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으면서 느낀점↙
평소보다 짧은 양.
평소보다 긴 노래.
덕분에 대본 쓰기에 편하긴 했지만 ㅠㅠㅠ
유난히 음악을 풀로 꽉꽉 채워 틀어주네요;;
■ 오프닝 토크
에..에.. 저번주에도 얘기했던 오지기데 셰이프업 연극 중에 굉장히 빠져있떤 과자가 있어서요.
콩인데요. 평범한 콩이 아니에요. 이걸 알게 된 계기는 쥰쥰이 간식으로 사와서. 콩 총집합 같은 걸로, 주위에 센베 같은게 붙어있어서, 새우나 우메아츠가 잔뜩 있어요.
그리고, 넛츠가 낫설탕에 둘러싸인 거? 감싸져 있는 거라고 해야 하나.
그런거나 평범한 소금맛의 아몬드라든지, 소금콩도 있어서요.
오지기 출연자에게도 대인기였어요. 언제나 모두 모여서 '나는 가장 이 콩이 좋아' 라며 이렇다 저렇다 하면서 맛있게 먹었는데요.
지난번에 스스로 그 가게에 가 봤어요. 그랬더니 콩 종류가 이십종류정도였나. 뭐 아마 그 이상 있는데요.
마카다미아 넛츠하고 아몬드하고 피넛츠하고.... 라고 식으로 콩 종류대로 쫙 나뉘어 있었어요.
게다가 점심시간에 갔으니까요. '그렇게 사람 혼잡하지 않겠지' 라고 생각해서 갔더니 무려.
주위 가게는 휭 썰렁했는데_ 콩가게만 무지 와글와글 시끌시끌해서요. 엄청 사람이 많은거에요.
대인기인거죠. 깜짝 놀랐어. ___같은 사람부터 할아버지 할머니까지 많은 사람이 콩을 갖고 갔어요.
레이나 생각한게, 옛날이라면 콩 과자라든가 전혀 흥미가 없었어요.
초등학교 때엔 입에 댄 적이 없을 정도로 좋아하지 않았어요.
그래도 지금 현재 19살로, 초등학교 때와는 상황이 전혀 다른 것으로, 콩을 정말 좋아하는 인간이 되어 버렸다는 것은 미각이 바뀌었다는 거잖아?
이렇게 해서 음식 가리는 것도 고쳐지는 거겠지만, 점점 떫은 것이 좋아지고 있어서, 머지않아 지금 현재 고기집에 가면 절대 먹을 정말 좋아하는 갈비도 '아니 조금 지방이 많아서 못먹겠어..' 라면서 못 먹게 될 때가 올까 싶어요.← 절대 그런 날은 안 올걸요
뭔가 사람은 미래에 뭐가 일어날지 몰라서 무섭죠?
뭐 그게 있으니 즐겁거나 한다고 생각하지만, 앞으로 자신의 미래, 뭐가 일어날지 어떻게 바뀌어갈지가 기대되네요. 뭐 그래도 일단은 레이나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다면 뭐든 좋은걸.
네. 이렇게해서 오늘 콩 이야기에서 미래의 이야기가 되었는데요.
오늘도 다나카 레이나가 보내드리는 FIVE STARS 수요일.
오늘밤도 여러분께 받은 메일이나 별 5....개... 토...크로 활기차게 가겠습니다~
먼저 이 곡으로 시작합니다. 7월 2일부터 5일까지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치되었던 애니메엑스포 오피셜 송. 모닝구무스메의 3,2,1 BREAKIN'OUT
모닝구무스메 다나카레이나가 보내드리고 있는 FIVE STARS 수요일
오늘 밤도 여러분께 받은 메일을 소개하겠습니다.
■ 메일 #1
먼저 처음은, 라디오네임 아키히로상입니다. 최근 하얀 붕어빵이 있다는 걸 알고 있나요? 그 이름 그대로 붕어빵 표면이 하얀 것으로, 후쿠오카의 맛집에서 태어난 것이라 합니다. 저번에 자택 근처에 이 붕어빵을 파는 가게가 생겨서 바로 먹어봤는데요, 내용물이 찰져서 맛있었습니다. 레이나쨩 붕어빵 좋아하나요? 먹는 법에 독특한 집착을 갖고 있는 레이나쨩은 붕어빵을 머리부터 먹는 쪽인가요? 아니면 꼬리부터 먹는 쪽인가요? 참고로 저는 머리부터 먹습니다. 또 최근 먹은 과자 계열의 간단한 먹거리 중에 매우 맛있었던 게 있다면 알려 주세요.
