로 되어 있어요 그 대본이.
그런데 '이 부분 얼라? 레이나 여기서 하카타 사투리 안 쓰는데'
'여기 하카타 사투리 표현 아닌데?' 라고 생각하는 부분이 조금 있고 해서
'거기는 레이나 자유롭게 고치세요' 라고 하시며 대본을 건네주셨어요.
그래서 집에서 고칠 때 '여기 이런 표현이었나?' 라고 생각하니, 뭐가 뭔지 모르겠어서
레이나는 성우를 하면 평소엔 하카타 사투리 술술 하면서도 표준어가 되요. 거기 이상한 부분이죠.
그래서 엄마한테도 물어봐요. 엄마는 완전히 본고장 사람이고, 주위엔 표준어 쓰는 사람이 없잖아요.
레이나는 멤버가 표준어이기도 해서 자주 듣지만 엄마 주위엔 그다지 표준어 쓰는 사람이 그다지 없어서
본고장의 하카타 사투리를 엄마에게 묻는 거에요. 그런데 엄마도 뭐가 뭔지 모르게 되기 시작해서,
결국 뭐가 뭔지 모르는 채로 '이렇게 말하지' 라고 불안한 기분인 채로 대본을 고쳐서 더빙을 했어요.
그래서 레이나는 그걸로 완벽하다고 생각하고 하고 있지만
정말 후쿠오카 사람이 듣고 '저거 뭔가 조금 위화감이 드네. 부자연스러워' 라고 생각하면 어쩌지 하는 불안이 하나 있고.
그건 뭐 방송까지 모르지만요, 주위의 반향이라든지 모르지만,
거기서 하나 두근거림이 있는 거에요.
그리고 괴도레냐는 3분짜리 애니메이션이에요.
절대 눈 깜짝할 새에 끝나버릴거라 생각했는데요.
제 1화는 그 기자회견 때 봤는데, 자신이 성우를 한다는 것도 있고 자신이 주역이라는 것도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엄청 계속 히죽히죽거려서 엄청 소리내서 웃었, 웃어버렸어요.
그래서 애니메이션 안에선 때때로 뭔가 부분부분에서 레이나가 그린 그림이나 글씨가 들어있어요.
글씨라는건 예를 들면 '괴도레냐 몇 시 몇 분에 여기로 갑니다' 라는
요코쿠죠(예고장)이 아니고 뭐, 게코쿠죠(하극상)가 아니고 뭐였지;;
요코쿠죠? 요코쿠죠. 요코쿠죠! 게코쿠죠라니(웃음);;
예고장을 레이나가 쓰기도 하고, 편의점의 '오뎅' 이라는 글씨를 레이나가 쓰고 하는데,
그 부분을, 3분짜리 애니메이션이니까 바로 화면이 바뀌지만, 놓치지 말고 봐 주셨으면 하고.
3분 안에 여러 즐거움이 가득 차 있으니까 꼭 많은 분들이 봐 주셨으면 합니다. 괴도레냐 잘 부탁드립니다.
1월 8일 금요일, 24시 50분부터 3분간입니다.
↑ 괴도 레냐 프로모션 하면서 전부 다 했던 이야기들이지만, 정리하는 차원에서 한 번 더 말하는 센스.
↑ 그런데 제작발표 난게 한 달 전인데 왜 이렇게 늦게 얘기하는지는 조금 의문입니다.
↑ 그리고 '하극상' 개그는 좀 웃겼습니다 ㅋㅋㅋ
그럼, 첫 곡 가겠습니다.
오늘도 활기차게 이 노래로 스타트입니다. 모닝구무스메의 키마구레 프린세스
~~~~~ 모닝구무스메 - ♪ 気まぐれプリンセス
바쁠 때 한숨 돌리는 방법
모닝구무스메 다나카 레이나가 보내드리고 있는 FIVE STARS 수요일.
오늘 밤도 여러분께 받은 메일을 소개하겠습니다.
먼저 첫번째는 라디오네임 사에쨩입니다.
레이나쨩 안녕하세요. 고교 3학년인 여자아이입니다.
