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 샤베쿠리 007 (しゃべくり007)
출연 - 모닝구무스메, O.G.
날짜 - 09년 12월 21일
코하루가 12월 06일 졸업하고 나서 첫 녹화가 아닐까 싶습니다.
12월 08일 녹화했던 샤베쿠리007
샤베쿠리007의 크리스마스 특집 2시간 반 방송입니다.
그 안에서 모무스와 O.G.가 약 30분 정도 출연을 하네요
신구 모무스가 사무소도 새파랗게 질릴 아슬아슬 토크!
과연 얼마나 아슬아슬할지, 보지 않아도 아실겁니다.
아무리 아슬아슬하다 해도 현역 멤버 관련해선 그저 그럴 거라는 걸 ㅋㅋㅋㅋ
언제나 그렇듯 O.G. 중심 방송입니다.
그러나 현 멤버도 꽤 활약하니까 보시기 바랍니다.
굉장히 재밌는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ㅋㅋㅋㅋ
아쉬웠던 건, 모무스 연표 가지고 토크를 해 나가는데 중간중간에 폭탄 질문이 있어요.
대충 연표가 이렇습니다.
1998년
Q. 솔직히 사이 나빴던 멤버는?
1999년
2000년
Q. 당시 개런티는 얼마?
2001년
Q. 솔직히 하기 싫었던 일은?
2002~2004년
Q. 솔직히 남친은 있었어?
2005년~현재
Q. ???????????
Q. 당시 개런티는 얼마? 는 편집됐고,
마지막 질문은 뭔지도 모른 채로 넘어갔습니다....
솔직히 05년~현재 하고 그 뒷 부분 Q. 가 궁금했는데 말이죠. 아쉽네요 ㅠㅠㅠ
소개는 현 모무스가 앞에서 했는데, 자리에 앉은 건 OG가 앞이군요.
역시 오늘도 OG 중심의 토크....
그런데 여기서! 토크 시작 전에 누군가 '굿 모닝~' 합니다.
멤버들이 웃는데 그 중에 레이나가
레이나 - 굿 모닝~
방송이고 자시고 ㅋㅋㅋㅋ 손까지 들어주는 친절함ㅋㅋㅋㅋ
-앞 열 분들과는 조금씩 일이 있죠. 솔직히 현역멤버는 전원 이름 말 못하는 식이잖아.
(아까 굿 모닝~ 했던 인간) - 솔직히 다 모르겠어
인간이 레이나가 '굿 모닝' 받아줬더니 이런 식으로 답하나요 ㅋㅋㅋ
■ 자기소개
다캉부터 자기소개를 부탁합니다.
되도록이면 진심으로, 콘서트 회장에서 하듯이. 임팩트 박히게끔.
■ 다카하시 아이
다캉 - 분위기 업 되냐아아아......
'깨끗하고 올바르게' 를 좌우명으로 하고 있습니다.
모닝구무스메의 리더를 하고 있습니다.다카하시 아이 입니다.
에 좋아하는 개그맨은 아카시야 산마 상 입니다
리더 힘 좀 내요 ㅋㅋㅋㅋ 느닷없이 시켰나봐요.
자기소개 해 달란 말에 당황하더니 저런 요상한 텐션의 '모리아갓테루카아아아...'
솔직히 이런 자기소개 얼마만에 해 보는 걸까요.
마치 자신이 신멤버가 된 듯이 자기소개를 하는 모무스입니다.
그래서 보통 신멤버 당시 자기소개 할 때 마지막에 '좋아하는 ○○는 ☆☆입니다' 라고 하잖아요?
그것 때문에 저걸 넣은거 같은데,
뭐야 그거? 라이브 할 때 그런 말 하는거야? 좋아하는 개그맨...
일단 개그맨을 소재로 잡은 건 패널들이 전부 개그맨이니까 그런거고,
아카시야 산마를 고른 이유는... 뭐 다들 아시다시피 좋아하니까. 웃흥.
