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FM FIVE STARS 리사에리 #043 - '10년 01월 25일
얘네 왜이렇게 쳐웃나요 ㅋㅋㅋㅋ
몸이 안 좋아서 일단 써만 놓고 나중에 수정...
(이렇게 어물쩡 넘어간게 한 두개가 아니죠. 나중에 몽땅 보수공사 할 겁니다)
카메 - 있죠 에리 항상 생각하는데요. 이건 여기서 말할게 아닐지도 모르겠는데요. 뭔가, 곰방왕코소바 같은 말을 들으면 말야. 그 답으로 가키상이 아무렇지도 않게 '곰방왕코소바~' 라고 흐히히
가키 - 그거야 말하지. '곰방왕코소바' 라고 왔으니까 '왕코소바~' 라고.
카메 - 뭐 그렇지만 말야~ 가키카메.. 라기보다 이런 거 꽤 있죠?
가키 - 음...
카메 - 음...
가키 - 하하하 그럼 메시지로 돌아갈까?
카메 - 네.
가키 - 하하하하
카메 - 최근에 식빵에 연유를 발라서 먹는 것에 빠져 있는데요. 친구에게 말하니 '식빵에 연유라니 기분나쁘다' 고들 했습니다. 둘은 식빵을 연유로 먹어본 적 있나요? 또 식빵에는 뭘 발라 먹는 타입인가요? 래요. 가키상 어떤가요?
가키 - 하하핫. 음.. 연유는 뭐 솔직히 뿌린 적 있어?
카메 - 꽤 많아요. 에 없어?
가키 - 없어없어
카메 - 에리 이거 읽고서_ '아니 아니아니 잠깐 잠깐 잠깐 . 사에쨩 너 뿐이야' 라고 생각했을 정도로, 연유는 카메이 집안에서는 평범해요.
가키 - 진짜?
카메 - 응
가키 - 그렇구나
카메 - 튜브로 팔잖아요 연유.
가키 - 딸기에 바르는 거
카메 - 맞아맞아 그래서 그걸 그대로 버터 위에 쭈욱 하고 발라요.
가키 - 에 맛있을거 같다
카메 - 엄청 맛있어요
가키 - 응 그래도 이거 말야. 자주 말야. 뭐라고 하더라. 예를들면 정말 있을 수 없는 걸 바르면 '에 기분 나뻐' 하게 되겠지만 말야. 연유는 정말 맛있을 거 같지 않아?
카메 - 맛있어 맛있어.
가키 - 그치?
카메 - 그럴게 밀크 프랑스 빵 같은거 있잖아요?
가키 - 아 그렇다. 아 그거구나
카메 - 그런 쪽이에요
가키 - 그거랑 같구나.
카메 - 맞아요
가키 - 에 괜찮아요 사에쨩. 그건 자신을 갖고 연유를 발라, 앞으로도.
카메 - 응. 연유로 살아가자. 알았죠? 응.
가키 - 하하핫.
카메 - 흐흣
가키 - 연유만으로 가면 안 되겠지만. 뭐 그래도 그건? 뭘 발라서 먹는 타입이야? 연유인가 역시?
카메 - 에리 그래도 식빵 그다지 안 먹어요. 것보다 _우리집 식빵_
가키 - 아! 말했어 말했어! 이런 말을 했으면서, 맞아. 이렇게 사에쨩의 동료인 것 처럼 한 주제에. 요전에 식빵을 라이브 중에 쥰쥰이 뜯어먹으면서 들어왔어요. 그랬더니 '에~리 그다지 식빵 같은거 안 먹어~~' 라고 말했어.
카메 - 뭔가 식빵의 냄새가 굉장히 물씬 나서. 식빵 저기.. 우리집이라면 절대 맡지 않을 냄새가 거기에 있었어요. 그 순간에 그렇게 생각했는데요. 우리집 말야. 여동생이 빵에 식빵에 낫토를 올려서 먹어요.
가키 - 응. 응응응. 낫토!?
카메 - 그래서 그런걸 옛날에 들은 적은 있었어요. 그런게 맛있다는 건. 그래도 할지 말지는 좀 이야기가 별개잖아요?
가키 - 뭐 그렇지
카메 - 그래서 여동생이 뭔가 해서, 그걸 먹고 엄청 맛있다고 말했어요.
가키 - 정말?
카메 - 응
가키 - 그럼 다음에 그거 해 봐.
카메 - ...하세요.
가키 - 허하하핫. 안 하는거야?
카메 - 하세요 허허허
가키 - 뭐 그래도. 각자의 먹는 법이 있으니까. 또 식빵에 이거 올리면 맛있어~ 하는 게 있으면 꼭 알려 주세요.
가키 - FIVE STARS 월요일 물론 여러분의 메시지 곡의 리퀘스트 기다리고 있습니다. 주소는
카메 - 정말.. 뭔가요 그건
가키 - FIVE STARS 월요일 이 노래로 스타트입니다.
가키 - 자 나오고 있습니다
카메 - 슬퍼~
가키 - 이건요. 2월 10일 발매됩니다. 저희들의 모닝구무스메의 새 싱글 온나가 메닷테 나제 이케나이의 커플링 넘버입니다. 그럼 들어 주세요. 모닝구무스메의
가키카메 - 나키다스카모 시레나이요
~~~~~ 모닝구무스메 - ♪ 泣き出すかもしれないよ
가키 - 보내드린 곡은 2월 10일 발매됩니다. 온나가 메닷테 나제 이케나이의 커플링곡, 모닝구무스메의 나키다스카모 시레나이요 였습니다.
가키 - 간당~
카메 - 네~
가키 - 메시지를~
가키카메 - 읽자아아아아아아
카메 - 후웅...
가키 - FIVE STARS, 에 월요일 담당 모닝구무스메의 니이가키 리사와
카메 - 카메이 에리
가키카메 - 입니다~
가키 - 그럼 바로 여러분께 받은 메시지를 소개하죠~ 라디오네임 슈트 상에게 받았습니다.
가키 - 이야 기뻐요.
카메 - 이거 정말 메시지네요 이거야말로.
가키 - 맞아요. 기뻐요.
카메 - 우리들은 신!
가키 - 신이래.
