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レオナルドTOSHUの遊びがNight
(레오나르도 TOSHU의 아소비가Night)
출연 - 니이가키 리사, 미츠이 아이카
날짜 - 2010년 02월 06일
레오나르도 토슈(남자)와 Roni(여자)가 진행을 합니다.
가키상과 미츠이가 2주동안 게스트로 출연을 하는데, 이번 것은 그 두번째 주차.
이번엔 저번주보다는 좀 들을게 있었네요.
한국 관련 얘기도 해 주고, 미츠이의 고민이랄까, 단점이랄까, 그런 부분도 짚어보고.
■ 토크 메뉴
= 미츠이 아이카, 지금 내 몸이 신경 쓰여서 신경 쓰여서.. 꺄아~
= 니이가키 리사, "한국 좋아요"
= 니이가키 리사가 솔직히 말하는, '여기가 이상해, 미츠이 아이카!'
= 미츠이 아이카, 아직 저 실은 아이인데...
= 니이가키 리사, 첫 대면에서 __하는 건 슬프다
● 미츠이 아이카, 지금 내 몸이 신경 쓰여서 신경 쓰여서.. 꺄아~
미츠이 - 꽤 전부터 얘기했는데, 사진집을 내고 싶다는 마음이 있어서요. 제 목표에요. 그래서 보디라인이 굉장히 신경이 쓰입니다. 특히 엉덩이랑 다리.
로니 - 선배로서 어드바이스를 준다면 가키상 - 촬영 중에도 안짱다리를 고치기 위해서 계속 운동을 하고 있어요. 그런 걸 계속 해나가면 전혀 괜찮을 거 같아요.
로니 - 그래도 자세가 좋아서 괜찮을거같은데. 보통 자세로 정해지니까. 미츠이 - 보통 새우등 자세여서 그렇게 있지 말라고 듣고 있으니까 주의를 하고 있는데요.
~~~~~ 모닝구무스메 - ♪ 気まぐれプリンセス
● 니이가키 리사, "한국 좋아요"
가키상 - 이건 한국이 좋다라는 걸 한국어로 말한 거에요. 지금 한국어를 배우고 있어서요. 말할 수도 있게 되어서 하로프로젝트에 "다연"이라는 여자아이가 들어왔어요. 그래서 그 "다연"의 언젠가 통역도 해 버릴 수 있을 정도로 계속해서 성장하고 싶다는 부분도 있기도 하고. 원래부터 한국 스타, 한국의 노래가 정말 좋아서
로니 - 누구 좋아? 가키상 - SEVEN이 정말 좋구요. 노래가 멋있어요. 그리고 동방신기도 멋있고. BoA도 물론 좋아하고. K-POP이 정말 좋아요. 그래서 거기서 스타트해서 드라마도 좋아지고, 언젠가 드라마를 자막 없이 보고 싶은 부분으로부터 한국어를 배우기 시작했어요
로니 - 인사 같은거 할 수 있어요? 가키상 - "여러분 안녕하세요~ 모닝구무스메의 니이가키 리사에요. 처음 뵙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로니 - "안녕하세요"밖에 모르겠다. 가키상 목소리, 한국어랑 어울리네.
맨날 이런 레파토리일 수 밖에 없는게요.
새로 배운 문장이나 단어를 말하고 싶어도 주변 사람들은 다들 한국어를 모르잖아요.
그래서 인사밖에 할 수 없는 거라고 봐요. 질문이 '한국어로 인사' 가 아니고 '최근 배운 한국어'가 되야 한다고 봅니다.
언젠가 어디선가 한국어 실력을 자랑해 줬으면 좋겠네요.
● 니이가키 리사가 솔직히 말하는, '여기가 이상해, 미츠이 아이카!'
가키상 - 멤버 중에서 가장 어리면서 너무 신경을 써요. '저 사람 지금 이러니까 어떻게 해야 할까. 여기선 여기 앉는게 좋을까 저쪽 앉을까' 작은 것부터 큰 것까지 전부 신경을 써요. 그런데 너무 그게 심해서 '아이카 괜찮을까..' 하고 할 정도로. 오늘은 둘이라서 말을 하는 편인데 8명이 있으면 전혀 나오질 않아요. '아이카 말 안하고 있을게요' 하는 식이에요.
로니 - 티비 봐도 '힘내' 하고 생각하게 돼 가키상 - 실은 말하는거 정말 좋아하면서 말 안하는 것과. 그리고 하나 말하고 싶은데, '어리광 부리지 않겠니?' 어리광부렸으면 좋겠어요. 그런데 그래주질 않으니 좀 섭섭하고. 미츠이 - 아니 응석부리잖아요~ 가키상 - 때로는 응석부리지만 역시 스스로 해결하려고 하는 부분이 있어서.
저도 하고 싶은 말이에요. 언제나 입다물고 앉아있는 모습에 '병풍 할라고 들어온 게 아니잖아' 라고 생각하게 되요.
● 미츠이 아이카, 아직 저 실은 아이인데...
미츠이 - 마음은 아직 어린애에요. 그래서 하로프로젝트의 콘서트 리허설은 같은 나이 군단이 많아요. 그 땐 떠들어댈 수 있는데, 다들 어른이라서 저도 거기에 맞춰버린다고 할까, 그것보다 얌전해진다고 할까. 실은 들떠서 시끄럽게 떠들고 싶지만 '음...' 하게 되요.