■ 니이가키 리사
가키상 - 네 갈게요.
흐으으으으읏 하압!! 니이가키 리사 입니다. 잘 부탁합니다~
엄지손가락이 여기에 달라붙어요
아 가키상 시작부터 개그를ㅋㅋㅋㅋ 진지하게 팔 걷더니만 그걸 하다니 ㅋㅋㅋㅋ
그나마 마유게 빔 안 한게 다행이라면 다행이네요.
역시 앞에 패널들이 전부 개그맨들이라 그런건지 개그를 하는데 시작부터 웃겨 죽겠습니다 ㅋㅋㅋㅋ
■ 카메이 에리
카메 - 평소엔 얼간이(のろま)라고 불리고 있지만,
오늘은 사람 수가 많으니까 스피드 감과 순발력을 높여서 잔뜩 이야기 하겠습니다.
카메이 에리 입니다. 잘 부탁합니다~
그나마 정상적인 자기소개가 나왔네요.
그러나, 오늘은 O.G.의 날, 님이 말할 기회는 딱히 없을 게요...
사유밍술 - 사유밍쥬츠(さゆみんじゅつ)
닌자가 쓰는 인술 - 닌쥬츠(にんじゅつ)
나름 ん을 붙여서 말장난을 한 거 같은데 왜 반응을 안 해 줄까 이 개그맨님하들은....
패널 중 한 명 - 미치시게상은 저랑 같은 병 같네요. 저도 연예계의 남자 중에서 가장 잘생겼거든요.
사유 - 사이 좋게 지내요~
■ 다나카 레이나
레이나 - 오츠카레이나!
푸하하하하하하하
레이나 - 에... ㄲㄲㄲㄲ
잠깐만! 그거야! 그거야! 그런거야!!!
레이나 - 레이나가 '오츠카' 라고 하면 다들 '레이나~' 라고 소리치는 거에요.
OK
레이나 - 다들, 오츠카~
모두 - 레이나~~~
레이나 - ㄲㄲㄲㄲ
아 솔직히 할 줄 몰랐어요 ㅋㅋㅋㅋㅋㅋㅋ
호응 좋네요 아주 그냥. 그런데 자기 이름은 말 못하고 그냥 넘어갔습니다. 어이쿠야
■ 미츠이 아이카
미츠이 - 멤버 중에서 가장 차분하단(시부이) 말을 듣습니다.
타케우치 리키(竹內 力) 상이 제일 좋아요. 미츠이 아이카 입니다. 잘 부탁합니다.
시부이.. 라는 단어는 차분하다. 평범한 듯 한데 거기서 매력이 느껴진다 란 의미도 있어요.
그런데 패널들이 '타케우치 리키' 는 또렷하게 말했는데 자기 이름은 중얼중얼 했다며 놀리네요.
미츠이보고 '바보자식'이라고까지 ㅋㅋㅋ
■ 쥰쥰
쥰쥰 - 우에다(上田) 아빠, 할게요~
흐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 무슨 관계야?!
우에다 - 엄마 이름 알려줘 볼래?
쥰쥰 - 쥰쥬와~ 쥰쥰입니다. 잘 부탁합니다~
MC - 출신지 어디야? 쥰쥰 - 중국이요
MC - 언제 왔어?
쥰쥰 - 저기.. .요전에 왔어요
흐하하하하하하하하
우에다는 가운데서 사회 보고 있던 아저씨 이름입니다.
개그맨 모노마네로 자기 소개를 하더니, 마무리도 개그로 ㅋㅋㅋ 요전에 왔다니 쥰쥰도 참 진지하게 개그 잘 하네요.
■ 링링
링링 - 샤베쿠리 무지 좋아서 계속 실제 아리다(有田)를 보고 싶었던 링링입니다.
아리다 - 아리다(有田) '상'! 상 붙여야지.
