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 1422 ラジオ日本「立川志ら乃のサブカル天国」
출연 - 니이가키 리사
날짜 - 09년 08월 24일
가키상 혼자 나갔습니다.
MC 한 명입니다
다시 말해 두 명이 떠듭니다.
그런데 너무 어렵습니다.
남MC는 뭐 이리 쳐웃나요. 방송하면서 계속 쳐웃으며 진행을 합니다.
그래서 말 끝에 (웃음)을 붙일 수가 없었어요. 붙이려했더니 모든 문장에 붙게되더라구요.
그리고 약간은 묘한 기분이었습니다.
MC와 가키상이 한국을 깐 건 아니지만, 좋지 않은 면을 이야기해서 기분이 묘했네요.
거물, 니이가키 리사 등장
MC - 1422 ラジオ日本「立川志ら乃のサブカル天国」, 오늘은 게스트가 왔습니다. 게스트입니다.게스트입니다.게스트가 왔습니다! 정말, 뭘까요 또 만날 수 있을 줄은 몰랐습니다. 저번에 와 줘서, 절대 무리라고, 이렇게 거물은 두번은 안 오겠지 하고, 여기에 게스트가 와 주는건 프로듀서 정도라고, 방송 프로듀서가 와서 스타트랙 울트라맨 얘기하면서 신나하는 그런거밖에 없겠지 하고 생각했더니 무려!! 두번째 와 줬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게스트 모닝구무스메의 니이가키 리사상입니다.가키 - 잘 부탁합니다~ 또또~ 그러시고. ___하기 힘들잖아요. 처음부터 그렇게 '거물'이라고 하시면.
MC - 거물이에요
가키 - 그렇지 않아요. 저야말로 오늘 엄~청 기대하며 와서, 아침 6시에 일어났어요.
MC - 하하하하. 아침 6시 보고 싶었던 TV프로가 있었다든지 하는건
가키 - 아뇨아뇨 없어요 없어요; 정말 기대되서
MC - 감사합니다. 12월이죠. 그러니까 겨울에 와 줬고 이번엔 여름. 좀 더 좋은 계절_은 없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지만(웃음) 더울 때랑 추울 때에 와 주셔서
가키 - 아 그렇네요 극단적인 느낌.
여름 vs 겨울 & 가을 이야기
지금은 겨울이 좋아요. (겨울되면 여름이 좋고;) 가을 음식은 군고구마가 좋습니다
MC - 어디가 좋아요 여름과 겨울?지금은 겨울이 좋아요. (겨울되면 여름이 좋고;) 가을 음식은 군고구마가 좋습니다
가키 - 여름과 겨울은 고민되는데요~ 음 지금은 겨울인거 같아요
같이 - 하하하하하
가키 - 지금은, 이 시기는 겨울이에요
MC - 그치만 겨울이 되면??
가키 - 여름...
MC - 결국 환경에 좌우되는거네요.
가키 - 지금 더워서 녹을거 같아요 정말로. 밖에 한 발이라도 나가면..
MC - 역시 가을, 이제부터 가을 가까워지고
가키 - 아 가을 좋지요. 선선해지고.
MC - 먹을것도 많고
가키 - 그렇죠~ 정말 가을은
MC - 가을 음식 좋아하는거 있어요?
가키 - 가을은, 아 그게 정말좋아요. 할아버지가 하는 '군~고구마'하는거. 그게 오면 엄청 텐션이 올라가요.
MC - 역시 먹어버려요?
가키 - 네 먹어버려요. 예를들면 차에 있다가도 '군~고구마'라고 하면 '잠깐 기다려!'라고 해 두고 사 와요.
MC - 저도 비교적 좋아하는데, 역시 여자들 좋아하죠.
가키 - 정말 좋아해요.
MC - 군고구마, 단 것.
가키 - 이전에 운 좋게 요즘 계절에 멤버인 쥰쥰이 군고구마를 사 와서, 엄청 기뻐서 집에 돌아가서 바로 먹었어요.
MC - 그거 껍질도 먹어요?
가키 - 껍질은 벗겨요. 껍질도 먹어요?
MC - 껍질도 먹어요. 껍질에 붙어있는게 가장 달...잖아요?
가키 - 아 귤이라면 하얀 거 벗기나요 안 벗기나요?
