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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11년 03월 15일 14시 30분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오하요- 고자이마스,아침인사,좋은아침입니다) 라고 그냥 말할 수 있다는 것이, 이렇게나 감사하다고 생각하는건 지진이 온 날부터 매일 생각해요.

이런거 인생에서 처음이어서
뉴스를 보고 언제나 솔직히 믿을 수 없는 영상들이 가득해서

그래도 전부 현실이고,,
믿어야 해서

정말로 가슴이 괴롭습니다.

오늘 아침에도 지진이 있었습니다. 정말로 불안한 매일이 계속되고 있어요.

그래도 저 이상으로 저같은 것 보다 훨씬 훨씬 슬픈 마음이나 추위와 불안한 재난 입은 분들을 생각하면 정말로 힘이 되고 싶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절전이나 모금 정도밖에 생각이 안 나서
어쨌든 절전하고 있어요.
모금도 할게요.



부디 재난 입은 여러분.
희망을 버리지 말고, 지지 말아 주세요.

저도 할 수 있는 일은 하고자 합니다.




Posted by 엘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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