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 FM NACK5 HITS! THE TOWN 駿河台大学
출연 - 니이가키 리사, 다나카 레이나, 쥰쥰
날짜 - 09년 10월 24일
3명이서 나간 공개생방송이었습니다.
이 조합도 꽤 재밌네요. 레이나가 일 벌이고 가키상이 정리하고 쥰쥰이 가끔 크게 치고들어오고.
레이나가 가끔 막말을 뿌리지만, 뭐 재밌습니다 ㅎㅎ
자기소개 & 나이이야기
가키상 - 니이가키 리사, 21살입니다 잘 부탁합니다~
레이나 - 6기멤버인 다나카 레이나입니다 잘 부탁합니다~
쥰쥰 - 8기멤버인 쥰쥰입니다 잘 부탁합니다~
가키상 - 10월 20일 생일이라서, 21살이 되고 팬을 만나는 건 처음입니다. 그래서 일부러 21살이라 자기소개를 했습니다. 다나캇치는 좀 있으면 스무살 되지?
레이나 - 스무살 되지만 레이나는 딱히 말을 하지 않아요. 영원한 16살이거든요. 스무살이라 하면 10대가 아니니까 일부러 스스로 말 안하고 있어요. 생일 안 와도 되요. 레이나 연령불명이라는 말 자주 들어요 , 몇살인지 모르겠다고. 이대로 돌진하고자 합니다.
MC - 돌진하렴. 정말 그래. 8살로 보여. 레이나 - 하핫~ 칭찬하는 말이죠 그거.
쥰쥰 - 쥰쥰도 그다지 말 안하는, 아니 말하고 싶지 않아요. 가장 나이가 많아요. 그래도 제 위에 리더인 다카하시상이 있으니까 괜찮아요.
최근 니이가키 리사상은 데코에 빠져있다.
가키상 - 핸드폰, 게임기 등에 반짝반짝 데코하는걸 좋아해요. 스물한살이 되도 변하지 않습니다. 22살이 되도 안 바뀔거에요.
MC - 얼굴도 반짝반짝 하고 있죠
레이나 - 얼굴 데코했어요?
가키상 - 이건 메이크야..
최근 디즈니랜드에 갔다구요?
가키상 - 네!!! 할로윈 갔어요. 장난아니야 이거~~~ 게다가 디즈니씨 쪽에도 갔는데, 디즈니씨는 처음 할로윈을 했대요. 할로윈 퍼레이드나 쇼 같은 거, CD도 사고 했어요. 그리고 차 안에서 틀어서 듣곤 해요.
MC - 주위에서 눈치 안 채요? 괜찮아요?
가키상 - 괜찮아요.
MC - 아, 할로윈이니까 마스크 했구나? 그거 쓰면 누군지 모르니까. 가키상 - 마스크.. 그래도 다들 써요. 다들 쓰고 있어요. 할로윈이라서. 뭔가도 막 쓰고 있고. 다음엔 쓰겠습니다. 안 했어 그런거. 전 미키의 리본이나 귀 붙이고 싶거든요. 이전엔 멤버의 미츠이 아이카쨩하고 같이 가서 같이 리본 붙이고 했어요.
레이나 - 에 레이나 안 붙여
가키상 - 그래도 이미 붙이고 있지.
MC - 오늘도 왕창 붙이고 있으니까
레이나 - 이건 처음부터 붙어있는거니까 어쩔 수 없어... 가키상 - 11월 몇일부턴가 크리스마스 뭐도 있고 또 가고 싶어요. 5일정도 하나? 그럴거에요. 정말 가고 싶어요. 돌아오고 싶지 않을 정도로.
다나카 레이나쨩은 최근 좋은게 가라오케에서 길게 있는 것
레이나 - 최근은 아니에요. 예전부터 그런데요. 집보다 편해요. 가라오케 가면 텐션 막 올라가고. 일단 차를 주문하고 무지 부르고. 그러면 목이 상기되요. 가면 50곡정도 부르거든요. 그래서 그렇게 되면 식사 타임이 되요. 기다리거나 하고 메일보내면서 또 부르고.