지금은 수험을 앞에 두고 있는 것도 포함해서, 기말시험이 있어, 연습에 공부에 힘듭니다.
그 때 레이나쨩의 레이나쨩의 라디오를 들으면 마음이 편해집니다.
레이나쨩이 리허설이라 바쁠 땐 어떻게 한숨돌리나요?
↑ 참 요즘따라 중고생 여학생들이 메일을 많이 보내요. 희안하네~
우와.. 글세요. 뭐~얼까.
레이나들의 리허설은 제대로 시간이 정해져 있어서, 밤에는 자기시간이란 게 있어요 제대로.
그래서 거기서 한숨 돌릴 수 있으니까.
그래도 가장 힘들었던 리허설이 코하루가 들어오고 나서 막 있었던 '바리바리 쿄우시츠' 라는 라이브가 있었는데요.
그 때 정말 힘들었어요 리허설이. 장난아닌거에요.
뭐냐면 hard했었나. 게다가 뭔가 , 선생님이 언제나 똑같지 않아요.
선생님에 따라 리허설의 흐름이 변해요.
그 때 '바리바리' 때의 리허설이란 건 정말, 그 때 중학생이었으니까요 코하루가 아직.
분명하게 저녁부터였어요. 학교가 끝나고 했으니까.
그래서 저녁도 정해진 시간까지여서, 그 정해진 시간인데도 굉장히 힘들어서
뭔가 다들 밥 먹는 중에도 전혀 말을 안 하는 거에요. 굉장했어요 '바리바리 쿄우시츠' 때 정말로.
그래도 그렇게 했으니까 완성되었을 때 다들 '좋네 이 콘서트' 라고 해 줬고, 역시 힘든 걸 극복하지 못하면 좋은 일은 일어나지 않지요.
오 멋있다 레이나. 아 그건 그렇다 치고(웃음)
그럴 땐 흠.. 어떻게 한숨돌렸냐면 엄마랑 역시 이야기해.
그 날 있었던 일들을 전부 엄마한테 말해요. 일단 '이러이렇다' 라고, _시작부터 무엇인가 뭔가 뭐. 흐흣 __였다 지금;
그렇게 하면 엄마도 '이러이렇지' 라며 여러가질 말해주는 것에 대해 울컥할 때도 있고, 엄청 있어요 울컥하는게.
뭔가 '엄마한테 그런 말 듣기 싫어!' 하는 그런 때도 있지만, 납득되는 부분도 있으니까
역시 아무것도 숨기지 않고 엄마에겐 이야기하네요.
그리고 녹화한 방송, 좋아하는 방송을 보면서 크게 웃는 것.
↑ 어머니 힘드시겠습니다 orz.
↑ 기껏 애가 힘든거 같아서 얘기도 들어주고 이야기도 해주고 하는데 '엄마한테 그런 말 듣기 싫어!' 하면 ㄷㄷㄷ
사에쨩은 고3 여자아이니까, 청춘시대 한창이잖아요? 좋아하는 사람한테 메일 보내자.
좋지 않나요? 여자아이, 무지 좋죠? 사랑하는 여자아이에요.
흐흣 잘 모르겠네요. 그러니까 좋아하는 사람에게 메일 보내서
'지금 이렇게 힘드니까 이렇다 저렇다' 하는 약한 면을 보이면 좋아요 그럴 때.
모르겠지만, 좋아하는 사람 있을지 없을지는. 해 본다면 어떨까요.
↑ '약한 면을 보이면 좋아요' 라고 마치 자신이 경험해본 마냥 이야기하는게 재밌네요.
↑ 레이나는 성격상, 겉모습상, 이미지상 약한 척 해도 안 먹힐텐데?!
네일은 스스로 하고 있나요?
에 다음 메일입니다. 라디오네임 쵸코레이나상입니다.
히로시마 후생연금회관 갔었습니다. 정말 굉장히 즐거워서,
지금까지의 인생에서 가장 즐겁지 않았나 할 정도로 즐겼습니다.
레이나쨩 & 무스메 모두에게 감사합니다.
