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는 애교였다!!!
이번주는 한 두 배는 더 웃기네요.
몇가지 얻게 된 부분을 살짝 말해본다면
가키상이 라멘 광고잡지에 등장. 이건 전에 포스팅도 했었죠.
가키상 말하길, 2010년에야말로 ○○를 하고 싶어!!
카메의 켄다마 실력.
카메가 싫어하는 당근이 도시락에 있을 때 이렇게 처리함.
카메 생각에 가키상은 효도할 것 같다. 이유는 ○○○○○○
등등, 많은 이야기가 오갔습니다만,
다 듣고 나서 기억에 남은건 저런 정보가 아니고, 라디오 들으면서 수도 없이 웃었던 제 모습 뿐입니다 ㅋㅋㅋ
가키카메도 웃고, 관객들도 웃고, 나도 웃고~
이번거 재밌어요. 한번 들어보세요~
가키 - 빛나는 별을 목표로 하는 5개그룹이 돌아가며 별 5개에 얽힌 토크와 음악을 보내드리는 InterFM FIVE STARS~
카메 - 예이~~~
가키 - 여러분~
가키카메 - 많이 기다리셨습니다~
가키 - FIVE STARS 시작했습니다. 모닝구무스메의 니이가키 리사와
카메 - 카메이 에리
가키 - 입니다~ 저번주에 이어서 이번주도 이곳, 마루노우치 오아조 대광장에서 공개녹음으로 보내드립니다~
카메 - 맞아요오~ 좀..
가키 - 그치. 계속해서 여러분들은 즐겨 주셨으면 합니다만
카메 - 네. 꼭
가키 - 조금 말야. 정말 말야. 이런 장소가 신선해서. 뭐라고 하지? 여기 마루노우치 오아조 잖아요?
카메 - 응
가키 - 그래서 좀 위를 보면 에스컬레이터고,
카메 - 맞아요
가키 - 내려오는 사람까지도 저희들의 목소리를 들어주고 있다는,
카메 - 그렇죠.
가키 - 정말로 어딘가에서 뭘 _듣고 있는지_ 알 수 없는, 이런 굉장한 긴장감이 있는 중에서
카메 - 회화에 주의를 기울입시다.
관객 - 하하하하
가키 - 그래 주의하자. 흐흣. 뭐 그런, 여기서 주의한다 해도 이거 전국방송이니까. 좀 엄하지만
카메 - 하아~ 그렇, 엄하네. 응.
가키 - 오늘도 즐겁게 하자 카메항
카메 - 네. 네.
가키 - 어떤가요 오늘은.
카메 - 알거스용~
가키 - 하핫
카메 - 엣 오늘?
가키 - 응
카메 - 오늘은..
가키 - 응. 어떤 기분으로 갈래? 이 녹음. 카메항에게 있어서.
카메 - 에 어떻게 할까. 역시 살짝 긴장이 되서. 뭘까요, 뭔가 평소라면 뭔가 더욱 정말로 '가키하앙~' 하고(웃음)
관객 - 하하하하
가키 - 맞아. 그럴게 오늘은 평소 카메의 느긋느긋한 느낌을 보이고 싶어서 공개녹음을 계속 하고 싶었던 것인데, 그런 뭔가 귀여운 표정 짓고선 '샤킹,카메이 에리입니다!' 란 식으로 해도 말야~
관객 - 하하하하
가키 - 곤란하다고~
카메 - 상태 이상하네요.
가키 - 흐흐흣 그렇지 조금.
카메 - 역시 거기까진 에리도 레이디니까 안 되나봐 역시.
가키 - 그렇지. 역시나 말이지. 뭐 그래도 가능한 한 평소 분위기를 여러분께 보여드리면서 즐겁게 가 보죠.
카메 - 흐흣 네.
가키 - 그렇게 해서 FIVE STARS 월요일. 공개녹음에서도 물란, 물론 여러분의 메시지 곡의 리퀘스트 기다리고 있습니다. 주소 가겠습니다.
가키 - five-nk@interfm.jp 카메 - 지금 가키상, 말 버벅였습니다
관객 - 하하하하
카메 - 지금 가키상
가키 - five-nk@interfm.jp 카메 - ...............말 버벅였습니다
관객 - 하하하하
카메 - 말 버벅였습니다
가키 - 미안하네요 정말로~
카메 - 말 버벅였습니다
가키 - 그런 곳만 정말 태클거는구나~~ 고마워 태클걸어서.
카메 - 아뇨아뇨
가키 - 그럼. 여기서 무려!