카메 - 신이라고 말하는겁니까~
가키 - 그래요
카메 - 고맙네야이~
가키 - 고맙네요. 그리고 다음 메일은요. 라디오네임 돈키테일 상에게 받았습니다.
카메 - 끝 끝이야?
가키 - 네. 커피젤리 먹은거야?
카메 - 에...
가키 - 새해 되고 처음이지..
카메 - 같지 않으면..
가키 - 새해 되고 처음엔... 제대로 그거죠. 오세치(御節)에요. ← 정월에 먹는 명절음식
카메 - 아 그렇구나.
가키 - 제대로, 있죠. 이건 의식을 갖고 오세치를 먹은거야.
카메 - 아 아 그런 타입일 것 같죠 뭔가
가키 - 뭘 알고 그렇게 말하는거야?
카메 - 아니 뭔가 그런 타입일 것 같아
가키 - 뭔가, 그.. 오세치가 만들어지고, 모두를 깨우는게 큰일.. 아 먼저 ___를 깨우는게 큰일이에요 먼저. 그걸 깨우고 나서 절대 새해 되고 나서는 먼저 오세치를 먹자! 하고 정했으니까, 아무 것도 안 먹었어. 그런, 커피 젤리 같은거 안 먹었어.
카메 - 오세치. 아 정월다운 걸 제대로 먹었다는 건가요?
가키 - 그런거야. 오조니도 먹었고. ← 일본식 떡국
카메 - 맛있었겠네요~
가키 - 맛있었어. 카메는?
카메 - 에리는 카즈노코 ← 말린 청어알
가키 - 카즈노코 먹었구나.
카메 - 응 에리
가키 - 카즈노코 정말 맛있지~
카메 - 카즈노코 정말 좋아해요
가키 - 나도
카메 - 그래서 에리요, ___ 일어나는게 4시간 정도 늦었어.
가키 - 에에에에엑?!!!
카메 - 허허허헛
가키 - 흐하하하하. 에에에?? 새해 첫 날이라고~
카메 - 지금 얼굴 장난아냐! 정말 지금 표정 보여주고 싶어!
가키 - 안 돼 안 돼.
카메 - 장난아니에요 ㅋㅋㅋㅋ
가키 - 만약 이거 공개녹음이었으면 '에?' 라고 할걸
카메 - 정말 ___ 흐하하하
가키 - 하하하하하하하하.
카메 - 이거 가키상 말야. 지금 '에?' _생각해내봐_. 아마 같이 웃을거야ㄲㄲ
가키 - 하하하. 하하하.
카메 - 정말 뭔가..
가키 - 에 어째서 어째서야?
카메 - 하하핫
가키 - 그거 좋지 않아. 그럴게 새해 첫 날은 모두 모여야지. 나 다들 깨웠다고.
카메 - 그렇지만, 에리 깨워줄 줄 알았어요. 그런데
가키 - 안 깨워줬어?
카메 - 정말로. 그래서 일어나서 다들 반대로 ______할 때 ___했어요. 다 먹고 느긋하게 있을 시간에 '좋은 아침~' 라고 했더니, 친척 있었는데 '아 일어났다..' 라는 좀 흰자위로 보더라구요.
가키 - 아~ 맞아 맞아. 그런 말 하지. 어른들 그러지.
카메 - 응. 그래서
가키 - '아, 이제 일어났냐' '겨우 일어났냐' 하는.
카메 - 화가 나서 손으로 그대로 일직선으로 카즈노코 먹고 했어요 허허헛.
가키 - 뭐야 그건
카메 - '어떠냐. 남아있다. ___' 라고 하핫.
가키 - 하하하핫. '____' 같은거 아닌걸.
카메 - 그래서. 굉장히 맛있었어. 그 먹은 카즈노코는.
가키 - 그렇구나
카메 - 가장 처음 먹은 카즈노코는
가키 - 다행이다~ 4시간 후에 일어나서 처음 먹은 카즈노코. 좋네요
카메 - 카즈노쿄~
가키 - 응?
카메 - 카즈노쿄~
가키 - 하하핫. 자 자. 다음 메일 읽어 주세요
카메 - 네. 에.. 라디오 네임 스페셜상크스 상입니다.
카메 - 항상 (메일 내용에서 안녕하세요 하면) '안녕하세요' 라고 하잖아요 하하하. '네' 라고 하는 겁니까 ㅎㅎㅎ
가키 - 뭐야 됐으니까 __
카메 - 저는ㄲㄲ 저는
가키 - ____ 좀 확실히 고치자. 이런 거 좋지 않아. 이런 건 이쪽 분위기가 업 되는거야. 제일 재미없어하니까 듣는 사람은 정말로. 착실히 하자. 자.
카메 - 자주 있어요 이런거
가키 - 아 카메는
카메 - 보통 그래요 보통
가키 - 카메는 정말 최악이에요.
카메 - ...최악?
가키 - 그럴게 정말 지쳤다고 할까. 아마 그 얘기에 흥미가 있을 땐 '뭐 뭐 가키상? 뭐뭐뭐' 라고 사람의, 예를 들어 사유밍과 저랑 둘이서 얘기를 하고 있어도 끼어들면서, 그 안에서 이야기하는데, 3명이서 이야기를 하다가도 뭔가 흥미가 없어지는 주제? 가 된 순간에 카메는 듣질 않아요. 우메보시 아작아작 먹는다든지.
카메 - 흐흐흐흐흐
가키 - 그래서 '그치 카메? 어떻게 생각해?' 라고 말해도 '에? 무슨 얘기에요?' 라고. 그리고 스케줄 수첩을 보고 모두 같이 놀러 갈 날을 정하자고 한 때인데도, 혼자서 맘대로, 다른 주제가 되면 그 수첩을 접고는 '아니 언제로 하는거야' 라는 게 어제 있었지
카메 - 정말로 진짜 최근의 얘깃거리네요.
가키 - 응... 그럼 이야깃거리가 떨어졌을 때 어떻게 해? 카메는
카메 - 엣? 에 어떻게 하더라. 그래도 에리
가키 - 이야기 __
카메 - 이야깃거리가 떨어졌을 때, 그러니까 그렇게 생각해요. 없을지도 몰라.