이번 콘서트에서 눈에 띄는게 손톱, 네일입니다.
레이나쨩만이 검정색이어서 키마구레 프린세스의 의상이랑 무지 어울려서 귀여웠어요.
네일은 스스로 정해서 하고 있나요? _신경쓰이면 알려 주세요_
아 굉장하네요, 라이브에서 손톱이라니! 손톱을 본다니 상당하네요.
그러니까 멀리 있으니까, 화면에서 레이나의 얼굴 보면서 손톱 체크해 주신 거네요
이건, 스스로 정해요. 그래도 뭘까, 옛날.. 지금은 잘 모르겠는데, 그 _구성이, 완성이_.
옛날에 멤버, 멤버는 꽤 인조손톱이나 젤(네일)이나, 스카르프(네일) 이라고 하나요?
레이나 잘 안 하니까 모르겠는데 아마 스카르프(네일)이라 하죠? 스카르프라든지, 젤을 멤버들이 해요.
그래서 그런 사람은 다르게_ 옛날엔 '이런 디자인으로 하고 싶은데 괜찮을까요?' 라고 상담했왔다고 해요.
자주 아이쨩도 '검정으로 하고 싶어~' 라고 했었는데,
뭔가 '안돼!' 라는 말을 듣기도 했었어요. '검정을 넣으려면 원포인트로 해' 라고 .
그래서 '아 그렇게까지 정해주셨구나. 다들 힘들겠네'라고 생각하면서 레이나는 지내왔어요 지금까지.
레이나는 그, 손톱을 네일아티스트에게 가거나 하지 않아서 상담할 것도 없이 스스로 막 해 왔어요 예전부터.
지금도 전부 검정색인데요. 아무도 뭐라 안 하고. '지금 어떤가요?' 아마 지금은 아무도 뭐라 안 할거라 생각하는데요.
맘대로 스스로 정해서 하고 있네요.
에. 디자인은 스스로 정해요. 뭔가 그래도 역시 자신이 생각한 거니까 원패턴이에요.
최근까지 매니큐어, 평범한 매니큐어 바르고 위에다가 라메를 칠하는 식으로 했는데요.
최근 좀 빠져서 라인스톤 붙여보자 해서 라인스톤을 붙이곤 하는데요.
하나 라인스톤에 곤란한게 있는데, 머리를 감을 때 걸려요, (손톱) 근처가 까칠까칠하게 튀어나와있어서.
옛날엔 그런 부분이 좀 성가시다고 여겨 포기했었어요 어느시기에, 손톱에 관해서.
그래도 역시 손톱이 예쁘면, 예를들면 주스를 들었을 때의 자신의 손을 보는 것 만으로 행복하게 된다고 할까,
'우와, 귀엽다' 하게 되고. 그리고 마이크를 들었을 때의 라인이 '아 귀엽다' 생각하기도 하고,
그런데서 행복을 느낄 수 있어서 손톱은 깔끔하게 하자고 생각했어요.
↑ 자기의 일은 스스로하자~
↑ 은(는) 아니고, 자기 개성이 강한 아이니까요. 스스로 안 하면 또 네일아티스트랑 싸우겠죠.
↑ 역시 여자분들은 자기 자신을 예쁘게 꾸미고 다니는게,
↑ 남들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라기 보다 자기 만족의 의미가 조금 더 강한가봐요.
네. 이런 식으로, (웃음) 계속해서 여러분의 메일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레이나에게 들려주고 싶은 곡의 리퀘스트, 질문이나 상담 등도 많이 보내 주세요.
이메일 주소는 five-reina@interfm.jp f,i,v,e,-,r,e,i,n,a, @interfm.jp 에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기서 한 곡 보내드리겠습니다. 빅뱅의 롤리팝
~~~~~ 빅뱅 - ♪ 롤리팝
보내드린 곡은 빅뱅의 롤리팝이었습니다.
에 이 노래는 꼭 동영상 사이트에서 체크해 주셨으면 하는 노래라서
지금 이 라디오를 들어주신 분은 꼭, 바로 컴퓨터로 가서 이 PV를 봐 주세요.