MC - 마지못해 벗겨요
가키 - 아~ 마지못해 파인가. 저 전부 완전하게 없애요
MC - 꼼꼼하네. 어릴적엔 그랫지만 어른이 되니까 '뭐 어떠냐' 이러고.
가키 - 그렇군요
MC - 게다가 __도 대체로 3개정도, 전체에서 3개정도
가키 - 아! 그러고나서 귤' 아 없어졌다...'
MC - 맞아맞아맞아 안되겠죠 그런거, _집착하는게 없으면_.
신문에 실린 니이가키 리사
요코하마 개항 50주년 기념 행사중인 '라 머신'에 탑승
MC - 눈 앞에 신문이 있는데요. 이거 저기.요코하마 개항 50주년 기념 행사중인 '라 머신'에 탑승
가키 - 맞아요 요코하마 분위기 장난 아니에요
MC - '라 머신'에 타고 있잖아요!
가키 - 네, 지금도 개항 50주년이라 .
MC - 저도 이 '라 머신'이 움직이는 플레이 이벤트. 천천히 행진할 때 취재하러 갔어요. 전 아래에서 봤는데요. 그 거대한 거미에 탔다는 게 사진으로 나와있는데요. 어땠나요? 타서?
가키 - 이건 요코하마 시민으로서 이거 대자랑이에요. 대자랑이에요.
MC - 그럴게 이거 맘대로 탈 수 있는거 아니니까요 그쵸?
가키 - 아 맘대로는 못 타요
MC - 맘대로 타면 주의 받고 사건 같은걸로 찍힌 사진 아니죠? 확실히 이벤트지요?
가키 - 아뇨아뇨; 꽤 웃으며 찍혔으니까요. 그런 제멋대로인 짓은 안 했어요
MC - 취해서 맘대로 막 하는 그런거
가키 - 아니에요 아니에요; 그래도 이번에 꽤 이 개항 50주년이라, 라 머신도 만들 때부터 전 봤어요.
MC - 에 그건 일 이벤트로?
가키 - 아뇨, 개인적으로. 흐흣. 개인적으로 이 미나쿠미라이는 자주 놀러 왔으니까요. 산보 할 때도 '아 완성되어가네 점차'
MC - 그렇죠. 먼저 도착해서, 표착이라고 하_던데, 조립하는 것에 스토리가 있었죠. 4일간에 걸쳐 조립해서 ___. 그걸 그럼..
가키 - 봤던거에요
MC - 개인적으로, 맘대로
가키 - 개인적으로, 맘대로. 보고 있었는데 그 라 머신에 실제로 보러 가서 실을 뿜어내는 것, 물이 촤악 하고. 그걸 보면서 언젠가 타 보고 싶다는게 굉장히 꿈이었어요. 꿈이었는데 이뤄져버려서!
MC - 굉장하네요
가키 - 제 디카로 사진 엄청 찍었어요.
MC - 위에서도 찍었어요? 위에선 무린가?
가키 - 위에선 못 찍었어요. 매니저상이 아래에서 엄청 찍어줬습니다.
MC - 굉장하네.. 이거 몇미터, 높죠?
가키 - 엄청 높죠
MC - 이정도인가? 아래도 _____ 한 상태죠.
가키 - 네.
MC - 안 무서워요?
가키 - 저기, 보통 유원지에 있는 절규머신보다도 꽤 리얼해요.
MC - 리얼하단건 움직임이
가키 - 높이도, 그.. 벨트도 절규머신은 단단하게 매잖아요. 이건 전혀 그렇지 않고 그냥 '딸깍' 해요. 그리고 거미란다~ 이런식이니까 정말로 뭔가 보호받고 있다는 느낌이 그다지 없어서
MC - 과연. 괜찮은거지만
가키 - 전혀 안전해요. 안전하지만
MC - 이걸로 괜찮을 정도의
가키 - 네. 그래서 전 그런 절규머신을 계열이 좋아서, 엄청 즐거웠어요.
MC - 아아 뭐야 지금 반대 얘기가 나올줄 알았어
가키 - 엄청 즐거웠어요. 한 번 더 타고 싶어요
MC - 아, 한 번 더?
가키 - 네. 다음엔 머리에 타고 싶네요. 저는 다리에 탔거든요.
MC - 아아 그렇구나. 움직이는 레버가 붙어있는 곳?
