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 Music Japan
출연 - 마노 에리나
날짜 - 09년 08월 02일

고교생활 마지막 여름방학 숙제 3개 중 2개를 끝냈다고 자랑~
고3이었구나...... 워째 점점 태어난 년도-나이-학년 감각이 무감각해져가네요...ㅠㅠㅠ

이 노래의 묘미(?)는 인트로에서 피아노 치다가 갑자기 마이크 들고 무대 중앙으로 이동하는 장면.
피아노 치며 앉아서 노래부르는 것보단 훨씬 낫지만요. 뭔가 웃겨서 ㅋㅋㅋㅋ

난데없이 마노 포스팅을 하는 이유는 노래 때문이에요.
여름에 정말 어울리는 멜로디라서 듣기 좋은데, 라이브도 그럭저럭 해 주네요.
전에 2th 싱글을 엠스테에서 라이브하는거 듣고 「헐퀴x1000」였는데 이번 라이브는 괜찮네요.
코러스라고 해야되나. 뒤에 크게 갈아놔서 좋게 들리는 것도 있겠지만, 그거 빼고라도 후렴 이전은 잘 불러줍니다.
후렴 클라이막스 고음은 아직 흔들리는거 같지만 차차 좋아지겠죠.
2싱글 라이브 듣고 기대를 접었는데, 라이브 쪽도 기대를 해봐야겠습니다.

역시 하로 아이돌은 '성장'을 보는 맛에 팬질하는거죠.
Posted by 엘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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