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 - 제 2회 방송입니다. 뭔가 좀 두근거리네요 미츠이 - 불안해요? 쥰쥰 - 뭐 그래도 미츠이상이 있어서 어찌저찌 안심이 돼 미츠이 - 맡겨줘 맡겨줘 카메 - 맞아맞아. 밋치는 8기인데 가장 머리 좋잖아요. 그래서, 저랑 쥰쥰이 길을 잘못 들어가면 잘 되돌려서 미츠이 - 그 부분은 나이 많으신 카메이상에게...맡길게요 카메 - 아..중간관리직이니까요.
카메 - 가을이에요! 가을이라 하면 예술의 가을, 식욕의 가을, 독서의 가을. 이런데 쥰쥰 - 독서의 가을은 없다고 봐. 여기 3명은. 미츠이 - 아이카 최근 읽고 있어 카메 - 밋치 자주 신칸센에서 읽고 있어 미츠이 - 자주라 해도 한번 읽었을 뿐이지만요 하하 카메 - 그거 가끔가다 그럴 뿐인가 하하하
카메 - 먼저 평범한 라디오처럼 편지를 읽어보겠습니다 미츠이 - 라디오네임 아이노 메모리.
저는 이전 인플루엔자로 회사를 쉬어, 일에 구멍을 뚫어버렸습니다.
그치만 동료의 도움을 소중히 받아서, 새삼스레 주위 사람들의 따스함을 느꼈습니다. 여러분 최근 감사한 일 있나요?
카메 - 물론 매일 감사하고있지만, '이거다' 란 에피소드는... 쥰쥰 - 저 매일 감사하고 있어요 카메 - 말했잖아 에리가....하하하 미츠이 - 듣고있냐 너 말야 카메 - 쥰쥰, 부탁한다; '내가 말해주지' 란 표정이었어. 쥰쥰 - 일단 집에 돌아갈 때 자물쇠 쓰잖아요. 자물쇠 만든 분, 감짜하고 있습니다. 카메 - 감짜하고 있다고 합니다 감짜 쥰쥰 - 감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목욕하는 것도 좋아해서, 입욕제 많이 사서. 입욕제 만들어준 분들 감사하고 있습니다. 미츠이 - 세계희망이네요. 뭔가 커요. 카메 - 상당히 감사하고있네요; 아마 누구도 이루지 못할거라 봐요. 미츠이 - 훌륭해훌륭해
모닝구무스메 여러분 안녕하세요. 최근 토끼를 키우기 시작했는데 이름을 못 정했어요.
처음엔 토끼라 하면 사유밍이라, 사유라 지으려 했는데요. 좀 익숙해 하지를 않아서.
그리고 분위기가 태연해서 에리쨩이랑 비슷해서 포케포케푸를 줄여 포케푸라 불렀더니, 언니에게 '바보같으니까 하지마!' 라는 말을 들엇습니다. 저희 토끼 이름 지어 주세요
쥰쥰 - 흐하하. 바보같으니까 그만둬! 하하하 카메 - 음.. 지금 굉장히 에리가 들은 기분이야..이거 에리한테 하는 말 아니..죠? 언니분 상당히 솔직한 감상을 말했군요 미츠이 - 게다가 그걸 썼구요, 나츠미캉상은. 카메 - 토끼이름. 사유도 안 되고.. 쥰쥰 - 우사. 미츠이 - 관계없는 걸로, 캔디쨩? 카메 - 귀엽다. 밋치 귀엽다 미츠이 - 피치 는? 쥰쥰 - 좋겠다... 나도 생각해야겠다.. 카메 - 사유라 붙인거 보니까 암컷같아.
카메 - 자주 티비 잡지 등에서 드라마를 소개할 때 등장하는 인물을 늘어놓고, 화살표를 이어서 애인, 상사, 라이벌 이렇게 하잖아요. 그게 상관도입니다. 그 상관도를 모닝구무스메가 만들면 어떻게 될지를 우리 3명이 각자 만들어서 발표하게 됩니다. 이 부분만큼은 여기 없는 6명에겐 절대 말 안할테니 미츠이 - 절대로죠? 쥰쥰 - 절대로죠? 카메 - 절대로일거야. 믿자, 어른을 믿자. 그러니 사양말고 생각한 만큼, 본심을 이야기해주세요. 쥰쥰 - 사양 안할게요 카메 - 쥰쥰 항상 사양 안하잖아. 쥰쥰 - 뭐 그렇죠 흐흐흐 카메 - 항목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존경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본심을 모르겠음' '사실은 라이벌' '뭔가 겹친다' '대하기 힘들다'
카메 - 등등 있는데, 이 외에도 자기가 생각한 걸 붙여도 OK입니다. 맘대로 만들어 주세요. 누구부터 할까... 밋치 가자.