MC - 얼마나 오래 있어봤어요?
레이나 - 우와← !!!!
MC - 우와?.. 저기 대답해줬으면;;
레이나 - 어떤 의미에요, 시간 시간? 어느정도일까.. 10시간? 그래도 뭔가 일 끝나고 갔을 땐 끝날때까지 있기도 해요. 아침에 가라오케 닫을때까지. 아마 5시정도에 닫을거에요. 게다가 노래녹음 후에 가기도 했어요.
가키상 - 오늘 손에 드는 마이크를 받은 순간 '장난아니다 가라오케 가고싶어졌다' 라고 하는거에요.
레이나 - 어제도 그제도 갔어요. 엄청 행복해요 지금
MC -
뭘 불러요? 물론 모무스 노래도 있겠지만
레이나 - 아 네!!!!!!!!!!!!!!!!!!!!
MC -
네....
레이나 - 최근 레이나가 너무 부르고싶어서 계속 집에서 연습해서 드디어 가라오케에서 부르게 된게 니시노 카나상의 ♪아이타캇타 사비시캇타~ 하고, 앨범 나온거에 있는 노래 전부 외우려 하고 외우려고 필사적으로 듣고 있어요. 그 외로는.... 아 네!!!!!!!!! 가키상 - 하하하;;;
레이나 - 꽤 옛날 노래를 부르곤 해요. 쿠도 시즈카상의 무곤..이도..이롯뽀이? 였던가. 그거랑, 프렌즈, 그런것들. 옛날게 부르기 쉬워요 곡조가.
MC - 90년대 것들일 줄 알았는데 80년대까지 가는구나.
레이나 - 그렇..네요
MC -
모르는구나;
↑ 자기가 말하는 차례에서도 생각난게 있으면 '네!!' 라고 소리치고 말하는게 마치, ↑ 횡단보도 건널 때 손 들고 건너는 애 같아요.
엄마가 만든 빵의 귀가 좋다
레이나 - 맞아요. 빵의 귀를 만드는건 아니지만, 빵의 귀를 전부 자르고 튀겨서 러스크처럼 만드는데요. 그 어디 러스크보다도 맛있어요. 근데 3장째 정도에서 기분이 안좋아져;
<하하하하하하>
<띠요오옹~>
레이나 - 아 뭔가 띠요옹 소리 뭐여..
'야~' 아니,.. '야~바~' 라는..
레이나 - 아니에요! 야~바! 정말 좋아서 일단 뭐 그냥 '어 쥰쥰 지금 짱이다!!' 하고. 어디든 쥰쥰 - 뭐가?..
레이나 - 에 아니;;
<띠요옹>
MC - 어떨 때 쓰는거야?
레이나 - '가키상 짱이다 이 자켓!!'
가키상 - 뭐가?...
가키상/레이나 - 흐흐흐흣
<띠요오옹> ↑ ㄲ...꽁트...!!!
가키상 - 평소에도, 아까도 도시락 에그후라이가 엄청 컸어요. 그래서 '뭐야 이거~ 에그후라이 짱다~~' 라고 혼자서 하는거에요.
레이나 - 그거 귀엽게 하면 안 돼요. (목에 힘 주고) 쯔앙이다!! 이렇게. 전속력으로.
MC - 짱이다!!!!
레이나 - 흐하하하
가키상 - 좀 과격하지않아?;; 뭐 격해도 다나캇치는 귀여우니까.
MC - 귀엽게 하면 안된대잖아
가키상 - 그래도 귀여워
레이나 - 어쩔 수 없어요, 귀엽게 돼버려요.
MC - 귀엽게 된다... 귀여워.
레이나 - 아 알고 있습니다
하하하하하하
최근 리본에 빠져있다고
쥰쥰 - 엄청 빠져 있어요.
MC - 근데 오늘 하나도 안보이는데..
