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FM FIVE STARS 리사에리 #014 - 09년 07월 06일
요즘은 라디오를 1주일 늦게 번역하는게 유행이랍니다. ㅇㅈㄹ...
오, ㅇㅈㄹ 좋군요. '이지랄' 이라는 의미와 함께 OTL 이랑 모양도 비슷하고 ! !
■ 오프닝토크
가키 - 여러분~
같이 - 많이 기다리셨어요~
가키 - FIVE STARS 월요일. 시작했어요~
카메 - 네네. 스타트
가키 - 스타트. 모닝구무스메의 니이가키 리사와
카메 - 카메이 에리
가키 - 입니다~
카메 - 잘 했어1
가키 - 네~
카메 - 가키상
가키 - 시작했습니다. 왜?
카메 - 내일은 칠석날이잖아요~
가키 - 칠석이지
카메 - 맞아요.
가키 - 좋네
카메 - 연중 하루 소원을 빌 수 있는 날이에요
가키 - 그렇지 역시 좋지
-챠르르르르르-
카메 - 아 가키상. 별똥별~
가키 - 에 별똥별?? 아, 소원 빌어야지. 에 그러니까 '엄마 다리가 낫도록' '엄마 다리가 낫도록' '엄마 다리가 여하튼 낫스도록(버벅)'!
카메 - 에? 엄마를 위한거잖아
가키 - 이거 정말 말야
카메 - 굉장해요
가키 - 지금 생각난게 이거야. 최근 정말 반대로 리스너 여러분도 낫는 방법이 있다면 가르쳐달라고 할 정도인데요.
카메 - 뭐 뭐?
가키 - 엄마가 오른쪽 다리만 조금 부어 있어요. 오른쪽 다리의 발목부터 발등에 걸쳐 부어있는데요. 발등이 부어있는 거에요. 그래서 샌들 같은 것도 오른쪽만 못 신을 정도에요. 아픈거야. 정말 아픈거야.
카메 - 아픈거구나.
가키 - 그래서 병원도 두 번이나 갔어. 그런데 원인을 알 수가 없어. 정말 오랫동안 아프니까 원인도 모르고 이거 정말 리스너 분들 중 의사분이 있으면
카메 - 의사분!
가키 - 어허허허
카메 - 의사분!
가키 - 알려주셨으면 해서.
카메 - 의사분 부탁드려요
가키 - 정말 엄마 어떻게든 해 드리고 싶으니까.
카메 - 음~
가키 - 네.
가키 - 아~ 잠깐. 또 왔어!!
카메 - 아!
가키 - 별똥별!
카메 - 정말이다 카메 소원 빌어야 해. 그러니까, '낫토를 100번 섞을 수 있도록'x3
카메 - 이건요
가키 - 정말로? 있잖아 그거 말야. 특별히 별똥별이 와 줬는데 별똥별에게 실례아냐?
카메 - 아뇨아뇨, 별똥별____에요. 허허허허.
가키 - 어디 __인거야 그거.
카메 - 있잖아요. 낫토, 알고 계신가요? 100번 휘젓게 되면 다른 영양_이 나와요.
가키 - 그렇지. 뭐 그렇게 말 하지만.
카메 - 얼레 알고 있는거? 모두 알고 있는건가 이거.
가키 - 100번 휘젓는게 좋다는건 자주 듣죠 그래도.
카메 - 정말?
가키 - 뭐가 나오는거야?
카메 - 그러니까요. 그거에요. 저기....그...
가키 - 어떤 성분인지 잘 설명해줘.
카메 - 그..뭔가 그(코오..)... 황새(코오노토리)가 날아가는 듯한..
가키 - 아앙? 뭐야 그런 I my me mine 같은 그런 느낌은.
카메 - 뭔가요? I my me mine은.
가키 - 하하핫. 있잖아
카메 - 가끔 __ 하지 말아주세요 그런거.
가키 - 있잖아 카메는 그렇게 모두가 알고 있는 범위의 것까지는 말하는데, 그 다음 걸 말해주지 않으면 곤란한걸~
카메 - 맞아. 에리 평범해요.