관객 - 오오오오오오오오
가키 - 정말로!!
관객 - 오오오오오오오오
가키 - 정말로!!!!
카메 - 정말로!!!!
가키 - 신곡 갑니다!!
관객 - 와아아아아아아
가키 - 정말로. 그럼 2월 10일에 발매됩니다. 42장째 새 싱글 온나가 메닷테 나제 이케나이 라는 노래인데요. 카메항 모두에게 들려드리기 전에,
카메 - 네
가키 - 어떤가요 이 노래는?
카메 - 흐흣;
가키 - 전하고 나서 들려드리자
카메 - 그렇네요. 에, 뭔가 이번 노래는 일단 저기 타이틀이 역시 굉장히 내려다보는 태도라고 하나요?
관객 - 하하하하하하하
가키 - 그렇지 확실히
카메 - 아시겠죠? 아시겠죠? 좀 그
가키 - 살짝
카메 - 기가 센, 기가 세잖아요?
가키 - 기가 세지
카메 - 그래서 사람이란 꽤 '이거 너무 화려한가?' '너무 눈에 띄나?' 라고 생각하면서도 그 정도로 하지 않으면 눈에 안 띄곤 하죠?
가키 - 그렇지
카메 - 그런 조금 과한, 너무 화려한 여자아이의 노래이고 그런데요. 가키카메는. 무려!
관객 - 오오오오오오??????
카메 - 흐흣; 에 2절 부르고 있습니다;
관객 - 하하하하하하하
카메 - 흐흐흣 흐흣
가키 - 맞아~ 그래서 말야. 2절 부르고 있으니까, 오늘 여기서 틀게 되었는데 '1절이면 될까요?' 라는 식인 거에요. '아뇨아뇨아뇨! 곤란해요 곤란해요!!'
카메 - 흐흐흣 '아뇨아뇨아뇨'
가키 - '아뇨아뇨아뇨아뇨아뇨아뇨' 라고~ '아님, 아니면 2절부터 틀어도...' 라고
카메 - 맞아맞아
가키 - 생각할 정도로
카메 - 정말 OnAir도 그걸로 부탁해 정말로
가키 - 정말 그래요. 언제나 이렇게저렇게 말야. 아이쨩 부르고 나서 fade out... 이렇게 되니까
카메 - 맞아맞아맞아맞아....
관객 - 하하하하하하하
가키 - 조금 곤란하니까. 그러니까 오늘은 full로, full로 보내드리겠습니다 이거(웃음)
관객 - 와아아아아아아
가키 - 자 2월 10일 발매되는 42장째 새 싱글입니다. 들어 주세요. 모닝구무스메의
가키카메 - 온나가 메닷테 나제 이케나이
~~~~~ 모닝구무스메 - ♪ 女が目立ってなぜイケナイ
가키 - 보내드린 곡은 모닝구무스메의 온나가 메닷테 나제 이케나이 였습니다.
↑ 23일 사유 라디오에서 1절 공개된게 가장 빨랐는데 공개녹음이 그것보다 시간이 더 빨랐으니까,
여기 가신 분들은 팬들 중에선 가장 먼저 신곡을 접한 분들이네요.
그런데 녹방이다보니까 '신곡이다 우와아아아아' 하는 반응이 어색합니다ㅋㅋㅋ
11일이니까 공개된지 거의 20일이나 지났으니 말이죠~
가키 - 간다~ 메시지를~
가키카메 - 읽자아아아아아아
카메 - 예이~
가키 - InterFM FIVE STARS 월요일 담당 모닝구무스메의 니이가키 리사와
카메 - 카메이 에리
가키카메 - 입니다
가키 - 이번주도 이곳 마루노우치 오아조 대광장에서 공개녹음을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카메 - 네~
가키 - 그럼 바로 여러분께 받은 메시지, 회장에서 모은 메시지를 읽겠습니다. 에 그럼 카메항부터 가볼까요
카메 - 네. 에 라디오네임 아카네상. 여성입니다.
가키 - 아, 참고로 이번에 이 질문이. 잠깐 미안 카메항.
관객 - 하하하하하
가키 - 흐흐흣. 카메 ____ 미안해~
카메 - ___..... 미스했어(웃음)
가키 - 이번엔요. 저기.................... 여기 마루노우치 오아조 대광장이라서, 여기 대광장에서 지금 큰 소리로 외치고 싶은 것 있나요? 당신을 대신해서 가키카메가 외쳐 드립니다. 이유도 포함해서 큰 소리로 외치고 싶은 한마디를 부탁합니다. 하는 앙케이트를 받았습니다.
