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구무스메 콘서트 투어 2009 가을 ~나인스마일~
2010년 02월 24일 발매
2010년 02월 24일 발매
그럼 Part 1 에 이어서, Part 2 갑니다~~
이번에는 놀랍게도 무려....
스샷을 100개를 넘겨서 찍었습니다~~~
신나할 때가 아니군요. 트래픽 발생시켜 죄송합니다.
18. 泣いちゃうかも 나이챠우카모
이걸로 09년 발매 싱글은 전부 부르는군요.
레이나 오늘은 표정연기에 집중... 레이나는 노력하는 모습이고, 다캉은 자연스레 그런 감정이 느껴집니다.
카메...아아 카메.... "카이와노 나카데 난도모 타이밍구 미테타케도" 부분은 참 사연이 깊은 파트입니다.
CD 들었을 땐 '우와 카메 멋지다!' 했는데 라이브에선 잘 불러주질 못해서 말이죠.
특히 '카이와' 하고 '노 나카데' 를 띄어서 부르는 게 아쉬웠고,
'타이밍구 미테타케도' 에서 뭔가 어긋난 느낌을 많이 줘 왔구요.
이번에도 카이와 - 노 나카데 를 띄어 부르지만, 예전처럼 어색하진 않네요.
대신에 "나카데 난도모' 부분에서 박자 무시 박자 무시~ '타이밍구 미테타케도' 는 아슬아슬하게 OK 로 하지요.
옴마야. 레이나 맞아? '츠요키나 후리시나가라' 에서 '츠' 나 '키' 같은 센 발음에선
음이 항상 튀던 레이나가 좀 덜 튀네요. 네. 조금 덜 튀어서 놀랐어요 ㅋㅋㅋㅋ
최신 싱글 무대의 단점은, 기존의 라이브 무대와 큰 변화를 찾아보기가 어렵다는 점입니다.
한 1년 정도 지나야 안무가 살짝 바뀌거나 인트로가 살짝 바뀌는 등, 색다른 무대를 보거나 하고 그러네요.
레이나 오늘은 표정연기에 집중... 레이나는 노력하는 모습이고, 다캉은 자연스레 그런 감정이 느껴집니다.
카메...아아 카메.... "카이와노 나카데 난도모 타이밍구 미테타케도" 부분은 참 사연이 깊은 파트입니다.
CD 들었을 땐 '우와 카메 멋지다!' 했는데 라이브에선 잘 불러주질 못해서 말이죠.
특히 '카이와' 하고 '노 나카데' 를 띄어서 부르는 게 아쉬웠고,
'타이밍구 미테타케도' 에서 뭔가 어긋난 느낌을 많이 줘 왔구요.
이번에도 카이와 - 노 나카데 를 띄어 부르지만, 예전처럼 어색하진 않네요.
대신에 "나카데 난도모' 부분에서 박자 무시 박자 무시~ '타이밍구 미테타케도' 는 아슬아슬하게 OK 로 하지요.
옴마야. 레이나 맞아? '츠요키나 후리시나가라' 에서 '츠' 나 '키' 같은 센 발음에선
음이 항상 튀던 레이나가 좀 덜 튀네요. 네. 조금 덜 튀어서 놀랐어요 ㅋㅋㅋㅋ
최신 싱글 무대의 단점은, 기존의 라이브 무대와 큰 변화를 찾아보기가 어렵다는 점입니다.
한 1년 정도 지나야 안무가 살짝 바뀌거나 인트로가 살짝 바뀌는 등, 색다른 무대를 보거나 하고 그러네요.
19. リゾナントブルー 리조난토 브루
이 노래가 빠지면 섭하죠. 인트로가 변형!! 리조난트 블루의 리듬과 같은 드럼소리와 함께
관객들의 텐션을 올리는 MC와 함께 합니다.
관객들의 텐션을 올리는 MC와 함께 합니다.
다캉 - OK. 도쿄 여러분, 아직 기운 남았나요!!
가키상 - 2층 여러분도 아직 웃음 남았나요!!
다캉 - 라스트 간다! Resonant Blue!!
모두 - One, Two, Three Come on! Say!!
가키상 - 2층 여러분도 아직 웃음 남았나요!!
다캉 - 라스트 간다! Resonant Blue!!
모두 - One, Two, Three Come on! Say!!