미츠이 아이카가 그린 멤버관계도
미츠이 - 아이카는 자신과 그 사람과의 관계와, 이 사람과 이 사람의 관계 두 개 있습니다.
미츠이 - 밋치로부터 다른 사람의 관계를 그린걸 먼저 할게요.
미츠이 → 다카하시 아이상 : 존경하고 있습니다.
미츠이 아이카 → 다나카 레이나상 : 엄마들도 자신들도 OK관계, 사이가 좋습니다.
미츠이 아이카 → 쿠스미 코하루상 : 정반대.
미츠이 아이카 → 니이가키 리사상 : 공통 취미가 있다.
미츠이 아이카 → 링링 : 아직도 본심을 모르겠음
미츠이 아이카 → 미치시게 사유미상 : 대하기 힘들다(웃음)
카메 - 하하하. 뭐 최근의 미치시게 사유미상은 확실히 대하기 힘들죠. 쥰쥰 - 잠깐, 대하기 힘들다는게 무슨 말? 카메 - 대하기 힘들다는건, 음.. 밋치 설명해줘 미츠이 - 대하기 힘들다는건, 뭔가 이 사람 얘기가 안 맞는다고 할까.. 카메 - 관계되고 싶지 않단 거에요 미츠이 - 그렇지 않아요~~ 그렇게 하면 아이카가 미치시게상이랑 관계되고 싶지 않단 것처럼 보이잖아요 카메 - 아니야? 미츠이 - 아니에요. 그래도 미치시게상도 아이카를 대하기 힘들다고 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카메 - 잠깐, 둘이서 그렇게 느끼면 뭔가 사이 나빠보이잖아. 하하하하 괜찮아요? 미츠이 - 그런게 아니고 아이카는 몰래 마음에 숨겼어요.
미츠이/쥰쥰 - 하하하하 미츠이 - 스스로도 그리 말했죠, 미치시게상.. 카메 - 다들 부정 안하는 느낌. 그치? 쥰쥰도 밋치도 부정 안하지?
→ 미츠이 아이카쨩 : 굉장히 걱정을 해 주고 있는 옆 이웃 아줌마(웃음)
미츠이 - 아줌마(웃음) 하물며 언니로 해 주세요~~ 쥰쥰 - 아줌마네 카메 - 아줌마. 쥰쥰 - 목소리가 낮은 아줌마! 미츠이 - 싫다 싫다.... 그런거 싫어...
→ 쿠스미 코하루 : 캐릭터가 겹친다.
카메 - 사실 캐릭터가 겹치지 않나 싶어요. 미츠이 - 그렇게 생각한 적 없어...
→ 링링 : 사실 라이벌.
미츠이 - 어디가? 카메 - 놀랐지? 뭔가 링링은 썰렁한 개그 하고 그걸 재밌다는 식으로 끌고 가잖아요. 최근 그게 좀 정말 재밌어진거야. 내 경우엔 아직 조금 재밌지 않은 부분에서 끝나거든. 그래서 미츠이 - 그쪽이 좋지 않나요? 카메이상의. 카메 - 링링 최근 재밌어서 좀 초조해하고있어. 그래서 사실은 라이벌.
↑ 둘 다 썰렁한 개그를 하지만, 링링 개그는 멤버들 사이에서 먹히고 있나봅니다.
→ 쥰쥰 : 대하기 힘들어
푸훕 미츠이 - 예이~ 뭐 직접적으로 말하는게 좋으니까. 쥰쥰 - 그럴줄 몰랐어 . 생각못했어. 대하기 힘들어? 카메 - 쥰쥰은 가끔 초조해하거나 필사적이 되면 목소리가 밋치보다 엄청 낮은 목소리로 빨리 말하곤 해. 그럴 때 쥰쥰이 아닌 사람같앗서 굉장히 대하기 힘들어. 쥰쥰 - 뭔지 모르게 되어버리죠 카메 - 뭔지 모르게 되어버려 쥰쥰 - 저도 몰라요. 카메 - 그치? 사실은 유창한데 말이지 쥰쥰 - 하하.;; 말해버렸다!
쥰쥰이 그린 멤버관계도
→ 다카하시 아이상 : 정말 존경하고 있어요.
쥰쥰 - 동경하고 있어요. 댄스도 잘 하고. 성격도 상냥하고. 귀엽고. 뭔가 그런 여자가 되고 싶어요. 카메 - 응 힘내라. 쥰쥰 - 네 미츠이 - 무리지 쥰쥰 - 무리지만요. 힘낼게.네 하하 카메 - 힘내 힘내쥰쥰!!