카메 - 네
가키 - 그걸로 여러분이 앙케이트를 대답해 주신 결과를 지금부터 저희들이 외치겠다고, 그 사람의 마음이 되어서 외치겠습니다. 그럼 카메항 부탁해요.
카메 - 네. 에 라디오네임 아카네상, 여성 분입니다.
가키 - 아~ 감사합니다~
카메 - 감사합니다~
가키 - 아카네상이야~ 네
카메 - ..... 할게요
관객 - 하하하하하하
카메 - 취직 내정 받겠어!!
가키 - 오우~~~
카메 - 에, 지금 대학 3학년으로 취직 활동중입니다만, 취직...이 좀.. 음..... 잠깐잠깐. 취직난, 취직난이라서 어떻게든 열심히 해서 내정되고 싶습니다.
가키 - 아~ 굉장해. 힘들 때 정말 오늘 여기에 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카메 - 맞아맞아. 어서오세요.
가키 - 지금 있는 힘껏 카메항이 그 마음이 되어서 외쳤죠
카메 - 아니... 뭔가 취직 내정 같은거.... 솔직히 굉장하지 않나요?
가키 - 굉장해. 그럴게 두근두근이라고!
카메 - 그쵸.
가키 - 허헛...
카메 - 괜찮아? 지금...
관객 - 하하하하하하
가키 - 괜찮아?
카메 - 응원하고 있어요!
가키 - 저희들이 파워를
카메 - 네
가키 - 보내자. 힘내.
카메 - 힘내
관객 - 하하하
가키 - 자. 이어서 갈게요. 라디오네임 얏꼬상. 여성입니다. 감사합니다.
카메 - 감사합니다
가키 - 오~ 감사합니다~ 갑니다. 외칠게요 제가. 얏꼬상의 마음이 되어서
카메 - 예이예이~
가키 - 당근 먹을 수 있게 되고 싶어~~~~
카메 - 예이~
가키 - 이유는, 그말 그대로겠죠 라고 써 있으니까. 그말 그대로죠, 당근 먹을 수 있게 되고 싶다.
카메 - 음....
가키 - 있죠. 우리 카메항도 당근 싫어하고. 언제나 도시락에 들어있는 당근은 사유밍이 먹고 있어요.
카메 - 걔는 토끼니까 괜찮아요
관객 - 하하하하하하하하
가키 - 잘한다. 그래그래. 그러니까 조금. 같이, 함께 말야, 얏코상과 함께 먹을 수 있게 돼라
카메 - 엣~ 그래도 아마 마음의 모티베이션이 달라 달라
가키 - 하하 확실히 다르지
카메 - 아마 정말로 먹고 싶다고 생각하고 계셔.
가키 - 하고 계셔.
카메 - 하고 계셔. 제게 있어서는
가키 - 별로 그냥 태연하다
카메 - 별로 못 먹어도 괜찮으니까요.
가키 - 그 토끼가 먹어주겠지 하는거지?
카메 - 흐흣 맞아맞아맞아
가키 - 하하하하. 그래도 먹을 수 있게 되면 또 알려 주세요~
카메 - 알려 주세요~
가키 - 그럼 카메항. 이어서~
카메 - 네 라디오네임 카아르상. 남성 분입니다.
가키 - 오. 오. 감사합니다.
카메 - 갈게요~
가키 - 간다~
카메 - 흐읏. 음 알아. 간다. 효도하겠다~~~
가키 - 오오, 멋지네요
카메 - 언제나 부모님께는 신세를 지고 있으니 제대로 효도를 하고 싶네. 정말로 고마워. 꾸벅(페코리).
가키 - 좋은 일이네요
카메 - 엣 지금 웃음 포인트죠?
가키 - 엣 웃음 포인트 아니지!
카메 - 아니 '꾸벅(페코리)' 이라니 엄청 웃음 포인트 아냐?
가키 - 정말?
카메 - 응...
가키 - 뭐 그래도 효도는 해야만 되는거야. 확실히 그거야 그리 생각하지.
카메 - 그럼.. 반대로 듣고 싶네요. 가키항은 효도를 하시고 계신가요?
가키 - 효도는 저는 계속 가족과
카메 - 아.
가키 - 뭐 뭔가요?..
카메 - 하고 계셔.
가키 - 정말?