가키 - 그렇지. 그럴게 그다지 이렇게 이야기를 하고 떨어지면 떨어진 걸로 조용해지잖아?
카메 - 응
가키 - 그래도 '장난아냐. 이야깃거리가 떨어졌어!' 란 생각 안 하지.
카메 - 생각 안 해요.
가키 - 그래서.. 자연스레 저희들, 떨어지면 떨어진 걸로 _여기에서 좋아하는 걸 하지_
카메 - 그래서 분명 에리들은 확 하고 분위기 탔다가 '썰렁~' 해지는게 빠르고 하니까
가키 - 빨라 빨라
카메 - 뭔가 극단적이죠
가키 - 극단적
카메 - 분위기 탈 때 정말 업 되잖아요
가키 - 업 되어 버려.
카메 - 웃음이 날 수 밖에 없는 대화가 되죠
가키 - 맞아. 있는 일 없는 일 말하면서. 사유밍 이라든지
카메 - 응. 그래서 끝난 후엔 정말 지쳐서. '썰렁~' 하게 되니까. 소재가 떨어지면 어색한 거죠 이 분은
가키 - 그런거지
카메 - '이야기해야 해' 라는.
가키 - 질문공격_한다든지.
카메 - 맞아.
가키 - '어때, 어제 뭐 했어?' 라고 사소한 일부터 질문공격. 하면 카메 같은 '아무것도 흥미 없는 것에는 맞장구만 치고. 눈도 안 마주치고' 하는 식으로 되지 않으니까.
카메 - 되지 않으니까.
가키 - 앞으로 해 봐 주세요.
가키 - 네 그렇게 해서 여기서 한 곡 보내드리겠습니다. 라디오네임 루키토상의 리퀘스트입니다. 모닝구무스메의
가키카메 - 미캉
~~~~~ 모닝구무스메 - ♪ みかん
가키 - 니이가키 리사와
카메 - 카메이 에리
가키 - 가 보내드리고 있는 InterFM FIVE STARS 월요일. 지금 어디서 뭐하고 있나요? 듣고 싶은 곡과 함께 알려 주세요
가키 - 간당~
카메 - 네~
가키 - MY
가키카메 - FIVE STARS~~~
카메 - 으흐
가키 - 모닝구무스메의 니이가키 리사와
카메 - 카메이 에리
가키 - 가 보내드리고 있는 InterFM FIVE STARS 월요일. 이어서는 저희들이 한창인 것, 빠져있는 것 등에 별 5개를 붙이자 ~ 하는 MY FIVE STARS의 코너입니다. 오늘 별 5개는 카메이 에리항에게 소개를 받겠는데요. 뭔가요?
카메 - 괜찮나요?
가키 - 네 하세요~
카메 - 있죠. 저기.. 이건 작년부터 신세를 지고 있는 대 히트 상품이에요.
가키 - 오오~
카메 - 작년엔 완매 완매라서. 사러 가도 없었어요. 그래.. 그게 어째서냐면요. 히트테크(HEATTECH)씨인데요. 히트테크씨는 정말 굉장함다. ← 유니클로에서 나온 내복. 얇으면서도 따뜻해서 인기라네요.
가키 - 오오 . 존경의..
카메 - 뭔가. 예를 들면 옷...은 역시 여러가지가 있지만 어울리고 안 어울리고가 있잖아요? 이 옷엔 이게 어울려 하는게.
가키 - 그렇지~
카메 - 그래서 그 어울리는 겉옷이 엄청 _얇았을_ 경우
가키 - 아 그렇구나
카메 - 그럴 경우에 히트테크를 안에 껴입으면 겉옷이 얇아도 괜찮아요
가키 - 그렇구나.
카메 - 그래서, 패션에 눈을 돌릴 수 있다. 그런 거에요.
가키 - 오호~ 그렇구나.
카메 - 여성으로서 기쁘죠.
가키 - 히트테크. 고마운 물건이군요
카메 - 맞아. 게다가 지금 굉장해서. 평범한 긴팔 버전도 있고, 반팔 버전도 있고. 다리도 있어요.
가키 - 칠부 길이 같은거?
카메 - 맞아. 저기, 그냥 청바지 입은 안에 입을 수 있는, 타이츠 같은 존재. 그리고 캐미솔도 있고.
가키 - 응응응. 있죠
카메 - 지금 굉정허요
가키 - 굉정허죠
카메 - 지금 굉정허요. 그래서 이건 저기. 지금은 작년 무렵. 작년이 아니다. 아 작년이라기보다 더 전이다. 작작년.
가키 - 작작년
카메 - 흐흐흣. 작작년보다
가키 - 제작년
카메 - 제작년! 제작년보다 전혀.. 전혀 있으니까
가키 - 맞아.
카메 - 상품은.
가키 - 상품은. 그러니까 꽤 작년부터 정말 '히트테크 좋아 히트테크 좋아'하게 됐지
카메 - 맞아맞아. 그래서 계속해서 추운 날이 이어지니까.
가키 - 그치. 몸이 찬 체질인 분은 특히
카메 - 몸이 찬 체질인 분이라든지, 정말 건강 제일로 생각하고 있는 분은, 사러 가 주세요.
가키 - OK
카메 - 히트테크군을.
가키 - OK
카메 - 그렇게 해서 , 오늘은 히트테크에 별 5개에요~
가키 - 오우~
카메 - 예이
가키 - 네. 그럼 이 추위를 히트테크로 견뎌 내시고.
가키 - 이 시점에서 저 니이가키 리사의 추천 넘버를 소개하겠습니다. 이 노래는요 매일 힘내고 계신 아버지를 향한 노래에요. 이거 들었을 때 꽤 찡 해져서.
카메 - 그렇군요.
가키 - 새삼스레, 카메도 이 노래를 듣고 아빠에게 감사를 했으면
카메 - 알겠습니다ㅎㅎ
가키 - 해서 이 노래를 골랐습니다. 팡키 몽키 베이비즈의 히로
~~~~~ FUNKY MONKEY BABYS - ♪ Hero
~~~~~ 모닝구무스메 - ♪女が目立ってなぜイケナイ
가키 - 팡키 몽키 베이비즈의 히로를 들으셨습니다. 그리고 히로에 이어서 들으신 곡은 저희들 모닝구무스메의 42장째 뉴 싱글, 온나가 메닷테 나제 이케나이 였습니다.
