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일 가키카메 FIVE STARS에서 모닝구무스메 10th 앨범「10 MY ME」의 3번트랙,
「元気ピカッピカッ!(겡키 피캇피캇!)」이 2절까지 공개되었습니다.
2010 봄 투어의 타이틀 ~피캇피캇~과 같은 걸로 봐서, 이게 오프닝곡으로 쓰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 가사는 굉장히 부정확합니다. 제대로 들었는지조차 의심이 됩니다. 참고만 하세요.
그리고 유니존 옆에 화살표 해 놓고 쓴건 단순 제 추측입니다~
(니챤 같은데 가사좀 올라오면 참고좀 하려 했는데 정식버전 아니라고 안 써주는 건가요, 제가 못 찾는 건가요ㅠㅠ
  몇 군데 안 들려서 쓰는데 좀 많이 오래 걸렸네요....)
[1절]

오치콘데이루히토, 나얀데루 아노 히토모 [유니]  ← 다캉/사유
침울해져 있는 사람, 고민하고 있는 그 사람도
손나 키분노 마마 스고시테모 카이케츠 시나이 [유니]  ← 카메/링링
그 기분 그대로 지내도 해결 안 돼
와랏테 이키테테모 보야이테 이키테 미테모 [유니]  ← 레이나/미츠이
웃으며 살아도 투덜거리며 살아 봐도
오나지쿠 토키가 스기루나라 타노시모- [유니]  ← 가키상/쥰쥰
똑같이 시간이 지난다면 즐기자

키세츠가 메구루 [다캉] 토시오 카사네루 [레이나]
계절이 돌고, 해를 거듭하고,
이마가 이치바응[카메] So young[유니]
지금이 최고야. So young

겡키 피카피카 못토 카가야케 예이예이 [유니] 코세이 신지테 [레이나]
활기차게 반짝반짝 더욱 빛나라 예이예이. 개성을 믿어
히토메난테 키니시나이데 사 라시쿠 이키요오 [유니]
남의 눈 같은거 신경 쓰지 말고 자. 나답게 살자
겡키 피카피카 못토 츠요키데 예이예이 [유니] 미토메루 유우키 [가키상]
활기차게 반짝반짝 더욱 강하게 예이예이. 인정하는 용기
소오사 소노 사키가 아루 하즈사. 네바루가 카치사[유니]
그래 그 다음이 있는 법이야. 끈기있게 견디는게 이기는 거야

[2절]

게키도오노 헤이지츠, 코쿠하쿠노 슈우마츠모 [유니]  ← 레이나/미츠이
격동의 평일, 고백의 주말도
타이요오카라 미레바 혼노 잇슌노 데키고토 [유니]  ← 가키상/쥰쥰
태양에서 본다면 고작 한 순간의 일이야
타닌가 요쿠 미에테 지분다케가 후코우네 [유니]  ← 다캉/사유
남이 좋게 보여서 자기만이 불행하네
테레비도라마 난카요리 지지츠와 키나리 [유니]  ← 카메/링링
티비 드라마 같은거보다 사실이 재밌어

스키니 나레바 [레이나] 렌슈데모 [가키상]
좋아하게 되면 연습이더라도,
렝아이데모 [다캉] So Happy [유니]
연애더라도, So Happy

겡키 피카피카 못토 다이스키 예이예이 [유니] 야사시이 코코로 [다캉]
활기차게 반짝반짝 더욱 좋아해 예이예이. 상냥한 마음
나가이 레키시니와 진루이노 치에가 아루 하즈 [유니]
긴 역사에는 인류의 지혜가 있을 터
겡키 피카피카 못토 하리키레 예이예이 [유니] 유루세루 유우키 [카메]
활기차게 반짝반짝 더욱 힘 넘쳐라 예이예이. 용서할 수 있는 용기
켓카난테 아토카라 츠이테 쿠루. 츠라누케 심메이 [유니]
결과 같은건 나중에 따라와. 관철해라 신념을.

[2.5절]
겡키 피카피카 못토 다이스키 예이예이 [유니] 야사시이 코코로 [카메/레이나]
활기차게 반짝반짝 더욱 좋아해 예이예이. 상냥한 마음
나가이 레키시니와 진루이노 치에가 아루 하즈 [유니]
긴 역사에는 인류의 지혜가 있을 터
겡키 피카피카 못토 하리키레 예이예이 [유니] 유루세루 유우키 [다캉/가키상]
활기차게 반짝반짝 더욱 힘 넘쳐라 예이예이. 용서할 수 있는 용기
켓카난테 아토카라 츠이테 쿠루. 츠라누케 심메이 [유니]
결과 같은건 나중에 따라와. 관철해라 신념을.
※ 3월 11일자 방송인 ON8에서 풀버전이 나와서, 2.5절 가사를 추가합니다.
안 들리던 부분, 니챤에서 맘대로 협찬을 받았습니다;;


간단하게 코멘트를 써 보자면,

예상대로 밝은 곳. 무지하게 밝은 곡, 대책없이 신나는 곡입니다.
편곡도 '피캇피캇' 하면 생각나는 피카츄처럼 톡톡 튀는 구성에다가, 가사도 으쌰으쌰 하자는 내용이네요.
최근 이런 분위기의 노래가 모무스에겐 없었기에 굉장히 반갑습니다.
노래 분위기는 모닝구무스메 노래.... 라기 보다는 큐트 노래라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EVERYDAY 絶好調!!」때문에 그런 기분이 드는 거 같아요. 인트로 분위기가 비슷한 듯.
그 때문인지 후렴의 "게응키 피카피카" 의 시작부분이 "메~구루 키세츠~" 가 생각나고 하네요 ㅋㅋ
최근에 앨범 타이틀은 진지하고 멋진 계열의 노래였는데, 이번엔 다르군요!

인트로는 크게 마음은 들지 않습니다. 이런 팍팍 튀는 전자음 별로 안 좋아해서요.
끊기긴 했지만 2절 끝 → 2.5절 후렴으로 넘어가는 부분에 바이올린 간주. 최근 계속 바이올린 들어가네요.
2.5절은 아쉽게도 역시나 큰 변화 없이 2절의 후렴에다가 파트만 아주 조금 바꿨습니다.

일단 1절,2절 솔로파트는 평소대로 다캉/가키상/카메/레이나가 가져갔네요.
세어 보면 다캉/레이나가 쬐금 더 많습니다.
A멜로는 2명이서 짝을 지었는데, 아마도 위 4명 + 남은 4명 페어로 가져간 듯 합니다.
기본적으로 유니존이 굉장히 많은 노래네요. 솔로도 매력적이지만 유니존도 참.. 느낌 좋아요.
특히 후렴 부분의 유니 밸런스가 굉장히 멋진걸요. 신이 날 수 밖에 없습니다.

솔로 파트의 멤버의 스타일에 대해선....
2절 B멜로의 다캉의 굴리는 부분 말고는 크게 평소 모습과 다르지 않았네요. 그 부분 다캉 멋있었구요.
아, 레이나가 조금 귀여움을 떠는 느낌이 들었습니다만, 노래 분위기니까 이정도는 OK.
솔로파트가 길지 않기에 딱히 이부분은 따지고 들 필요가 없겠네요.

스토리가 있다기 보다, 층쿠가 하고 싶은 말을 한 분장씩 죄다 써 놓은 것 같은 가사입니다.
언제나 그랬지만 말이죠. 층쿠의 가사는 여전히 이해하기 어려워요.

Posted by 엘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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