카메 - 응응응 하고 있어 하고 있어 하고 있어
가키 - 내가 하고 있는걸 알고 있는거야?(웃음)
카메 - 흐흐흣. 뭔가 외관상 할 거 같아(웃음)
관객 - 하하하하하하하하
가키 - 외관상 할 것 같다니 굉장히 생각하는 방식이
카메 - 착실히 하고 있어 하고 있어
가키 - 정말?
카메 - 응
가키 - 할 생각이지만 그래도 역시. 이러니 저리니 부모님과 부딪히기도 하잖아요. 그렇죠? 그럴 때 그래도 웃으면서 제가 돌아오면 '어서와' 하고 말해 주는건 상냥해요.
카메 - 그렇죠.
가키 - 부모님이니까 그런거야 정말로.
카메 - 부모님이니까. 정말로.
가키 - 정말로. 카메항도 어떤가요? 오카항(엄마)에게
카메 - 그렇네요.
가키 - 효도하고 있어요?
카메 - 외관상 안 할 거 같아
관객 - 하하하하하하하하
카메 - 에, 거기 웃을 곳이 아닌데. 너무 웃는데 히히힛
관객 - 하하하
가키 - 그래도 카메가 활기차게 포케포케하게 매일을 보내는 게 효도니까요.
카메 - 그렇죠.
관객 - (박수)
가키 - 그렇지. 괜찮아.
카메 - 이야 정말로. 음. 그걸로 가자
가키 - 글머 이어서 가보죠. 라디오네임 세븐라이트상. 남성입니다. 이거 세븐라이트상이라고 하는게 맞는걸까?
카메 - 맞지요~?
가키 - 아닌가. 잠깐 잠깐 잠깐 잠깐. 후라이트상인가? 오케이 후라이트상이네요. 남성입니다. 갈게요 외칠게요. 러브 앤드 피이이이이스~
카메 - 흐흐흐흣
관객 - 하하하하
카메 - 영어로 왔다 영어로
가키 - 이유는요. 세계의 중심에서, 는 아닐지도 모르겠지만, 마루노우치 오아조의 중심에서 사랑과 평화를 외치고 싶다. 하는 겁니다.
카메 - 멋지다~
가키 - 멋지네요.
카메 - 응.
가키 - 러브앤드피스
카메 - 러브 앤드 피스는 에리들의 노래에도
가키 - 있으니까요
카메 - 있어요~ 히어로가 다가오는 노래에요.
관객 - 하하하
가키 - 맞아요~ 히어로가 다가오는 노래에요~
카메 - 서브타이틀이에요
가키 - 맞아요~ 그럼 이어서 카메항 가 주세요.
카메 - 네. 라디오네임 도세이상입니다. 남성입니다. 갈게요. 김치 볶음~밥~(기무치 챠~항~) 흐흐흐흣
가키 - 오옷?
카메 - 왜일까; 최근에 추운 날이 많죠.
가키 - 그쵸.
카메 - 그런 날엔 맵고 맛있는 게 바로 먹고 싶어 집니다. 그런 마음을 담아서. 래요.
가키 - 오오 그렇구나.
카메 - 으음~~~~~~~
가키 - 그래도 김치볶음밥도 좋아요. 김치 볶음밥도 좋지만 역시 이 계절은 라멘도 먹고 싶어지지
카메 - 아. 맞아. 지금 라멘 말야 가장 먹고 싶은 음식이에요 정말로.
가키 - 그렇지. 죄다 지금 '라멘 Walker'에 실려 있으니까. 괜찮다면 봐 주세요. ← http://pellonz.tistory.com/845
관객 - (박수)
가키 - 라멘 소개하고 있습니다.
카메 - 진짜로~? 그렇네
가키 - 네 부탁해요. 죄송해요. 아 그래도 김치 볶음밥이 먹고 싶은거니까
카메 - 네
가키 - 이건 외쳐줬으면 하지.
카메 - 그렇죠. 음.
가키 - 제대로, 괜찮아? 그 마음이 된거야? 지금. 김치볶음밥에.
카메 - 아니.....
가키 - 김치볶음밥이 되었, 김치볶음밥이 아니고,
카메 - 미안. 되지 못했어.
가키 - 도세이상이 되었어?
카메 - 되지 못했어.
가키 - 되지 못했어?
카메 - 응..
가키 - 그럼 한 번 더 외쳐 그럼.
카메 - 흐흣;; 에 진짜?
가키 - 응 같이 외칠, 같이 외치자
카메 - 같이 외치자. 그리고 말한 후의 리액션 부탁해요 다들.