붕어빵. 붕어빵은 그다지 먹을 기회가 없네요.
어디부터 먹더라. 음... 레이나.. 레이나 그래도 머릴까. 그래도 꼬리의 그 바삭바삭함도 좋죠.
최근 먹은 과자는요. 러스크의, 이거 편의점에서 살 수 있는데요. 캬라멜 맛이 있어서요. 꽤 맛있었어요.
레이나 있잖아요 그. 저기..뭐지? 모닝구무스메가 빠져 있는 러스크가 있습니다~ 라고 자주 하는데요.
그거 빵집에서 파는건데요. 그 빵집에 가지 않아도 만족할 수 있는 러스크를 편의점에서 찾아냈어요.
카라멜 맛. 아마 러스크는 그다지 그렇게 종류가 없으니까 금방 알 수 있을텐데요.
사각 모양, 주사위 같은 모양으로, 작은 봉지에 들어있으니 발견하면 먹어봐.
그리고요. 이것도 간식으로 받은건데요. 작은 붕어빵 있잖아요? 그 안에 여러 크림이 들어있어요.
초콜릿이나 레어치즈나 평범한 치즈나.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그것도 좋아.
그래도 간식으로 __ 들어와서 이게 이 맛이라고 써 있질 않으니까 먹고 나서의 즐거움 같은, 러시안 룰렛 같은 느낌이죠? 그것도 좋아요.
그리고요. 이것도 간식. 마카롱. 마카롱도 여러가지가 있어서.
엄청 작은, 손톱정도의 크기의 마카롱이 간식으로 들어와서,
그거 처음 먹어봤는데 뭔가 여러가지를 조금씩 먹어봤더니 레이나에겐 딱 좋은 크기, 딱 좋은 사이즈였어요.
그리고 엄청 딱딱한 마카롱이 있거나, 엄청 부드러운 것이 있거나, 엄청 농후한 맛이 있으면 담백한 것도 있고 해서.
여러 마카롱이 있는데요. 레이나 기본적으로 초콜렛 맛밖에 먹질 않아요 마카롱은.
마카롱은 간식으로 정말 좋아요. 색깔도 귀엽고, 맛있고. 다음에 발견하면 먹어 보세요.
■ 메일 #2
다음 메일입니다. 니코푼상입니다. 레이나쨩 안녕하세요. 이전에는 힘내라_는 말 감사합니다. 용기를 받았습니다. 빨리 말하기 도전해 주세요.
우왓. 이거 엄청 어렵지않아요? 갈게요. 먼저 천천히 말하는 쪽이 좋을까요? '미토노 미기노 미미니 미미와 밋츠노 미미카자리가 미고토니 미에루'
갈게요. ↖ 미토의 오른쪽 귀에 귀는 세개의 귀고리가 훌륭하게 보인다
'미토노 미기노 미미니 미미와 밋츠노 미미카자리가 미고토니 미에루'
아싸! 진짜로 아나운서가 되겠네. 헹!
■ 메일 #3
다음 메일로 갈게요. 라디오네임, 리프리지타-상입니다. 레이나쨩 곰방얏삐. 저번 MY FIVE STARS 에서 했었던 빨리말하기 엄청 재밌었어요. 버벅거리던 레이나쨩이 엄청 귀엽다고 생각했어요. 거기서 세개 생각해봤으니 꼭 도전해 주세요.
갈게요. 에 이거 뭐지, 세 개 다 해야하나? 두 개 할게요 그 중에서.
먼저 천천히 말할게요 '타나카토 나카타데 나타데코코'← 다나카와 나카타에서 나타데코코 (를 한 잔)
후훗. 갈게요.
'타나카토 나카타데 타나테드트코아이' 시으하하핫~ (짝짝짝) 정말.. 뭐야.
'타나카토 나카타...'
'타나카토 나카타데 나타데코코'x3
아싸. 헹! 해냈다구.
갈게요 하나 더. '얍삐 합삐 팝삐'네요.
'얏삐 핫삐 팝삐'x3
아싸. 이거 친구들한테도 시켜볼테니까.
앞으로도 빨리말하기나 심리테스트도(웃음)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레이나에게 들려주고 싶은 곡의 리퀘스트나 질문, 상담 등도 많이 보내주세요.
