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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아하는 하이칼라 멤버와.
2011년 07월 02일 08시 55분 07초


좋은아침

오늘은 3회 공연이닷

마음을 다잡고 힘내야 돼



뭔가 매일 매일 두근거리고 집 돌아오면 축 늘어지는데

지금 레이나 즐거워요

나는 평생 연기로 고민할 일 같은 거 없어. 라고 생각했었으니까

이렇게나 연기로 진지해질 수 있을 줄은 몰랐어



레이나들이 하는 일은 정말 다양한 분들과의 만남이 있다고 생각해

그 만큼 헤어짐도 있지만 말야.

그래도 다들 좋은 사람들 뿐이야

하이칼라 멤버도 정말 좋아해요

오늘도 다 같이 즐겁게 하이칼라 탐정왕을 여러분께 보내드리고자 합니다






언제나 리본의 다나카 레이나 (웃음)
2011년 07월 02일 22시 07분 25초


오츠카레이나입니다

3회 공연 끝났어요

뭔가 눈 깜짝할 새..

내일 마지막 날인가…

쓸쓸하네

첫 주연무대가 결정되고 나서 불안함도 있었고 벽에도 부딪혔지만

여러 사람들에게 도움 받았습니다

레이나가 좌장(座長)인데도 미덥지 못한 좌장을 지탱해 준 하이칼라 멤버

내일로 이제 헤어지는건가


대사도 많아서 머리 엉망진창이 된 적도 있었지만

지금은 연기중에 굉장히 즐거워서

내일 3회도 다 같이 즐겁게 멋진무대를 보내드릴 수 있도록 힘낼게요




오늘 와 준 분들

잔뜩 웃어줘서 고마워

잔뜩 반응해 줘서 고마워

그런 식으로 객석 모두의 반응을 알면

스테이지 위에 있는 인간으로선

굉장히 기쁘고, 연기가 하기 쉬워져요


앗!! 제대로 즐기면서 봐 주고 있구나

... 라고 하는 걸 아니까 말야

내일로 좌장도 끝인가


시작이 있으면 끝도 있어(웃음)

끙끙 고민 않고 내일도 즐겁게 하겠어


다들 레이나를 따라와 주라ㅡ아




테헤(*´艸`)

오늘 옷 보고 모두가

[의상에서도 리본인데도 사복도 리본이네ㅡ]

이런 말 듣고(━∀━)


이 옷 one spo에요

귀엽죠




Posted by 엘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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