가키 - 부탁해요~
가키카메 - 하나 둘. 김치 볶음밥~~~~~~~
관객 - (큰 박수)
가키 - 먹고 싶어~
가키카메 - 먹고 싶어~
카메 - 매워~
가키 - 좋아. 이어서 마지막입니다. 갈게요. 라디오네임 마츄피츄상. 남성입니다. 감사합니다. 그럼 외칠게요. 애가 어제, 섰다!!!
카메 - 굉장해. 굉장해. 아빠다 또 아빠.
가키 - 어제, 어제 밤에
카메 - 진짜? 에?
가키 - 딸인 유키코가 섰어요
카메 - 유키코!!
관객 - 하하하하하하하하
가키 - 유키코. 유키코쨩. 이거 말야.
카메 - 유키코..
가키 - 아빠로서 기쁘다고~
카메 - 기쁘죠. 뭔가. 아빠가 아닌데 마음이 이해가 되는 듯한, 기쁜마음이 있네요.
가키 - 뭔가 찡 했는걸 지금 외쳤더니.
카메 - 응응응.
가키 - 분명. 카메의 엄마도 아빠도 카메가 섰을 때 '에리가 섰다!!!' 라고 말하고 싶었을거야~
카메 - 그렇죠~
가키 - 외쳤을지도 몰라.
카메 - 으응
가키 - 그게 역시 부모는 기뻐요
카메 - 좀 가키상이 말야 김치 볶음밥이란 걸 하고, 에리가 이런걸 하면
가키 - 응
카메 - 분명 뭔가 다른 가키카메가 되는 거에요
가키 - 엣 뭐야 그렇게. 김치볶음밥을 바보취급하지마!
관객 - 하하하하하하하
가키 - 아니야;; 아니 김치볶음밥은 말야. 으음.... 어떻게 하지...
카메 - 흐흣 괜찮아. OK 그럼 여기는 _넘어갈까_
가키 - _넘어갈까_
카메 - 네~ 여러분께 많이 메시지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가키 - 감사합니다.
카메 - 오늘밤도 여러분의 메시지 기다리고 있습니다. 주소는
가키 - 네
가키 - five-nk@interfm.jp 카메 - 어, 어쩌지. 엣 에 음..
가키 - five-nk@interfm.jp 카메 - five-nk@interfm kimuchi cha-han (기무치 챠항, 김치볶음밥)
관객 - 하하하하하하하하하 + (박수)
가키 - 하하하핫
카메 - ㄲㄲㄲㄲ
가키 - 이야~ 김치볶음밥을 넣었습니다.
카메 - 진짜로 넣어 거기에
가키 - 정말 _모르게_
카메 - 몰랐죠
가키 - 맘대로 넣었지
카메 - 놀랐어 나도.
가키 - 그럼 마지막으로, 둘이서 가키카메로 외치고 싶은 지금의 마음을 여기서 외쳐 볼까.
카메 - 그렇죠. 갈까요?
가키 - OK
카메 - 흐흐흣
가키 - 하나 둘
가키카메 - 가키카메 1절 부를거다~
가키 - 메시지를
가키카메 - 읽자아아아아아
가키 - Part two
카메 - two~
가키 - 모닝구무스메의 니이가키 리사와
카메 - 카메이 에리
가키 - 가 보내드리고 있는 InterFM FIVE STARS. 오늘은 마루노우치 오아조 대광장에서 공개녹음을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카메 - 예이~
가키 - 그럼 계속해서 회장의 여러분께 받은 메시지를 읽겠습니다. 에 다음 질문은요. 2010년 도전하고 싶은 건? 하는 질문을
카메 - 오 멋지다
가키 - 여러분께 물었습니다. 그럼 읽어보자. 카메항 읽어주세요.
카메 - 네. 라디오네임 냐아시 상입니다. 남성입니다.
가키 - 감사합니다. 오 감사합니다.
카메 - 복권 맞는다. 기합으로.
가키 - 오오. 이거
카메 - 이거 맞게..되면 나눠주세요(웃음)
관객 - 하하하하
가키 - 얌마~ 얌마얌마~
카메 - 하하하하하
가키 - 복권은. 어떤가요 복권
카메 - 냐아시상이라고 기억해 둬야지. 흐흐흐흣
가키 - 아니아니아니; 위험해 위험해 오냐아상. 조심해
카메 - 위험하네요.
가키 - 어때? 복권
카메 - 에? 복권 그래도 산 적 있어요
가키 - 있지
카메 - 그래도
가키 - 맞은 적은?