레이나 - 어디? 에 뭐야 잘 모르겠지않아? 이거 시시하다..
가키상 - 다나캇치가 화려한거야
쥰쥰 - 특히 가방에 큰 리본 붙이는게 좋아요. 머리장식 그런 거 말고, 가방이나 그런데가.
관객 - 귀엽다
쥰쥰 - 그쵸? ^^
MC - 확실히 다나카 레이나쨩같은 사용법이 아니다
쥰쥰 - 아니에요
레이나 - 에 뭐야 바보취급당한거같아....
쥰쥰 - 아니에요 아니에요; 초 호러_(웃음)
레이나 - 아니야아니야(웃음)
가키상 - 무서우니까~
레이나 - 그렇지 않아~~!
쥰쥰 - 끝나면 위험할 거 같아요
레이나 - 어이! 어이!
1분동안 같은 질문을 3명에게 할게요. 니이가키 다나카 쥰쥰 순서로
Q. 최근 가장 기뻤던 일
가키상 - 디즈니시에 갔던 것. 즐거웠어요
레이나 - 계속 하고싶었던 타코야키 파티를 개최했던 것 쥰쥰 - 혼자서 엄청 쇼핑했어요
Q. 이세상에서 가장 귀엽다고 생각하는건 뭐죠?
가키상 - 음 미키
레이나 - 고양이
쥰쥰 - 저요.
하하하하하
Q.이세상에서 가장 멋지다 생각되는건?
가키상 - 음.......................아 레이나 레이나
레이나 - 아 레이나? 분명 거짓말(웃음)
가키상 - 하하하하
레이나 - 만화에 나오는 남자
쥰쥰 - 도라에몽. 뭐든 있으니까.
가장 기뻤던 것에 대해
가키상 - 정말 기뻤고 즐거웠어요. 좀처럼 갈 시간이 없으니까 더욱 그 시간을 즐깁니다. 아침부터 밤까지. 숙박한 적도 있어요. 디즈니랜드 가고 그다음날 디즈니시 가고 한 적도 있습니다.
레이나 - 타코야키파티는 집에서 타코야키 기계를 히로게테 다양한 재료를 넣어 타코야키를 했어요. 놀란게 친구가 곤약을 넣었어요. 친구중에 그걸 본격적으로 하더라구요. '이건 이렇게 하는거지~' 라면서. 그리고 일반적으로 있는 가루를 쓰는게 아니고 그걸 직접 만들더라구요. 그것만으로도 맛이 있는거에요. 근데 열받아요 그사람. 뭔가 레이나 맘대로 하고 싶은데 'STOP!!! 그렇게 하면 안 돼!!' 이런 식. 타코야키에 목숨을 걸고 있다고 했어요. 그래도 즐거웠어요.
쥰쥰 - 이전에 보너스가 나왔을 때
MC - 응응응??? 쥰쥰 회사원??
쥰쥰 - 회사원이다!! 가키상 - 야야 저기;
쥰쥰 - 그래서 가득 돈을 들고 '좋은 오늘은 혼자서 쇼핑하자!' 해서 지갑이 이정도 두께로.
MC - 라디오니까 모르니까. 10, 30? 10센티? 30센티?
쥰쥰 - 정도는 아니지만.
MC - 왜 지금 일어난거야 쥰쥰?
쥰쥰 - 기뻤으니까~ 기본적으로 옷 샀어요. 구두는 3켤레 사고. 옷은 셀 수 없어요.
최근 3명중 이상하다 생각하는건 다들 쥰쥰이라고.
가키상 - 최근이 아니구요.