다나카 레이나 FIVE STARS 수요일. CM 후에도 계속해서 이어집니다.
↑ 2NE1은 어다 버리고 빅뱅의 롤리팝이야....
~~~~~ High-King - ♪ DESTINY LOVE
보내드린 곡은 12월 2일 발매되었습니다. 풋치베스트10에서 하이킹의 데스티니 러브 였습니다.
↑ 이 노래 좋아요. 하이킹 느낌 안 살아서 첫 인상은 별로였는데
↑ 다캉 보컬이 완전 후덜덜
12시간씩이나 잤습니다. 꿈 & 침대 &잘때 음 악 틀어놓고.
↑ 왔습니다!! 아무 의미 없는 꿈 이야기
모닝구무스메 다나카 레이나가 보내드리고 있는 FIVE STARS 수요일.
이어서는 어디든 별 5개를 붙이는 MY FIVE STARS 코너입니다.
에, 오늘 레이나, 12시간 잤어요.
어제 11시에 자서 오늘 11시에 일어났어요. 12시간이죠.
스스로도 놀랐어. 그래도 2번 깼어요 그 사이에. 목이 말라서.
목이 좀, 뭐 좀 마셔야겠다 해서 마신게 2회. 그 이외에는 깨지 않았어요.
그래서 레이나 최근 그 이렇게나 계속해서 잔 적이 없어서
언제나 한밤중에 눈이 확 떠져서 일어나서 DVD 보고 했으니까.
제대로 이런 식으로 긴 시간을 잔 게 오랜만이라, 뭔가 또 자고 싶었어요 일어났을 때.
그치만 일이 있으니까 말야. 일어나야겠다 싶어서 일어났는데요. 일이 없었으면 아마 또 잤을거에요 레이나.
↑ 얘는 저랑 반대네요. 저는 주말에 10시간이 기본, 자칫하면 12시간.
↑ 저도 얘처럼 한밤중에 눈이 확 떠지는 경험좀 하고 싶네요.
↑ '잠은 많이 못 자지만, 피곤하지 않다.' 이 얼마나 부러운 일이란 말인가 ㅠㅠㅠ
꿈!! 꿨어요. 의미 모를 꿈.
뭔가 아빠의, 아빠 3형제인데요. 가장 아래 남동생이 있는데, 삼십몇살이신데요
뭐 그거에요 그.. 애가 둘 있고 아빠인데요. 꽤 겉모습이 젊어요.
그래서 그렇게 아저씨가 아니에요 겉모습이.
그리고 그 작은아빠한테, 잘 모르겠는데 레이나가 '놀자'고 했어요. 한가해서. 후쿠오카에 있구요.
놀자고 했는데요, 어째선지 뭔가 거절당해서. '어째서?' 라고 물었더니
'오늘은 쥰쥰의 생일파티를 한다'고 말하기 시작해서, '앙? 언제 아는사이가 된거야?' 란 식으로,
쥰쥰하고 만난 적도 없고 이웃도 아니에요, 작은아빠랑 쥰쥰.
'쥰쥰이라니 왜? 게다가 생일 시즌도 아니고' 하는 식이에요 이쪽은.
그래서 그, 뭐라고 하나요. 자기 가족이랑,
작은아빠 가족이랑 그 안에 어째서 한 명 멤버가 들어가있는걸까 하는 의미를 알 수 없는 꿈이었어요.
그런 뭔가, 그렇게 물음표인 채로 잠에서 깼는데요.
↑ 이거슨 바로 개꿈
그리고, 아. 레이나의 침대가 더블침대라고 했는데요.
공주님 침대 틱하게 하고 싶었기 때문에 레이스가 붙어있어요 이불에.
걸리적거리는거에요 레이스가. 저기(웃음) 뭐라 설명하면 좋을까;
이불이 있고 전부 레이스가 붙어있는게 아니구요. 그 위 부분 아시겠어요? 윗 부분만,
네모로 나타내면 네모의 윗 부분에만 레이스가 붙어 있는 식으로.