가키 - 100번 섞는 것 정도는 모두 아니까 역시.
카메 - 알려나
가키 - 그, 뭐가 나오는걸까. 100번 섞으면 이 성분이 나온다는 걸 알고 싶은걸.
카메 - 아, 그럼 알았다. 주제를 바꾸자_.
가키 - 주제 안 바꿔도 돼 그다지.
카메 - 주제를 그거, 가키상은 있나요? 낫토를 100번 휘젓어본 적.
가키 - 에 그쪽?
카메 - 없죠?
가키 - 나는 그다지,. 없어.
카메 - 그러니까 해 본 적 있는 사람이라면 괜찮아요. 여러가지로 딴지를 걸어도_. 없으니까 안되요.
가키 - 어째서 그렇게 사람한테 부탁해놓고, 별님에게 부탁해놓고 깔보듯 하는 태도인가요??
카메 - 별님은, 지금 이제 됐어.
가키 - 이제 됐구나. 하하하핫. 이야..
카메 - 휘젓고 싶어 100번.
가키 - 시간 투자하면 되는 거잖아.
카메 - 되질 않아. 언제나 싫증나버려.
가키 - 그렇네, 싫증날 거 같아.
카메 - 오늘 아침도 싫증났어.
가키 - 진짜로? 몇 번까지 돼?
카메 - 어떨지.. 25번정도일까?
가키 - 꽤나 처음 지점에서 질려버리는구나.
카메 - 응. 꽤 빨라. 무진장 빨라.
가키 - 무진장 빠르네. 열심히 했으면 해.
카메 - 가능한 거라면..
가키 - 건강에 좋잖아요? 낫토는.
카메 - 응 맞아맞아.
가키 - 낫토 먹는 거 좋은 거니까.
카메 - 맞아요.
가키 - 그치?
카메 - 맞아요.
가키 - 정말, 부탁도 했으니, 여러분도 내일, 칠석이니까요
카메 - 그래요.
가키 - 탄자쿠에도
카메 - 아 좋다
가키 - 여러 바람을 적어서
카메 - 좋다
가키 - 실수로라도 낫토만큼은 쓰지 말아 주세요.
카메 - 그렇네요. 그리고 낫토 성분을 알게 되면 메일로 알려 주세요(웃음)
가키 - 알려주세요. 자 그럼, 곡의 리퀘스트, 저희들에게의 메시지는 이쪽으로 부탁드려요.
가키 - five-nk@... 카메 - (흐흥흐흐흥~)
가키 - 잠깐, 지금 뭔지 모르겠잖아.
카메 - 방해 안 하려고 신경쓴건데
가키 - 싫다...
카메 - 알았어요. 그럼 더는 방해 안 할게요. 하세요.
가키 - 갈게.
가키 - five-nk@interfm.jp x2 카메 - (흐흥흐흐흥~)
가키 - 정말 위험해..
카메 - 허밍허밍
가키 - 정말 나 처음으로 이 Interfm의 주소 얘기할 때 웃음이 없어질 정도로 초조했어.
카메 - 허밍~
가키 - 허밍 할 때가 아니니까.
카메 - 네
가키 - 제대로 할테니까.
카메 - 네네~
가키 - 여러분, 아니 네네~가 아니지. 들어 주세요
카메 - 네네.
가키 - 자, FIVE STARS 이 곡으로 시작합니다.
가키 - 자 나옵니다. 이쪽 39번째의 싱글, 여러분께 많은 메시지를 받아서 틀 수 밖에 없어. 모닝구무스메의 しょうがない夢追い人
~~~~~ 모닝구무스메 - ♪ しょうがない夢追い人
가키 - 라디오네임 네코쨩상에게 받았습니다. 가키상, 카메이상 안녕하세요. 6월에 열린 신곡 이벤트에 갔었습니다. 가키상의 머리모양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그래도 귀여웠어요. 그 머리모양을 했을 때 다른 멤버가 뭐라 하던가요? 꼭 알려 주세요. 저 머리모양을 체인지했는데요. 그거에 대해서 많이! 메일이 왔던거 같아요!