가키 - 네 레버가 있어서 '다리 두 개 담당' 식이어서 움직이는건 못했지만요. 머리에 타고 싶네요. 머리는 더 높거든요.
MC - 높지요, 눈도 움직이고. 컴퓨터같은거 아닌가요, 촥 하고 뿜어내는거. 버튼이 있는걸까요
가키 - 그렇지 않을까요. 정말 촤아아아악 하고
MC - 팬들 향해서 촤아악
가키 - 하하하. ____ 이렇게.
MC - 아마 다들 뒤집어_쓸거에요
가키 - 하하하하.
MC - _______. 그럴거같은데, 그렇군요 라 머신에 탔었군요.
집에선 뭐 하고 놀아요?
!!!!! Wii Wii Wii Wii Wii !!!!! 챰바라~~~
MC - 집에서, 여름은 밖에 나간 적_있을텐데 집에서 놀거나 하나요? 밖에선 그런거 하지만.!!!!! Wii Wii Wii Wii Wii !!!!! 챰바라~~~
가키 - 여름이요?
MC - 여름
가키 - 여름한정..
MC - 지금 집에서 빠져있는거 있어요?
가키 - 집에서요? 그래도 저희집은 게임을 좋아해서
MC - 가족..?
가키 - 가족..
MC - 전에 그 얘기를 했죠. Wii를 하고 있다는 건 들었는데
가키 - 맞아요. 그건 아직 지속중이라서요. 가족 전원이서, 제가 일하고 돌아오면 Wii가 세팅되어있어, '자 리사쨩. 한다~' 하면서 Wii도 점점 진화하고있어서 지금은 챰바라같은거 같이 대결 가능해요. 둘이서 Wii 기계에 타서
가키상 vs 여동생
MC - 그건 둘이서 화면을 향해서 하는건가요?가키 - 둘이서 TV를 향해서 하는데요. 여동생이랑.. 저희집에선 여동생이 가장 잘했던거 같은데요. 제가 LA에 갔었어요. 애니메엑스포로. 이벤트에 갔었기에 좀처럼 집에 안 돌아왔으니까. 여동생이 실력이 좋아진거에요. '이녀석, 내가 없는데 실력이 좋아진건가!' 해서.
MC - 지기 싫어하는군요
가키 - 네. 그래서 집에 돌아와서 '리사쨩 하자 나 강해졌으니까' 라길래 했더니, 역시나 제가 이겼습니다. LA에 갔다던가 그런건 상관없었네요
MC - 그건 그쪽에, ___ 그쪽에 휴대하고 간 건 아니고?
가키 - 아니에요아니에요(웃음)
MC - ___타고
가키 - 확실히 LA에 ____ 없습니다
MC - 진짜 진검 반입해서
가키 - 없어요(웃음)
MC - 꽤 격하기 흔드나요? 전 그 게임 한 적 없는데
가키 - 맞아요. 정말 챰바라(칼부림) 하듯이 Wii의 컨트롤러를 안 던지도록 확실하게 들고 안전하게 해요.
MC - 던지다니, (그런걸)막아주는 끈 있죠.
가키 - 아 절대 그건 손목에 반드시 걸어주세요.
MC - 그래도 옆에서, 집이 또 넓겠지만, '미안'이라 하면서사람을 후려갈기거나 그런
가키 - 아뇨아뇨; 그거
MC - 아 아 그렇게 이긴건가요_? 여동생이
가키 - 아니에요; 그런 Wii의 정해진 사용법_이 있으니까요 확실히.
MC - 후두부를 노렸다든지
가키 - 하하하, 노리지 말아주세요, ____하니까 그런거
MC - '노리지 말아주세요' 그렇다는건??
가키 - '그렇다는건' 그런거 아니에요.
MC - _____
가키 - 없어요없어요.'밀지 마세요' 그런거 없어요
↑와 전혀 모르겠어요 개그인지뭔지컹
여동생의 REVENGE
MC - 그렇군요. 그럼 여동생 졌습니다. 여동생은 또 revenge 하지 않나요?가키 - 맞아요. ..........
MC - 정말 굉장히 싫어하듯이
가키 - 최근 제가 모르는 곳에서 연습하고 있어요. 제가 돌아오면 그만하고.
MC - 그렇구나. 정말 라이벌 상대에겐 연습 같은거 못 보여준다는거군요.