레이나 - 가키상이랑 레이나가 별달리 평범하니까
팬 - 에~~~~~~~~~~~~~
레이나 - 에 뭐야. 그럼 말해봐 뭔데! 에 안 이상하지 않아?← 얘는 팬한테도 성질이야 ㅋㅋ
가키상 - 뭐 확실히 다나캇치는 이상하지만
레이나 - 에 거짓말. 항목별로 짚어보세요. 항목별로 이상한 부분을 짚어보자. 가키상 - 예를들면 하나하나 사람이 말한 말을 이상한 식으로 받아들여요
레이나 - 일부러 그런거 아냐!! 떼이~
가키상 - 아하하하; 이쪽은 진지하게 아무 관계도 없는, '다나캇치 그때 이랬지?' 해도 '뭐뭐뭐?? 게게게로 키타로 말야?'라고 전혀 다른 말을 해요. 근데 그걸 남 탓으로 해요. '다들 말야 최근에 말하는걸 잘 모르겠어'. 한편으론 착실해보이지만 조금 얼빠진 부분이. 그래도 그 이상으로 얼빠진 게 쥰쥰이라서, 이 3명에선 쥰쥰이에요.
MC - 그럼 멤버 전부로 해도 쥰쥰이에요? 레이나 - 글세, 모닝구무스메 전부 이상하니까...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게 미키랑 고양이
MC - 가장 귀여운건 니이가키상이 미키, 다나카상이 고양이. 미키 나오고 고양이라 대답했어. 쥐한테 고양이라 대답했어!
가키상 - 안 되요 그런거 말하면. 꿈이 깨진다구.. 꿈 깨지 말아주세요
레이나 - 확실히 재밌다!
가키상 - 아니 안 재밌어. 미키는 미키니까.
레이나 - 미키 먹히잖아 고양이한테 하하하하
가키상 - 안돼! 안돼! 미키는 그런거 아냐. 미키는 미키라고. 쥐나 그런거 아니라구.
MC - 이 둘은 그런 관계구나. 한사람이 '미키' 라 하면 다른 사람이 '고양이!' 라고 하는거. 뭐 캐릭터니까. 아 뭐 말하고 싶은거같아 엄청 뭐 말하고 싶은거같아!!
레이나 - ..........뭘?
하하하하;;
쥰쥰은 자기라고 했는데, 어떤 부분이?
쥰쥰 - 어디든 다 귀엽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오늘은 미치시게상이 없으니까.
<관객 대폭소>
가키상 - 미치시게 사유미쨩이란 애가 있는데, 걔는 모무스 안 뿐 아니라 전세계에서 가장 귀엽다고 자기가 말할 뿐인데요.
쥰쥰 - 그래서 오늘 쥰쥰은 말하고 싶은대로 말할거에요.
MC - 아 그렇구나. 사실은?
쥰쥰 - 귀여워요!
MC - 미치시게 상보다?
쥰쥰 - 귀여워요~~
레이나 - 오오. 사유한테 이거 말해야지
가키상 - 말하자. 메일하자 메일.
쥰쥰 - 하세요~
가키상 - 오오~
레이나 - 최근 티격태격해요 사유랑 쥰쥰.
MC -
지금 굉장한 발언을 들은 느낌. 여기 있는 다들 럭키라고. 난 쥰쥰 최강 선언이네요.
쥰쥰 - 최강?
레이나 - 최강. 강하다! 그런거야
쥰쥰 - 네 강하다!
~~~~~ 모닝구무스메 - ♪ 気まぐれプリンセス
이 세명 조합이 드문가요?
MC - 다나카상이랑 쥰쥰상. 다나카상이랑 니이가키상 있는데, 쥰쥰 니이가키가 저는 꽤 드물다고
가키상 - 확실히 그다지 없을지도.
쥰쥰 - 네.. 그다지 적네요.
MC - 이 3명이 모여서 하면 재밌는 느낌인데
레이나 - 에 무슨 느낌..
가키상 - 재밌느 느낌?
레이나 - 전혀 평범하니까요 레이나들..
가키상 - 꽤 저 니이가키는 평범하니까요
팬 - 에?????????????
팬2 - 쇼와쨩
가키상 - 그 쇼와에서도 평범한 사람 있으니까요. 그거 쇼와에게 실례에요
레이나 - 이쪽도 쇼와라구요.