다캉의 마지막 '리조난트 블루' 소리치는게 멋있어요.
가운데 코하루 없이 이 노래를 나중엔 어떻게 부를까요.....
그건 그거고 노래는 노래!
인트로에 변화를 준 것 말고는 무대 자체는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아니 되려 레이나가 폼을 있는 대로 잡다 보니까 노래는 조금 별로였구요.
적어도 '손나노 지만와 모- 이이카라' 부분만큼은 확실했었는데, 오늘은 이 부분도 그저 그렇네요.
대신에 팬들의 우오오오 우오오오 우오오오 우오오오 우오오오 우오오오 우오오오 오오오오 ! 는 확실하네요 ㅋㅋㅋ
이 함성에 지지 않는 기세로 땀을 뿌리며 몸을 흔드는 멤버들. 이게 이 노래의 백미 아닐까요.
역시 다캉은 이길래야 이길 수가 없어요.
가운데 코하루 없이 이 노래를 나중엔 어떻게 부를까요.....
그건 그거고 노래는 노래!
인트로에 변화를 준 것 말고는 무대 자체는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아니 되려 레이나가 폼을 있는 대로 잡다 보니까 노래는 조금 별로였구요.
적어도 '손나노 지만와 모- 이이카라' 부분만큼은 확실했었는데, 오늘은 이 부분도 그저 그렇네요.
대신에 팬들의 우오오오 우오오오 우오오오 우오오오 우오오오 우오오오 우오오오 오오오오 ! 는 확실하네요 ㅋㅋㅋ
이 함성에 지지 않는 기세로 땀을 뿌리며 몸을 흔드는 멤버들. 이게 이 노래의 백미 아닐까요.
역시 다캉은 이길래야 이길 수가 없어요.
21. レインボーピンク 레인보우 핑크 < 시게핑크, 코하핑크 >
전설의 유닛이 등장! 원래는 세트리스트에 없던 노래지만, 코하루 졸업을 기념하기 위해서
마지막 날에만 특별히 세트리스트에 추가되었습니다. (정확히는 최종일 전날, 최종일에 포함되었습니다)
앞의 나레이션 부분을 팬들과 함께 하는 부분이 압권이죠.
으으으으 언제 들어도 간질간질한 노래네요ㅎㅎㅎ
그리고 마지막의 퍼포먼스!!!
코하루 - 이거 들고 있어
관객 - 우오오오오오!!!
코하루 - 잘 안 빠져...
사유 - 해프닝이... 마이크라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난리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장식 하나 하나 뜯어서 사유에게 전해 줍니다. 아니 들고 있으라 합니다 ㅋㅋㅋㅋ
원래는 확 하고 넘겨줘야 되는데 안 빠지게 하려고 너무 단단히 고정시켜 놨나봐요 ~
일단 장식 하나 하나 뜯어서 사유에게 전해 줍니다. 아니 들고 있으라 합니다 ㅋㅋㅋㅋ
원래는 확 하고 넘겨줘야 되는데 안 빠지게 하려고 너무 단단히 고정시켜 놨나봐요 ~
코하루 - 죄송해요
드디어 뺐습니다!!!
코하루 - 어떻게 씌우는거지...
마지막까지 제대로 되질 않고 웃음만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에라 모르겠다 하고 확 씌워버리네요.
이거 원래는 감동적인 장면이잖아요 ㅋㅋㅋㅋㅋ
기사들로만 접했을 때도 '노래 끝나고 코하루가 쓰고 있던 머리장식을 사유에게 넘겨줬다' 고 해서
엄청 감동할 줄 알았는데 이건 완전 개그잖아~~~
22. 쿠스미 코하루 졸업 세레모니
빨간 야광봉으로 회장은 새빨갛습니다. 그리고 쩌렁쩌렁 울리는 '코하루' 콜.
이 부분은 자막도 만들어 봤었던 기억이 나네요. 다시 한 번 화면과 함께라면 또 다른 감동이겠죠.
23. ふるさと 후루사토
오디션 당시 자신의 과제곡이었던 후루사토를 부릅니다. 기본 코하루 솔로, 후렴은 모두 함께 합창합니다.
24. SONGS
아냐. 아직 마지막이 아냐. 아직 두 곡이나 남았다고!!!
그리고 제가 이 콘서트에서 가장 기대하고 있었던 퍼포먼스.