카메 - ____ 건들거리는건가요~
가키 - 감사합니닷~
카메 - 그만해주세요_
가키 - 기뻐서 말야
카메 - 뭐 기쁘죠
가키 - 정말로 이벤트에서도 '바꿨나요?' 라고 '놀랐어요', '로스앤젤레스에 가니까 염색한건가요?' 라는 질문도 받았는데요. 그런게 아니고, 기분적으로 머리색을 바꾸고 싶네, 앞머리 느낌도 바꾸고 싶네 해서, 짙은 녹색을 넣어서
카메 - 귀여워요
가키 - 네 차분히 했습니다.
카메 - ___.
가키 - 감사합니다.
카메 - ___.
가키 - 카메상 지금 인형 같은 느낌의
카메 - 네!
가키 - 약간 밝은 쪽이죠?
카메 - 맞아요. 황갈색 머리의 소녀입니다. ← 亜麻色の髪の乙女
가키 - 뭔가 그거 들은 적 있는데 ← 노래제목입니다.
카메 - 헤헤헤헤
가키 - 뭐, 앞으로도 머리모양은 카메도 저도 다양하게 바꾸어 여러분을 깜짝 놀래켜 드리고자 합니다. 들으신 곡은 しょうがない夢追い人였습니다.
■ 메일 토크
가키 - 메시지를
같이 - 읽자~
카메 - 의~ 배
가키 - 배? InterFM FIVE STARS 월요일 담당 모닝구무스메의 니이가키 리사와
카메 - 카메이 에리입니다.
가키 - 아니아니 배라니 뭔지 의미를 모르겠네.
카메 - 에리도 모르겠어
■ 메일#1
가키 - 자 그럼 바로 카메부터 읽어볼까?
카메 - 네. 갈게요. 라디오네임 니혼자루마루요리상입니다. 뭔가 예쁜 가키상. 뭔가 이상한 카메이상. 곰방왓하하이.카메이상, 까놓고 옷에 다림질 해 본 적 있나요? 입니다.
가키 - 아 끝인가요? 재밌네요 이 분.
카메 - 정말 그래요.
가키 - 그래서 있나요?
카메 - 네?
가키 - 있나요?
카메 - 옷에 한정짓는다면 NO에요. 대답은
가키 - 에 그럼 어떤거라면 있는거야?
카메 - 음.. 손수건일까?
가키 - 에 옷에 한 적 없어?
카메 - 뭔가 그 손수건도 엄마가 다림질을 하고, 그 뒤쪽 에리도 하게 해줘 라는 식으로 살짝 해 본 정도. ___ 한 정도
가키 - 에~ 어째서~?
카메 - 옷이란건 뭐에다 한다는거에요?_
가키 - 뭔가 초등학교 때 체육복에 하지 않았어?
카메 - 안했어. 그러니까, ___ 였는걸.
가키 - 싫다~ 그런 느낌나 싫어~
카메 - 그러니까, 안 좋지만, 뭐였지 캇포기(かっぽうぎ)? 급식당번의. 그것도 모두 입잖아요?_ - 일본식 요리복장
가키 - 있었어 그런 애. 뭔가 '이 애 다음은 뭔가 구깃구깃하니까 싫어' 라는.
카메 - 맞아
가키 - 그래서 반대로 우린 확실히 입은 다음엔 확실히, 캇포기였나?
카메 - 응 캇포기
가키 - 캇포기 확실히 개서 다림질 해 가지 않으면 안 되지 라고 생각했는걸.
카메 - 오오..그런가 역시 그쪽인가 가키상은.
가키 - 그거지? 엉망진창으로 넣어놓고 '자. 여기.. 다음 사람'
카메 - 맞아맞아
가키 - 그런 타입이구나. 그래도 앞으로 말야 아이롱 말야. 앞으로 더 어른이 되서 30대 40대가 되서 엄마가 되면 아이 옷 다림질 해야 할때 어떻게 할거야?
카메 - 그
가키 - '괜찮아. 이렇게 엉망진창이어도 돼'인거야?