___ 부분에 레이스가 파란~ 하고 붙어있어요. 그게 레이나 쪽으로 뒤집혀지는거에요. 레이스만.
그래서 레이스에게 눌리는, 휘감기는거에요.
그게 굉장히 방해여서, 그래서 이불에 꾹 하고 집어넣었어요 ____ 도중에.
떼버릴까 해서 그거. 근데 안 떼지는거에요. 그래서 _집어넣어 자르지 않으면 안 떼져서_ 고민됐는데요.
그래도 그게 없으면 전혀 귀엽지 않은 평범한 엷은 핑크 이불이 되어서, 그건 생각못하고 지금와서 생각났어요.
이렇게 잔뜩 잤기때문에 알게 된 고민이라고 할까, 느낌입니다. (훗)
↑ 레이스가 뒤집어지는 형태라면, 죄다 꼬매서 이불 위에 박아버리시는건 어떠신지(....
↑ 것보다 위에 붙은 레이스가 '뒤집혀'서 자기한테 휘감긴다고 할 정도면, 지금도 잠버릇 좀 있나봐요.
그리고, 음악을 절대로 듣고 있어요 레이나.
그래서 최근 스피커를 받아서, 이어폰으로 안 들으니까 근처에 없어요.
일부러 일어나서 가지 않으면, 일어나서 스타트 버튼을 누르지 않으면 음악이 시작하질 않아요.
리피트하지 않아요 계속. 어느정도 끝나면 끊고 하니까.
일어날 때마다 마실 걸 마시고 음악을 틀고 자는 식으로.
그래서 그 음악을 틀어도, 한곡 전부 들어요 역시. 3분 정도에 자요. 전혀 듣기 힘들단 거죠.
그래도 안심해요. 소리가 있는 쪽이.
무음이라면 안 들어도 괜찮은 소리가 들리지 않나요?
뭔가 예를들면 이상한 소리. 그러니까..
예를들면 티비가 퓨싱 한다든지. 의미 아시겠어요? 기계, 기계현상?
냉장고도 소리 나잖아요. 윙 하는,그게 기계현상.
'기계' 라니 그거에요, '기계'하다는 느낌, 맘대로 만든거에요 레이나가 4자성어. 기계현상. 절대 그거에요.
그리고 먼가 까마귀 우는 소리 들리기도 하잖아요 이상하게. 아무것도 안 들리면.
그게 싫어서 절대 소리가 있어야 되요 레이나.
뭐 일단 뭔가 잔뜩 잔 날이 달성감이 있어서요 제게는.
무슨 달성감인지 모르겠지만 평소 못 잔 만큼 그렇게 잔뜩 자면 '나 훌륭하다' 라고 생각하게 되요.
역시 하루 활기차게 보낼 수 있으니까 역시 수면은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오늘.
↑ 전 잔뜩 잔 날엔 패배감을 느낍니다.
↑ '아아 나 또 잠과의 싸움에서 졌다. 오늘 하루도 낮부터 시작이야. 하루가 짧아 ㅠㅠㅠ'
그래서 오늘 별 5개는 중요한 수면에 별 5개
~~~~~ 다나카 레이나 - ♪ キラキラ冬のシャイニーG
오늘 마지막 곡은 다나카 레이나의 키라키라 후유노 샤이니G였습니다.
하로콘 2010
여기서 알림입니다.
하로프로젝트 2010 WINTER 가초풍월 ~모베키마스!~가 내년 1월 2일부터
하로프로젝트 2010 WINTER 가초풍월 ~셔플데이트!~가 내년 1월 5일부터 나카노 선플라자에서 스타트합니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체크해 주세요.
모닝구무스메 다나카레이나가 보내드린 FIVE STARS 수요일.
오늘밤은 무려 선물이 있습니다~
레이나도 참가하고 있는 12월 23일에 크리스마스 로드쇼 되는 영화
'요나요나 펭귄'의 극장 감상권을 ___ 10분에게 선물합니다.
꼭 보고 싶은 분은 '극장 감상권 희망'이라 써서 방송에 메일로 응모해 주세요.