MC -
그래도 3명 괜찮아요. 끝나고 사무실에 말해둬. 앞으로 이 3명으로 간다고.
키마구레프린세스. 다음주 10월 28일 발매.
가키상 - 콘서트에서 하고 있어요. 안무가 엉덩이에 스포트를 맞춘 노래에요.
MC - 엉덩이?.... 엉덩이?..... 엉덩이?!
가키상 - 엉덩이를 쓴 안무가 들어가있기도 하고.
레이나 - 그리고 가슴.
MC - 가슴?!?!?!?!?!?!
레이나 - 꽤 키워드에요 그거.
MC -
엉덩이?!?!?! 가슴?!?!?!?!?!?!?!
레이나 - 의상도 엉덩이에 구멍이 뚫려있곤 해요. 전부 뚫려있진 않지만 위쪽에 뽕 뚫려있는 사람도 있고.
가키상 - 역시 구멍이 있는것에 대해서, 역시 부끄럽잖아요. 그래서 매니저상이 '구멍 있으니까 있어도 되는 사람?' 라고 했을때 역시 다들 부끄러우니까 좀 '별로...' 한 느낌이었는데. 쥰쥰은 '왜 더 안 뚫는거야!' 라며 퇴짜놓는거에요. 쥰쥰 - 그럴게 '괜찮은 사람 손 들어봐' 라고 했을 떄 저 들었어요. 그랬더니 마지막 마지막 정말 기대하면서 봤는데 '내꺼 구멍 없어' 그리고 작고. 있을바에는 다카하시상처럼 더 구멍이 있는 쪽이 귀여울거 같아서.
가키상 - 아이쨩은 꽤 구멍이 있어요.
레이나 - 아슬아슬한 부분까지 있어요 쥰쥰 - 겨우 왔다 생각했는데, 없었어요...
가키상 - 그 진지한 구멍 얘기라서. 그 얘기를 마침 다나캇치는 도시락 먹고 있느라 안 들었어요. ↑ 다캉도 손 들었나요. 구멍 무진장 뚫려있던데
구멍에 걱정하던 카메이 에리
가키상 - 차 안에서 카메이 에리쨩이 '정말 구멍 있는건가..' 라고 상담받았을 때 '응 있어' 라고 레이나가.
MC - 엄청 어른스럽구나.
레이나 - 전혀 신경 안쓰고, 에리가 굉장히 진지하게 고민하는걸 오랜만에 봤거든요. '엉덩이에 구멍이 았다던데, 어쩌지 레이나' 라고.
MC - 엉덩이의 구멍 아니지?
레이나 - 엉덩이'에'!!! '에'!!! '에'라고 했다구요!!........뭐였지?... '엉덩이에 구멍이 있다던데 어쩌지 레이나..' 라고. 지금이니까 하는 말인데, 그렇게 구멍이있을 정도라면 에리 정말 그만두고 싶을지도 할 정도로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어서. 그걸 들은 레이나는 '_아, 엉덩이에 구멍 있구나.._' 해서, 진지하게 듣고 진지하게 대답했어요. 모두들 안에선 엉덩이에 구멍이 있다 = 엉덩이의 정중앙에 있다고 생각했어요 레이나는. 원숭이처럼. 그런데 좀 달라서 그건 다행이었어요.
가키상 - 멋쟁이처럼 되어 있어서 전혀 괜찮았어요. 그치만 다들 걱정했어요.
MC - 네. 엉덩이의 구멍으로 이렇게 얘기가 길어질줄은 몰랐네요.
가키상 - 엉덩이'에' 라구요. ↑ 레이나, 그만둬 드립은 그만하렴ㅠㅠㅠ 코하루 졸업하는 마당에 가슴이 덜컹덜컹
11월 4일 키마구레프린세스 싱글V 발매
모닝구무스메 콘서트투어 2009 가을 나인스마일
MC - 관동에서는 11월 7일 토요일 8일 일요일 나카노선플라자. 12월 5일 토요일 6일 일요일 도쿄후생연금회관
가키상 - 이 투어를 끝으로 모닝구무스메의 쿠스미 코하루가 졸업해요. 8명이 됩니다. 그래서 6일이 마지막날.