링링 - 아리다 겁나 웃겨요!
MC - 아리다의 어느 부분이 겁나 웃겨?
링링 - 머리카락이랑 얼굴 전체적으로 합쳐서
링링 - 뭔가 파인애플이....
링링 - 그리고 다크서클도~
MC - 그걸 실제로 보고 싶었구나
링링 - 네. 뭔가 잠 부족한 파인애플 같아서...
아까 미츠이보고 바보자식이라 했던 그 분입니다.
의도한 건 아니겠지만 링링이 아리다를 제대로 까 주네요 ㅋㅋㅋㅋ
← 욧시는 파인애플 말한 시점부터 이 상태입니다ㅋㅋㅋㅋ
아리타 - 아리타 '상'이지. 선배니까
링링 - 그래도 다들 '아리타' 라고 부르잖아!
아리다 - 이쪽은 동기니까 그런거고!
MC - '아리타' 라 해도 돼. 이름은?
링링 - 아 링링입니다~
■ O.G.도 현역시절의 자기소개를!!
■ 나카자와 유코
나카자와 - 겡키데스카~~~~
예이~~~
나카자와 - 모리아갓테마스카~~~~
예이~~~
나카자와 - 36살 됐습니다, 나카자와 유코 입니다~
MC - 쟤(미츠이)가 16살이지? 딸이라 해도 안 이상하네
나카자와 - 제가 낳았다 해도 안 이상하죠.
(레이나 - 우와 굉장해 사유 - 굉장해..)
Mc - 말 안 통하지?
나카자와 - 말을 안 해요.
야스다 - 여러분 분위기 업 되고 있나요~
(조용...)
야스다 - 얼라? 잠깐... 왜?!
MC - 지금건 텐션으로 보면 아파트 단지 아줌마들의 바자회야
- 이쪽은 '가라앉는다' 라고밖에 말 못해..
ㄲㄲㄲㄲㄲㄲㄲㄲ
어쩜 까이는 패턴이 옛날과 변하지 않고 그대로.
설마설마 했는데 역시나 였어요 ㅋㅋㅋ
■ 야구치 마리
야구치 - 섹시 빔~~ 섹시 단장 야구치 마리 입니다~ 지금 빠져있는 건 일본 술입니다. 잘 부탁합니다~
- 한 번에 아파트 단지가 없어졌어
야구치 반응이 좋네요. 패널도 시작도 전에 '얘는 잘하지' 라고 하고,
객석에서도 '귀여워~' 라 하고.
그런데 말투와 내용이 따로 노네요 ㅋㅋㅋㅋ 현역으로 돌아간 기분을 내고 있는데 빠져있는 건 일본 술~~
바로 이전 야스다가 야구치랑 너무 비교가 되니까 마지막에 한 번 더 할 수 있는 기회를 줍니다.
이시카와 - 당신의♡
ㄲㄲㄲㄲ
이시카와 - 당신의♡
ㄲㄲㄲㄲ (특히 뒤의 링링 - ㄲㄲㄲㄲ)
이시카와 - 당신의♡ 당신의♡ 아 죄송해요. 당신만의 이시카와 리카 입니다♡
우와 이시카와 최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패널들의 평도 좋습니다. '이거 열라 좋잖아!' 라고
모닝구 무스메의 연표. 지금까지의 활동을 되돌아 봅니다.
그런데 그 연표 사이사이에 폭탄이 들어가 있어, 위험한 질문이 있을 수도 있지만 솔직히 대답해 주세요.
■ 98년 모닝구무스메 데뷔
오디션의 낙선자들을 모은 그룹. 아이돌 대접, 스타 대접 같은건 전혀 없었습니다.
5만장 다 팔아야 데뷔할 수 있다는 방송 기획으로, 스스로 알아서 하라고....
나카자와 - 의상도 그런거잖아요? 남이 '그런거' 라고 하면 열받겠지만.
