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 RKBラジオ まいとたいむ
출연 - 미치시게 사유미, 다나카 레이나
날짜 - 09년 10월 25일

저번주에 이어서, 두번째입니다.
갈수록 포스팅 제목에서 낚시의 기운이 느껴지네요 ㅁ_ㅁ;;

저번주엔 레이나가 사유랑 안 친하다고 장난쳤는데,
이번주엔 더 심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저 이 라디오 오늘 아침에 버스에서 들었는데,
이 얘기 갖고 하루 종일 우울했어요...
이 얘기는 다음글에서 좀 더 얘기해보고, 일단 여기선 라디오 얘기를!!!



요약
  • 레이나 - 후쿠오카 친구들 짱! 친구들과의 '연'이 장난아니에요. 서로 뭘 해줄 수 있는지는 비밀.
                 일까지 쉬면서 갈 수 있어요.

  • 레이나가 일을 정말 쉴 뻔했던 일
    사유 - 전에 그런 일 있었지(웃음)
    레이나 - 6~7년간 중에서 가장 폭주해버려서. 참질 못하고 '내일 안 가!!' 라 해버렸어요
    사유 - 근데 그 내일이 이번 콘서트 첫날이라구요!!
              멤버들이 '레이나 파트도 많고 하니까 없으면 곤란하니까 꼭 와!' 라고 하고.
    레이나 - 에리랑 쥰쥰이랑 가키상이 메일을 보내줬는데, 미치시게 사유미는 안 보냈어요!
    사유 - 레이나는 자기 위치를 잘 아니까, 절대 올거라는 신뢰에서였어요.
              그래도 에리가 보냈다는 말 듣고 '보낼걸' 하는 생각도..
    레이나 - 에리 메일이 마음을 울렸는데, 2시정도에 왔는데요.
                그 때 정말 갈 생각 없어서 버라이어티 보면서 마음을 가라앉히고 있었는데,
               '레이나 마음은 같은 입장에서 잘 알아. 일단 이것만은 말해둘게. 내일 와. 잘 자'
               '같이 스테이지에 서고 싶으니까' 이런 식으로 메일이 와서.
               카메이 에리 짱이다. 그런데 미치시게 사유미는 뭡니까!!

  • 사유는 딱히 폭발했다거나 그런일이 없습니다.
    레이나 - 이 사람한텐 이렇게, 저 사람한텐 저렇게. 이런 걸 잘 해요

  • 둘이 가장 사이 좋지?
    사유 - 흐흐흐흐흣        레이나 - 히히~
  • 레이나가 자주 노는 사람 & 쉬는 날 하는 것 - DJ를 곤란하게 만듭니다
    DJ - 레이나는 누구랑 자주 놀아?
    레이나 - 그런 애 없는데.
    DJ - 쉬는날엔 뭐 해?
    레이나 - 놀죠
    DJ - 노는건 아닌데 뭐하고 노냐고
    레이나 - 왜 물으세요? 하하핫
    DJ - 왜라니!! 라디오에서 말야!! 제기랄!!! 게스트로 오지마!!! 우짤꼬!!!
  • 사유미는 쉬는 날 낮잠, 고기구워먹거나..

  • 멤버 누구랑 자주 놀러 다니나요
    사유 - 카메이 에리쨩
    레이나 - 멤버랑 잘 안 놀아요. 오프날 누굴 불러서 놀아야겠다 이런 마음이 없어서..
    DJ - 아, 멤버들이 레이나를 부르는거구나.
    레이나 - 안 그래요. 그리고 동기랑 제일 놀러 간 적이 없네요.
  • 자주 놀러다니진 않지만 좋은 관계
    사유 - 라디오에서 얘기할 때 처음 듣는 얘기도 있곤 해서, 자연스러운 반응을 할 수 있어요
    레이나 - 6기끼린 라디오나 토크 계열 방송을 하기 쉬워요

  • 지금 하는 투어는 이렇다
    레이나 - 분위기도 뜨겁고, 의상이 긴 소매나 긴바지 의상이 많아서 땀이 많이 나기도 하고.
                그리고 오토메구미랑 사쿠라구미 부활
  • 투어 중 힘든 점
    사유 - 레이나랑 MC를 같이 하고 있는데, 꽤 긴 시간 동안 프리토크를 해요.
             그런데 레이나가 하는 말을 follow하기 힘들어서 반대로 이상한 땀을 흘리며 두근거립니다.
            전에는 팬 분들한테 쓰레기 있다고 갖고 가라고까지 했다니까요

Posted by 엘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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