카메 - 아니, 그래도 조금 맞았어. 250엔. 얼라? ___, 아 없나.
가키 - 300엔일까 아마. 음
카메 - 흐흐흣. '300엔이니까'래요.
가키 - 300엔 흐흣
카메 - 300엔 맞았던 거 같아.
가키 - 그렇지 좀처럼
카메 - 어려워
가키 - 맞아 그래도. 기합으로! 힘내 주세요. 그래도 맞은 날엔 비밀로 해 두세요
관객 - 하하하하하
카메 - 냐아시상..
가키 - 이어서 라디오네임 오렌지노 시키샤상. 남성입니다. 오 감사합니다~
카메 - 감사합니다. 고마워~
가키 - 2010년 도전하고 싶은 것. 비와호 횡단에 도전하고 싶어요. 올해 모처럼 시가현에 이사를 해서.
카메 - 에~~
가키 - 시가에서! 오늘 와 주신 건가요?
카메 - 진짜아?
가키 - 하아 감사합니다 정말로
카메 - 감사합니다.
가키 - 기쁘네요
카메 - 수고하셨어요
가키 - 수고하셨어요(웃음) 정말 감사합니다. 이야 정말
카메 - 시가래요
가키 - 여기에 와 준 거야, 시가에서!
카메 - 응
가키 - 기쁘네요
카메 - 시가에서.. 기쁘네요.
가키 - 감사합니다. 그럼 이어서 가 볼까요
카메 - 네. 라디오네임 코이시타 산타쨩. 남성입니다. 에...아. 갈게요. 신부가 웃음으로 가득찬 한 해로 만들겠습니다
가키 - 오오....
카메 - 그렇대요. 뜨겁지 않아요? 이거
가키 - 뜨거워~ 좋네요
카메 - 이거 뜨겁네요. '가득찬' 이에요.
가키 - '가득찬'이야~
카메 - 가득 차 버린다구요
가키 - 으응
카메 - 진짜 힘내요 이거.
가키 - 그치. 힘냈으면 좋겠어요 이거는.
카메 - 힘내요
가키 - 꼭 이런 걸 생각해 주는 남편이에요.
카메 - 그쵸. 멋있어요.
가키 - 그치~
카메 - 그런 분이 여기 있다는 것은?
관객 - 하하하하하
가키 - 멋져요 허허허허허
카메 - 허허헛 이게 또 굉장한 거에요
가키 - 굉장한 거에요
카메 - 모닝구무스메도 굉장히 소중하게 생각하고 계신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가키 - 맞아. 먼저는 신부님이 중요하니까.
카메 - 중요하니까!
가키 - 정말 그래요. 이거 저희들도 기원할게요.
카메 - 네.
가키 - 다음 가죠.
카메 - 네. 라디오네임 브루상입니다. 남성입니다. 에.. 켄다마를 연속으로 10번 정가운데에 넣겠다. 괄호, 에리쨩 할 수 있어?
가키 - 오오
카메 - 래요.
가키 - 에리쨩 어때?
카메 - 에리쨩은 못 해요(웃음)
가키 - 허허허헛
관객 - 하하하하
카메 - 못해요오~
가키 - 에리쨩 켄다마 달인 아니었던가?
카메 - 것보다 가키상이 에리쨩이라고 하니까 기분 이상하지 않아요?
가키 - 하하하하하. 거기야?!
카메 - 카메로 가요 카메로.
가키 - 카메로 가자
카메 - 응 카메로 가자
가키 - 어때? 카메는
카메 - 카메는요 그렇네요. 한번이라면 할 수 있어요. 기적적으로
가키 - 한번 할 수 있는것도 꽤 굉장하죠?
카메 - 굉장해요 정말로.
가키 - 아 확실한게 아니구나
카메 - 확실한건 확실히 아니야. 정말로
가키 - 아아. 확실한건 확실히 아니구나
카메 - 흐흣. 확실히 아니야. 그래도 10번 가운데 넣고 싶다는 마음은 알아. 켄다마를 한 번 만지는 것 만으로 그런 투쟁심이 불타오른다구요
가키 - 그렇구나. 호오 그럼 카메항도 언젠가
카메 - 뜨거워졌다 에리
가키 - 진짜?
카메 - 응
가키 - 뭐야
카메 - 힘낼게
가키 - 오늘 켄다마 갖고 왔으며 좋았을걸
카메 - 그쵸.
가키 - ___인 거.