MC - 아직 모르지? (멤버가) 늘어날지.
레이나 - 늘어나지 않을까? 아마 가키상 - 또 자유롭게 말하네
레이나 - 전혀 기대같은거 하지마. 레이나 맘대로 맘대로 말한거니까.
가키상 - 정말 맘대로 한거에요. 아직 몰라요.
레이나 - 모르겠지만 지금까지의 흐름상, 들어오지 않을까 하는 레이나의 예상~?
가키상 - 그래도 진화해나가는 모닝구무스메니까. 들어오면 좋겠다는 기대도 있지만, 아직 모르니까 기대해주세요.
↑ 예상이고 자시고 9기오디션 빨리 합시다
마지막에 라디오 앞에도 사람들이 많으니까, 메시지를
가키상 - 오늘 이렇게 자유로운 느낌으로 얘기하게 되었는데,새삼스레 저희 3명을 알게 되지 않으셨을까 합니다. 또 불러 주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MC - 다른사람은? 다른사람은 됐어요?
레이나 - 괜찮아요.
팬 - 에?????????????
레이나 - 짱이다!!
가키상 - 이거 말하고 싶었구나... 쥰쥰은?
MC - 쥰쥰 말해봐
가키상 - 가장 귀여운건?
쥰쥰 - 네. 모닝구무스메 8기 멤버 쥰쥰입니다.
가키상 - 네 감사했습니다.
MC - 이 3명 좋다!
레이나 - 가키상이 말하니까. 뭔가 뭘 해도 뭐든 뭐라고 말해주니까. 정말 뭐든 저질러도 괜찮은 기분으로 올 수 있어요 레이나. 엄청 follow해주니까요. 하기 쉬워 무지.
가키상 - 하기쉽다고 하하하. 내려다보는 태도네 하하
MC - 잘 모르겠지만 초반의 다툼은 뭐였던거지;;
가키상 - 뭐 즐겁네요 정말.
MC - 마지막엔 이런 식으로 이렇게 follow해주고.
MC - 또 이 3명이랑 만나고 싶네.
가키상 - 기쁘네~
레이나 - 만날까요 그럼.
MC - 아니아니 이 3명이라면 장시간 얘기하겠어. 가키상 - 부탁드려요 정말 이 3명으로 부탁드려요. '니이가키 다나카 링링' 하지 마세요(웃음)
쥰쥰 - 저기!!!
레이나 - 안돼.
쥰쥰 - 쥰쥰이니까~
MC - 그렇지. 포인트는 쥰쥰일지도 모르겠어. 이 3명이서 또 8시간 토크 같은거 해보고싶네. 레이나 - 오오오!!
가키상 - 위험해위험해;
레이나 - 배고플거같다
MC - 노래 2곡으로. 그 후에 계속 얘기하고. 그정도로 해도 좋을까싶지만.
~~~~~ 모닝구무스메 - ♪ 愛して愛して後一分
요약
자기소개 & 나이 이야기
가키상 - 21살이 되고 팬을 만나는건 처음이라 자기소개에 21살이라 했습니다.
레이나 - 곧 스무살 되지만 딱히 말하진 않아요. 영원한 16살이니까.
'몇살인지 모르겠단' 말 많이 듣는데 이대로 나가고자 합니다.
가키상이 최근 빠져있는 것
데코에 빠져있습니다.
할로윈 행사 할 때 디즈니랜드 갔습니다.
레이나가 빠져있는 것
가라오케에서 길게 있는게 좋습니다.
일 끝나고 갔을 땐 문 닫을때까지 있기도 해요.
니시노 카나의 '아이타캇타 사비시캇타~' 에 푹 빠져있습니다.
쿠도 시즈카상의 무곤 이롯뽀이? 랑 프렌즈 같이 옛날것도 불러요. 곡조가 부르기 쉬워요.
