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번편은 스샷이 좀 많습니다. 이 점 양해를...
[열기] Part 1. 아이돌 과외수업
● 피아노+바이올린 생연주와 함께하는 퍼포먼스 서예
렝레보→さくらさくら→러브머신→リベルタンゴ
● 좋아하는 가사를 써 보는 걸로
퍼포먼스 서예는 보통 기술력, 예술성, 메시지성을 보지만,
초심자니까 메시지성이나 표현력을 중심으로.
● 베리즈코보 - ドンガラガッシャン(동가라갓샨) with ♪ 雄叫びボーイWAO!
서예인데 가타카나. 괜찮죠 뭐~~
무거움에 당황하고, 엎어뜨리고 부러뜨리고 난리도 아니네요 ㅋㅋㅋㅋ
발바닥에 빵 터지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캉도 빵 터지는데 이건 차마 못 찍겠고;;
이렇게 휙~~ 해서 치나미 머리에 먹물 튀었구요~
이거, ドンガラガッシャン 맞나요? ㅎㅎㅎㅎㅎ
오른쪽 아래는 둘이서 사인을 쓰다가 겹쳐버려 저렇게 된 겁니다 ㅋㅋㅋㅋ
신발을 신은 의미가 없어요 ㅋㅋㅋㅋㅋ 이걸 본 무스메팀, '화려하게, 섹시하게, 예쁘게 가겠습니다'
그렇게 하는지 어디 한 번 보죠 ㅋㅋㅋ
● 모닝구무스메 - 女(온나) with ♪ 女が目立ってなぜイケナイ
둘이서 한 글자냐!ㅋㅋㅋㅋ
일단 한 글자니까 오프닝 퍼포먼스. 마침 실제 안무도 앞으로 전진하는 거죠.
먼저 사인 끝났다고 혼자 안무 때리고 있는 다나카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종이 상단의 양 옆 사인은 서로 바꿔서 썼습니다.
춤추는 여자(女)네요. 흐물흐물 거리는게 ㅋㅋㅋㅋ 마지막 저 ♀ 아깝습니다. 먹물부족
시작 부분에서 선생님 흉내내어 먹물 흘려서 쓰는 걸 보고 선생님께 절찬 받는 레이나.
● 판정은 모닝구무스메 승리
레이나 - 우왁!!
다캉 - 왜?! 왜!? (웃음) 절대 질 줄 알았어
레이나 - 레이나도. 머머먼가 다이나믹하다고 마..ㄹ 하시고 꽤 칭찬을 하시니까 레이나들 뭐나그아가하아
선생님 - 그래도 양쪽 다 좋았어요. 축하해요
레이나 - 지금 제일 오늘 목소리 냈을지도...
레이나 뭐라고 하는거니 ㅋㅋㅋ
둘이서 공부해서 호흡 맞춰 썼다는 게 느껴졌다네요. 좋아 죽는 두 사람ㅋㅋㅋㅋ
까짤처럼 보이지만 까짤이 아닙니다. 순간포착이 아니므로 까짤이 아니에요.
깔려고 찍은게 아니니까 까짤이 아니에요.
이걸로 서예 편은 끝.... 이틀분량밖에 뽑질 못했네요.
● 아직 끝나지 않았다! 반성회
서예도구와 과자와 함께 반성홰. 근데 왜 저 옷 입고 하는거죠 ㅋㅋㅋㅋ
다캉 - 이렇게 말야 모두가 (누군가 다른 말을 살짝 하자) 저기 들어봐아~ 들어보라고~
레이나 - 네~
이렇게 모일 일이 없으니까 말야. 좋네.
미야비 - 확실히
치나미 - 기다리는 시간에 잔뜩 얘기 했었지
레이나 - 확실히
미야비 - 즐거웠어
↑ 다캉은 계속 뭔가 글씨를 쓰고, 레이나는 계속 과자 고르고, 얘기할 땐 눈을 보고 말하세요 ㅋㅋㅋㅋㅋㅋ
● 오늘의 감상을
미야비 - 잔뜩 웃었다. 처음 큰 붓으로 썼고, 정말 굉장히 웃는 얼굴이 잔뜩 나왔단 느낌
왜 다른 멤버껀 안 보여주는데~!!!!!!!!!
[열기] Part 1. 아이돌 과외수업
6년간 함께 해 온 4명. 오늘은 와다 아야카를 집중취재(?)합니다.
2004년부터 에그생활 6년이라니 길었네요..
● 리더 와다 아야카 (15살)
고등학교 1학년
동경하는 가수 - 모닝구무스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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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멤버가 보는 와다 아야카
유카 - 아야카쨩은 희안해요ㅋㅋㅋ
사키 - 천연스러워요
카논 - 후와~하는 천연스러움이 아니고, 뭔가 발언이 천재적으로 이상해요
● 이런 일도
사키 - 사키. 밤에 잘 땐 스웨터야
와다 - 왜?
사키 - 움직이기 쉽잖아
와다 - 잠자는 자세를 하기 쉽다는 건가
사키 - 아냐아냐아냐
카논 - 잠자는 자세를 하기 쉽다?
사키 - 잠자는 자세를 하기 쉽다는게 뭐야?
카논 - 잠자는 자세를 하기 쉽다는게 뭔가요? 자.
와다 - 스웨터니까
카논 - 움직이기 쉽지?
와다 - 그러니까 잠자는 자세 하기 쉽다고
음; 의미불명;
● 솔로이벤트에서 - 중학교 생활 중 가장 큰 추억
와다 - 저는, 3학년이 될 수 있었던 것이에요.
관객들 대폭소 ㅋㅋㅋㅋㅋㅋㅋ
● 리더로서의 고충
와다 - 큰일이에[요. 누구도 제 말을 들어주질 않으니까
어이쿠?
블로그의 자기소개에서는
블로그 내용 - 그래도, 리더니까라고 해서 똑똑히 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말을 들어요. 언제나 질문으로 생각하는데요, 그 만큼 똑똑히 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부담이 없어서, 기쁩니다
나레이션 - 그다지 리더라는 의식은 없는 것 같다. 오히려 의지되지 않는 것을 기뻐하는 것 같기도. 어떤 의미로 굉장히 긍정적.
나레이션 독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그런 와다가 신경이 쓰여 고민하는 게 있다네요.
와다 - MC는 잘 못하겠어요. 처음에 말을 하는게 저니까 그게 긴장이 되요. 그리고 MC가 긴게, 완전 까맣게 잊는게 심하니까. MC가 가장 힘듭니다.
MC뿐 아니라 촬영에서도
와다 - 지금부터 스마이레지 _메가방_ 볼륨 1에, 본방이 시작됩... 아, 볼륨1의 본방이 시작, 1회째가 시작됩니다~
다캉과는 또 다른 느낌이군요 ㅋㅋㅋㅋ
이벤트에서는 이런 일도.
한 문장 끝나고 계속 말을 이어가야 하는데 갑자기 카논을 쳐다보는 와다 ㅋㅋㅋㅋㅋㅋ
카논이 자기쪽을 쳐다보고 있으니까, 자기가 잘못 말해서 쳐다보는 줄 알았다네요.
와다 - MC중에도 모두를 제대로 정리해서 팬들에게 리더답다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힘낼게요
완벽하게 모든걸 처리하는 리더가 아닌, 주변이 지탱해 주고 싶어지는 조마조마함도 매력인 와다 아야카 였습니다
↑ 나레이션에서 나온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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