감밧테 이키맛 쇼이!!
유리를 깨고 나오는 기존의 퍼포먼스는 못 보게 되었지만, 이쪽이 훨씬 가치있었습니다.
졸업은 졸업이고, SONGS 무대는 SONGS 무대.
오프닝으로 쓰였던 09 봄콘 무대보다 더 박력있게 느껴지네요.
코하루 졸업 마지막 콘서트의 퍼포먼스로서 부족함이 없습니다.
클로즈업으로 얼굴 말고 다른 곳을 잡은 다음 초점을 흐리는 구성도 멋지구요.
그리고 제가 이 콘서트에서 가장 기대하고 있었던 퍼포먼스.
유리를 깨고 나오는 기존의 퍼포먼스는 못 보게 되었지만, 이쪽이 훨씬 가치있었습니다.
졸업은 졸업이고, SONGS 무대는 SONGS 무대.
오프닝으로 쓰였던 09 봄콘 무대보다 더 박력있게 느껴지네요.
코하루 졸업 마지막 콘서트의 퍼포먼스로서 부족함이 없습니다.
클로즈업으로 얼굴 말고 다른 곳을 잡은 다음 초점을 흐리는 구성도 멋지구요.
25. MC - 끝인사
26. LOVEマシーン 러브머신
마지막의 이양~은 코하루 시켜줬으면 더 좋았을걸요.
코하루 - 이잇~ 하얗다 하얗다 하얗다 하얗다 하얗다 하얗다 고마워~
팬들의 깜짝 서프라이즈 제 2탄. 하얀 펜라이트. 그것 때문에 노래도 무시하고 그러네요 ㅋㅋㅋ
사실 여기서 멤버들도 '8명이서만 몰래 가사를 개사해서 부른다든지' 해서 서프라이즈를 해 줄수도 있고 그런건데~그런건 아무래도 무리려나요.
27. 엔딩 - BGM: 키마구레 프린세스 리믹스
코하루 - 다들 (떨어지는거) 갖고 가 갖고 가 갖고 가 갖고 가 갖고 가 갖고 가
코하루 - 다들 앞으로도 잘 부탁해! 모두가 있어 다행이야~ 또 만나~ 바이바이바이바이바이바이바이바이바이
코하루 - 다들 앞으로도 잘 부탁해! 모두가 있어 다행이야~ 또 만나~ 바이바이바이바이바이바이바이바이바이
이걸로 끝... 인 줄 알았는데, 코하루 연호가 한 번 있은 후에 다시 한 번 등장합니다.
다캉 - 쿠스미 코하루는 이걸로 졸업합니다만. 쿠스미 코하루를 계속해서 응원해 주시고, 그리고 모닝구무스메도 잘 부탁드려요. 그럼 여러분, 내년에 또 만나요~
에, 이걸로 끝.
그러나 관객들은 끝까지 코하루를 연호합니다. 2분 30초 동안 끊임없이 계속.
안나올 수가 없잖아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코하루의 선물입니다
코하루 - (마이크 없이) 다들 고마워!! 또 만나!! 정말 고마워 다들!!!
정말 이걸로 끝.
_M#]Part 1에서의 봤을 때 인상깊은 무대는
= 코하루의 졸업 세레모니 : 말해 무엇할까요
= SONGS : 박력!
보고 있는게 재밌거나 감동적이거나, 여튼간에 좋은 걸 보고 있다면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만.
이번 콘서트는 대체 몇 시간을 이어본건지....
블로그창을 열어두고 보게 되면 보는 시간이 길어지긴 합니다만, 이건 너무 오랫동안 봤네요.
그만큼 정말 오랜만에 가치있는 한 편의 콘서트를 본 것 같습니다.
보고 나서 드는 생각은 한 가지.
나도 저 자리에 있었으면 좋았을 것을....
제가 이렇게 주구장창 써대고 찍어대고 하는 경우는 보통,
그냥 한 번 보고 말기엔 방송이 너무 재밌거나 하는 등의 '볼 가치'가 있는 경우입니다.
그러나 이번 콘서트의 경우엔, '나도 저 자리에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 강하게 들어서
아쉬운 마음에 한 글자라도 더 적게 되네요.
이번 2010년 봄 ~피캇피캇!~ 콘서트는 어떻게든 가보려고 작전을 세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