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 예능 U·LA·LA
출연 : 니이가키 리사, 카메이 에리
날짜 : 09년 03월 01일
출연 : 니이가키 리사, 카메이 에리
날짜 : 09년 03월 01일
오랜만에 가키상 쌩머리!!!... 라고 할 순 없지만 쌩머리스러운 모습!
(빠른) 1문 1답을 한 다음, 그 질문의 답에 대한 자세한 얘기를 하네요. '폭로'나 '모무스에 있어 새로운 소재'는 없지만 가키카메 하면 시끌벅적 야단법석 난장판 아니겠습니까 ㅎㅎ
근데.. 졸려서 그런가 너무 안 들리네요. 내일 다시 듣거나 해 봐야 겠어요 zzz
MC - 둘이 모닝구무스메 중에서도 사이가 좋다면서요?
리사 - 네 같은 나이여서요.
MC - 그럼 오늘도 시끄럽게~ 둘에게 여러 질문 하겠습니다. 빠르게 너무 생각 못 할 정도로 가겠습니다. 일문일답코너
리사 - 디즈니.
에리 - 스이카
리사 - 최근은 아니고 계속 좋아했어요. 4번 정도 디즈니랜드에도 가고 디즈니 굿즈도 모으고 하루 한번은 꼭 디즈니 영화를 본다거나. 캐릭터는... 고민되는데.. 스티치 좋아해요.
에리 - 스이카의 스는 오스의 스에요.(수박 말하는건가 싶네요)
리사 - 난 카드(SUICA) 좋아하는가 했어.
MC - '아 전철 타고 다니는구나' 라고 생각해버렸잖아요.
에리 - 어제도 크로즈 를 혼자서 마셨는데 편의점에서 파는 수박이 좋네요.
MC - 술안주?
에리 - 아뇨, 과자로요.
MC - 아, 술이랑은 관계 없이
에리 - 관계 없이 수박에 제대로 이쑤시개 끼우고(뭐라하는지 잘 안들리는데 이쑤시개 맞나 모르겠네요)
MC - 대기실에서 필요하구나. 몇 살이었더라?
에리 - 스물이요
MC - 수박에 빠져 있는 스무살은 처음이네요.
리사 - 술 마셨습니다. 건배 했습니다.
에리 - 신용 카드를 만들고 싶다는 선언을 했습니다.
리사 - 12를 딱 지났을 때 모두 모여서 건배를.
MC - 역시 이벤트네요. 그리고 신용카드를 만들고 싶다는 선언. 만들었나요?
에리 - 안 만들었는데요. 스무살이 되면 간단히 만들 수 있는 거라 생각했는데요. 부모님이라든가 멤버라든가 매니저가 '그만둬. 돈 쓰는 법이 거칠잖아' 라고 하지 말라더라구요.
MC - 저도 들은 기억이 있네요. 그래도 만들지요.
에리 - 멋대로 만들어 버릴까~ 해요 ㅎㅎㅎ
리사 - 안 되요 정말. 카메는 위험하니까.
리사 - 의외로 주위를 보고 있고, 역시 마음씨가 고운 거요. 카하하하하. 어렵네요 이거.
에리 - 저를 돌봐주는 것 입니다.
MC - 의외로 주위를 본다고.
리사 - 보시면 아시겠지만 꽤 포케포케(대충대충.. 이었나) 해요. 정말로 도와줘야 되는 앤데요. 외외로 이제 스무살도 되서 멤버는 9명인데 주위도 제대로 보고, 어린 애들만 있을 땐 확실히 하고요. 역시 스무살이라 그런가?
MC - 막내?
에리 - 아뇨, 맏딸이에요.
MC - 맏딸이구나. 막내 느낌이 났는데 맏딸, 여동생 있어?
에리 - 네. 여동생 쪽이 어른스러워요.(안들려!!!)
MC - 카메이상은 니이가키상이 돌봐주는 것이.
