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MC - 이번이 40장째 싱글이죠? 다카하시 - 네 남MC - 40장째 싱글이죠. 어떤가요 감상은? 다카하시 - 그렇네요 역시 40장이나 낼 수 있다는 건 굉장히 멋지다 생각하고 있고, 역시 각자 들어온 시기가 달라서. 전 13장째부터 참가했는데요. 그런데 층쿠상도 설마 모닝구무스메 싱글 40장이나 만들 줄 몰랐다고 할 정도로, 정말로 멋지다고 느끼고 있어요
남MC - 난챳떼렝아이라는 타이틀 듣고 어땠나요?
사유 - 네. 처음 なんちゃって恋愛라는 타이틀을 들었을 땐,
사유 - 'なんちゃってって(난챳텟테)!' 라고 태클걸고 싶을정도로 깜짝 놀랐는데요. 역시 난챳떼렝아이라는 건 어떤 연애일까라고 궁금하니까 흥미를 불러 일으키는 타이틀이라 빨리 듣고 싶어 라는 마음이었어요.
↑ 난챳텟테는.. 뻥치지마! 정도로 해석하면 될까요..
여MC - 흥미를 자아내죠 정말로.
■ 애니메엑스포에서 있었던 일
여MC - 그리고 이번달 여러분은 아메리카에서 라이브를 했죠? 이쪽은 그쪽의 영상인데 어땠나요? 이 때 얼마나 모였나요? 니이가키 - 7,500명이요. 많은 팬 분들이 모여 줬는데요. 물론 일본에서도 와 주시거나 했는데요. 말이 통하지 않아도 굉장히 뭔가 노래로 연결되어있다는 느낌이 들어서 굉장히 기뻤어요
여MC - 굉장한 느낌인데, 링링 어땠나요? 링링 - 뭔가, 저 애니메가 정말 좋아서. 그리고 코스프레 모습을 한 팬이 있어서 굉장히 기뻤어요. 캐릭터가 우오~ 라고 할 거 같아 굉장히 기뻤어요_ ← 안들려... 다카하시 - 그렇죠. 애니메엑스포엿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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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MC - 여기서, 여러분께 ____________와 있습니다. 소개할게요 아이치현의 페상입니다.
페상 - 네! ↑ 페상의 손ㅋㅋㅋ 모무스 - 감사합니다 ← 모무스의 관심을 한몸에!! 니이가키 - 오~ 페상, 감사합니다. 여MC - 로스앤젤레스에서 쇼핑시간이 있었던거 같은데 모두 어떤 걸 샀나요?
여MC - 시간 있으셨어요? 다나카 - 하루에 1시간 반정도씩 있어서.. 여MC - 그 시간에 뭘 샀나요? 다나카 - 레이나는 처음으로 큰 걸 샀어요. 관객 - 오우~
레이나 - 오우! 저기, 트랭크, 트렁크 있었어요. 4500엔정도, 보통 일본에서 1만엔정도 하잖아요? 꽤 큰 사이즈니까.
↑ 카메-사유 놀지마 임마들아! 생방송중에(레이나 말하는데) 무슨짓거리들인거냐!!
레이나 - 싸니까 사야지 해서 샀더니 돌아갈 때 두개, 산거랑 제꺼 두개 끌고 갔어요. 여MC - 꽤 쇼핑에서 짐이 늘어나니까요. 남MC - 아마 요즘 싸니까요 ← 환율 얘기인듯 다나카 - 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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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MC - 그외 뭐 있나요? 미치시게 - 그리고, 꽤 멤버, 구두 부츠를 많이 산 분이... 다카하시 - 에리가 엄청 샀어요. 카메이 에리가 미츠이 - 다카하시상도 샀잖아요 사유 - 아뇨아뇨아뇨아뇨 다나카 - 아이쨩 몇 켤레? 에리 - 아이쨩 굉장해요 다나카 - 다섯켤레죠? 다카하시 - 나는 다섯켤레요 다나카 - 굉장하지않아요? 관객 - 에~ 사유 - 엄청 샀어요 다카 - 그래도 카메이 에리쨩은 부츠 몇 켤레 샀어? 에리 - 저도 3켤레 샀는데요. 사유 - 그래도 추리링도, 추리링도 엄청 샀지? 관객 - 하하하하하하하하 미치시게 - 추리닝, 추리닝 가키 - 저기, 너무 사서 관광버스에서 자기 자리가_ 없을 정도여서,
가키 - 혼자서 오그라들어 있는거에요.'에리 못 앉겠어..' 라면서.↖ 가키상의 몹쓸 재현 ㅋㅋㅋ 사유 - 옆에 앉고 싶엇는데 못 앉았는걸 에리 - 그치? 큰일이었어요. ↙ 냅두면 라이브시간까지 떠들 기세 여MC - 점점 분위기가 들뜨고 있는데요. 생방송이니까 여기서 끊을게요 죄송해요.