로니 - 형제는? 미츠이 - 언니가 있어요. 그래서 엄청 말 많아요. 실은 굉장히 시끄럽고 떠드는데 어째서인지 조용히 있게 되네요.
로니 - 그럼 아이카쨩은 응석부리고 싶다는 부분이 있나요? 미츠이 - 응석부릴 수 있는데 뭔가.. 어째서일까요. 뭐라고 생각하세요? 가키상 - 글쎄다~ 하하하
토슈 - 가키쨩은 카나가와 출신에 12살부터 모무스 하고 있지? 처음에 그렇게 신경 썼어요? 어른에게는 신경 썼겠지만. 가키상 - 저는 아이카랑 동갑의 여동생이 있어요. 그래서 언니가 있다는 것에 익숙칠 않았어요 처음엔. 그래도 다들 '오마메쨩~' 라고 해 주셔서 '아 응석부려도 되는구나' 라고 생각하게 되고 나서부터 '응석부려버리지 뭐~' 하게 됐네요.
로니 - 아이카쨩도 가키쨩이 응석부리라고 하니까 말야
토슈 - 오마메쨩이라는 식으로 부르면 돼 미츠이 - 하하하 저를? 오마메쨩?
로니 - 그럼 아이카쨩은 오늘부터 오마메쨩 미츠이 - 어머~ 감사합니다 흐흐흐흐
● 니이가키 리사, 첫 대면에서 __하는 건 슬프다
가키상 - 그래요 조금. 뭔가 기본적으로 이런데 낯을 가려요 실은.
토슈 - 에이~
로니 - 에이~ 그런거 없었잖아요 처음에 인사할 때
토슈 - 제가 낯을 가려요.
로니 - 어디가!! 가키상 - 어디가요~~ 미츠이 - 무지 술술 말하고 계세요~ 가키상 - 하하하 그래서, 퉁명스럽게 보이나봐요. 하로프로젝트에서도 콘서트 할 때 어린애들이 말 걸기 힘들다든지, '무서운거 아니야?' 하는 식으로 보이게 되요. 저도 못하는데요, 저도 처음부터 '예이~' 하질 못해서... 그 부분은 좀 슬프네요.
로니 - 그래도 가키쨩 이대로도 괜찮을거 같은데요. 저도 한때 다가가기 힘들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어서
토슈 - 응? 계속 다가가기 힘든데? 하하하하
로니 - ... 그런데 사이 좋아지고 나서 '이렇게나 재밌는 사람이구나' 라는 걸 알게 되는 쪽이 슈욱 하고 상대가 다가오게 되니까 가키상 - 사이 좋은 사람과는 정말 계속 사이가 좋아요. 그런데 처음에 가까워지는게 좀 시간이 걸리는 타입입니다. 어떻게 하면 될까요?
토슈 - 아 그거 고민이야? 가키상 - 고민이에요.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까요?
토슈 - 있지 그건... 교토의 역사를 공부하면 돼.
조언을 해 주는데 말이 어렵고, 다른 이야기로 이어지지도 않아서 넘어갑니다 ㅁ_ㅁ.......
~~~~~ 모닝구무스메 - ♪ 女が目立ってなぜイケナイ
■ 엔딩입니다
보통 끝까지 토슈의 개그를 이해를 못해서 돌아갈 때 '죄송해요' 라며 돌아가는 패턴이 많은데
이번 방송에서 개그를 능숙하게 넘기는 가키상에게 칭찬을 합니다
토슈 - 역시나 서브리더는 훌륭하구나~
로니 - 그리고 아이카쨩도 어른이고 말야 가키상 - 정말 모닝구무스메에 이런 캐릭터가 없어요. 그래서 와 줬으면 할 정도로.
로니 - 모, 모무스 가입!? 가키상 - 만약 여성이셨다면 가입하시길 바라지 않았을까 싶기도..
로니 - 그럼 나?! 가키상 - 아, 들어오실래요? 하하하하
토슈 - 그럼 트랜스젠더로. 부탁할게요.
■ 모닝구무스메 알림
로니 - 여자로서 말하고 싶은게 꾹 하고 들어있는 2월 10일 42싱글 온나가 메닷테 나제 이케나이. 이거 댄스도 상당히 좋게 완성되어 있습니다.
토슈 - 어느정도 댄스 연습해? 미츠이 - 3일에 나눠서 가키상 - 3일에 나눠서 한 번 미츠이 - 3시간 정도
로니 - 진화한 모닝구무스메를 봄 투어에서,
토슈 - 놀러가고 싶네. 가키상 - 꼭 와 주세요
토슈 - 한 번 보고 싶네. 모닝구무스메에 빠져버릴지도 모르겠어 가키상 - 꼭 빠져 주세요
토슈 - 빠지고 싶다아~ 하하하하하하
로니 - 콘서트쪽은 3월 19일, 20일, 21일 - 도쿄후생연금회관, 4월 10일 - 오오미야 소닉시티 대홀, 4월 11일 - 치바현 문화회관 대홀, 5월 4일, 5일 - 나카노 선플라자입니다. 그리고 그 전에 앨범 듣고 가죠. 3월 17일에 「⑩ MY ME」 가 발매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