에리 - 대단해요 저를 엄청 돌봐줘요. 같은 스무살이라 그런진 몰라도 생각하는게 같아서 에리가 곤란할 때 곧바로 구해주는 선배네요.
MC - 힘드시겠어요.
에리 - 힘드시겠어요.
MC - 그래도 사이가 좋으니까 커뮤니케이션이 되는 것도 있을거에요.
리사 - 느려. 카하하하하. 느려? 느려!
에리 - 대충 대답하는 것 입니다.
리사 - 느려요. 뭘 해도 느린데요. 저는 빨리 빨리 하는 쪽이에요. 카메는 오늘도 여기 들어오는데 아슬아슬하게 말이죠. 한 번 스탭이 '카메이상 안 오셨나요?' 라고 하실 정도로.
에리 - 조금, 조금 느려요.
MC - 니이가키상은 대답을 대충 한다고..
에리 - 사람 말을 제일 잘 들어주는 가키상인데 누구도 믿잖아요. 근데 거짓말이에요.
리사 - 거짓말이라니.
MC - 나 알아 그런거. 지쳐버리지. 그냥 뱉은 말이 중요하거나 해서 주위가 의지하는 게 안 되지만 비난받는 건 나고.
리사 - 포케포케한 카메가 '지금 스탭 분이 뭐라 하셨어요?' 라고 물어요. '안 들은거야?' 라고.
MC - 남들이 믿으니까.
리사 - 근데 역으로 뭐라 해요. '아오 가키상~'
MC - 좋은 포지션이네~
에리 - 재밌어요.
~~~~~~~~~~~( 이 질문 가지고 얘기하는 건 안 들리는 게 너무 많네요... )~~~~~~~~~~~
리사 - 드라마나 소설.
에리 - 네기토로마키를 주문했는데 착각해서 네기토로를 시킨 것.
리사 - 휴대 소설이라든가 읽는데요 꽤 빠져들어서 감동해서요. 금방 슬퍼지거나 해요. 드라마도 그 배우가 울면 같이 울거나 해요.
MC - 소설 언제 읽어요?
리사 - 이동 중에요. 근데 클라이막스 부분은 집에서 읽어서요. 울어요.
MC - 전차 안에서 운 적도 있어요 전.
에리 - 네기토로마키를 세 개 시켰는데 네기토로가 한 개 있었어요.
리사 - 괜찮잖아.
에리 - 시킨건데요. 울어버릴 것 같았어요.
MC - (귀여워..)괜찮아! ㅎㅎㅎ 마키가 세 개 먹고 싶었구나.
에리 - 네기토로마키 세 개를 생각했는데 네기토로 한 개 와서요. 울어버릴 것 같았네요.
리사 - 주인공이 마리코라는 여자아이인데 여자아이의 슬픈 마음을 노래한 곡.
MC - 곡조도 의상도 어른스럽네요. 어땠나요 촬영 때? 에피소드라든가
에리 - 모닝구무스메 리더인 다카하시 아이쨩이 댄스 장면에서 망사 타이츠에 구멍이 있어.......................
......................................................
MC - 그래도 입고 춤춰야.....
리사 - 이번 노래 부를 때 전부 합쳐서 몇 번 망사 타이츠를 바꿨나 싶을 정도로 모두 ...
~~~~~~~~~~~( 안들려 ㅠㅠ )~~~~~~~~~~~
MC - 3월엔 앨범도 발매한다고요.
리사 - 3월 18일날 발매하는데요. 플라티나 9 DISC가 2년만에 발매되요
MC - 2년만인가요? 기대되네요.
에리 - 솔로곡도 있고 싱글 곡도 물론 있고, 몇명이서 부른 유닛곡도 있습니다.
리사 - 3월 20일부터 5월 9일, 10일까지 마지막은 도쿄 후생연금회관인데요 봄 투어가 시작합니다. 타이틀이 '모닝구무스메 콘서트투어 2009 봄 플라티나 9 DISCO인데요, 이번 18일날 나오는 앨범을 내건 투어입니다.
Posted by 엘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