가키 - 니이가키 리사와
카메 - 카메이 에리
가키 - 가 보내드린 InterFM FIVE STARS 월요일. 엔딩 시간입니다~
카메 - 니다~
가키 - 이야 분위기 탔었지
카메 - 장난아니네.
가키 - 즐거웠어요
카메 - 어금니 아픈걸
가키 - 어금니가 아퍼?
카메 - 너무 웃어서 어금니가 아파
가키 - 에헤헤 그런 일이 있어?
카메 - 있죠. 완전 있어.
가키 - 정말? 없지..
카메 - 사랑니인가? 단지..
가키 - 에~ 치과에 가.
카메 - 음....
가키 - 그렇게 해서 저희들 모닝구무스메의 알림이 있습니다. 먼저 방금 전 들으신 저희들의 뉴 싱글, 42장째네요. 2월 10일 발매됩니다. 온나가 메닷테 나제 이케나이. 이쪽. 어떤가요? 카메항 생각엔 어떤 노래로 완성되었나요?
카메 - 그렇네요. 이번엔 뭔가 여자아이는 역시 조금 눈에 띄고 싶다고 생각해도 소극적으로 해 버리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해요
가키 - 그렇지.
카메 - 응. 뭔가 좀 혼자 떠오르고 싶지 않다 하는. 그치만 '그 떠오르는 정도가 딱 좋아~' 그런 노래라고 봐요.
가키 - 그렇지. 개성을 내서
카메 - 맞아맞아맞아
가키 - 가도 괜찮아~ 라고
카메 - 맞아맞아맞아
가키 - 격려를 받을 수 있는 노래입니다. 그리고 3월 17일에는 저희들 모닝구무스메의 새 앨범. '10 MY ME' 라는 앨범이 발매됩니다. 이쪽도 알찬 내용이니까 꼭 기대해 주세요. 그리고 그리고. 봄 투어 합니다. 모닝구무스메 콘서트투어 2010 봄 ~피캇피캇!~
카메 - 피캇피캇
가키 - 3월 19일부터 5월 5일까지. 계속 토요일 일요일 하니까요. 이쪽도 꼭 여러분 기대하며 기다려 주세요.
카메 - 네
가키 - 방송에서는 여러분의 메시지 즛큥~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런 거나 저런 것. 카메를 컴플리트 하기 위해선 또 뭐가 필요해? 등등
카메 - 흐응
가키 - 리퀘스트 곡도 많이 보내 주세요.
카메 - 뭐야, 컴플리트가 뭐에요?
가키 - 컴플리트가 뭐야?..
카메 - 아 이거 살짝 실례잖아요! 좀...
가키 - 카메를 완성시키려면,
카메 - 엔딩에서 좀...
가키 - 하하핫. 카메를 완성시키려면 또 뭐가 필요해? 라는 거래~
카메 - 그렇구나. 그렇구나. 부탁해.
가키 - 빨리 완성해 카메.
카메 - 응 다들 부탁해.
가키 - FIVE STARS 웹 사이트 블로그도 꼭 체크에요~ 내일 화요일 FIVE STARS 담당은 큐트입니다. 지금까지의 상대는 모닝구무스메의 니이가키 리사와
카메 - 카메이 에리였습니다~
가키카메 - 바~하하이~
카메 - 사랑니 아직 얼굴을 비추지 않고 있습니다 흐흣
얘네 왜이렇게 쳐웃나요 ㅋㅋㅋㅋ
몸이 안 좋아서 일단 써만 놓고 나중에 수정...
(이렇게 어물쩡 넘어간게 한 두개가 아니죠. 나중에 몽땅 보수공사 할 겁니다)
가키 - 빛나는 별을 목표로 하는 5개 그룹이 돌아가며 별 5개에 얽힌 토크와 음악을 보내드리는 InterFM FIVE STARS~
카메 - 예이~
가키 - 여러분
가키카메 - 많이기다리셨습니다~
가키 - FIVE STARS 월요일 시작했습니다~
카메 - 시작했슴다~
가키 - 모닝구무스메의 니이가키 리사와
카메 - 카메이 에리
가키 - 입니다~ 카메 - 임뉘돠~
카메 - 카메. 카메ㅋㅋㅋㅋ
가키 - 으하하하. 이건 '카메가 말하렴' 이라는 의미에요
카메 - 가키상 흐허허허 가키상 흐허허허허
가키 - '카메' 라니..
카메 - 가키상 갑작스럽지만, 이런 메시지를 받았어요. 라디오네임 사에쨩입니다.
카메 - 가키항 카메항 곰방왕코소바~
가키 - 왕코소바~
카메 - 저는 고등학교 3학년 여자아이 입니다. 최근 식빵에 연유를 발라 먹는 것에 빠져 있는데, ... 요 흐허헛
가키 - 정말 제대로 읽어~가키 - 왕코소바~
카메 - 저는 고등학교 3학년 여자아이 입니다. 최근 식빵에 연유를 발라 먹는 것에 빠져 있는데, ... 요 흐허헛
카메 - 있죠 에리 항상 생각하는데요. 이건 여기서 말할게 아닐지도 모르겠는데요. 뭔가, 곰방왕코소바 같은 말을 들으면 말야. 그 답으로 가키상이 아무렇지도 않게 '곰방왕코소바~' 라고 흐히히
가키 - 그거야 말하지. '곰방왕코소바' 라고 왔으니까 '왕코소바~' 라고.
카메 - 뭐 그렇지만 말야~ 가키카메.. 라기보다 이런 거 꽤 있죠?
가키 - 음...
카메 - 음...
가키 - 하하하 그럼 메시지로 돌아갈까?
카메 - 네.
가키 - 하하하하
카메 - 최근에 식빵에 연유를 발라서 먹는 것에 빠져 있는데요. 친구에게 말하니 '식빵에 연유라니 기분나쁘다' 고들 했습니다. 둘은 식빵을 연유로 먹어본 적 있나요? 또 식빵에는 뭘 발라 먹는 타입인가요? 래요. 가키상 어떤가요?
가키 - 하하핫. 음.. 연유는 뭐 솔직히 뿌린 적 있어?