지금 빨리말하기 해서 말하는거 엄청 빨리말하기지 않았어요?
많이. 보내 주세요.
이메일 주소는 five-reina@interfm.jp입니다.
여기서 한 곡 보내드리겠습니다. Superfly의 Alright!!
보내드린 곡은 이번달 7월 29일에 발매하는 마노에리나쨩의 새 싱글, 世界は サマー・パーティ였습니다.
■ MY FIVE STARS
모닝구무스메 다나카레이나가 보내드리고 있는 FIVE STARS 수요일.
이어서는 어디든 별 5개를 붙이는 MY FIVE STARS 코너입니다.
레이나요. 이전에 처음으로 체험을 했다고 할까, 도전한 게 있어.
그건요. 오징어 먹물 스파게티를 처음으로 입에 댔어요.
레이나요, 레이나의 오징어 먹물 스파게티의 인상은 역시 어패류이고 게다가 오징어가 확 하고 들어있는 먹물을 스파게티에 묻혀놓은 거고, 절대 비린내가 날거야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조금 색감을 보면 새까맣잖아? 그니까 어떤 맛일까 하고 예전부터 엄청 신경쓰였어.
그래서 바로 최근 이야기인데요. 오징어 먹물 스파게티를 주문해 봤어.
그래서 긴장하면서 한 입 먹어보니, 이거 의외로 맛있어서.
게다가 생각한 것 보다 불쾌한 냄새도 없었고, '꽤 먹을 수 있는데?' 라고 생각했어.
그리고 먹을 때 재밌는게, 오징어 먹물은 입에 엄청 붙잖아요.
그래서 먹은 다음에 일부러 '히히~'라고 하면서 이빨에 붙이고 웃어보거나.
그렇게 하면서 즐기면서 먹을 수 있네요.
다음엔 제대로 가게에 가서 본격적인 걸 먹으면 더 좋아질지도 모르겠어요. 한번 먹어 보세요.
참고로 지금은 제노베제라고, 바질 맛의 녹색 스파게티가 정말 좋은데요.
그것도 그래도 처음 먹을 때 용기 필요했어.
그럴게, 엄청 녹색이잖아? 보통 색깔로 '아 이건 싫어' 단정지어왔기 때문에, ___네. 그래서 먹고 깜짝 놀랐어.
예상을 뒤엎는 맛이어서 충격적이었어.
뭐, 인생 무슨 일이든지 경험해 보는 게 좋지요. 네.
'네'랜다 (웃음) 뭔가 지금 꽤 좋은 상태로 마무리_한 느낌이 있는데요.
이 느낌으로 깔끔하게 끝내겠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오늘 별 5개는 오징어 먹물 파스타에 별 5개
올해 여름도 합니다. 모닝구무스메, 베리즈코보, 큐트, 마노에리나, 하로프로에그 선발멤버에 의한 하로프로젝트 2009 Summer 혁명원년 ~Hello! 챰프루~ 가 7월 19일, 20일이 아이치. 8월 1일,2일이 오사카. 그리고 8월 7,8,9 3일간, 도쿄 나카노 선플라자에서 열립니다.
올해 여름도요. 하로프로젝트 모두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요~
그리고, 8월 12일에는 모닝구무스메, 40번째 새 싱글 なんちゃって恋愛가 발매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또 이 라디오에서 보고할테니 꼭 꼭 체크해 주세요.
모닝구무스메 다나카레이나가 보내드린 FIVE STARS 수요일.
방송에서는 레이나에게 들려주고 싶은 곡, 질문 상담 등도 계속해서 메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메일 주소는 five-reina@interfm.jp입니다.
내일 목요일 FIVE STARS 담당은 나카지마 타쿠이상입니다.
레이나와는 또 다음주 만나요. 그럼 내일도 하루 감바레이나
요약!
쥰쥰이 사다 준 콩과자 맛있었어요.
옛날엔 콩 안 좋아했는데.. 이렇게 식성이 바뀌다 보면 나중엔 갈비도 못 먹게 될지도?
미래가 어떻게 될지 몰라 무섭지만 그게 또 기대되네요. 뭐, 행복하게 살 수 있다면 뭐든 OK.
모닝구무스메 - ♪ 3,2,1 BREAKIN'OUT
붕어빵은 어디부터? & 맛있었던 간식
머리부터. 꼬리도 바삭바삭해서 좋고요.
빵집이 아닌 편의점에서도 살 수 있는 카라멜맛 러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