가키 - '소용없다구~' 정말로
MC - 그래도 그걸로 지금 어때요? 지금은 아직
가키 - 뭐 전혀 괜찮아요 저는. 여유가득_해요. 볼링도 있는데요. 볼링도 집에선 아빠가 강한데, 그거 저는 (거터에) 빠지지 않도록 열심히 하고 있어요
MC - 그거 일 끝나고 돌아오고 나서 하는거죠?
가키 - 네. 네.
MC - 언제 자는건가요?
가키 - 활기참의 원천이에요 그거.
MC - 아 그게. 활기차구나. 엄마는?
가키 - 엄마도 같이 해요. 그래서 엄마는 뭔가 저희들이 챰바라 하는 모습이 재밌나본지 사진을 찍어요. 흐흐흐흣
MC - 그거 분명 재밌을거에요. 예전 패밀리 트레이너 있었죠. Wii Fit이라고 밟는 타입인데, 하는 사람의 모양이 정말 가혹해서
가키 - 재밌죠
MC - 맞아. 필사적이어가지곤 앞으로 몸을 굽히고선 다다다다다다 라고 바둥거리는 모습이 정말 재밌어요
가키 - 그렇죠. 나중에 사진 보면 '이런 모습으로 했었구나;'
MC - 그거 좀 영상 찍어서 DVD 특전으로 할 정도로
가키 - _______!! 꽤 부끄럽다구요. 필사적이어가지고
MC - 땀 뻘뻘 흘리고, 그 Wii의 콘트롤러를 휘두르는거죠?
가키 - 맞아요. 챰바라니까 귀엽다든지 그런거 관계없어요. '이기겠다!'이렇게
MC - 그거 이벤트에서 하면 어때요? 팬 분하고
가키 - 으아! 팬 분하고?!
MC - 100명 그룹으로
가키 - 에 절대로 이기고싶어
MC - 하하하하하하ㅏㅎ
가키 - 하하하하ㅏ하하하하
MC - 안한다는 방향성일거라 생각했는데
가키 - 절대 이기고싶어
MC - 하고 이기겠다는 방향성이네 지금. 그러니까 사진도 찍곤 하잖아요 팬분하고. 그거에요. 이긴 사람만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걸로
가키 - 괜찮네요. 누구도 (저를) 못 찍을지도 몰라요. 저 잘하니까요.
MC - 맞아맞아. 전원 이겨버렸다- 이런 식의. 그거 신문에 실릴거에요.
가키 - 진짜요?
MC - 실릴거에요 절대로. 1면_같은 곳에
가키 - 그거 좋네요. 그거 한 번 노려볼까나.
MC - 좀 무섭다 그래도
가키 - 하하하하
MC - 이런 얘기를 하니까 눈이 반짝 하는게 좀
가키 - 하하하하
MC - 무섭네요.
다른 게임은 안 하나? - 성격이 급해서 빨리 끝나는거 좋아해요
MC - 다른 게임, 핸드폰으로라든지 안 해요?가키 - 게임은 그리고 전에도 얘기했는데 블록 게임은 지금까지도 좋아해요
MC - 블록계열은 테트리스?
가키 - 테트리스나
MC - 뿌요뿌요도
가키 - 뿌요뿌요나, 지워나가는 게임. 롤플레잉 같은걸 잘 못해요 전. 아마 성격이 급해서 그런가? 지금 바로 끝내고 싶어요. 챰바라도 끝나잖아요. 승부가 지금 난다는 식이니까
MC - 좋네. 시작하기 전부터 지금 바로 끝내고 싶다고 _____하는 이 성급함! 멋지다.
가키 - 그래서 그 지금 바로, 앞으로 몇 분 후엔 결과를 알 수 있다는 식.
MC - 그렇구나. 그래도 최근 그런 게임 늘고 있어요.
가키 - 그래요??
MC - 유우샤30 라고 30초동안 그 롤플레잉이 끝난다는..
가키 - 헤에~
MC - 좀 액션적인 요소도 있고. 사실은 30초가 아니고 좀 초수가 늘어나게 되는 아이템같은게 있는데요. 그런 게임이 늘고 있어요
가키 - 괜찮네요.
MC - 게임검정이라 해서, 괜찮은 예전 왕년의 게임 일부분만 체험할 수 있다는 것도
가키 - 에 재밌겠다
MC - 미니게임 같은거
가키 - 급한 성격이니까 그런게 좋겠네요_
MC - 급한 성격이니까 그렇게 챰바라로..