카메 - 꽤 많아요. 에 없어?
가키 - 없어없어
카메 - 에리 이거 읽고서_ '아니 아니아니 잠깐 잠깐 잠깐 . 사에쨩 너 뿐이야' 라고 생각했을 정도로, 연유는 카메이 집안에서는 평범해요.
가키 - 진짜?
카메 - 응
가키 - 그렇구나
카메 - 튜브로 팔잖아요 연유.
가키 - 딸기에 바르는 거
카메 - 맞아맞아 그래서 그걸 그대로 버터 위에 쭈욱 하고 발라요.
가키 - 에 맛있을거 같다
카메 - 엄청 맛있어요
가키 - 응 그래도 이거 말야. 자주 말야. 뭐라고 하더라. 예를들면 정말 있을 수 없는 걸 바르면 '에 기분 나뻐' 하게 되겠지만 말야. 연유는 정말 맛있을 거 같지 않아?
카메 - 맛있어 맛있어.
가키 - 그치?
카메 - 그럴게 밀크 프랑스 빵 같은거 있잖아요?
가키 - 아 그렇다. 아 그거구나
카메 - 그런 쪽이에요
가키 - 그거랑 같구나.
카메 - 맞아요
가키 - 에 괜찮아요 사에쨩. 그건 자신을 갖고 연유를 발라, 앞으로도.
카메 - 응. 연유로 살아가자. 알았죠? 응.
가키 - 하하핫.
카메 - 흐흣
가키 - 연유만으로 가면 안 되겠지만. 뭐 그래도 그건? 뭘 발라서 먹는 타입이야? 연유인가 역시?
카메 - 에리 그래도 식빵 그다지 안 먹어요. 것보다 _우리집 식빵_
가키 - 아! 말했어 말했어! 이런 말을 했으면서, 맞아. 이렇게 사에쨩의 동료인 것 처럼 한 주제에. 요전에 식빵을 라이브 중에 쥰쥰이 뜯어먹으면서 들어왔어요. 그랬더니 '에~리 그다지 식빵 같은거 안 먹어~~' 라고 말했어.
카메 - 뭔가 식빵의 냄새가 굉장히 물씬 나서. 식빵 저기.. 우리집이라면 절대 맡지 않을 냄새가 거기에 있었어요. 그 순간에 그렇게 생각했는데요. 우리집 말야. 여동생이 빵에 식빵에 낫토를 올려서 먹어요.
가키 - 응. 응응응. 낫토!?
카메 - 그래서 그런걸 옛날에 들은 적은 있었어요. 그런게 맛있다는 건. 그래도 할지 말지는 좀 이야기가 별개잖아요?
가키 - 뭐 그렇지
카메 - 그래서 여동생이 뭔가 해서, 그걸 먹고 엄청 맛있다고 말했어요.
가키 - 정말?
카메 - 응
가키 - 그럼 다음에 그거 해 봐.
카메 - ...하세요.
가키 - 허하하핫. 안 하는거야?
카메 - 하세요 허허허
가키 - 뭐 그래도. 각자의 먹는 법이 있으니까. 또 식빵에 이거 올리면 맛있어~ 하는 게 있으면 꼭 알려 주세요.
가키 - FIVE STARS 월요일 물론 여러분의 메시지 곡의 리퀘스트 기다리고 있습니다. 주소는
가키 - five-nk@interfm.jp 카메 - (숨찬 목소리로) five-nk@interfm 에네 네~
카메 - 에에..
가키 - five-nk@interfm. 카메 - (숨찬 목소리로) 헤에 헤헤에 헤에 헤헤헤에 줴이휘...
가키 - jp 카메 - 줴이휘...
가키 - 하하핫 뭐야. 뭐야 그 '줴이휘~' 하는 건. 정말~ 제대로 맞춰, 맞춰 주세요.카메 - 에에..
가키 - five-nk@interfm. 카메 - (숨찬 목소리로) 헤에 헤헤에 헤에 헤헤헤에 줴이휘...
가키 - jp 카메 - 줴이휘...
카메 - 정말.. 뭔가요 그건
가키 - FIVE STARS 월요일 이 노래로 스타트입니다.
가키 - 자 나오고 있습니다
카메 - 슬퍼~
가키 - 이건요. 2월 10일 발매됩니다. 저희들의 모닝구무스메의 새 싱글 온나가 메닷테 나제 이케나이의 커플링 넘버입니다. 그럼 들어 주세요. 모닝구무스메의
가키카메 - 나키다스카모 시레나이요
~~~~~ 모닝구무스메 - ♪ 泣き出すかもしれないよ
가키 - 보내드린 곡은 2월 10일 발매됩니다. 온나가 메닷테 나제 이케나이의 커플링곡, 모닝구무스메의 나키다스카모 시레나이요 였습니다.
가키 - 간당~
카메 - 네~
가키 - 메시지를~
가키카메 - 읽자아아아아아아
카메 - 후웅...
가키 - FIVE STARS, 에 월요일 담당 모닝구무스메의 니이가키 리사와
카메 - 카메이 에리
가키카메 - 입니다~
가키 - 그럼 바로 여러분께 받은 메시지를 소개하죠~ 라디오네임 슈트 상에게 받았습니다.
가키 - 가키상 카메상 안녕하세요이~. 라디오 최근 듣기 시작했는데요. 진짜 두 분. 재밌어!
카메 - 진짜?
가키 - 풉! 하핫. 재밌어풉 이래. 최고네요. 신이에요. 앞으로 열심히 마구마구 메시지 보낼게요. 그럼그럼 바~하하이~
가키카메 - 하하하하하카메 - 진짜?
가키 - 풉! 하핫. 재밌어풉 이래. 최고네요. 신이에요. 앞으로 열심히 마구마구 메시지 보낼게요. 그럼그럼 바~하하이~
가키 - 이야 기뻐요.
카메 - 이거 정말 메시지네요 이거야말로.
가키 - 맞아요. 기뻐요.
카메 - 우리들은 신!
가키 - 신이래.
카메 - 신이라고 말하는겁니까~
가키 - 그래요
카메 - 고맙네야이~
가키 - 고맙네요. 그리고 다음 메일은요. 라디오네임 돈키테일 상에게 받았습니다.