카메 - 흐흐흐흥
가키 - 이런 교육은 좀 그렇다고 생각해.
카메 - 에리도 좀 그렇다고 생각해. ___하면 싫은걸.
가키 - 싫지 그건.
카메 - 아이에겐 확실히 가르칠거에요.
가키 - 가르쳐. 확실히.
카메 - 네. 맡겨주세요
가키 - 맡길테니까 그 부분은 부탁할게요
카메 - 네.
■ 메일#2
가키 - 자자 다음 갈게요. 라디오네임 타보쨩상입니다. 곰방왓쇼이~ 가키항과 카메항은 역시 가족에게도 '가키항 카메항' 이라고 불리고 있나요?
카메 - 허허헛
가키 - 흐흐흥.
카메 - 이거 말해도 되려나?
가키 - 타보쨩.
카메 - 이거 정말 말해도 되려나?
가키 - 카메 말해버려.
카메 - 말해버려도 돼?
가키 - 카메 해버려 해버려.
카메 - 불리고 있지 않아! 히히히
가키 - 불릴 리 없어!
카메 - 불릴 리 흐흐흐흣
가키 - 이거요. 가키항 카메항이라고 만약 불리면요, 가령. 모두 가키항 카메항이니까요.
카메 - 맞아요.
가키 - 우리 가족은 모두 가키항이고.
카메 - 맞아요.
가키 - 카메항 가족은 모두 카메항이고.
카메 - 맞아요.
가키 - 그니까 아쉽지만 타보쨩?
카메 - 타보쨩.....
가키 - 가키항과 카메항은요. 불리고 있지 않아요~ 미안요~
카메 - 미안요 정말로
가키 - 미안요 미안요~
카메 - 미안요 미안요~
■ 메일#3
가키 - 다음 갈게요~ 라디오네임 에가오 예스상에게 받았습니다. 가키하아아아아아아아아앙
카메 - 왔다.
가키 - 카메하아아아아아아아아앙
카메 - 네
가키 - 안녕하세요. 감동한 게 있어서 처음 투고합니다. 저는 두 자식의 아버지(치치오야)로 가키상의 대 팬인데요. 6월 21일의 치치오.. 치치오야의 날이랜다. 아버지(치치)의 날에
카메 - 뭔가 멋있네
가키 - 아버지의 날에 뭔가 장남인 미라이군, 좋네요
카메 - 귀여워
가키 - 좋은 이름이네요. 미라이군 초등학교 4학년이죠. 에게 가키상의 첫 사진집. 우와아 정말인가요. 니이가키 리사를 선물로 받았습니다. 가키상의 사진집으로 갖고 있지 않았던게 첫 사진집 뿐이었는데요. 가족 앞에서 자주 '언젠가 사고 싶은데 서점에 첫 사진집만 좀처럼 안 파네' 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설마 한 아버지 날의 선물. _______ 모아둔 용돈으로 사 준 거 같습니다. 감동했습니다. 평생 소중히 하겠습니다 이 사진집. 가키상 만약 괜찮다면 아들인 미라이군을 칭찬해주세요. 웃음. 가키상 에리링은 아버지에게 뭔가 선물해 드렸나요? 몇살이 되도 선물이 뭐든간에 부모는 기쁜거에요. 이야...
카메 - 이야...
가키 - 미라이군
카메 - 응
가키 - 미라이군!
카메 - 미라이군!
가키 - 미라이군 고마워!
카메 - 고마워!
가키 - 정말, 감동하고 있어요 저도.
카메 - 맞아요 가키상이 감동해버려요
가키 - 아빠 좋아하는군요. 저도 꽤 아빠를 좋아하는 쪽이라고 생각하지만, 초등학교 4학년 때 그런 거 못했다고 생각해. 미라이군 대단해
카메 - 미라이군 대단해
가키 - 나중에 커서
카메 - 잘 했어
가키 - 만나러 와
카메 - 만나러 와. 응.
가키 - 콘서트에.
카메 - 잘 헀어
가키 - 잘 헀어. '미라이에요' 라고 해.
카메 - 맞아.
