なんちゃって恋愛 가사 보고/듣고 느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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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로만 써봅니다.

[1절]
하품이 한번 나올만큼 시시한 일이 되었네. 헌팅같은거 하지 말아줄래. 김 새버려.
당분간은 활기찬 캐릭터로 어찌저찌 살아왔지만, 정신차려보니 섹시함까지 나오고 있나봐.
아 어째서일까 나. 해가 질 쯤에 울고 싶은 기분이 돼 아아~
Oh baby 꿈은 전부 진지하니까 어른이 될 조건을 알려줬으면 해.
그래도 뭔가 성가셔 그 사이에 티비를 새로 사지 않으면 안되겠어~

거짓 연애를 한 시점에서 허전해질 뿐. 그런데도 따스함을 느끼고 싶어
거짓으로 좋은 사람을 연기해도 허무할 뿐. 그런데도 적당히 억지웃음

[2절]
햄버거를 베어물며 거리 걷는 사람을 쳐다봤어. 진정으로 웃고 있는 사람이 있는걸까.
헤드폰에서 흘러나오는 좋아하는 노래가 반복돼. 이 가사는 나를 노래하고 있어.
아 어째서일까 나. 솔직하게 응석부릴 수 없어. 엄마에게 전화가 하고싶어 아아.
Oh Baby 다음엔 뭘 하지 나. 뭘 찾고 있는거야 Ah Yeah. 사랑이 부족해.
그치만 의미없이 투덜대지 않아. 그럴게 그런거 아깝잖아 You Know? 사랑하고싶어~

거짓 연애를 반복하는 여자아이의 마음. 누구라도 알거야 여자아이라면
거짓으로 갖가지 말을 하지만 빛나고 싶을 뿐. 나라도 될 수 있을까 진짜가

제가 예전에 제목만 보고 예상했던 가사 내용은 안드로메다로 버려버리고(ㅎㅎㅎ)

가사가 좀...번역이 거시기해서 의미파악도 거시기하지만..

■ 대충 이런 의미 아닐까요?
나한테서 섹시함이 나오나? 헌팅이 막 들어오네. 하지만 난 그런거 시시해(하품이 나네)
밖에 돌아다니는 커플들은 웃고 있지만 정말로 진실로 상대를 사랑하고 있는걸까.
여자라면 다들 거짓연애를 반복하는 마음을 알거야. 나도 알고 있어. 그런데 거짓연애는 허무한걸.
하지만 사랑은 하고 싶어. 억지웃음 지으며 좋은 사람인 척 하는 거 말고.
진실된 사랑을 하고 싶어. 할 수 있을까?

뭐 이런거?...어렵네요...
나중에 애들이 설명해주겠죠 ㅎㅎ

결론은,
길거리에서 헌팅해서 쉽게 만나고 쉽게 헤어지는 그런 연애풍속(?)을 향해 층쿠가 한마디를 하고 있습니다.
뭔가 거창하군요-_-;....

위에껀 농담이고, 그냥 사랑에 대해 고민하는 여자아이에 대한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