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icon] 마노 에리나, 괴담 & 깜작기획에 분한눈물
2010년 08월 13일 19시 30분

아이돌 가수 마노 에리나가 첫 주연을 한 영화『괴담 신이대 괴기(怪談新耳袋 怪奇)』의 공개 기념으로「아카사카 괴담(赤坂怪談)」이 13일, 도쿄 아카사카 사카스(赤坂サカス)에서 열려, 마노와 같이 출연하는 사카타 리카코(坂田梨香子), 스즈키 카스미(鈴木かすみ), 킷카와 유우(吉川友), 키타하라 사야카(北原沙弥香), 오카모토 시라(岡本紗里)가 참가했다. 호러를 싫어해서「지금도 손이 흔들리고 있다. 싫은 예감이 든다」하고 금방이라도 달아날 듯한 마노는, 근처에 놓여 있던 불상이 갑자기 쓰러지는 깜짝기획을 당해「꺄ㅡ!」하고 절규. 「이건 뭐에요!? 정말ㅡ!」하고 작게 화를 내면서, 큰 눈물을 흘렸다.

사카타와 키타하라가 실제로 영감(霊感)이 강하다는 게 소개되자, 두 사람 사이에 끼인 모양으로 써 있던 마노는「싫어싫어싫어」하고 무심코 뒷걸음질. 키타하라가「지금, 한기가 굉장하다. 오른쪽 반이 차가워」라고 공포를 부채질, 이미 울 듯한 상태의 마노를 몰아붙이듯이, 불상이 쓰러지는 연출. 깜짝기획에 의한 장치였으나, 올라와 있떤 사람들 중 유일하게 아무 말도 듣지 못했던 마노는 매우 당황. 무의식중에 주눅들어버린 자신에게 초조해함을 보이면서, 눈물을 닦았다.

이 작품은, 실제로 있었던 괴담을 수집하여 붐을 일으킨『신이단(新耳袋)』의 극장 최신작. 마노는「무서운 건 무서워요」라고 하면서도「마지막엔 마음이 훈훈해지는 스토리. 호러를 싫어하는 분도 봐 주셨으면 한다」하고 말을 하였다. 두 개의 옴니버스 스토리가 되어, 마노가『ツキモノ』여대생 역할, 『ノゾミ』で여고생 역 2개 역할을 연기하는 영화『怪談新耳袋 怪奇』는 9월 6일 (토) 부터 공개


natalie 쪽 기사도 번역하려다 내용이 거기서 거기라 생략.
주소만 적어둡니다.

http://natalie.mu/music/news/36177

영.... 뉴스 기사는 번역하기가 껄끄럽네요. 단어라든지 어려워서.
요약하면 안 그래도 무서운 거 싫어하는 마노인데,
괴담 영화 기자회견에서 으스스한 분위기 잡고 불상 쓰러뜨리고 해서 마노 놀래켰다는 거.
순간 '이거 마네티 아이디어 아냐?' 라는 생각도 ㅋㅋㅋ
Posted by 엘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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