가키 - 정말 고마워 미라이군
카메 - 감사합니다.
가키 - 자자 그리고 아버지의 날. 카메 뭐 드렸어?
카메 - 저기.. 에리는.. 이렇다 할 게 없어요.
가키 - 얼라?
카메 - 그래도 아빠의 머리를 회전시켜 드린 건 있어요.
가키 - 어떤거야?
카메 - 저기, 중학교 때 수학이 엄청 어려었어요. 수학 뭔가 교과서 같은거였는데, 그걸 숙제였는데요. 아무리해도 모르겠는거에요. 그래서 그걸 종이에 써서, 그 문제를. 아빠에게 '이걸 하면 머리 회전이 좋아지니까 해 봐'라고 해서
가키 - 그거 말야
카메 - 하하하하
가키 - 전혀 기쁘지 않잖아
카메 - 해 준걸 ___했더니 엄청 점수가 좋았어.
가키 - 그거 말야 어린이의 날에 받을 법한, 받으면 안 되지 어린이 날에도.
카메 - 하하하하하
가키 - 뭔가 조금, 이상하지 않아?
카메 - 그런데요, 엄청 기뻐했어 아빠가. '우와 그립네 이거' 하고. 지금까지 본 적 없는 듯한 표정을 지었어.
가키 - 정말?
카메 - 맞아. 에리가 알지 못한 아빠의 어린 시절을 알 수 있었어요, ぬぎに_.
가키 - 정말 뭔가 옛날부터 약삭빨랐네 그 부분은 정말로. 싫다...
카메 - 그건 정말 살 수 있었어_.
가키 - 올해는 안 했단 거 그럼?
카메 - 안 했어요 하하하..
가키 - 하하하..그렇네. 어머니의 날에도 안 했는걸 그다지.
카메 - 맞아요.
가키 - 싫다..
카메 - 이 전에 어머니의 날을 위해, 새삼스럽지만, 사러 갔는데요.
가키 - 오!
카메 - 돈이 지갑에 들어있질 않아서 못 샀어(웃음)
가키 - 싫다... 카메 정말 이 전에 가라오케에 갔나본데요. 뭔가 3천밖에 없었대요 지갑에. 여동생?이 7천인가 있었대요. 정말 말야 똑똑히 하라고~
카메 - 정말 큰일이에요.
가키 - 정말이에요
카메 - 스무살은 큰일이야.
가키 - 스무살은 큰일인거냐~ 그래도 저는 참고로
카메 - 가키상은 있죠
가키 - 있어. 이건 또 서프라이즈로 21일에 안 했어요.
카메 - 좋아하네 서프라이즈
가키 - 21일에 아빠도 뭔가 슬픈듯한 표정 하고 있고. 뭐였더라 22일의 아침, 6시 정도에. 저 빨리 일어나요 뭔가. 아시죠 매일아침. 그래서 빨리 일어나니까 엄청 빨리 일어났을 때, 데코레이션 하는게 지금 데코레이션 하는 거에 빠져있으니까 회사에서 쓰는 호치키스나. 저기 아빠 입장에선 부끄러울거에요.
카메 - 그럴거야. 어떻게 해.
가키 - 괜찮아. 그걸 데코레이션 해서 그걸 상자에 잘 넣어서
카메 - 훌륭해
가키 - 아침에 살짝 하고 아빠가 '가아악' 하고 코를 골고 있을 때 살짝 넣고
카메 - 산타 할아버지네요
가키 - 그리고 나서 나는 잠을 자서, 아빠가 메일을 보냈어 '고마워~' 하고.
카메 - 뭔야 그거. 드라마 한 편 찍겠어요.
가키 - 그런 느낌이었어 나는.
카메 - ____드라마___
가키 - 절대 싫으네..
카메 - 그렇네요
가키 - ___도 하고 싶지 않지.
카메 - 그렇네요. 미라이군을 본받을래.