→ 니이가키 리사상 : 같은 세상 사람이 아닌거 같다.
쥰쥰 - 니이가키상이 뭘 생각하고 있는지 잘 모르겠어. 카메 - 그래도 쥰쥰 자주 말하고 있지. 쥰쥰 - 내가 뭘 생각하고 있는지 니이가키상도 몰라. 카메 - 아 서로.. 아직 본성을 모르겠다. 쥰쥰 - 잘 모르겠어요.
쥰쥰 - 그리고 제가 본 다나카 레이나상은 (카메랑 미츠이가 시끌시끌) 하잖아요!
→ 다나카상 : 최근 굉장히 좋아졌어요.
쥰쥰 - 옛날엔 무서운 이미지가 있었어요. 말하는 것도 무서워서. 그치만 지금은 정말 고민상담도 할 수 있고. 카메 - 자주 놀고 있지 쥰쥰 - 맞아요. 같이 있을 때도 많아졌고. 꽤 좋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카메 - 다나카 레이나 좋지 않아? 라 생각하고 있군요.
쥰쥰 - 네. 제가 본 카메이 에리상은 하핫. 카메 - 왜; 그런 목소리로 하지 않아도.. 긴장하게 되잖아; 쥰쥰 - 카메이 에리상!은요! 좋은 거 말해드릴게요.
→ 카메이 에리상 : 안심하는 타입. 옆에 있으면.
쥰쥰 - 아마 다들 알겠지만, 쥰쥰이 다른 사람에게 오해받았을 때라든지, 쥰쥰이 쳐져있을 때, 카메이상이 절 잘 알고 있는거 같아요. 사실은 모를거라 생각하지만, 그치만 알고 있는 식으로 행동하세요. 그래서 흐흐흣 카메 - 겉치레 라는거야? 쥰쥰 - 그래서 굉장히 누구라도 날 모르겠지만, 카메이상이 있으면, 제가 안심이 되요. 이 한 사람이 있으니까. 카메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쥰쥰 - 유얼 웰컴. 네. 그리고 하하하;; 카메 - 열받아 뭔가 열받아... 얕잡아보는 느낌이었어 지금. 내려다보는 태도야 아까부터.
쥰쥰 - 그리고 미츠이 아이카상은 카메 - 이거 신중히. 베일지도_ 몰라. 쥰쥰 - 그렇죠! 신중히 갈게요 카메 - 꽤 빠직 빠직 하니까하니까 쥰쥰 - 정말..... 나이는 어리지만 저보다 먼저 들어와서 선배처럼 하고 있어서_ 미츠이 - 인 듯이?.... 뭐여 그게 ... 카메 - 밋치 마지막까지 듣자 일단 마지막까지 듣자
→ 미츠이 아이카상 : 얘기하기 쉬운 사람.
쥰쥰 - 누구에게도 얘기 못하는 얘기를 미츠이 상에게 얘기할 수 있어요. 미츠이 - 오오.. 쥰쥰 - 뭔가 얘기하기 쉽다고, 뭐 같이 놀곤 하는데 , 여러 것들을 묻고, 얘기하고. 제가 의견도 듣기도 하고, 제 의견도 들어주기도 하고. 소개하고. 그리고 자신의 의견 한 번 더 말하고. 그래서 얘기하기 쉽단 겁니다. 미츠이 - 땡큐 땡큐 카메 - 그렇구나. 좋은 사이잖아요. 미츠이 - ㅎ하하핳 카메 - 재미없네요 살짝.
→ 미치시게 사유미상. 머리 아파요(웃음)
미츠이 - 머리가 아파? 쥰쥰 - 흐흐흐흐 정말 미치시게상 좋아해요. 상냥하고. 처음 놀았던 멤버가 미치시게상이에요. 놀러가자고 해주신. 옛날엔 혼자서 마이페이스? 누구랑도 안 놀았고, 집에 있을 뿐이고. 근데 미치시게상이 놀러가자 해주신 다음부터 멤버와 자주 놀러 가곤 하게 됐어요. 그치만 역시 최근 듣는 말이, '둘이 겹친다'에요. 겹쳐요 역시 여러가지. 매일 '내일 뭐 입을까,머리모양 어떻게 할지' 생각하는게 머리아파! 카메 - 에, 그런것까지 생각하는거야? 쥰쥰 - 생각하고있어요. 여러가지 미츠이 - 생각하고 있으면서 머리모양을 양갈래 같은걸 하는구나. 카메 - 어이, 어이 밋치. 이봐이봐. 쥰쥰 - 정말... 됐어.
