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후쿠이현에 돌아왔던 다카하시상에게 고향인 후쿠이현의 추억을 물었습니다'
로 시작하는 뉴스....?! 연애뉴스방송일까요 흠..
여하튼 여자캐스터(후지타) 한 분과의 1:1 인터뷰로 진행됩니다.
여MC - 올해로 결성 12년째. 대인기 아이돌 그룹 모닝구무스메. 이번달 기념해야할 40장째 싱글 난챳테렝아이를 발표했습니다. 그룹의 리더 다카하시 아이상. 22살. 사카이시에 있는 하루에 중학교 3학년 때 모닝구무스메 오디션에 훌륭하게 합격 이래 중심멤버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자막 - 모닝구무스메 다카하시 아이상(사카이시 하루에읍 출신)
후쿠이에 돌아왔구나 하고 느껴진 부분
후지타 캐스터(이하 후지타) - 아이상, 오카에리나사이 다캉 - 타다이마 후지타 - 오랜만에 후쿠이에 돌아오게 되어서 '아, 고향 후쿠이에 돌아왔구나고 느낀건 어느 부분인가요? 다캉 - 역시 낯익은 경치를 보는 거랑 논이 많은거? 후지타 - 아하하 다캉 - 하핫. 그리고 공기가 맑은 거요. 후지타 - 공기가 맑다, 역시 공기부터 다르군요 다캉 - 다르지요. 역시.
데뷔당시
후지타 - 이번에 모닝구무스메가 이번달 40장째 싱글을 발표했는데요. 아이상이 멤버로 참여_한 건 13장째 싱글부터죠. 이 노래입니다.
PV] 모닝구무스메 - Mr Moonlight~愛のビックバンド~
다캉 - 흐흣. 하핫. 싫다~ 흐하하핫 후지타 - 미스터 문 라잇. 아이노 빅밴드. 지금으로부터 8년전. 이 때 아이상은 15살이죠 다캉 - 네... 후지타 - 예전의 자신을 보고 어떠신가요? 다캉 - 기분나빠요 후지타 - 에헤헤 다캉 - 흐하하하 후지타 - 정말 귀여워서 ___ 다캉 - 아뇨아뇨아뇨 후지타 - 이 때부터 8년 지났죠. 즉 후쿠이에서 떨어져서 8년이 되었는데, 이 8년이라는 건 아이상에게 있어 어떤 시간이었나요? 다캉 - 뭔가 8년 지났는데 정말 마구 달려왔기에 내용적으로는 알차다_고 보는데요. 3년정도밖에 안 지난거 같은 느낌이 들어요.
후쿠이에 있던 시절
후지타 - 오늘은 다카하시상의 후쿠이 시대의 사진을 빌려왔습니다. 먼저 이것.
다캉 - 하하핫 후지타 - 이건 몇살 무렵? 다캉 - 이건 딱 합류했을 시기로 중학교 3학년이에요. 그 때 수학여행 때 사진이에요. 후지타 - 중학교 시절 아이상은 합창부에 소속되어 NHK의 노래자랑 대회에도 나갔었죠 다캉 - 그렇죠. 후지타 - 그 때부터 노래가 정말 좋았던건가요? 다캉 - 노래 정말 좋아했어요. 후지타 - 언제부터 가수가 되고 싶었나요? 다캉 - 원래 다카라즈카를 목표로 하고 있어서 성악이라든지, 노래에는 관계되어 있었어요 계속. 후지타 - 그렇군요. 그게 아이돌로 빛나고 싶어진 것이군요. 다캉 - 네.
후지타 - 그리고 다음 사진. 이건 발레를 하고 있는 상황인가요?
다캉 - 네. 발표회에요 후지타 - 아 그렇군요. 발레는 언제부터 하셨나요? 다캉 - 초등학교 2학년때부터 합류할때까지, 중학교 3학년까지 했어요. 후지타 - 모닝구무스메에 들어갈때까지 계속하셨군요. 노래에 댄스에 모닝구무스메의 싹이 후쿠이에 있을 때부터 보였네요. 다캉 - 그렇게 되네요 에헤헤
여름방학의 추억
후지타 - 저기 지금 여름방학인데 여름방학 때 후쿠이에서의 추억으로 뭔가 생각나는거 있나요? 다캉 - 글세요. 그래도 개구쟁이였어요. 그래서 방학이 시작됐을 때부터 밖에서 놀아서 새까맸어요 후지타 - 아하하 그런가요 다캉 - 피부가 까맸어요 후지타 - 밖에서 노는 것이.. 다캉 - 정말 좋았고, 라디오체조하러 착실하게 나가는 것도 좋았고 히히히. 숙제는 마지막에 하고.. 일단 친구들하고 놀러다니거나 했어요. 중학교 때는 부활동 했었어요 계속. 후지타 - 부활동은 합창부? 다캉 - 합창부를.