가키 - 맞아 본받아 미라이군을. 자 그럼 여러가지 얘기를 했는데 여기서 한 곡을 보내드리겠는데요. 이쪽, 라디오네임 이시카와센빠이상에게, 이외 많은 분께 많이 리퀘스트를 받았습니다. 이 곡 써머니까요. 이 곡은 듣고 싶네요. 그럼 들어 주세요. 모닝구무스메의
같이 - サマーナイトタウン
~~~~~ 모닝구무스메 - ♪ サマーナイトタウン
가키 - 니이가키리사와
카메 - 카메이에리
가키 - 가 보내드리고 있는 InterFM FIVE STARS 월요일. 지금 어디서 뭐하고 있나요? 듣고 싶은 곡과 함께 알려 주세요. 방해하지마?
카메 - 네
가키 - five-nk@interfm.jp x2 ㅋ-(흐흥흐흐흥~)
가키 - 모내드린 곡은 모닝구무스메의 サマーナイトタウン였습니다.
~~~~~ 마노에리나 - ♪ 世界は サマー・パーティ
가키 - 보내드린 곡은 7월 29일 발매하는 마노에리나의 새 싱글로 世界は サマー・パーティ였습니다.
■ MY FIVE STARS
가키 - MY FIVE STARS~
카메 - 예이~
가키 - 모닝구무스메의 니이가키 리사와
카메 - 카메이 에리
가키 - 가 보내드리고 있는 InterFM FIVE STARS 월요일. 이어서는 MY FIVE STARS의
카메 - 그래요!
가키 - 코너입니다.
카메 - 그래요!
가키 - 자자 오늘 별 5개는 저 니이가키 리사가 붙이겠습니다.
카메 - 네
가키 - 오늘은 모닝구무스메의 매니저에게 별 5개를 붙이고자 합니다
카메 - 뭐에요 그거. 굉장하잖아.
가키 - 아까 살짝 말했는데 슬쩍
카메 - 엉.
가키 - 있잖아. 최근 정말로 밤에도 이상한 시간에 일어나고, 아침도 빠르잖아? 나 일어나는거. 그래서 메일도 매니저에게 __할 정도로 메일을 해. 질문이나.
카메 - 에?? 그거 어떤거야?
가키 - 정말 질문 같은것도..
카메 - 아 질문?
가키 - 질문이야 그거. 뭔가 '잘 지내?' 라거나 '지금 뭐해?' 라는거 싫잖아~
카메 - 엄청 친구가 없는 애 같아.
가키 - 싫다~ 그게 아니고, 질문 메일이 많아. 뭔가 '이건 이거였나요?' 라는 확인메일이나, 추가 스케줄 같은거 있잖아. 그런거 확인한다거나, 그 시간이 미묘한 시간이야
카메 - 분명 폐를 끼치는 시간이에요 그거
가키 - 맞아. 정말 폐 끼치는 시간이야. 그런데 매니저들은 잘, 몇명정도?(밖에다 물어보는듯) 7명인가, 6명인가지? 6명 있는데요. 정말로 싫은 표정 하나 없이 답해주는 사람도 있고, 다음 날에 '미안 답장 못해줘서' 라고 해 주는 사람도 있고. 그렇게 말해주는 매니저 정말 굉장하다고.
카메 - 굉장하네
가키 - 나는 그래도 그 때 안 보내면 되잖아? 메일인니니이가 아하하 메일이니까. 그런데 나는 그 때 보내지 않으면 잊어버려. 그렇게 생각해버려. 그래서 반대로 메일이니까 보내도 될까 해버려. 그래서 뭔가 이 전에도 한밤중 4시에 깨서 정신이 뚜렷해졌을 때
카메 - 뚜렷해지는구나..
가키 - 깼을 때 InterFM에서 틀고 싶은 노래가 딱 생각난거야. 지금이다! 해서 보내버렸어.
카메 - 에~
가키 - 그것도 뭔가 4시인거야
카메 - 어지간히 도착_하네요.
가키 - 그래도 그것도 다음 날에 '알았어. 피스(v)' 라고 도착했어. 이모티콘 붙어서.