그런 체크 미니스커트에 하얀 파카. 그걸 계속, 더러워지면 빨고 더러워지면 빨고.
이 의상은 한 벌 밖에 없었고 야구치가 들어온 후에도 그런 상태 비슷했습니다.
그래도 의상은 있었다네요. 너덜너덜한 의상.
이런 지금의 모무스가 입은 반짝이는 의상 같은거 절대 없었다고.
야구치 - 파란 캐미솔(2싱글 PV 의상) 같은 걸 받았는데 이거 500엔짜리일거라 생각하며 입었어요.
■ Q. 솔직히 사이 나빴던 멤버는 누구?
■ 나카자와 유코
MC - 나카자와 상이 리더였으니까, 나카자와 상이 확 하고 발표 해 주세요. 나카자와 - 에~~~ 저요? 당시?.. 에..... 딱히 누구도 좋아하질 않았어요.
- 전원 사이 나빴던 거야? 나카자와 - 사이 나쁜게 아니고 제 감정으로서는 딱히 누구도 좋아하지 않았다.
- 그건 '세계에 있는 그 누구도' 라는 거에요? 나카자와 - .... 모무스에 있는 사람 얘기에요..
저랑 카오리 같은 경우엔 모닝구무스메가 있고 나서 들어온 인간이 아니라서,
그 안에선 친구나 동료 라는 것 보다도 라이벌인 거에요 1기생들은.
그래서 모닝구무스메가 하나의 목표를 향하는 결속력은 있지만
'자 그럼 얘가 좋으니까 같이 하자' 하는 건 아니니까. 언제나 내가 최고.
- 그럼 대기실에 있으면 뭔가 짜증나? 나카자와 - 얘기 안 했어요 저.
옛날 모무스는 정말 전쟁터네요.
그래도 나카자와가 말하면 뭔가 이 분 이미지도 있고 해서 극단적으로 들립니다.
정말 그랬을까, 그래도 낫치랑 카오리는 친구라 생각했을 거 같은데,
라이벌 의식은 나카자와가 유달리 심했던건 아니었을까 싶기도.
뭐 지금은 자기 얘기 하고 있는 시간이니까요. 다들 저렇게 심했던 건 아닐지도요.
■ 야구치 마리
야구치 - 아 쯔지쨩은.... 정말 심했어요 애가. 개구쟁이 장군. 두 사람 두사람. 두 사람 있었잖아요 문제아가.
-그 한 명은 사회적으로 문제를 일으켜서
-얌마!
야구치 - 그건 그거고. 미니모니 리더 할 때 아마 저 굉장히 미움 받았을 거에요. 꽤 혼냈으니까. 어느 날 택시에서 제가 둘 사이에 끼어서 타 있는데 메일이 왔어요, 쯔지쨩에게. 옆에 있는데 메일을 보낸 거에요. 봤더니 '이 꼬맹이 짱나' 라고 왔어요. 아마 나머지 한 명에게 보내려 한 걸 제게 보냈나봐요.
-어떻게 했어?
야구치 - 그랬더니 그 나머지 한 명에게도 답이 왔어요. '그치' 라고. 어째서 나한테 오는거지;; 두 사람의 메일이 저한테
오는 거에요. 그래서 눈물이 막 나와서... 그 자리에서 통곡하기 시작했더니 옆의 둘이 '야구치상 왜 그러세요?' 라고. '아니
왜 그러냐니-_-+' 그래서 대기실에 들어가서 '느그들 앉어라! 이거 뭐냐!'라고 했더니 '아니 이건 아는 사람 중에 짝은 애가
있어서....' 그래서 지금까지도 쯔지쨩의 우는 모습을 보면 '우는 척 하네' 라고 생각해요. 트라우마에요.