→ 쿠스미상 : 사실은 여동생 같다.
카메 - 정말? 쥰쥰 - 정말로. 카메 - 여기서만 하는 얘기지 그거? 쥰쥰 - 정말 진심으로 여동생이라 생각해요. 쿠스미상 슬슬 졸업하잖아요. 쥰쥰은 안 울거라 생각했는데 울어버렸어요. 카메 - 아 멤버에게 발표했을 때? 쥰쥰 - 네. 울었어요. 왜 운걸까. 미츠이 - 몰러.. 쥰쥰 - 스스로도 잘 모르겠어요. 뭔가 어느샌가 저랑 쿠스미상이 계속 MC에서도 싸움 같은 MC 했는데요. 그래서 둘이서 좋은건가 잘 모르겠어서 . 그래도 아마 운걸 보니, 역시 MC 덕분에 둘이 애정이 늘었다고 생각해서, 여동생과 같은... 최근 쿠스미상 그그그 뭐엿지, 카메 - 다음 가자.. 쥰쥰 - 그래서 좋아해요 카메 - 다음 가자. 쥰쥰 - 네. 다음? 링링? 링링.
→ 링링 : 사실은 라이벌.
카메 - 오... 쥰쥰 - 정말. 링링 저보다 일본에 먼저 왔는데요. 일본어 저보다 확실히 술술 말하고. 카메 - 맞아 그건 정말. 쥰쥰 - 정말 그렇고. 뭔가 같이 비교하게 되요. 둘을. 같은 중국이니까. 그래서 싫지만 역시 링링이 있으니 나도 더 힘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카메 - 오.. 좋은 동기네요. 너도(웃음) 밋치도 같은 동기지만(웃음) 미츠이 - 나 달라요. 쥰쥰 - 일본인이니까 괜찮아요 하하핳
카메 - 재밌었어. 으아 쥰쥰 얘기 잘 했어. 쥰쥰 얘기 잘 하는 타입이지. 얘기하는거 좋아하니까.
↑ 확실히, 위에 쓴 것만 봐도 알겠지만 쥰쥰이 자신의 생각을 또박또박 말하는 타입.
↑ 일본어에 능통했으면 토크 꽤나 됐을 멤버입니다. 아쉬워요
카메 - 이번 저희들이 여기 출연하고 있는 최대의 이유를 발표합니다. 자 쥰쥰상도 텐션 높게. 쥰쥰 - 그럼 발표할게요!!!!!!!!!!!!! 카메 - 높다; 쥰쥰 - 10월! 28일! 수요일! 모닝구무스메! 새 싱글! 키마구레프린세스가! 발매됐습니다!!! 미츠이 - 좋아 쥰쥰! 좋아 쥰쥰!! 카메 - 모닝구무스메가 통산 41장째가 되는 신곡이 릴리즈되었는데요. 미츠이 - 페이스가 빨라. 8월에 냈었는데, 2개월만이에요. 쥰쥰 - 층쿠상 굉장하네요. 무진장 쓰고 있고! 카메 - 층쿠상은 소녀의 마음을 알고 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항상
카메 - 여기서, 상당히 프로모션을 할까 합니다 허허허허. 이번 키마구레프린세스 테마가 그거에요. 그거에요. 뭐였더라; 그거에요. 미츠이 - 자유롭게 날개를 펼쳐라, 여자아이는 카메 - 맞아. 미츠이 - 언제나.. 카메 - 아니 또 하나 있잖아 중요한게. 뭐였지. 무슨 록이었는데 미츠이 - 아 러시안 록. 카메 - 러시안 록. 맞아. 그걸 테마로 하고 있어요. 그걸 러시안 록이라 하는구나 하고 처음 알았어요 미츠이 - 아 그래도, 그건 층쿠상이 생각하는 러시안 록이래요. 카메 - 아 그래요? 쥰쥰 - 맞아요 카메 - 아, 쥰쥰 알고 있었어? 쥰쥰 - 알고 있었는데요 하하. 미츠이상이 말한 건 절대 카메 - 그치. 밋치는 확실하니까. 아~ 러시안 록이란 장르가 있는줄 알았어. 미츠이 - 그래도 뭔가 그런 느낌이 들죠. 망상? 연상되죠.