가키 - 맞아요 그래서 전에도 얘기한게 수수께끼 푸는거 잇잖아요. 수수께기 푸는 것도 풀기 전에 뭔지 모르게 되어버려서 물어봐버려요 머리 좋은 애한테. 이거 뭔거 같아? 라고. 그래서 알려주면 상쾌~ 흐흐흣
MC - 그래도 게임 (다 즐기고) 만족하니까 좋잖아요
가키 - 즐겁죠. 정말.
MC - 그런것도 괜찮아요. 급한 성격, 대단히 급한 성격이라는것 만은 전해졌네요
가키 - 하하하하;
MC - 노래 쪽, 그럼 하나 들어볼까요. 곡 소개 부탁합니다.
가키 - 이쪽은 8월 12일 발매되었습니다. 40장째 새 싱글입니다. 그럼 들어주세요. 모닝구무스메의 なんちゃって恋愛
~~~~~ 모닝구무스메 - ♪ なんちゃって恋愛
긴 휴가가 생기면 어떤 나라 가서 뭘 보고 싶나요?
한국 가고 싶어요.
MC - 라디오네임 아스론 엑스피상입니다. 니이가키 리사상 안녕하세요. 여름방학이 이제 슬슬 끝나는데, 만약 여름방학같은 긴 휴가가 생겨서 해외에 갈 수 있다면 어떤 나라에 가서 뭘 보고 싶나요? 이거 뭘 보고 싶냐는 질문이네요한국 가고 싶어요.
가키 - 보고싶다인가. 어쩔까..
MC - 어떤 나라는데 해외 있어요? 이 나라는 일로 전부 다녀봤을거같네요.
가키 - 해외는, 나라는, 지금 가장 가고 싶은건 한국이에요. 한국에 가고싶네요.
MC - 가 본 적은?
가키 - 가 본 적 있어요. 있지만 저 한국어를 공부하고 있거든요. 지금 꽤 듣고 하는게
MC - <안녕하세요>
가키 - <안녕하세요>
MC - 하하하하
가키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래서, 좀 역시 그 환경에 익숙해져서 듣고 하는게 꽤 될 수 있도록 되고 싶으니까 더욱 배우러 가고싶어요.
MC - 저도 딱 한 번 간 적 있어요
가키 - 정말요?
MC - 배타고
가키 - 배타고?!
MC - 배타고. 모진 항에서.
가키 - 헤에~~~
MC - 16시간 걸려서 갔어요.
가키 - 오오 그런가요.
MC - 가장 싼 걸로 대학때 갔는데요. 부산이에요
가키 - 아 부산.
MC - 부산 근처는 영어가 통하는데 ___ 일본어도 통하는데요.
가키 - 통하지요 일본어.
MC - 조금만 떨어지는 순간 아무것도 안 통해요.
가키 - 역시 그렇구나
MC - 영어 간판도 없고, 전부 한글이니까. 어떻게 하면 좋은거야 하게 되고.
가키 - 확실히..
MC - 그래서 공부하고 있는 사람에게 있어선 굉장히 좋은 환경일지도 모르겠네요
가키 - 맞아요. 그래서 한국에 가면 신경써서 일본인같으면 일본말로 얘기를 해 줘요. 그래서 '아 (한국말) 못 해도 괜찮아~' 싶지만, 저 공부하고 있으니까 샬라샬라 하게 되고싶어서.
가키상의 한국사람과의 말다툼?!
MC - 꽤 저쪽도 기가 세니까 말이 빠르잖아요 뭔가. 그런데 듣고 해요?가키 - 한 번 말다툼(이이아이) 했어요. 하하하하 ← 이이아이: 말다툼, 서로 말을 주고 받음.
MC - 현지 사람이랑? ↖ 가벼운 말다툼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겠어요
가키 - 현지 화장품? 화장품 파는 곳에서 '할머니한테 사갖고 가세요' 라는 말을 들었어요 한국말로.
MC - 그거 점원?
가키 - 점원이. 그래서, 뭔가 그건 할머니한텐 그거 말고 다른 걸 사고 싶었어요. 그래서 '다른게 좋아요!!' 라며 말다툼하고. 저도 아마 엉망진창인 한국어지만(웃음) 그쪽도 '뭔말인지 모르겠다~' 란 식으로 말다툼을 했는데, 역시 안 졌네요.