↑ 사유-카메는 생방송중 너무 떠든 것에 대해 곧바로 반성을 합니다. ↑ (왼쪽은 방송하려고 MC말 잘 듣는데 오른쪽은 놀고 있고 ㅋㅋㅋ)
■ 중국 일식 전설
여MC - 오늘은 일식인데, 중국에도 일식은..? 링링 - 있어요. 중국에서는 용이 태양을 먹어버렸다는 전설이 있어요. 여MC - 먼가 일본과 다른.. 남MC - 뭔가 좋은 이야기는 아닌건가요? 링링 - 그렇네요. 불긴한 일이 일어나네요. 남MC - 불길 링링 - 아, 불길. 여MC - 불길한 것이 일어나기 전 현상이라는 것이군요 링링 - 예를들면 집에서 나와서 거리를 걷다가 바나나 껍질 밟아 넘어져버린다든지.
LIVE TIME
나레이션 - 모닝구무스메 9명의 편균연령은 19살입니다. 그녀들의 ____나 프로듀서 층쿠는 기념할만한 40장째 싱글에, 가볍게 만나는 연애가 아닌 진심으로 믿을 수 있는 사람과 만났으면 한다는 바람을 담았습니다.
나레이션 - 난챳떼 렝아이오 시타도코데 사비시쿠 나루다케. 소레나노니 누쿠모리오 칸지타쿠나루
(거짓된 연애를 한 시점에서 허전해질 뿐 그런데도 따스함을 느끼고 싶어)
링링의 현란한 손놀림ㅋㅋㅋ 다앗테(코하루+사유) 손나노 못타이(코하루)나이 You Know? (코하루+사유) 아이시타이~(에리) 고음에서 지르는 파트는 잘 소화해냅니다.
난챳테(모두) 렝아이오 쿠리카에스 온나노코노 키모치. 다레니데모 와캇챠우와 온나노코나라(가키) 힘든거니 힘을 넣는거니. 노래말에 약간 끊김이 있네요. 특히 와캇쨩-와로 들리는게 좀 아쉬워요.
난챳테(모두) 이로이로토 유우케레도 카가야키타이다케. 와타시데모 나레루카시라(에리) 그럭저럭. '나레루카시라' 는 잘 부른거 같고. 혼모노니(에리) 긴장을 풀거라아~ 아니, 정색하는건가?!
─간주─
[2.5절]
난챳테 렝아이오 시타토코데 사비시쿠 나루다케. 소레나노니 누쿠모리오 칸지타쿠 나루(다캉)
아아 이부분은 역시 최고ㅠㅠ. 1절 같은부분보다 훨씬 정성들여 부르는게 느껴져요.
BGM 살짝 죽여서 바이올린소리 부각시키고, 거기에 맞춰 다캉도 최대한 부드럽게 부르는게 일품이네요.
소레나노니~를 최대한 부드럽게 부르고 칸지타쿠를 땡겨불러서 감정이 '터지는' 느낌이 잘 들어요. 안무까지 최고. 스테이지 중앙에서 천천히 주인공이 솟아오르는 모습! 완만한 경사에서 타이타닉 포즈로 스키타고 내려오는 느낌이랄까 뭐랄까....뭔소리래.
난챳테(모두) 이이야츠오 엔지테모 무나시쿠 나루다케. 소레나노니 테키토오니(레이나)
그렇게 등장한 다캉을 가려버리는 센스! ㅋㅋㅋ
다캉과 마찬가지로 1절보다 공을 들이는 모습입니다.
1절에선 친구들 앞에서 보이는 약간 도도한 모습이라면 2.5절에선 홀로 고민에 빠진 모습.
전체적으로 더 부드럽게 부르려 하면서, 1절처럼 나루다케-를 탁 끊지 않고 살짝 빼주는게 듣기 좋네요.
'테키토오니'에서 '토'가 안 튀도록, 최대한 참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