전설의 쯔지ㅋㅋㅋㅋ 이거 아무래도 그 두 사람 일부러 그런 거 같지 않나요~ 수상해 수상해~
■ 야스다 케이
야스다 - 사이가 안 좋았다기보다 나카자와 유우쨩의 졸업 라이브가 있었어요.
그 때 멤버와 한 명씩 '정말 고마워~' 라며 포옹을 하는데 저만 포옹 못 받았어요.
다들 알거에요. 몇 번이고 비디오를 봤는데 역시 그렇더라구요. 나카자와 - 뭔가 케이쨩 때만 손이 겁을 내서....
- 오늘 포옹 해 나카자와 - 으아~~ 싫다!!!! 포옹 할 이유가 없는걸요...
-그 때 미안해 라는 의미로 나카자와 - 싫어 싫어 싫어 싫어
-굉장히 싫은건 아니야. 오히려 좋아하는거. 그치만 가까이 가지 못하는 건 내 경험상 냄새나는거야. 그 외엔 없어!!
보통 낫치가 센터인데 자켓에서 나머지들에겐 (낫치가 앞에 서 있어서) 카메라 초점이 안 맞는 것도.
4싱글 Memory 青春の光 자켓 이야기입니다.
보통 음악 방송에 나갔을 땐 모무스에 대한 질문은 대표자가 (보통 낫치) 대답을 하죠.
야구치 - 어디서 말을 할지에 목숨을 걸어요.
당시 매니저상이 '토크방송에 나가면 한명당 한 번은 반드시 말하고 와라'고 하고.
말 못한 애에 대한 지적이 장난 없었어요.
그래서 허리를 의자 뒤에 붙이지도 못하고 있다가 사회자랑 눈이 마주치면 '아 저는요!' 라고 바로 달라붙는다고.
■ 현역 멤버의 '센터가 되고 싶다는 마음'
-현역 멤버도 그런 부분 있어? 누군가 가운데 있고 나도 더 가운데로 가고 싶다 라든지.
(다들) 있어요 있어요 ← 사유와 레이나의 목소리가 크게 들립니다...
사유 - 저 노래 파트가 기본적으로 '외치기 담당'이에요. 'Help me~' 라든지. 그래서 노래하게 해달라고 항상 말해요. 지금 제일 갖고 싶은게 노래파트. 노래파트가 없으면 찍히질 않아요.
레이나 - 그래도 반대로 레이나가 해 봤더니, '맛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사유 - 그래도 레이나는 센터에요! 그래서 이런 말 할 수 있는 거에요. 레이나 - 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 전부 맛있는 부분이야 전부.
나카자와 - 안다 안다. 저런 대화 했었어. '센터는 좋겠다!!' 라고 항상 말했습니다! '넌 좋겠다 맨날 찍혀서!' 나카자와/이이다 - 그치~?! 나카자와 - 알아. 시게쨩의 기분 정말 잘 알아. 레이나는 모를끼다!
파트 얘기가 나오면 솔직히 레이나는 닥치고 버로우나 합시다 ㅋㅋㅋ
'사유의 외치는 파트도 맛있는 부분'이라니, 한 번 제대로 당해 봐야지 이런 말 못하죠~
그치만 사유보다 더 심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8기생들.
-중국 두 사람도 역시 정중앙으로 가고 싶다고 생각해? 쥰쥰 - 제일 심해요 저희들.
-중국에서 일부러 왔더니 말야 쥰쥰 - 이 둘은요. 링링 - 외치는 것도 없어요! 가사 없고 외치는 것도 없고. 쥰쥰 - 언제나 왼쪽 담당과 오른쪽 담당 입니다.
링링 - 언제나 맨 사이드. (양쪽이) 중국 중국 이고 가운데 일본이 끼워져 있는 식이에요.
미츠이도 뭔가 말을 해라!!!
■ Q. 솔직히 하고 싶지 않았던 일은?