MC - 손님을 끌어들이질 않죠. ← 손님받을 생각이 없어보이죠 라고 느껴지네요
가키 - 네. 점원분들은 보통 '실례하겠습니다' 라고 하잖아요. 전혀 없어요 그런게.
MC - 손님이라 생각 안 하죠
가키 - '흥~' 이런식이라
MC - 무섭죠
가키 - 네
↑ '할머니한테 사다 드리세요' 라는 걸 알아들을 정도의 실력이면 꽤 알아듣는거잖아요?!
↑ 이제 말하기 연습을 합시다 가키상~
한국에서의 경험
MC - 버스가 양보를 안해!
가키상 - 엘리베이터는 내리는 사람이 먼전데, 그 전에 사람들이 먼저 타는거에요!
MC - 저도 버스 탔을 때 길을 양보를 안하는거에요. 차들끼리 길이 막혀서. 그래서 빵빵 거리면서 옆 버스를 견제하는거에요. '너 비켜'라고. 그래도 옆에 버스는 같은 회사 버스에요.MC - 버스가 양보를 안해!
가키상 - 엘리베이터는 내리는 사람이 먼전데, 그 전에 사람들이 먼저 타는거에요!
가키 - 하하하하 뭔가 싸움 한거 아니었을까요?
MC - 같은 회사끼리 버스한테 반쯤 허리를 들고, 운전사가 말이에요.
가키 - 에~~~~
MC - 저거 괜찮은가 싶었는데, 근데 타고 있는 사람들 전혀 태연하고. ____않고 자고 있는 사람도 있을 정도니까.
가키 - 그런가요.
MC - 일본인인 우리들만 '괜찮은거야 이 버스?' 라면서.
↑ 울 나라 버스는 스펙터클 버스입니다. 가끔 흥미진진할 때도..ㅎㅎㅎ
가키 - 저희들 깜짝 놀라죠. 엘리베이터도 보통 내리는 사람이 먼저, 나중에 타잖아요. 다들 하는거에요, 막 올라타니까 내리고 싶은데 못 내려요.
↑ 어딜 다녀오신건가요. 제가 다니는 곳에선 안 그럽니다.
MC - 맞아. 그래서 일본에 돌아왔을 때 일본은 평화롭구나 했는걸.
가키 - 아 알거같아요 그거. 아~~ 상냥해_~ 하죠.
MC - 정말로 평화스런 느낌. 굉장히 그걸 느꼈어. 기가 세서, 말도 그런데요. 안 지겠다는 맘 먹고 가질 않으면
가키 - 그렇죠.
가키상의 한국어 실력
MC - 지금 어느정도 말을, 일상회화 되요? 말하는것보다 듣는 쪽이?가키 - 듣는 쪽이 되는데요. 약간의 회화는 가능해요.
MC - 좋아하는 말이라든지, 아 자기 이름?
가키 - 네. <니이가키 리사에요~ 스무살이에요~> <스무살>이라는건 20살이란 거에요.
MC - 아 그런가요. <스무살>. 그럼 숫자 1부터 전부 (가능)?
가키 - 1부터 그. <스무살>은 20인데 20부터는 어렵..
↑ 하나 둘 셋 넷... 하는 거 말하는거 같은데, 확실히 어렵죠. 쌩으로 외워야하니;
MC - 어렵죠. 글씨로 쓰면 비교적 간단한데 조합이니까
가키 - 맞아요. 조합이니까.
MC - 발음이 어렵다는 건 들었는데_
가키 - 한글글자는 가장 먼저 읽을 수 있게는 되요.
MC - 아 읽을 수 있어요?
가키 - 읽을 수 있어요. 읽을 수 있어요.
MC - 아 굉장하다
가키 - '읽을 수 있는데 의미는?' 이런.. 그쪽(해석)이네요 다음엔
MC - 그럼 한국에 가서, 뭐랄까 현지 사람들에게 지지 않을 정도로 친숙해지고_ 싶다고 봐도 될까요?
가키 - 네.
MC - 오늘 정말 고마웠습니다. 엔딩도 함께해주세요.