카메 - 그렇죠. 힘낼게요 에리
가키 - 네~ 이어서 라스트입니다. 라디오네임 구타상. 여성입니다. 오 감사합니다~
카메 - 감사합니다.
가키 - 2010년 도전하고 싶은 건 두근거리고 싶어요.
카메 - ㄲㄲㄲㄲㄲ 두근거리고 싶으세요~?
가키 - 그렇다고 여성이니까~
카메 - 그렇구나....
가키 - 두근거리고 싶어요
카메 - 그럼 예를 들어서.
가키 - 음
카메 - 무엇에 두근거리세요? 가키상
가키 - 무엇에 두근거리냐고? 저는요
카메 - 뭔가 ___라든지 있짆아요. 자.
가키 - 으음...
카메 - 있죠
가키 - 나는요 두근거리는건 역시 꿈의 세계에 갔을 때네
카메 - 하핫 아아...
관객 - 아아
가키 - 정말. 그건 몇 번 가도 두근거려.
카메 - 그렇구나
가키 - 응. 그리고 이 크리스마스 시즌은 조금, 가고 싶어.
카메 - 그쵸~
가키 - 갈 수가 없지.
카메 - 그래도 무지 붐비..잖아요
가키 - 붐벼. 그리고 커플이 많으니까
관객 - 하하하하하
가키 - 살짝 말야. 그럼 같이 가자 그럼.
카메 - 으엑!! 진짜요? 같이 가요?
가키 - 같이 가자. '지쳤어..' 라는 말 하지 말고
카메 - 알겠습니다. 그럼 애프터 식스(after 6pm)에..
가키 - 애프터 식스에 가자고? 에~ 아침부터 가고 싶은데 역시나..
관객 - 하하하하하
카메 - 뭐 거긴 선배니까. 맞출게요 에리가
관객 - 하하하
가키 - 응 그럼 가자. 네 그렇게 해서 여러분 메시지 많이 감사합니다
카메 - 감사합니다
가키 - 그럼 마지막에 또 저희들이 도전하고 싶은 것을
카메 - 네
가키 - 말할텐데요. 그럼 먼저 저부터
카메 - 네
가키 - 저는 계~속 모두에게 말하고 있는데요. 정말로! 2010년에는 쇼트를 하고 싶어.
카메 - 아. 맞아.
관객 - 오오오오
카메 - 정말 하고 싶어서. 그래도 계속 말했지만 뭔가 이렇게 역시 머리가 기니까, 아 이렇게 좀.. '이 머리를 자르는구나' 하는 조금 멈췄던 부분이 있는데. 이제 2010년이니까 조금 여긴 할까 하고
가키 - 그렇군요
카메 - 생각하고 있습니다. 네
가키 - 그렇군요.
카메 - 카메는
가키 - '2010년은 쇼트의 해'
카메 - 아니 그런, 그렇게 분명하게 말 안 했어. '할지도 몰라~' 란 식으로
가키 - 아 '할 지도 몰라'구나
카메 - 응. 모르겠지만 하고 싶다~하는거야. 카메는?
가키 - 카메는 글쎄요... 하고싶은 것, 도전하고 싶은 것이죠.
카메 - 응
가키 - 음....... 그럼(쟈...)......
카메 - 그럼? 하하핫
가키 - 이거 에리 습관이죠. '그럼..' 하고 말해버려요
카메 - 말해버려요
가키 - 에 그럼(쟈...)... 아하핫;;
관객 - 하하하하하하하하
가키 - 털을.... 에, 머리카락을
카메 - 응
가키 - 에.... 어중간하게 있는다
관객 - 에에에에?????
카메 - 아니. 뭐라고 하지?
가키 - 무,뭐뭐, 뭔데?
카메 - 그러니까. 솔직히 이 길이가 어중간하다고 생각하는 분이 아마 많을거라고 봐요.
가키 - 카메 지금의 어깨보다
카메 - 어깨보다 위
가키 - 보다 살짝 살짝 긴 정도?
카메 - 응. 그래도 이런 어중간한게 귀엽게 어레인지할 수 있어요. 짧게도 할 수 있고 롱인 사람처럼 어레인지 할 수도 있다는, 그런 어중간한 위치를
가키 - 그래도 귀여워 그거
카메 - 네 .감사합니다.
관객 - 하하하하하
가키 - 엉. 자신 갖고 가자
카메 - 네 그래서
가키 - 귀여워
카메 - 에리는 '어중간한 헤어스타일을, 의 해'로 하겠습니다.
가키 - 응. 알겠습니다.