야구치 - 미니모니 쟝켄뿅은 부르고 싶지 않았어요. 오늘 정말 처음으로 말하는데요. 처음에 이 노래가 아니었어요. 이건 B면의 커플링이었습니다. 전 A면의 노래가 굉장히 마음에 들어서, 귀여운 곡이었거든요. 이걸로 가는구나~ 했더니 '쟝켄뿅으로 갑니다' 라고.... '아니 쟝켄뿅이라니...' 하게 되잖아요.
그래도 결과적으로 엄청 히트했죠 이 노래.
■ Q. 까놓고 말해서 남친 있었어?
■ 나카자와 유코
나카자와 - 오사카에 살다가 도쿄에 나왔을 땐 있었어요. OL 이었으니까. 도쿄로 와서
'나카자와 남친 있어?' '있어요'
'그래도 도쿄로 나왔으니까 금방 헤어지겠지' '아뇨 저희들은 결속이 있어 절대 안 헤어져요'
근데 정말 3개월만에 헤어졌어요. '모닝구무스메라는 건 앞으로 아이돌로서 해 나가야 하는 거니까. 알겠지? 이제 만들면 안 된다? 안 된다! 불쌍하지만 참아 줘' 라고 하셨어요.
■ 요시자와 히토미
욧시 - 중학교때 (모무스에) 들어와서 남자역할이나, 연극때도 남자 역할이에요. 마음이 역시 남자 시선이 된다고 할까. 귀여운 애들을 봐도 '우와 쟤 귀여워' '누구로 할까' 하는,
- 멤버 안에서 노린거냐!! 남친은 없었지면 여친은 있습니다 란 식. 욧시 - 남친이라기보다 다들 여친~ 이이다 - 욧시가 나를 노렸던 거 같아. 뭔가 굉장히 머리가 길었는데요.
머리카락이 떨어질 때마다 '카오링 머리카락 찾~기~♡' 라고 항상 그래서 욧시 - 그건 개그 그건 개그야. 이이다 - 굉장했어요. 바로 최근까지 욧시는 아마 여성을 좋아하는가 싶었어요.
- 무진장 폭탄 뚜껑을 열었네 지금. 그런 폭탄이 아닌데 욧시 - 전혀 안 그래요. 어쨰서 이렇게 된거야 이유를 모르겠네
정말 욧시 말대로 어쩌다 이런 쪽으로 이야기가 흘러가나요~~
여기서 주목할 부분은 카오리가 말한 부분. '바로 최근까지'라고 한다면 최근 들어서 욧시가 마음에 들어하는 남자가 있다는 거~?!
■ 야구치 마리
야구치 - 처음엔 없었네요.
- 사진 주간지에 찍히기도 했고... 그 때 사무소한테 엄청 혼났지? '너 그러면 짜른댔지!!' 라고. 야구치 - 네. 그 말 들었어요. 그래서 솔직히 역시 헤어지고 싶지 않아서..... '연예게 그만 둘게요' 라고 했습니다. 그래도 이건 정말 죄송스러워요. 정말 현역 멤버 얼굴 볼 면목이 없다고, 정말 무리라고 생각했는데요. 저는 여성으로서 관철하고 싶어서 그렇게 말했더니, '그러지는 마.
- 용서가 된거야? 야구치 - 아뇨. '그럼 모닝구무스메를 나가' 하게 되어서 저는 탈퇴 형태로 되었습니다, 정말 면목없습니다.
이시카와 - 너무 경험이 없어서 멋진 사람이 나타나도 거기서 어떻게 해야 할 지를 몰라요.
-그건 욧시가 리드해 주는거 아냐? 욧시 - '어쩌지..' 하면 '이렇게 해' 라고 하네요. 이시카와 - 언제나 상담해 주는데요. 술도 마실 수 있는 나이라서 요전에 같이 마셨어요.
그랬더니 '전혀 관계 없는데 말야. 역시 리카쨩 귀엽다'
- 또 나왔다!! 넌 확정입니다.
