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歌の楽園
(노래의 낙원)
출연 - 다나카 레이나
날짜 - 2010년 08월 08일
(노래의 낙원)
출연 - 다나카 레이나
날짜 - 2010년 08월 08일
꽤 밀린 노래의 낙원.
플레이 타임이 미칠정도로 짧은 이걸 왜 이렇게 밀렸냐면,
뭐 여러 이유가 있네요. 언제든 볼 수 있다는 마음에 밀리고 밀린 것도 있고,
사실은... '이거 보기 무서워서' 라는 이유도 있었습니다 ㅋㅋㅋㅋㅋ
아아 다나카가 부르는 Body Feels EXIT 라니 기대보다 걱정이 앞서가지고서리.....
정말 좋아하는 노래고 갠적으로 언터쳐블 영역에 넣은 곡이기도 해서..
언터쳐블 영역이라니 제가 써놓고도 뭔 말인지 알기 힘들군요 ㅋㅋㅋ
여튼 원곡은 처음 들을 때도 감탄했고 들을 때 마다 감탄하는 곡인지라,
비교를 심하게 하게 될까봐 무서웠어요 ㅎㅎㅎ
그래도, 봐야죠.
아으, 이거 쓰고 있는 동안에도 플레이 버튼을 누르고 있는 꼬락서니 ㅁ_ㅁa
安室奈美恵 - ♪
Body Feels EXIT
가자아아아아아아아 오늘도 뒤에 계신 분들은 파워풀하십니다 껄껄껄
어라? 꽤 좋잖아~
초반에는 도도함 때문인지 한 구절 끝을 딱 딱 끊더군요. 그게 좀 격해서 별로였는데,
"Body Feels EXIT' 부분부터 풀리더니,
'토카이노 비루노~' 을 시작으로 숨쉴 틈 없이 이어지는 부분에서 쫙쫙 리듬 타며 부르는게 기분 좋았습니다.
역시 앞선 부분보다는 후반부가 레이나 스러운거 같아요.
'콘나니 요루가 나가이 모노토와' 부분, 또 다른 레이나의 보이스 컬러가 보인 거 같아서 완전 좋았어요.
특히 중간에 '콘나니 요루가' 에서 음 살짝 흔들린거 매력적,
그러나 도도한 것 까지는 보이는데 역시나 파워풀함은 ....
그래도 걱정했는데 굳 좝!!
하지만 영어 파트는 여전히 어으아으아으아으우우오어으아이아야아아악
괜히 불안한 마음에 안 열어보고 있었네요. 진작에 그냥 볼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