카메 - 그래서 이번 노래는 뭔가 일이나 매일 아르바이트 하는 여자, 학생이나 대학생이 여자아이니까 여러 힘든 일이 있잖아요. 그치만 연애를 건성으로 하지 마. 확실히 자신을 단련하고, 본래 갖고 있는 자신을 내보이자고 하는, 날개를 펼쳐라 하는 긍정적인 노래죠 쥰쥰 - 멋있어!! 미츠이 - 카메이상 멋있어! 쥰쥰 - 잘 외우셨어요!! 카메 - 외운게 아니고 이건 느낀거야. 쥰쥰 - 히히히히 카메 - 이건 느낀 거라고 미츠이 - 너 최악이야~~흐 카메 - 바보야 미츠이 - 최악~ 카메 - 쥰쥰 바보. 정말 바보.
키마구레 프린세스 PV 촬영
카메 - 쥰쥰 이 노래 여기 멋지다~ 한 거 없어? 쥰쥰 - 쥬쥬 처음 주위가 전부 남자들 앞에서 엉덩이가 나왔어요 미츠이 - 엉덩이에 스포트를 맞췄으니 말야 카메 - 엉덩이가 '나왔습니다'? 하하하 쥰쥰 - 라기보다 뭔가, 프로모션 자켓? 엉덩이 쪽에 구멍도 있는데. 그 때 PV 찍으 땐 엉덩이 이쪽을 향하세요~ 라 하시고. 섹시 포즈로. 부끄러웠지만 확실히 했어요 카메 - 그럴 때 그래도 쥰쥰 꽤 분위기 탔었잖아 쥰쥰 - 맞아요 사실은(웃으) 카메 - 그치. 사실은' 봐요~' 하는 거지? 쥰쥰 - 맞아요. 사실은 '어째서 구멍 두 개밖에 없는거야?!' 라 생각했으니까요 허허허허 카메 - 하하하하. 쥰쥰 어른이니까요. 미츠이 - 그렇죠. 스물 넘었으니까.
카메 - 밋치 뭔가 PV의 .. 미츠이 - PV는 이번 교회? 결혼식장에서 했는데요. 그게 PV를 위한 라이트의 세팅 , 여러 느낌을 포함해서 예배당인 것 같지 않았잖아요 카메 - 응 전혀 달랐어. 미츠이 - 그래서 그 부분도 굉장했었고. 이번에 불을 처음으로 CG로 했는데, 그것도 처음 했고. 궁둥.. 엉덩이 카메 - 궁둥이가 아니지 엉덩이야 미츠이 - 엉덩이. 귀여운 엉덩이를 보이기 위해 구멍이 있다는 게 강렬한 충격이었어요. 모닝구무스메가 엉덩이를 보인다!! 해서 좀 놀랐어요 카메 - 그래도 뭔가 의외로 귀여운 느낌이었어. 섹시하지만 모닝구무스메답게 구멍이 있었어. 귀여웠어. 이번에도 볼 거리 엄청 많다고 생각해요. 자켓도 PV도 물론 곡도. 여러분 꼭 체크해주세요.
카메 - 말 안한거 없어요? 쥰쥰 - 없는거같은데요 카메 - 뭔가, PV에서 에리의 그 부분 좋았어 라든지 쥰쥰 - 아 이건 없어요. 이건 확실히 없죠? 미츠이 - 아..아.아 있어.. 아 있어.. 카메 - 오 이것봐. 있다잖아 밋치는. 자 말해보자~ 미츠이 - 3,2,1 뷀킨아웃때도 그랬는데요. 메이크상에게 휩쓸려서 이상한걸 너무 많이해요 카메 - 흐흐흐흐흐흣. 나 말야, 잘 휩쓸려 그런 부분 정말로. 심심찮게 여러가지 남의 아이디어를 훔쳐서 해버려. 미츠이 - 자유롭게 하죠. 그 때도 카메이상이 (메이크)할 때만 큰 웃음소리가 들려오는거에요. 카메 - 이상하죠 그건.. 이상하죠. 미츠이 - 그래서 그게 PV에서 보인다면 좋을거 같아요(웃음) 카메 - 그렇죠. 절대 없겠지만요. 그 멋진 PV에.