카메 - 아무것도 거기에 언급하지 않고 말이죠? '빠르다'거나 언급하지 않고,
가키 - '빠르다'거나 언급하지 않고,
카메 - 우와아
가키 - 유일하게 나랑 2살정도밖에 나이차이 안 나는 사람은 '오늘도 아침부터 빠르네~' 라고 쓰거나 하는데, 정말 모두 그렇게 아무 말 없이 해 주는 매니저들은 굉장하다고 생각해서.
카메 - 굉장하네. 우와, 어른이야.
가키 - 이건 감사하지 않으면 안되겠다라고
카메 - 정말이야.
가키 - 생각할 따름이에요.
카메 - 응. 감사, 감격, 아멘. 아멘.
가키 - 그래서 정말로 항상 ___한 매니저에게
카메 - 오우 yo!
가키 - yo! 매니저!
카메 - yo!
가키 - 후~
카메 - yo!
가키 - 별 5개를 붙이겠습니다. 그런걸로 오늘은 모닝구무스메의 매니저에게 별 5개!
카메 - 욧!
가키 - 자 이쯤에서 카메항 추천의 한 곡 보내 주세요.
카메 - 네. 이 곡은 예전부터 꽤 좋아서 드라마 주제가에요. 굉장히 좋은데요. 최근 돈이 모자랐던 사건의 가라오케? 여동생과 갔을 때 여동생이 불렀어요 이 노래를. 그랬더니 정말 거기서부터 소리쳐 울었어요.
가키 - 진짜로?
카메 - 뭐 거짓말인데요
가키 - 어째서..
카메 - 기분상으로는
가키 - 어째서 거짓말 친거야, 감동했었다고 나는..
카메 - 기분상으로는 정말로 눈물이 찔끔 날 정도로(涙がちょちょぎれるぐらい).
가키 - 찔끔은 다른 때에 쓰는거야. ______했을 때 쓰는거야.
카메 - 하하하 그런가. 그럼 그런 느낌일 정도의..
가키 - 아 그래도 아까 열창했었지 카메는
카메 - 맞아맞아. 그래서 꼭 띄우고 싶었습니다. 그럼 들어주세요. GReeeeN의 奇跡
~~~~~ GReeeeN - ♪ 奇跡
카메 - GReeeeN의 奇跡를 보내드렸습니다.
가키 - 니이가키 리사와
카메 - 카메이 에리
가키 - 가 보내드린 InterFM FIVE STARS 월요일, 엔딩시간입니다.
카메 - 아아아아
가키 - 여기서 모닝구무스메가 알려드릴게
카메 - 네!
가키 - 있습니다.
카메 - 가키상 해버렷!
가키 - 7월 15일에요. 많이 기다렸어 이것도. 정말 많이 기다렸어. 모닝구무스메 콘서트 투어 2009 봄 플라티나 9 DISCO 라이브 DVD가 발매합니다!!
카메 - 예이~
가키 - 예이~
카메 - 경사야.
가키 - 경사야. 이거 말야 정말 라이브, 많은 분들어 보러 와 줬어. 그래도 멀리서 보러 오신 분도 많이 있잖아? 그걸 잘 볼 수 있는 기회야_. 카메가 어떤 표정을 하고 있는지.
카메 - 오, 보고 싶어
가키 - 다나카레이나가 몇 번 윙크하는지
카메 - 맞아맞아.
가키 - 그런 것들이
카메 - 볼 만한 장면이야.
가키 - 꼭 많이 봐 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이번달 7월 19일부터 시작합니다. 하로프로젝트 2009 Summer 혁명원년 ~Hello! 챰프루~
카메 - 예이~
가키 - 이쪽도 라이브에요. 이제 바로야.
카메 - 맞아요.
가키 - 시작해요. 이쪽 7월 19,20일은 중경대학 문화시민회관 오로라홀, 아이치현이죠. 8월 1일,2일은 오사카 후생연금회관, 그리고 8월 7,8,9일은 도쿄 나카노 선 플라자에서 열립니다. 이쪽도 모두 기대하시고, 큰 기대와 함께 기다려 주셨으면
카메 - 기다려줘.
