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あの日に戻りたい : 아노 히니 모도리타이 : 그 날로 되돌아가고 싶어
노래 - 다카하시 아이×니이가키 리사
수록 - ⑩ MY ME

「⑩ MY ME」수록곡인 「Loving you forever」, 앨범의 10번트랙.
음원이 돌긴 하는데 어디서 공개된 건지 알 수가 없네요 ㅁ_ㅁ;;
그냥 CD 음원이 풀렸다기엔 이것만 풀린게 또 이상하고.
라디오일 거 같은데 얼추 뒤져봤는데 안 보이고;;

[1절]

키미토 데아이 키미오 아이시타네 아아 [레이나]
너와 만나고 너를 사랑했어 아아
토오젠노 요오니 아이시타 [레이나]
당연하단 듯이 사랑했어
못토 후카쿠 키미오 시리타이나 아아 [다캉]
더욱 깊게 너를 알고 싶어 아아
아이스루 호도니 오모우 [다캉]
사랑할 수록 그런 생각을 해

와타시쟈 와카라나이 코토데 쿠루신데루 키미오 미타와 [사유]
나로선 알 수 없는 일로 괴로워하는 너를 봤어
소오 와타시니 데키루코토와 소바니 이루코토 [카메/사유]
그래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옆에 있는 것

즛토 키미오 아이스루 loving you forever [유니] 신지타이 [가키상]
계속 너를 사랑할게 loving you forever 믿고 싶어
네에 우레쿤데 네에 이츠마데모 [가키상]
자 팔짱을 끼고, 자 언제까지나
호시니 치카오오 loving you forever [유니] 신지츠오 [링링]
별에 맹세하자 loving you forever 진실을
코노 야사시사모 코노 치카이모 [링링]
이 다정함도 이 맹세도
스베테 혼모노 [유니]
전부다 진짜야

[2절]

키미와 야사시이 소시테 레이세이네 아아 [다캉]
너는 상냥해 그리고 냉정하구나 아아
토오젠노 요오니 아타타카 [다캉]
당연하단 듯이 따뜻해
모옷토 츠요쿠 이키테 이카나캬네 아아 [레이나]
더욱 강하게 살아가야만 해 아아
키미카라 마나비 오모우 [레이나]
너에게 배워 그런 생각을 해

와타시노 요모야마바나시오 메오 랑랑 카가야카세테 [카메]
내 이런저런 잡담을 눈을 초롱초롱 빛나게 해줘
소오 무츄데 키이테 쿠레루네 난다카 하즈카시이 [카메/사유]
그래 열중하며 들어 주는구나 어쩐지 부끄러워

즈읏토 후타리 잇쇼니 loving you forever [유니] 아카루쿠네 [미츠이]
계속 둘이서 함께 loving you forever 밝게,
소오 타노시쿠네 소오 에가오데네 [미츠이]
그래 즐겁게, 그래 웃으면서
호시니 치카오오 loving you forever [유니] 아이시테루 [쥰쥰]
별에 맹세하자 loving you forever 사랑해
코노 누쿠모리모 코노 키모치모 [쥰쥰]
이 따스함도, 이 마음도
스베테 혼모노 [유니]
전부다 진짜야


[2.5절]

즈읏토 후타리 잇쇼니 loving you forever 아카루쿠네 [유니]
계속 둘이서 함께 loving you forever
소오 타노시쿠네 소오 에가오데네 [레이나]
밝게, 그래 즐겁게, 그래 웃으면서
호시니 치카오오 loving you forever 아이시테루 [유니]
별에 맹세하자 loving you forever
코노 누쿠모리모 코노 키모치모 [유니]
사랑하는 이 따스함도, 이 마음도
스베테 혼모노 [다캉]
전부다 진짜야

● 가사
옆에 있는 사람이 좋아 죽겠다는 내용..은 표현이 좀 과한가요 ㅎㅎㅎ
노래 분위기도 그렇고, 조금은 순순한 만화같은 사랑을 그리고 있습니다.

● 전체적으로
잔잔하게 피아노로 시작되는 인트로/아우트로. 굉장히 상쾌한 리듬입니다. 마치 봄을 맞이하는 느낌.
이런 뭔가 '퍼지는 느낌' 굉장히 좋아합니다.

A멜로 다캉/레이나
에서 노래 분위기는 레이나가 더 잘 맞춰주지 않았나 싶네요.
'오모우' 부분에서 내려가는게 살짝 노래 분위기를 다운시키는 게 좀

B멜로 카메/사유
사유는 단락 끝에서 음을 휙 올려버리는 습관 고쳤으면 좋겠는데.. 좀 심하게 올라가요

노래 분위기가 최고조에 달하는 후렴. 가키상/미츠이/쥰쥰/링링
기쁘고 벅차고 밝고. 이 느낌으로 쭉→→→ 가 줬으면 좋았을텐데....
솔로 부분에서 조금 쳐지네요. 좀 더 자세히 말하자면 '목소리'
'영원히 네 옆에 있을게. 계속해서 사랑할게' 하는 순수한 느낌을 노래하는데
가키상,미츠이,쥰쥰,링링. 모무스 안에서도 목소리 낮기로 유명한 애들만을 배치한 건 미스매치가 아닐까요.
링링은 자기 솔로 부르듯이 우어어~ 하며 부르고, 미츠이는 목소리가 어디로 낑겨들어가는거 같고,
쥰쥰은 '아이시테루' 부분에서 중국노래 부르는 줄 알았습니다; 아직도 8기들의 창법에는 익숙해지질 않네요

노래 전체 분위기를 이어가는 간주와 크게 다르진 않지만 약간 더 분위기를 고조시킨 2.5절
하지만 악곡도 다른 후렴과 매한가지, 그렇다고 다캉/레이나가 노래를 크게 살려주지도 못한 채 밋밋한 진행.
결국엔 BGM과 유니존만이 남았습니다.


● 마무리
노래 전체적인 분위기나 멜로디는 참 마음에 듭니다.
드넓은 들판에서 단 둘이서 걷다가,
자기 혼자 잠시 감상에 젖어 거리가 살짝 벌어졌습니다.
이내 정신을 차리곤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그에게 웃으며 뛰어가는,
그런 분위기가 느껴지는 악곡이었습니다.
↓사진으로 표현하자면 딱 이런 분위기↓


그.런.데.
안타깝게도 A멜로를 제외한 솔로파트 전부 마음에 들질 못했네요. 노래의 분위기를 더욱 살려줬으면 좋았을걸.
사실 A멜로의 다캉도 그다지, 1절 A멜로의 레이나만 마음에 들었습니다.
카메가 이 노래의 메인이 되었으면 분위기 좀 살지 않았을까요.
너무 제가 목소리에만 집착하며 노래를 듣는건 아닌가 싶지만...

악곡, 편곡, 노래 분위기, 전부 마음에 들었지만 멤버들의 솔로파트가 아쉬웠습니다.
이 노래를 받아들이는 제 생각과, 디렉터의 생각이 달랐다는 의미기도 하겠지요. 제가 잘못 이해한 것일수도 있구요.
그만큼 미스매치가 심하게 느껴졌습니다.

Posted by 엘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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