빵 귀를 튀겨서 러스크처럼 만드는건데, 그 어느 러스크보다 맛있어요.
근데 3장째 정도에서 기분 나빠저요;;
레이나 - 최근 '야~바!!' 에 빠져서 아무때나 막 쓰네요.
쥰쥰이 빠져있는 것
리본에 빠져있어요
레이나 - 이거? 에 뭐야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다. 시시해.
가키상- 너가 화려한거야.
쥰쥰 - 머리장식보다 가방에 크게 붙이는 게 좋아요.
MC - 다나카 레이나쨩같은 사용법이 아니다
쥰쥰 - 네
레이나 - 뭐야 바보취급당한거같아..
쥰쥰- 아니에요아니에요;; 끝나면 위험하겠네요;
레이나 - 어이!
최근 기뻤던 일
가키상 - 디즈니시에 갔던 것
레이나 - 타코야키 파티. 친구가 막 자기 맘대로 해서 좀 열받았지만, 재밌었어요
쥰쥰 - 혼자서 엄청 쇼핑. 보너스 나와서 그거가지고 구두 3켤레 사고, 옷은 셀 수 없을만큼.
이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것
가키상 - 미키 레이나 - 고양이 쥰쥰 - 저요
MC - 이 관계 재밌네. 가키상이 '미키'라고 하고 레이나가 '고양이'라고 하니 말야
레이나 - 확실히 재밌다. 미키 고양이한테 먹히잖아 하하하
가키상 - 아냐! 미키는 미키야. 쥐나 그런거 아니라구
MC - 쥰쥰은 자신의 어느부분이 귀엽다 생각?
쥰쥰 - 어디든 다. 미치시게상이 없으니까 말하고 싶은대로 말할거에요
MC - 사실은?
쥰쥰 - 귀여워요
MC - 미치시게상보다?
쥰쥰 - 귀여워요~
레이나 - 이거 사유한테 말해야지
쥰쥰 - 하세요~
3명중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건 누구?
가키상 - 쥰쥰 레이나 - 쥰 쥰쥰 - 네 저요
레이나 - 가키상이랑 레이나는 평범하니까.
팬 - 에?!?!?!
레이나 - 에? 그럼 말해봐 뭔데!!
가키상 - 다나캇치는 확실히 이상하지만
레이나 - 거짓말. 항목별로 짚어보세요
가키상 - 하나하나 사람이 말한 말을 이상한 식으로 받아들여요. A얘기한건데 B말하고.
전혀 다른 말을 하는데 그걸 남탓으로 합니다. 그래도 가상 얼빠진건 쥰쥰
이세상에서 멋지다고 생각되는 건?
가키상 - 레이나 (레이나 - 분명 거짓말(웃음))
레이나 - 만화에 나오는 남자
쥰쥰 - 도라에몽
키마구레프린세스의 의상 - 엉덩이랑 가슴에 포인트를 줬습니다.
가키상 - 의상에 구멍이 뚫려있는데, 처음에 매니저가 '괜찮은 사람 손' 묻는데
쥰쥰 - 손을 들었는데, 받아보니까 구멍이 (거의) 없어요.
레이나 - 에리가 '엉덩이에 구멍 있다던데 어쩌지 레이나..' 라고, 구멍이 그렇게나 크게 있으면 그만두고 싶을지도 라 할 정도로 진지했어요.
모닝구무스메 콘서트투어 2009 가을 나인 스마일.
가키상 - 이 콘서트를 끝으로 코하루가 졸업해서 8명이 됩니다
레이나 - 또 늘어나지 않을까?
가키상 - 또 자유롭게 말하네
레이나 - 기대하지마; 레이나 맘대로 맘대로 말한거니까. 단지 지금까지의 흐름상, 들어오지 않을까 하는 예상?
가키상 - 진화해나가는 모닝구무스메니까, 들어오면 좋겠다는 기대는 있지만, 아직 모르니까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