카메 - 네
가키 - 뭔가 어중간함 이라고 하니까 그렇지만.. 그래도 귀여우니, 그대로 그 머리 길이인 채로 여러 헤어스타일로 어레인지 해 나갈 카메항을 2010년도 기대해 주세요. 여러분도 메시지 감사합니다~
카메 - 감사합니다~~
~~~~~ 큐트 - ♪ 生きようぜ!
가키 - 마루노우치 오아조 대광장에서 공개방송으로 보내드린 모닝구무스메의 니이가키 리사와
카메 - 카메이 에리
가키 - 의 InterFM FIVE STARS 엔딩 시간입니다아아아
관객 - 에~~~~~~~
카메 - 으허흐어어어어
가키 - 감사합니다. 방송에서는 여러분의 메시지 큣큣큣~ 하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런 거나 저런 것. 카메는 언제 ____ 하는거야? 등등 뭐든 OK입니다
관객 - 하하하하
가키 - 리퀘스트 곡도 함께 많이 보내 주세요. 라스트 주소 갑니다~
가키 - five
가키 - nk@interfm.jp 카메 - 하이픈 하이픈 하이픈 하이픈 하이픈 하이픈 하이픈
관객 - 하하하하
가키 - five
가키 - nk@interfm.jp 카메 - 하이픈 하이픈 하이픈 하이픈 하이픈 하이... 하이픈
가키 - 고마워. 예~이
카메 - 이건 역시 조금 마지막까지 힘내야겠어 에리 이거.
가키 - 응.
카메 - 응. 설마 한 전개로 끌고 가야 하는 거니까.
가키 - 그래 아까 말야
카메 - 힘낼게
가키 - 노래 듣고 있을 때 '가키상 진짜 여기 어쩌지 어쩌지~' 라고 고민했지
카메 - 맞아 맞아
가키 - 최근 소재가 다한 거 같아서
카메 - 맞아. 슬럼프 슬럼프야~
가키 - 그래도 괜찮아 하이픈. 좋은 하이픈 왔어. 고마워
카메 - 고마워~ 고마워~
가키 - FIVE STARS 웹사이트 월요 블로그도 꼭 체크하세요. 내일 화요일 FIVE STARS 담당은 큐트입니다. 자.
카메 - 자.
가키 - 정말로 여기서 헤어질 시간인데요.
카메 - 그렇네요
가키 - 오늘은 말야. 여러분이 이렇게나 가까이서 들어 주셔서 어땠나요?
카메 - 뭔가 지금까지 라디오 할 때? 가키상과 둘에서 방? 부스에 들어가서 단 둘이서 할 땐 그... 확실히 정말로 에리들의 라디오를 어느정도 분들이 듣고 계신지 조금 조금 불안해지고 그러잖아요? 둘밖에 없으니까
가키 - 그렇지
카메 - 그런데 오늘 이렇게 모여 주셔서. 팬 여러분들 앞에서 떠들고 하니까 뭔가 지금 들어주고 계신 팬 분들의 얼굴이나, 눈 앞에 있는 팬 분들의 얼굴이나, 그걸로 에리는 모조리 알았어.
가키 - 알았어? 알았대요 다들~
카메 - 가키카메의 라디오는 다들 듣고 있어 제대로!
가키 - 오 감사합니다.
카메 - 감사합니다 정말로 기뻐요.
관객 - (박수)
가키 - 정말 말야. 둘이서 하고 하면서 역시 카메가 좀 느긋느긋한 모습 보이기도 하고, 내가 좀 앞머리 부스스 하기도 하지만. 역시 오늘 여기서 와 주신 여러분의 얼굴을 생각해내면서
카메 - 그렇네요
가키 - 초심을 잊을 수 없도록. 앞으로는 '샤킹(날카로운 눈빛)'으로 가자
카메 - 알았어
가키 - 녹음이라도.
카메 - 알았어.
가키 - 모두가 보지 않아도 보고 있다고 생각하면서
카메 - 알았어
가키 - 좀 초심으로 돌아가게 해 줬어 여러분이.
카메 - 우와~ 말해버리네요 그런거~
가키 - 아하~ 말해버리네~
카메 - 말해버리네. OKOKOK
가키 - OKOKOK
카메 - 중요해 중요해
가키 - 정말 여러분 감사합니다.
카메 - 감사합니다.
가키 - 지금까지의 상대는 모닝구무스메의 니이가키 리사와
카메 - 카메이 에리였습니다
가키카메 - 바~하하이~
카메 - 오른쪽으로 나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