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T. 9월호에 모닝구무스메 관련 기사가 실렸는데요.
두명 혹은 세명씩 짝을 지어서 인터뷰를 했는데,
시간이 없어서 다는 못하고, 일단 카메이에리×다나카 레이나 먼저 올립니다.

카메이 에리×다나카 레이나
러브러브라기보다 원숙(熟年)한 커플!?
애인으로 삼고 싶은 멤버로 서로를 고른 커플의 등장입니다.
다나카「그건 둘이서 라디오에 갔을 때 얘긴데요. 에리는 마침 함께였으니까, 레이나라고 했을 뿐이에요」
카메이「딩동댕~♪」   ← 当たり ♪  ↙ いいかげ~ん ♪  - 이거.. 유행어인가요, 아니면 그냥 장난질인가요 ㅋㅋ
다나카「거기까지~♪  그럼 레이나도 에리로 하는거 그만둘래」
카메이「아니, 레이나는 진심이에요」
다나카「에리는 자기 속내를 죄다 털어놓아요. 그런 면도 있으면서 여자아이같은 부분도 있으니 괜찮을거같아- 싶어요」
카메이「갭?」
다나카「갭이 아냐. 갭은 레이나 캐릭터니까 안돼!」
   카메이상이 거의 단어밖에 내질 않는데 대화가 성립되는게 굉장해(웃음).
카메이「레이나를 대할때는 S가 되요. 하카타 사투리를 흉내내며 놀리기도 하고, 다나캇치라고 부르고 싶어지기도 하고」
다나카「다나캇치라 부르지 말라고 하고있는데도. 그래서 에리쨩맨이라고 부를거야 라고 맞받아치지만요.」
   자신에게만 S가 된다는 건 어때?
다나카「반대로 사랑을 느껴요. "(웃음)" 이라고 넣어주세요」
카메이「"()
다나카「역시 "(쓴웃음)"으로 할래!」

코멘트를 안 쓸수가 없군요....카메항...
(그전에 먼저 09.05.11 라디오에서 한 '애인으로 삼고 싶은 멤버는 누구?'라는 떡밥을 챙겨주신 기자님에게 감사!!)

이 라디오에서 애인으로 삼고 싶은 멤버로 레이나랑 카메가 서로 상대방을 고르는데요.
카메항... 라디오에서는 '레이나랑 같이 나와서 고른거지?' 라는 질문에 '아니야'라고 했으면서...
여기선 '딩동댕~'이라니...
배신이야ㅠㅠㅠㅠ 너무해ㅠㅠㅠㅠ
그때 라디오 듣고 렌엘떡밥 만세를 외쳤던 난 뭐가 되는거야 ㅠㅠㅠㅠ

...처음으로 카메항에게 배신감을 느낍니다..llorz

카메는 '레이나가 애인으로 삼고싶은 멤버로 자신을 고른것이 진심'이라며 엄청난 자신감을 보이네요.
카메가 '널 고른건 라디오에 같이 방송하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한 후인데도,
여전히 카메를 고르는 레이나의 모습....

렌엘은 완전히 카메가 주도권을 쥐고 있나봅니다.

내일 나머지 내용도 올리겠습니다 ㅁ_ㅁ/
Posted by 엘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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