가키 - 네~
엔딩 - 다음주에도 또 옵니다. 아직 디즈니 얘기 안 했거든요 ㅋㅋㅋ
MC - 엔딩시간입니다. 엔딩도 니이가키 리사상과 함께합니다. 어땠나요 오늘은?가키 - 벌써 엔딩이란 느낌이네요. 빠르네요. 시간이 지나가는게
MC - 라 머신 얘기랑 한국 얘기랑 또 챰바라 얘기였나요.
가키 - 네. 눈깜짝할 새였어요. 역시 즐겁네요. 더 말하고 싶은데
MC - 통지할게 있다면 부탁합니다.
가키 - 네. 아까 들으신 뉴 싱글인데요. 8월 12일에 발매됐습니다. 40장째에요. 정말 감사로운 40장째입니다. 8월 12일 발매됐습니다 난챳테렝아이. 그리고 M클립스집이 8월 19일에 발매됐는데요. 영상 더 모닝구무스메 5 싱글 M클립스라 하는데요. 이쪽 무지 알찹니다. 난챳테렝아이의 M클립스도 들어있는데, 메이킹도. 가득 들어있으니까. 아마 제 급한 성격도 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하하 아마. 흐흐.
MC - 보드를 휘두르거나 챰바라 _하는 모습_을 볼 수 있는건 아닌가요?
가키 - 괜찮아요. 그건 확실하게 일로서, 휘두르거나 하지 않습니다. 흐흐흐흐흐흐. 그러니까 가득 가득 PV가 들어있으니 꼭 봐 주세요.
MC - 자 이렇습니다. 무려 다음주도 와 준다는게 급히 결정됐는데 괜찮아요?
가키 - 괜찮아요??
MC - 그럴게 아직 디즈니 얘기 안 했으니까요
가키 - 또 또 그 로크죠키_구나~ 흐흐흐흐흐흐 또 로크죠키구나~ 흐흐흐흐흐흐흐
MC - 또 1년 걸려_ 디즈니 얘기가 아마 ____할테니까, 이쪽도 꼭 묻겠습니다.
가키 - 잘 부탁합니다~
MC - 오늘 상대는 저 타테카와 시라노와
가키 - 니이가키 리사였습니다~
MC - 그럼 다음주에 봐요~
같이 - 서브카루~서브카루~
요약
- 여름, 겨울 뭐가 좋아요?
겨울. 겨울이 되면 여름^^; - 가을 음식은 뭐가 좋아요?
군고구마!! 껍질은 벗겨먹습니다. 귤 하얀 것도 완전 없앱니다. - 요코하마 개항 50주년 행사중인 라 머신에 탑승
그냥 벨트같은거 딸깍 하는 정도라 보호받고 있는 느낌이 없어고, 엄청 즐거웠어요
- 집에선 뭐 하고 놉니까?
Wii!! 가족 전원이서 합니다. 제가 일에서 돌아오면 이미 Wii가 준비되어 있어요
- Wii - 가키상 vs 여동생
LA 다녀왔더니 여동생 실력이 좋아진거에요. 그치만 제가 그냥 이겼습니다. - 여동생의 복수?!
저 몰래 연습중이더라구요. - 챰바라 팬들이랑 이벤트에서 한다면?
에~~~~ 절대 이기고싶어. 다 이기고 신문에 실리고 싶네요. - Wii 이외 하는 게임
성격이 급해서 승부가 빨리 갈리는게 좋아요.
수수께끼 푸는 것도 풀기 전에 에라 모르겠다 하고 머리 좋은 애한테 물어봐서 답을 알아버립니다.
- 휴가가 생기면 가고 싶은 나라
한국!!! 한국어 듣는게 좀 되는데, 환경에 익숙해져서 더 배우고 싶네요 - 가키상&MC의 한국에서의 경험
- 가키상 - 화장품 점원이 '할머니한테 이거 사갖고 가세요' 라길래
'다른게 좋아요!' 라며 말다툼(물론 한국말로) - MC - 버스들이 양보를 안 해요. 빵빵거리면서 '너그들 비켜라!' 이런 식으로. 같은 회사면서도
- 가키상 - 엘리베이터에서 사람이 내리기 전에 사람들이 먼저 탑승을 해서 내리기 힘들어요
- 가키상의 한국어 실력
말하는 것보다 듣는 쪽을 더 잘하고, 약간의 회화는 가능해요. 읽는 것도 가능.
1부터 20까지는 되는데, 그 이후는 좀....
- 다음주에 또 나옵니다
아직 디즈니 얘기 안 했으니까요
Posted by 엘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