자막 - '제 53회 전일본 합창 콩쿨' 전국대회 동상 수상(다카하시상 하루에 중학교 2학년 때)
다캉 - 계속 콩쿨을 향해서.. '방학때야말로!' 라는 식으로 굉장히 열심히 했어요. 후지타 - 합창을 열심히하면서 밖에서 활발하게 노는 것도 좋아하는, 굉장히 행동적인 아이상이었군요.
후쿠이사투리를 아직도 쓰는지
후지타 - 티비에 출연했을 때 후쿠이 사투리를 쓰는 게 남아있어서 인상적인 아이상인데요. 도쿄에서 살게 되고 나서도 후쿠이 사투리는 쓰게되나요? 다캉 - 어쩌다 나오나봐요. 뭔가 저도 모르는 새에. 후지타 - 아 그런가요. 예를들면 어떤 사투리를.. 다캉 - 예를들면이라, 그치만 저는 눈치채질 못해서 몰라요. '지금거 이상하지 않아?' 라는 식의 말을 자주 들어요. 그래도 아까, 오늘 후쿠이에 링링과 같이 왔는데요. 링링에게 뭐라 말했을 때 '호야데카~' 라고 해 버렸어요. '에 호야라니..??' 라더라구요. 통하질 않았어요. ↑ 호야데 => 다카라. 호야데카~ => 그래서구나~ 후지타 - 자연스레 후쿠이 사투리가 나왔군요. 다캉 - 네. 나와버렸어요.
고향에서 떨어지고 나서 알게 된 후쿠이의 매력
후지타 - 고향에서 떨어져서 처음 알게 된 후쿠이의 매력은 어느 부분인가요? 다캉 - 많이 있는데요. 역시 해산물이 맛있는거랑, 저 소스카츠동을 정말 좋아해요. 그래서 카츠동이라고 하면 역시 소스카츠동이라고 하게 되서요. 도쿄에서 카츠동을 주문했을 때 달걀이 덮혀있는거에요. '아 이게 아닌데~~' 후지타 - 카츠동은 카츠동이지만 달랐군요 다캉 - 네. 슬펐어요. 후지타 - 후쿠이에 돌아와서 소스카츠동은 먹었나요? 다캉 - 먹었어요. 엄청 먹습니다. 항상 먹어요. 그리고 가족의 고마움이란 것도 알게 됐어요. 뭔가 멀어지고 나서, 반항기 도중에 (도쿄에) 온 느낌이어서 후지타 - 중학교 3학년이니까요 다캉 - 네. 뭔가 엄마랑 아빠랑 여동생의.. 소중함을 알게됐어요.
모닝구무스메 다카하시 아이상이 고향 후쿠이에 계신 여러분께
다캉 - 이렇게 후쿠이에 돌아와서 또 일을 할 수 있다는 게 정말 제게 있어 행복하다고 생각하고 있는데요. 흐흐흣. 또 이런 기회가 늘어나도록 앞으로도 열심히 할테니까 다들 지켜봐주세요 ↑ 후쿠이 사투리로 말합니다.
마무리
여MC - '지켜봐주세요'라니 후쿠이사투리가 지금도 자연스레 나오는 걸 들으니 후쿠이 사람으로서 기쁘네요 남MC - 그렇네요. (후쿠이 사투리를) 지키겠습니다!! 같은 느낌인데요. 22살로 리더를 맡아서 그만한 그룹을 이끈다니, 그렇기때문에 고생이 있고 그렇기때문에 더욱 가족, 그리고 고향을 향한 감사나 생각하는 마음_이 높아지는게 아닐까요. 여MC - 그렇네요. 다카하시 아이상이 소속된 모닝구무스메가 모레 금요일 21일에 NHK 방송에 출연합니다. 금요버라이어티 「모두 부르자 패밀리송」'횻코리 효탄지마'며 신곡 난챳테렝아이 등을 피로한다고 합니다. 소호테레비에서 낮 오후 0시 20분부터입니다.
요약
옛날의 제 모습, 보니까 기분나쁘네요
다카라즈카를 목표로 하고 있어서 노래에 계속 관련되어 있었습니다. 발레도 초2부터 데뷔때까지 하고 있었어요.
캐스터 - 후쿠이에 있을 때부터 모닝구무스메의 싹이 보였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