가키 - 가키상 카메쨩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가키상 카메쨩 새해 되고 처음으로 뭘 먹었나요? 저는 커피 젤리를 먹었습니다. 그럼 그럼.
가키 - 커피젤리라카메 - 끝 끝이야?
가키 - 네. 커피젤리 먹은거야?
카메 - 에...
가키 - 새해 되고 처음이지..
카메 - 같지 않으면..
가키 - 새해 되고 처음엔... 제대로 그거죠. 오세치(御節)에요. ← 정월에 먹는 명절음식
카메 - 아 그렇구나.
가키 - 제대로, 있죠. 이건 의식을 갖고 오세치를 먹은거야.
카메 - 아 아 그런 타입일 것 같죠 뭔가
가키 - 뭘 알고 그렇게 말하는거야?
카메 - 아니 뭔가 그런 타입일 것 같아
가키 - 뭔가, 그.. 오세치가 만들어지고, 모두를 깨우는게 큰일.. 아 먼저 ___를 깨우는게 큰일이에요 먼저. 그걸 깨우고 나서 절대 새해 되고 나서는 먼저 오세치를 먹자! 하고 정했으니까, 아무 것도 안 먹었어. 그런, 커피 젤리 같은거 안 먹었어.
카메 - 오세치. 아 정월다운 걸 제대로 먹었다는 건가요?
가키 - 그런거야. 오조니도 먹었고. ← 일본식 떡국
카메 - 맛있었겠네요~
가키 - 맛있었어. 카메는?
카메 - 에리는 카즈노코 ← 말린 청어알
가키 - 카즈노코 먹었구나.
카메 - 응 에리
가키 - 카즈노코 정말 맛있지~
카메 - 카즈노코 정말 좋아해요
가키 - 나도
카메 - 그래서 에리요, ___ 일어나는게 4시간 정도 늦었어.
가키 - 에에에에엑?!!!
카메 - 허허허헛
가키 - 흐하하하하. 에에에?? 새해 첫 날이라고~
카메 - 지금 얼굴 장난아냐! 정말 지금 표정 보여주고 싶어!
가키 - 안 돼 안 돼.
카메 - 장난아니에요 ㅋㅋㅋㅋ
가키 - 만약 이거 공개녹음이었으면 '에?' 라고 할걸
카메 - 정말 ___ 흐하하하
가키 - 하하하하하하하하.
카메 - 이거 가키상 말야. 지금 '에?' _생각해내봐_. 아마 같이 웃을거야ㄲㄲ
가키 - 하하하. 하하하.
카메 - 정말 뭔가..
가키 - 에 어째서 어째서야?
카메 - 하하핫
가키 - 그거 좋지 않아. 그럴게 새해 첫 날은 모두 모여야지. 나 다들 깨웠다고.
카메 - 그렇지만, 에리 깨워줄 줄 알았어요. 그런데
가키 - 안 깨워줬어?
카메 - 정말로. 그래서 일어나서 다들 반대로 ______할 때 ___했어요. 다 먹고 느긋하게 있을 시간에 '좋은 아침~' 라고 했더니, 친척 있었는데 '아 일어났다..' 라는 좀 흰자위로 보더라구요.
가키 - 아~ 맞아 맞아. 그런 말 하지. 어른들 그러지.
카메 - 응. 그래서
가키 - '아, 이제 일어났냐' '겨우 일어났냐' 하는.
카메 - 화가 나서 손으로 그대로 일직선으로 카즈노코 먹고 했어요 허허헛.
가키 - 뭐야 그건
카메 - '어떠냐. 남아있다. ___' 라고 하핫.
가키 - 하하하핫. '____' 같은거 아닌걸.
카메 - 그래서. 굉장히 맛있었어. 그 먹은 카즈노코는.
가키 - 그렇구나
카메 - 가장 처음 먹은 카즈노코는
가키 - 다행이다~ 4시간 후에 일어나서 처음 먹은 카즈노코. 좋네요
카메 - 카즈노쿄~
가키 - 응?
카메 - 카즈노쿄~
가키 - 하하핫. 자 자. 다음 메일 읽어 주세요
카메 - 네. 에.. 라디오 네임 스페셜상크스 상입니다.
카메 - 가키상 카메쨩 안녕하세요.
가키 - 네
카메 - 저는 흐하하하하
가키 - 왜?가키 - 네
카메 - 저는 흐하하하하
카메 - 항상 (메일 내용에서 안녕하세요 하면) '안녕하세요' 라고 하잖아요 하하하. '네' 라고 하는 겁니까 ㅎㅎㅎ
가키 - 뭐야 됐으니까 __
카메 - 가키상 카메쨩 안녕하세요.
가키 - 안녕하세요~
가키카메 - 흐허허허허가키 - 안녕하세요~
카메 - 저는ㄲㄲ 저는
가키 - ____ 좀 확실히 고치자. 이런 거 좋지 않아. 이런 건 이쪽 분위기가 업 되는거야. 제일 재미없어하니까 듣는 사람은 정말로. 착실히 하자. 자.
카메 - 그래도 그래도 그래도 가키상 '안녕하세요' 라고 항상 하잖아. 가키상 카메쨩 안녕하세요
가키 - 안녕하세요
카메 - 저는 사람과 대화를 하면 점점 지쳐가서 말수가 줄어드는 버릇이 있습니다.
가키 - 엣 그런거 최악이네요 (웃음)
카메 - 흐허허허허허 웃고 있잖아!ㄲㄲ ____(웃으며 말하면 내가 어떻게 듣니ㅠㅠ)_____. ____ 얘기를 한쪽으로 쫙 얘기해 버리면 뭘 말하는건지 성가셔져서 그저 맞장구만 치게 됩니다. 어떻게 하면 계속 같은 텐션인 채로 이야기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이야기 소재가 떨어졌을 때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가키 - 호~가키 - 안녕하세요
카메 - 저는 사람과 대화를 하면 점점 지쳐가서 말수가 줄어드는 버릇이 있습니다.