가키 - 합니다. 그리고 이쪽도. 기대해 주세요. 디너쇼를 합니다. 모닝구무스메 프레젠트 다카하시아이 니이가키리사 프리미엄 서머 디너쇼라고 이름붙여 시나가와 프린스 호텔, 그리고 리가 로얄 호텔에서 각각 하는데요. 시나가와 도쿄와 오사카. 이건 니이가키 리사에게 있어선 첫 디너쇼이니여서요. 어른이 된 기념으로 디너쇼를 할 수 있게 되었다는 걸로, 미리 상의해나가면서 즐거운 디녀쇼를 하고 싶으니까 카메는 저번주부터 그랬지만 오사카에 와 줄 거 같아요
카메 - 갈게.
가키 - 많이 기대하고 있어 줘.
카메 - 간쿠로 갈게요 간쿠.
가키 - 간쿠 간쿠 히히
카메 - 간쿠로 갈게요.
가키 - 간쿠로 와. 신칸센도 그다지 상관없지만.
카메 - 아 신칸센이 좋을까나
가키 - 상관없지 뭐 시간 걸리지만 신칸센은. 자 그럼 여러분 기대하시고 올해 여름도 즐거운 여름이 되고 싶습니다~ 방송에서는 여러분의 메시지, 꽝꽝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런 거나 저런 것. 카메가 지금 신경쓰이는 빨대는 뭐? 등등 뭐든 OK입니다. 리퀘스트 곡도 함께 많이 가르쳐 주세요(오시에테 쿠다사이)
카메 - 가르쳐..
가키 - 가르쳐주세요가 아니지 죄송해요.
카메 - 가르쳐주세요
가키 - 리퀘스트 곡도 함께 많이 보내 주세요(오쿳테 쿠다사이). 다음거에서 방해받는거 아닌가 해서 말야.
카메 - 안그래요. 절대 안해요.
가키 - 갈게요. five-nk@interfm.jp x2 오오오
카메 - 하하하
가키 - __했네.
카메 - 가키상의 표정 재밌어 이거
가키 - FIVE STARS 월요 블로그도 꼭 체크하세요. 이번주는 니이가키 리사가 갱신하니까, 기대해 주세요.
블로그 포스팅도 1주일 늦게 하는게 유행인듯 ㅇㅈㄹ;;
카메 - 카메이에리였습니다~
같이 - 바하아이~
요약!
- 칠석 기념, 별똥별에 소원빌기
가키 - 엄마 부은 다리가 빨리 낫기를!
카메 - 낫토를 100번 휘저을 수 있기를!
모닝구무스메 - ♪ しょうがない夢追い人
- 다림질 해본 적 있나요?
카메 - 손수건 뒷면 정도.. 엄마가 되었을 때 아이에겐 확실히 가르칠거에요.
- 집에서도 가키항/카메항 이라고 불리나요?
불릴 리 없어! 가족 모두가 가키항/카메항이니까요.
- 가키상 사진집 중 첫번째 사진집만 없었는데 아들(미라이군)이 아버지의 날 선물이라고 사다줬어요!
미라이군, 나중에 커서 콘서트장에 만나러 와!
아버지의 날에 선물 뭐 드렸는지?
카메 - 아빠에게 수학숙제를 줘서 머리회전을 도와드렸어요. 이번엔 안 드렸고...
어머니의 날엔 사러 갔는데 돈이 모잘라서 못 샀고...
가키 - 아빠가 회사에서 쓰는 호치키스를 데코레이션 해서 몰래 가방에 넣었어요.
서프라이즈로 하려고 일부러 아버지의 날 다음날에!
모닝구무스메 - ♪ サマーナイトタウン
마노에리나 - ♪ 世界は サマー・パーティ
- ★★★★★ 가키 - 늦은 시간(AM 4시)에 메일 보내도 '빠르다'고 하지 않고 답장을 해주시는 모무스 매니저!
감사감사감사감사
GReeeeN - ♪ 奇跡
- 7월 15일 모닝구무스메 콘서트투어 2009 봄 플라티나 9 DISCO 발매됩니다.
하로프로젝트 여름콘 오세요~
다카하시아이-니이가키리사 디너쇼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