- 아마 '키스는 이렇게 하는거야' 라고 하면서 '리허설이야' 라고 하면서. 욧시 - 아니라구요~!
이런 쪽에서도 욧시랑 이시카와는 함꼐~ 입니까 ㅋㅋㅋㅋ
■ 현역 멤버
- 물론 현역 멤버들은 남친 없지요? (다들) 네
- 있어도 말 못하지.
- 남친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사람 있어? 있으면 한다고 생각할 뿐이야. 사유 - 그래도 모닝구무스메로 있고 싶고, 역시 여러 선배를 봐 오고, 나쁜 예도 있었으니까
푸하하하하하하하 사유 - 나쁜 예 라기 보다, 지금, 지금은 야굿쨩도 굉장히 활약하고 있고 굉장히 부럽지만, 역시 저희들은 모닝구무스메가 정말 좋아서 모닝구무스메로 있고 싶으니까, 남친은 없어요. (야구치 - 죄송해요.....)
......이런 요약을 하려고 했는데 어느새 받아적고 있네요 ㅋㅋㅋ
사유는 정말 선배 까는데 거침이 없어요.
짧게 연애레볼루션 21 라이브
■ 현역멤버와 O.G.가 함께 하는「연애레볼루션 21」
지금 보니까 레이나 의상이 하이킹 C\C 활동 의상이랑 비슷하네요.
자리 배치는 푸쉬 순서대로. 두번째 줄 센터에 사유가 섰으면 더 밸런스 있지 않았을까 싶네요.
..........원래 두번째 줄 저 자리는 코하루가 들어가야 되는데ㅠㅠㅠㅠㅠ
그렇게 되면 또 리조난트 블루 포지션 나오네요.
■ 패널 개그맨들과 O.G. 가 함께 하는 「연애레볼루션 21」
앞선 라이브에서 O.G. 멤버들이 뒤에 있어 안 찍혔다고 센터로 내밀립니다.
우와 이 광경은 뭔가요 ㅋㅋㅋ 현역멤버가 보는 앞에서ㅋㅋㅋㅋㅋ
선배들 추는게 웃기다기보다, 뒤에서 추는 개그맨들이 웃긴거죠~
「개그레볼루션 21」네요 완전
요약
현재 모무스는 저희들이니까, 저희가 앞에 섰습니다.
사유 - 제가 이 중에서 가장 귀여워요. (야굿쨩도 귀엽다고 불리지만) 적당히 귀엽다고 봐요.
자기소개
다캉 - 분위기 업 되냐아아아...... '깨끗하고 올바르게' 를 좌우명으로 하고 있습니다.
모닝구무스메의 리더를 하고 있습니다. 다카하시 아이 입니다.
에 좋아하는 개그맨은 아카시야 산마 상 입니다
야구치 - 섹시 빔~~ 섹시 단장 야구치 마리 입니다~ 지금 빠져있는 건 일본 술입니다. 잘 부탁합니다~
이시카와 - 당신의♡ 당신의♡ 당신의♡ 당신의♡아 죄송해요. 당신만의 이시카와 리카 입니다♡
욧시 - 분위기 업 됐냐이~ 오늘도 날뛰어보자! 잘 부탁헌다. 요시자와 히토미 입니다.
야스다 2 - 당신의♡ 당신의♡ 당신만의 야스다 케이 입니다♡
98년 모무스 데뷔
나카자와 - 당시 모닝커피 의상은 한 벌이라서 더러워지면 빨고 더러워지면 빨고.
야구치 - 파란 캐미솔(2싱글 의상)을 받았는데, 이거 500엔짜리일거라 생각하며 입었어요
솔직히 사이 나빴던 멤버
나카자와 - 딱히 누구도 좋아하질 않았어요. 데뷔당시 1기들끼리는 친구나 동료라기보다 라이벌.
모무스로서 하나의 목표를 향한 결속력은 있지만 '얘가 좋아서 같이 한다'는 건 아니었다.