이메일 주소는 five-reina@interfm.jp f.i.v.e.-.r.e.i.n.a.@interfm.jp 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당첨자 발표는 발송으로 대신 발표해드리겠습니다.
내일 목요일 FIVE STARS 담당은 나카지마 타쿠이상입니다.
레이나와는 또 다음주 만나요. 그럼 내일도 하루 감바레이나~
요약!
1월 8일 24시 50분부터 괴도 레냐 스타트
레이나가 모델인 애니메이션.
낮에는 편의점 점원. '아르바이트 한다면 편의점 점원 하고 싶다'고 말한 적이 있는데,
괴도 레냐 만들어준 분이 레이나 팬이라고 하셔서, 그걸 기억하고 있으셨나봐요.
밤엔 괴도로 변해서 물건을 훔칩니다.
애니에서도 하카타 사투리를 쓰는데, 대본에 쓰여있는게 제가 생각하는 거랑 좀 달라서
고치고 그러는데, 막상 글로 하려니까 저도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본고장의 하카타 사투리를 구사하는 엄마에게 부탁했는데 엄마도 뭐가 뭔지 모르게 되고.
일단 완벽하다고 생각되는 수준으로 고쳤는데, 본고장 분들이 위화감 느끼면 어쩌지 하는 불안감이 있습니다.
3분짜리 애니메이션으로, 중간중간에 레이나가 그린 그림이나 글씨 같은게 들어잇어요.
모닝구무스메 - ♪ 気まぐれプリンセス
바쁠 때 한 숨 돌리는 법
저희 리허설은 끝나는 시간이 딱 정해져 있어서, 밤에는 자기시간이에요.
가장 힘들었던 리허설이 코하루가 막 들어왔었던 '바리바리 교실' 콘서트.
코하루가 중학생일 떄라 학교가 끝나고 나서 저녁부터 시작했었는데
밥 먹는 중에 멤버들이 말도 안 할 정도로 힘들었지만, 다 완성되니 좋다고들 해 주셔서 다행이었어요.
그리고 엄마랑 이야기를 합니다. 그날 일들을 전부. 또 녹화한 방송 보고 웃는 것. 고3 여자아이니까 한창 청춘시절이잖아요? 좋아하는 사람한테 메일 보내요. '지금 힘들다' 라며 약한 면을 보이면 좋아요.
네일은 스스로 하나요?
스스로 합니다. 멤버들은 상담받고 하는거 같은데,
저는 예전부터 네일아티스트에게 가지도 않고 그래서 지금까지 계속 스스로 해 왔습니다.
디자인도 스스로 정합니다. 최근까지 매니큐어 바르고 위에 라메 칠하는 식으로 했는데
요즘은 라인스톤 을 붙이고 있어요. 그게 머리 감을때 걸려서 귀찮긴 한데
예쁜 손톱 보면 자기 손을 보는 것 만으로도 행복합니다.
빅뱅 - ♪ 롤리팝
High-King - ♪ DESTINY LOVE
★★★★★ 12시간 잤습니다. 꿈 꿨습니다. 침대 레이스가 거슬려요. 노래는 반드시 틀어놔요
어제 11시에 자서 오늘 11시에 일어났어요. 목 말라서 두 번 깬 것 빼고는 계속 잤습니다.
일 있어서 일어난거지 없었으면 계속 잤을거에요.
아빠가 3형제인데, 막내 작은 아빠가 레이나가 놀자고 했는데 거절했어요.
그 이유가 '쥰쥰의 생일파티가 있다'고. 만난 적도 없으면서, 게다가 쥰쥰 생일 시즌도 아닌데. 끝.
침대 이불에 레이스가 붙어있어요. 공주님 틱하게 하려고.
근데 그 레이스가 이불 위에 붙어있는건데, 자꾸 레이나쪽으로 뒤집혀와서 휘감기는거에요.
거슬려서 떼버릴까 했는데, 떼버리면 평범한 이불이 되어버겠죠..
절대 음악을 틀어놔요. 티비나 냉장고 소리 같은거, 기괴현상이죠, 그런게 들리는게 싫어서.
이렇게 오래 잔 날에는 달성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