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싱글 TV 프로모는 얼추 거의 다 처리한거 같아서 한숨을 돌리려는 찰나
아메리카 상륙 라이브」랑 「오지기데 셰이프업」이 떡 하니 튀어나오네요. 꺄아~

아직 사유 버라방송도 많이 남았는데에에~~
떡밥 소화 순서가 레이나 → 프로모 → non-프로모 라서
사유 버라는 계속 뒤로 밀리고 있어요....

아, 생각해보니 3,2,1 BREAKIN'OUT 메이킹도 안 봤다........



최근에 잠 좀 줄이겠다고 맨날 6시간(잠자려고 준비하는 시간 따지면 5.5시간)만 자고 있는데,
원래 7~8시간, 알람 없으면 12시간도 자는 체질이라서 좀 많이 힘드네요.
거기에 이전에 일교차 심할 때(저번주-9월첫째주-였나...)감기가 들듯 말듯한 상황이 되고 해서
(열이 날거같다가 안날거같다가. 코가 막힐거같다가 안막힐거같다가 하는 어정쩡한 상황)
지금 몸상태가 말이 아니에요.
힘이 없어요. 머리도 안 돌아가요. 집중도 안 되요.

얼마나 상태가 안 좋냐면,
식당에서 밥 받으려고 줄 서 있는데
'아, 저 사람 체형이 레이나랑 비슷하다....'
'아, 저 사람 옷 입은 스타일이 레이나랑 비슷하네....'
................................................................
지나다니는 여자분들 주의깊게 관찰하는 취미가 있는 건 절대 아닙니다


말이 좀 옆으로 샜네요;
보고 싶은(봐야하는?!) 건 많은데 힘들어서 집중도 안 되고 머리도 아프고

이게뭔가요. 이러다 주말 내내 잠만 자게 생겼네요.
그나마 9월엔 프로모가 없는 (그나마) 한가한 한달이 될 거 같아 다행이긴 하지만요.

빨리 회복해서 신나게 떡밥을 소화시켜보겠슴니당~~
Posted by 엘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