야구치 - 쯔지. 개구쟁이 장군.두 사람, 두 사람 있었죠 문제아가.
문제아 둘 사이에 끼어 택시를 탔는데 문자로 쯔지쨩에게 '이 꼬맹이 짱나' 라고,
다른 한 애한테 '그렇지' 라는 메일이 왔어요.
나중에 대기실에서 '이게 뭐냐'고 하니까 '아니 아는 사람 중에 짝은 애가 있어서...'라고.
야스다 - 나카자와 유우쨩의 졸업 라이브 때, 다들 한 명씩 포옹을 하는데 저만 안 했어요!
나카자와 - 딱히 케이쨩을 싫어한 건 아냐. 정말 좋아하지만 뭔가 되질 않더라. 미안~(하며 포옹)
1999년 당시 센터로 가고 싶다는 마음
야스다 - 보통 낫치가 센터인데 자켓에서 나머지 사람들 초점이 안 맞을 때도..(4싱글 이야기)
야구치 - 토크방송에 나가면 반드시 한 명당 한 번씩은 말할 것. 안 그러면 지적 엄청 받았어요
현 멤버의 센터로 가고 싶다는 마음
사유 - 기본 외치기 담당. 노래 파트를 받고 싶어요. 안 그러면 찍히질 않거든요 레이나 - 그거 맛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해 그래도. 사유 - 레이나는 센터에요! 그래서 이런 말을 할 수 있는거에요! 나카자와 - 알아 알아. 저런 대화 했었지. '센터는 좋겠다! 넌 좋겠다 맨날 찍혀서!' 라고 했었네요. 그래서 시게쨩의 기분 정말 잘 알아. 레이나는 모를끼다!!!
쥰쥰 - 제일 심해요 저희
링링 - 외친느 것도 없어요. 가사도 없고.
쥰쥰 - 언제나 왼쪽 오른쪽 담당
링링 - 언제나 맨 사이드. 양쪽이 중국 중국이고 가운데 일본이 들어가 있는 식.
2001년 당시 하고 싶지 않았던 일
야구치 - 미니모니 쟝켄뿅은 하고 싶지 않았어요
남친 있었어?
나카자와 - 도쿄에 올라왔을 당시엔 있었어요. 그래도 3개월만에 해어졌네요. '모닝구무스메라는 건 앞으로 아이돌로서 해 나가야 하는 거니까. 알겠지? 이제 만들면 안 된다? 안 된다! 불쌍하지만 참아 줘' 라고 하시더군요.
요시자와 - 남자 역할이 많았기에 주위도 그렇게 보게 된다고 해야 하나...
이이다 - 나를 노렸던 거 같아. 내 머리 떨어질 때마다 '카오링 머리카락 찾~기~♡'라 하고;
야구치 - 처음엔 없었네요. 헤어지기 싫어서 '연예계를 그만둘게요' 라고 했었습니다.
정말 현역 멤버 얼굴을 볼 면목이 없었어요. 그래도 여성으로서 관철하고 싶었습니다. '(연예계를) 그만두지 마. 모무스를 나가' 라고 하셔서 탈퇴하게 되었습니다.
이시카와 - 너무 경험이 없어서 멋진 남자가 나타나도 어떻게 해야 할 지를 모르겠어요.
욧시에게 상담을 받는데, 이전에 술 마실 때 '전혀 관계 없는데 말야, 역시 리카쨩 귀엽다'
현역 멤버 - 없습니다.
사유 - 그래도 모닝구무스메로 있고 싶고, 역시 여러 선배를 봐 오고, 나쁜 예도 있었으니까
나쁜 예 라기 보다, 지금, 지금은 야굿쨩도 굉장히 활약하고 있고 굉장히 부럽지만, 역시 저희들은 모닝구무스메가 정말 좋아서 모닝구무스메로 있고 싶으니까, 남친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