~~~~~ 모닝구무스메 - ♪ 気まぐれプリンセス
숫자와 관련된 멤버들의 이미지
카메 - 저희들을 잘 알고 계신 팬 여러분께 저희들 9명, 각자의 이미지를 들어 봤습니다. 게다가 그냥 이미지가 아니고, '이정도 있지 않아?' 한 숫자도 세트로 받았어요. 이미지는 무서우니까요. 정말 이미지는 이미지니까요! 그런 식으로 보이고 있다는 거니까 두근거리며 메일소개를 해보죠
미츠이 - 12분이라니 어느쪽이죠. 빠른건가요? 느린건가요? 카메 - 12분은 어떨까;; 쥰쥰 - 더 걸리죠? 카메 - 안 걸려... 쥰쥰 - 반대로 21분이라든지. 카메 - 안 그렇다고. 반대로 하는 재미를 모르겠네. 정말. 12분?...어째서 2일까. 뭐 그래도 빠르진 않다고 봐요 에리. 쥰쥰 - 무지 고민하죠 카메 - 응 무지 고민해. 그럴게 굉장하잖아. 요즘 가게들 장난아니지 미츠이 - (메뉴판) 연 시점에서 엄청 있는걸요 카메 - 요새 한창인 게 엄청 들어있고 미츠이 - '기간한정이라 어쩌지 이거할까? 그래도 평소 먹는게 맛있는데' 이러고~ 카메 - 맞아. 여자아이니까~ 쥰쥰 - 역시 분위기 쭉쭉 올라가네요~ 카메 - 이것이, Girl's talk입니다!!
카메 - 라디오네임 카미가 미시테시 코노 마보로시(幻). 맞아요? 쥰쥰 - 역시~ 못 읽는군! 카메 - 지금건 뭐.. 미츠이 - 바보짓 바보짓. 평소 하는. 카메 - 라디오네임 카미가 미시테시 코노 겡에... 겡엥(幻影) 상입니다. ← 신이 버린 이 환상
미츠이 아이카쨩이 싱글벙글 하고 있는 시간. 17시간. 수면시간 외에는 싱글벙글 하고 있을 법한 이미지에요
미츠이 - 꺄~ 좋네요 쥰쥰 - 항상 싱글벙글 하고 있죠 카메 - 밋치는 웃는게 귀여워. 정말 귀여워. 그래도 싱글벙글 안 할 땐 굉장히 안 하지 미츠이 - 하하하하; 카메 - 이게요. 의외로 차가 심해 미츠이 - 그러지 마세요~ 겡엥상의 이미지를 부수게 되잖아요
미츠이 - 라디오네임, 스페셜위크.
카메이 에리쨩의 수면시간. 24시간.
카메 - 오옷.
미츠이 아이카쨩이 비와호(琵琶湖)을 향해 소리친 횟수. 321회
카메/쥰쥰/미츠이 - 하하하하하
쥰쥰이 하루 먹는 바나나 개수. 100개!
쥰쥰 - 그렇게 먹으면 쥰쥰 살쪄요! 쥰쥰 - 그렇게 안 먹어 안 먹어! 미츠이 - 이거요, 저한테 온거 321 (미 츠 이) 에요!← 미츠(三つ) 츠(two) 이치(一) 카메 - 그러게. 321이네. 미츠이 - 이걸 말하고 싶을 뿐이었을 것 같지만요 카메 - 네 분명 이 분은 그랬을거에요. 뭔가 웃기네 미츠이 - 거의 하루 종일 자죠 카메이상 카메 - 뭔가.. 웃기네. 정말 이미지대로 하고 싶어 쥰쥰 - 시간 있으면 자죠? 하루종일 쉬는 날이면 자요? 카메 - 자. 나는 밖에 나가기 싫어서 자는걸. 정말. 외출 싫어한다는 건 이런걸 말하는거야. 쥰쥰 - 나 하루에 바나나 100개? 미츠이 - 100개 100개.. 쥰쥰 - 위험하네요. 바나나 높으니까요 카메 - 의외로 칼로리 높아요. 미츠이 - 조심해 쥰쥰 - 아니, 칼로리 말고 가격요. 카메 - 그쪽이냐.... 쥰쥰 - 돈 없다구요. 100개 못 사니까요. 카메 - 뭐 이미지니까요. 그래도 이렇게 여겨지고 있다는 거니까. 앞으로 조심하렴.
카메 - 저번주도 발표해드렸는데, 이번에 저희들이 여러분께 선물을 드립니다. 신곡 키마구레프린세스의 포스터에 멤버 전원의 직필사인을 넣어 추첨으로 10명에게 선물해드립니다. 지금부터 말해드리는 키워드와 방송 감상을 들어 이쪽으로 보내주세요. morning@bkkaraoke.co.jp FAX는 03-3779-4522 편지로는 우편번호 141-8677 STAR digio 로 "모두 모닝구무스메 가을 먼슬리 스페셜 프레젠트 카카리"로 써서 보내주세요.