가키 - 엣 그런거 최악이네요 (웃음)
카메 - 흐허허허허허 웃고 있잖아!ㄲㄲ ____(웃으며 말하면 내가 어떻게 듣니ㅠㅠ)_____. ____ 얘기를 한쪽으로 쫙 얘기해 버리면 뭘 말하는건지 성가셔져서 그저 맞장구만 치게 됩니다. 어떻게 하면 계속 같은 텐션인 채로 이야기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이야기 소재가 떨어졌을 때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카메 - 자주 있어요 이런거
가키 - 아 카메는
카메 - 보통 그래요 보통
가키 - 카메는 정말 최악이에요.
카메 - ...최악?
가키 - 그럴게 정말 지쳤다고 할까. 아마 그 얘기에 흥미가 있을 땐 '뭐 뭐 가키상? 뭐뭐뭐' 라고 사람의, 예를 들어 사유밍과 저랑 둘이서 얘기를 하고 있어도 끼어들면서, 그 안에서 이야기하는데, 3명이서 이야기를 하다가도 뭔가 흥미가 없어지는 주제? 가 된 순간에 카메는 듣질 않아요. 우메보시 아작아작 먹는다든지.
카메 - 흐흐흐흐흐
가키 - 그래서 '그치 카메? 어떻게 생각해?' 라고 말해도 '에? 무슨 얘기에요?' 라고. 그리고 스케줄 수첩을 보고 모두 같이 놀러 갈 날을 정하자고 한 때인데도, 혼자서 맘대로, 다른 주제가 되면 그 수첩을 접고는 '아니 언제로 하는거야' 라는 게 어제 있었지
카메 - 정말로 진짜 최근의 얘깃거리네요.
가키 - 응... 그럼 이야깃거리가 떨어졌을 때 어떻게 해? 카메는
카메 - 엣? 에 어떻게 하더라. 그래도 에리
가키 - 이야기 __
카메 - 이야깃거리가 떨어졌을 때, 그러니까 그렇게 생각해요. 없을지도 몰라.
가키 - 그렇지. 그럴게 그다지 이렇게 이야기를 하고 떨어지면 떨어진 걸로 조용해지잖아?
카메 - 응
가키 - 그래도 '장난아냐. 이야깃거리가 떨어졌어!' 란 생각 안 하지.
카메 - 생각 안 해요.
가키 - 그래서.. 자연스레 저희들, 떨어지면 떨어진 걸로 _여기에서 좋아하는 걸 하지_
카메 - 그래서 분명 에리들은 확 하고 분위기 탔다가 '썰렁~' 해지는게 빠르고 하니까
가키 - 빨라 빨라
카메 - 뭔가 극단적이죠
가키 - 극단적
카메 - 분위기 탈 때 정말 업 되잖아요
가키 - 업 되어 버려.
카메 - 웃음이 날 수 밖에 없는 대화가 되죠
가키 - 맞아. 있는 일 없는 일 말하면서. 사유밍 이라든지
카메 - 응. 그래서 끝난 후엔 정말 지쳐서. '썰렁~' 하게 되니까. 소재가 떨어지면 어색한 거죠 이 분은
가키 - 그런거지
카메 - '이야기해야 해' 라는.
가키 - 질문공격_한다든지.
카메 - 맞아.
가키 - '어때, 어제 뭐 했어?' 라고 사소한 일부터 질문공격. 하면 카메 같은 '아무것도 흥미 없는 것에는 맞장구만 치고. 눈도 안 마주치고' 하는 식으로 되지 않으니까.
카메 - 되지 않으니까.
가키 - 앞으로 해 봐 주세요.
가키 - 네 그렇게 해서 여기서 한 곡 보내드리겠습니다. 라디오네임 루키토상의 리퀘스트입니다. 모닝구무스메의
가키카메 - 미캉
~~~~~ 모닝구무스메 - ♪ みかん
가키 - 니이가키 리사와
카메 - 카메이 에리
가키 - 가 보내드리고 있는 InterFM FIVE STARS 월요일. 지금 어디서 뭐하고 있나요? 듣고 싶은 곡과 함께 알려 주세요
가키 - five-nk@interfm.jp
가키 - five-nk@interfm.
가키 - jp 카메 - '제이퓌~'
가키 - 흐흐흣. 보내드린 곡은 모닝구무스메의 미캉이었습니다.가키 - five-nk@interfm.
가키 - jp 카메 - '제이퓌~'
가키 - 간당~
카메 - 네~
가키 - MY
가키카메 - FIVE STARS~~~
카메 - 으흐
가키 - 모닝구무스메의 니이가키 리사와
카메 - 카메이 에리
가키 - 가 보내드리고 있는 InterFM FIVE STARS 월요일. 이어서는 저희들이 한창인 것, 빠져있는 것 등에 별 5개를 붙이자 ~ 하는 MY FIVE STARS의 코너입니다. 오늘 별 5개는 카메이 에리항에게 소개를 받겠는데요. 뭔가요?
카메 - 괜찮나요?
가키 - 네 하세요~
카메 - 있죠. 저기.. 이건 작년부터 신세를 지고 있는 대 히트 상품이에요.
가키 - 오오~
카메 - 작년엔 완매 완매라서. 사러 가도 없었어요. 그래.. 그게 어째서냐면요. 히트테크(HEATTECH)씨인데요. 히트테크씨는 정말 굉장함다. ← 유니클로에서 나온 내복. 얇으면서도 따뜻해서 인기라네요.
가키 - 오오 . 존경의..
카메 - 뭔가. 예를 들면 옷...은 역시 여러가지가 있지만 어울리고 안 어울리고가 있잖아요? 이 옷엔 이게 어울려 하는게.
가키 - 그렇지~
카메 - 그래서 그 어울리는 겉옷이 엄청 _얇았을_ 경우
가키 - 아 그렇구나
카메 - 그럴 경우에 히트테크를 안에 껴입으면 겉옷이 얇아도 괜찮아요
가키 - 그렇구나.
카메 - 그래서, 패션에 눈을 돌릴 수 있다. 그런 거에요.
가키 - 오호~ 그렇구나.
카메 - 여성으로서 기쁘죠.
가키 - 히트테크. 고마운 물건이군요
카메 - 맞아. 게다가 지금 굉장해서. 평범한 긴팔 버전도 있고, 반팔 버전도 있고. 다리도 있어요.
가키 - 칠부 길이 같은거?