카메 - 이 키워드가 없으면 당선자격이 없으니까, 반드시 써서 보내 주세요. 물론 감상도 부탁드립니다. 12월 10일 목요일까지입니다. 그리고 당첨자발표는 발송을 통해 알려드립니다. 많이 응모해주세요
모닝구무스메 콘서트 투어 2009 가을 나인 스마일
카메 - 저희들 한창 콘서트중인데요. 타이틀은 모닝구무스메 콘서트 투...어... 흐흐흣. 정말. 모닝구무스메 콘서트 투어 2009 가을 나인 스마일. 12월까지 지금의 9명으로 코하루를 포함한 9명으로 마지막까지 힘낼텐데요. 뭐라 해도 코하루쨩, 쿠스미 코하루가 .. 이번에.. 쥰쥰 - 내 여동생이ㅠ 카메 - 졸업, 그치? 쥰쥰이 말했듯이 여동생 같은 존재인 쿠스미 코하루쨩이 졸업을 해요. 제게 있어선 첫 후배의 졸업이라 좀 아직 살짝 뭐랄까, 믿지 못하겠다는 게, 지금까지와 다른 믿지 못함이란 느낌이 있어요. 어떤 식의 말로 예쁘고 멋진 졸업식을 해 줄 수 있을까 하고 굉장히 생각하고 있고. 그래도 나인 스마일이라는 타이틀이니까. 마지막까지 눈물을 보이지 않고! 미츠이 - 네. 웃음으로 웃음으로. 카메 - 열심히 하죠! 그리고 다음주는 니이가키 리사쨩, 미치시게 사유미쨩, 쿠스미 코하루쨩 3명이서 보내드립니다. 이쪽도 정말 개성이 강한 3명이죠. 그러니 상당히 재밌는 방송일테니까 기대하세요. 덧붙여 저희들이 다음에 등장하는 건 다다음주의 11월 22일 일요일 이 시간입니다. 그때까지 기다려주세요. 그럼 이번주 상대는 모닝구무스메의 카메이 에리와 미츠이 - 미츠이 아이카와 쥰쥰 - 쥰쥰이었습니다
카메/쥰쥰/미츠이 - 바이바이
요약
자기소개
카메 - 치유계 담당
미츠이 - 이마 내보이는 담당
쥰쥰 - 뭔지 잘 모르겠다 담당
미츠이는 최근 책을 읽고 있다. 그래봤자 한 번 읽었을 뿐이지만;
라디오 사연
최근 감사한 일
카메 - 매일 감사하고 있지만 '이거다!' 하는 에피소드는....
쥰쥰 - 자물쇠 만든 분, 감사하고 있습니다.
입욕제 만든 분, 감사하고 있습니다.
토끼 이름 지어주세요
쥰쥰은 '쿠루쿠루' 의 '쿠루' 를 붙이고 싶은 모양.
하지만 다른 멤버들은 무시하고 이거 어때 저거 어때? 오 이거 귀엽다 라 하며 자기들끼리 얘기합니다.
하지만 쥰쥰의 꾸준한 어필에 쿠루 앞에 '미'를 붙여 미루루쨩으로 결정.
미츠이 아이카가 그린 멤버관계도
미츠이 → 다카하시 아이상 : 존경하고 있습니다.
미츠이 아이카 → 다나카 레이나상 : 엄마들도 자신들도 OK관계, 사이가 좋습니다.
미츠이 아이카 → 쿠스미 코하루상 : 정반대.
미츠이 아이카 → 니이가키 리사상 : 공통 취미가 있다.
미츠이 아이카 → 링링 : 아직도 본심을 모르겠음
미츠이 아이카 → 미치시게 사유미상 : 대하기 힘들다(웃음)
카메이상 ↔ 미치시게상 : 사실 라이벌이 아닐까.
미치시게상 ↔ 쥰쥰 : 뭔가 겹친다. 쥰쥰 - 괴로워.. 미츠이 - 너가 흉내내고 있는거잖아. 쥰쥰 - 아니야! 미츠이 - 헤어스타일도 너가 나중에 양갈래 같은거 하잖아 쥰쥰 - 나 21살이라고. 21년간 계속 이래왔다고 미츠이 - 헤어스타일 얘기하는데 뭐라는거야!! 카메 - 8기! 8기 스톱 스톱!! 가운데 에리 잊는거 잊고 있지 너네. 쥰쥰 - 괴로워 정말 미츠이 - 미치시게상도 괴로울거야 카메 - 난 밋치 쪽 생각에 동의 미츠이 - 것봐 쥰쥰 - 그런가. 어찌되든 상관없어. 미츠이 - 짜증나 카메 - 아 무섭다~
카메이 에리가 그린 멤버관계도
→ 아이쨩 : 옷 선배
→ 니이가키 리사쨩 : 잘 보살펴주는 언니. 특히 나 카메이 에리를. 저는 항상 사랑을 느끼고 있습니다
→ 다나카 레이나쨩 : 멤버가 아니었다면 절대 좋은 사이가 못 될 타입.
→ 미치시게 사유미 : 입에서 태어난 여자 ( 말 많은 여자 )
→ 미츠이 아이카쨩 : 굉장히 걱정을 해 주고 있는 옆 이웃 아줌마(웃음)
→ 쿠스미 코하루 : 캐릭터가 겹친다.
→ 링링 : 사실 라이벌. 링링도 썰렁한 개그 하는데, 그게 재밌어진거에요. 에리는 재밌지 않은 부분에서 끝나거든. 그래서 좀 초조해요
→ 쥰쥰 : 대하기 힘들어 초조하거나 필사적이 되면 목소리가 밋치보다 낮은 소리로 빨리 말해. 그럴 때 다른사람같아
쥰쥰이 그린 멤버관계도
→ 다카하시 아이상 : 정말 존경하고 있어요.
이런 여자가 되고 싶어요.
→ 니이가키 리사상 : 같은 세상 사람이 아닌거 같다.
무슨 생각하는지 모르겠어. 아마 니이가키상도 내가 무슨 생각하는지 모를거야
→ 다나카상 : 최근 굉장히 좋아졌어요. 옛날엔 무서운 이미지였는데 지금은 고민상담도 할 수 있고, 좋아요.
→ 카메이 에리상 : 안심하는 타입. 옆에 있으면. 쥰쥰이 쳐져있을 때, 잘 알고 있는 듯이 대해줘서 안심이 되요
→ 미츠이 아이카상 : 얘기하기 쉬운 사람. 제가 미츠이상의 의견을 듣기도, 제 의견을 말하기도 하고.
→ 미치시게 사유미상. 머리 아파요(웃음) 미치시게상 좋아해요. 처음 놀러 데리고 가 준게 미치시게상. 그 이후로 멤버들과 자주 놀게 됐어요. 그치만 최근 겹친다는 얘기에 '내일 뭐 입지. 머리스타일 어떻게 하지' 생각하는게 머리아파
→ 쿠스미상 : 사실은 여동생 같다.
→ 링링 : 사실은 라이벌. 같은 중국인이라 둘을 같이 비교하게 되요. 링링이 있으니까 나도 더 힘내야겠단 생각을 갖게 됩니다
키마구레 프린세스는 이런 노래
러시안 록
카메 - 본래 갖고 있는 자신을 내보이자, 날개를 펼쳐라 하는 긍정적인 노래.
쥰쥰 - 잘 외우셨어요!
카메 - 외운게 아니고 느낀거야. 바보야. 쥰쥰 바보. 정말 바보
키마구레 프린세스 PV 촬영
쥰쥰 - 엉덩이 구멍뚫린 의상으로 엉덩이를 카메라에 향한다는게 조금 부끄러웠어요
카메 - 그치만 사실은 '이거봐라~'한 기분이었지
쥰쥰 - 맞아요. '어째서 구멍이 두개 뿐인거야!!' 생각해쓰니까요
미츠이 - PV 녹화 세트장이 멋있었다. 그리고 구멍이 있다는게 강렬한 충격
카메 - 또 말 안한거 없어? 에리의 이 부분이 좋았다든지..
쥰쥰 - 없어요 확실히
미츠이 - 아..이...아..있어요. 메이크상에게 휩쓸려 이상한걸 너무 많이해요.
숫자와 관련된 멤버들의 이미지
쿠스미 코하루쨩이 지금까지 쥰쥰과 말싸움한 횟수. 200번.
카메이 에리쨩이 레스토랑에서 메뉴를 정하는 것에 걸리는 시간. 12분. 꽤 걸리는 편입니다. 맛있어보이는게 너무 많아서.
쥰쥰이 하루 먹는 바나나 개수. 100개! 쥰쥰 - 위험하네요. 높으니까요 카메 - 의외로 칼로리 높아요 쥰쥰 - 아니 , 칼로리 말고 가격.
모닝구무스메 콘서트 투어 2009 가을 나인스마일
카메 - 이 투어를 끝으로 쥰쥰이 말했듯이 여동생같은 존재인 쿠스미 코하루쨩이 졸업을 합니다.
제게 있어선 첫 후배의 졸업이라, 지금까지와는 다른 '믿지 못하겠다'는 느낌이 있어요
어떤 식으로 예쁘고 멋진 졸업식을 해 줄 수 있을지 생각중.
그래도 나인 스마일이니까, 마지막까지 눈물을 보이지 않고 힘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