카메 - 맞아. 저기, 그냥 청바지 입은 안에 입을 수 있는, 타이츠 같은 존재. 그리고 캐미솔도 있고.
가키 - 응응응. 있죠
카메 - 지금 굉정허요
가키 - 굉정허죠
카메 - 지금 굉정허요. 그래서 이건 저기. 지금은 작년 무렵. 작년이 아니다. 아 작년이라기보다 더 전이다. 작작년.
가키 - 작작년
카메 - 흐흐흣. 작작년보다
가키 - 제작년
카메 - 제작년! 제작년보다 전혀.. 전혀 있으니까
가키 - 맞아.
카메 - 상품은.
가키 - 상품은. 그러니까 꽤 작년부터 정말 '히트테크 좋아 히트테크 좋아'하게 됐지
카메 - 맞아맞아. 그래서 계속해서 추운 날이 이어지니까.
가키 - 그치. 몸이 찬 체질인 분은 특히
카메 - 몸이 찬 체질인 분이라든지, 정말 건강 제일로 생각하고 있는 분은, 사러 가 주세요.
가키 - OK
카메 - 히트테크군을.
가키 - OK
카메 - 그렇게 해서 , 오늘은 히트테크에 별 5개에요~
가키 - 오우~
카메 - 예이
가키 - 네. 그럼 이 추위를 히트테크로 견뎌 내시고.
가키 - 이 시점에서 저 니이가키 리사의 추천 넘버를 소개하겠습니다. 이 노래는요 매일 힘내고 계신 아버지를 향한 노래에요. 이거 들었을 때 꽤 찡 해져서.
카메 - 그렇군요.
가키 - 새삼스레, 카메도 이 노래를 듣고 아빠에게 감사를 했으면
카메 - 알겠습니다ㅎㅎ
가키 - 해서 이 노래를 골랐습니다. 팡키 몽키 베이비즈의 히로
~~~~~ FUNKY MONKEY BABYS - ♪ Hero
~~~~~ 모닝구무스메 - ♪女が目立ってなぜイケナイ
가키 - 팡키 몽키 베이비즈의 히로를 들으셨습니다. 그리고 히로에 이어서 들으신 곡은 저희들 모닝구무스메의 42장째 뉴 싱글, 온나가 메닷테 나제 이케나이 였습니다.
가키 - 니이가키 리사와
카메 - 카메이 에리
가키 - 가 보내드린 InterFM FIVE STARS 월요일. 엔딩 시간입니다~
카메 - 니다~
가키 - 이야 분위기 탔었지
카메 - 장난아니네.
가키 - 즐거웠어요
카메 - 어금니 아픈걸
가키 - 어금니가 아퍼?
카메 - 너무 웃어서 어금니가 아파
가키 - 에헤헤 그런 일이 있어?
카메 - 있죠. 완전 있어.
가키 - 정말? 없지..
카메 - 사랑니인가? 단지..
가키 - 에~ 치과에 가.
카메 - 음....
가키 - 그렇게 해서 저희들 모닝구무스메의 알림이 있습니다. 먼저 방금 전 들으신 저희들의 뉴 싱글, 42장째네요. 2월 10일 발매됩니다. 온나가 메닷테 나제 이케나이. 이쪽. 어떤가요? 카메항 생각엔 어떤 노래로 완성되었나요?
카메 - 그렇네요. 이번엔 뭔가 여자아이는 역시 조금 눈에 띄고 싶다고 생각해도 소극적으로 해 버리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해요
가키 - 그렇지.
카메 - 응. 뭔가 좀 혼자 떠오르고 싶지 않다 하는. 그치만 '그 떠오르는 정도가 딱 좋아~' 그런 노래라고 봐요.
가키 - 그렇지. 개성을 내서
카메 - 맞아맞아맞아
가키 - 가도 괜찮아~ 라고
카메 - 맞아맞아맞아
가키 - 격려를 받을 수 있는 노래입니다. 그리고 3월 17일에는 저희들 모닝구무스메의 새 앨범. '10 MY ME' 라는 앨범이 발매됩니다. 이쪽도 알찬 내용이니까 꼭 기대해 주세요. 그리고 그리고. 봄 투어 합니다. 모닝구무스메 콘서트투어 2010 봄 ~피캇피캇!~
카메 - 피캇피캇
가키 - 3월 19일부터 5월 5일까지. 계속 토요일 일요일 하니까요. 이쪽도 꼭 여러분 기대하며 기다려 주세요.
카메 - 네
가키 - 방송에서는 여러분의 메시지 즛큥~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런 거나 저런 것. 카메를 컴플리트 하기 위해선 또 뭐가 필요해? 등등
카메 - 흐응
가키 - 리퀘스트 곡도 많이 보내 주세요.
가키 - five-nk@interfm.jp
카메 - (속삭이며)가키상 컴플리트 알아?
카메 - 카메 - (속삭이며)가키상
가키 - five-nk@interfm.jp 카메 - (속삭이며)컴플리트 알아? 컴플리트 알고 있는거야? 뭔데 뭔데?
가키 - 흐흐흐흣. 굉장히 오늘은 작은 목소리로 말하네요.카메 - 카메 - (속삭이며)가키상
가키 - five-nk@interfm.jp 카메 - (속삭이며)컴플리트 알아? 컴플리트 알고 있는거야? 뭔데 뭔데?
카메 - 뭐야, 컴플리트가 뭐에요?
가키 - 컴플리트가 뭐야?..
카메 - 아 이거 살짝 실례잖아요! 좀...
가키 - 카메를 완성시키려면,
카메 - 엔딩에서 좀...
가키 - 하하핫. 카메를 완성시키려면 또 뭐가 필요해? 라는 거래~
카메 - 그렇구나. 그렇구나. 부탁해.
가키 - 빨리 완성해 카메.
카메 - 응 다들 부탁해.
가키 - FIVE STARS 웹 사이트 블로그도 꼭 체크에요~ 내일 화요일 FIVE STARS 담당은 큐트입니다. 지금까지의 상대는 모닝구무스메의 니이가키 리사와
카메 - 카메이 에리였습니다~
가키카메 - 바~하하이~
카메 - 사랑니 아직 얼굴을 비추지 않고 있습니다 흐흣
Posted by 엘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