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월 8일부터 KBC(九州朝日放送)에서 방송이 시작되는 애니메이션『괴도 레-냐(怪盗レーニャ)』에 대해서,
주역의 보이스 캐스트를 담당하는 다나카 레이나(모닝구무스메)가 애니메이션 제작시의 에피소드를 이야기합니다.
매주 금요일 24:50~ ONAIR(큐슈 지방 한정)
그다지 안 기니까 요약은 생략할게요~
얘가 말하는걸 들리는 대로 받아적은 거라서 문장이 좀 이상할지도 몰라요.
도업을 보고 계신 여러분, 안녕하세요! 다나카레이나입니다.
Q. 자신이 모델이 된 캐릭터인데, 작성 도중이나 완성시점에서의 에피소드는 있나요?
그렇네요. 뭘까. 에 그러니까,
아 레이나가 모델이 된 애니메이션이라는 건 물론 처음이라서, 게다가 괴도라는 부분으로 가 보면, '그런 이미지인건가 레이나는..' 라 생각해서, 뭐 그건 전혀 관계없고.
겉모습이라든지 굉장히 닮았고. 닮았다고 하면 자기 귀엽다 하는 거 같지만 애니메이션이니까 귀엽지만. 헤어스타일 같은 것도 뭔가 그, 굉장히 레이나가 옛날에 자주 했던 헤어스타일도 재현되기도 하고.
그리고 더빙 도중에 하카타벤으로 말하면 '아 이건 레이나인건가' 하고 새삼스레 생각하는 것과.
그리고 또 뭔가.. 성격같은게 닮았어요. 예를들면 쉽게 질리기도 하고,
뭔가 좀 그... 뭐라고 하나요. 작은 괴롭힘을 해 보기도 하고. 뭔가 닮았다면 미묘한가 그거(웃음) 뭐 상관없나.
예를 들면 함께 있는 츄타로에게 조금 그... 괴롭힘? 살짝 뭔가,
장난, 장난으로 괴롭히거나 하는 부분도 '아 뭔가 닮았다' 라고 생각하면서 스스로도 즐기면서 하고 있습니다.
Q. 캐릭터와 자신 사이에서 행동이나 생각하는 방식에서 닮은 부분이나 다른 부분 등 있나요?
생각하는 방식...뭐 방금도 얘기했지만 심하게 다나카 레이나는 질리기 쉽다고 할까,
정말 변덕스러워서. 뭔가 그 조금이라도 흥미가 없으면 정말로 관심을 버려요.
예를들면 뭔가 괴도 레-냐 쪽도 '아 질렸어 끝~' 하고 그만둬버리기도, 뻥~ 하고. 뭐 다른 부분은 편의점 점원이 아닙니다
..................
흐흣. 그래도 편의점 점원은 하고 싶었어요 계속 레이나.
만약 모닝구무스메가 아니었다면 편의점에서 일하고 싶다고 계속 얘기해와서, 아르바이트하고 싶다고.
그렇게 말했기 때문에, 조금 괴도 레냐가 부러워서.
_매듭짓기_를 하고 싶다고는 절대 생각하지 않지만 멋지지 않나요?
뭔가 낮엔 편의점에서 '어서오세요' 라고 하는데 밤이 되면 갑자기 변신해서 '___속삭여서안들려___!' 하는.
그 부분은 조금 '멋지다 괴도 레냐' 라고 생각해요
Q. 애니메이션은 자주 봅(봤습)니까? 추억에 남는 작품이 있으면 알려 주세요.
애니메이션은요. 봅니다봤습니다 흐흐흣;; 과거형이네요.
에 그러니까 레이나 세일러문을 좋아해서 저기.. 옛날 착실하게 저녁에 생방송으로 할 때도 착실히 봤고,
그게 끝나고 나서도 비디오로 무지 빌려서 보고. 근데 최종결과를 몰라요.. 비디오 도중에 끝났어 그거?
모르겠지만 엄마랑 같이 찾아도 없어서 '에 없네' 하는 얘기로 끝난 생각도 들~고↗.
그리고... 뭐 봤지? 무지 봤었는데...
아 지금 생각난게 문득, 학교괴담(学校の怪談)? 있었죠? 분명... 그것도 꽤 생방송으로 봤었고.
그리고... 후시기 유우기(ふしぎ遊戯/환상게임) 아세요? 후시기 유우기 멋있어요 !
타마호메(캐릭터 이름). 아 타마호메 파 아니다, 거짓말했네. 타스키(캐릭터 이름) 파에요.
그래서 아 조금, 미아카(여주인공)가 되고 싶네~ 라고 생각하기도 하면서 보곤 했는데요.
그런 뭔가 그.. 뭐라 말하더라. 작은 그.. 캐릭터 같은 애니메이션이 아니고 정말 뭔가,
미남 미녀 애니메이션이 좋은데
아!! 그래도 짱구는 못말려(クレヨンしんちゃん/크레용신짱) 좋아해요 레이나.
뭔가 영화 감동해요 그거. 좋아해요. 네.
↑ 짱구랑 세일러문은 다들 아실테니까 넘어가고...
아,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재밌습니다. 짱구표 판타지 ㅎㅎㅎ
↑ 학교괴담은 제목 그대로 괴담 이야기입니다. 애들이 보면 좀 무서울...려나 ㅁ_ㅁ;; 저연령용 공포물이에요.
그래도 간혹 가다 조금 섬뜩한 스토리도 간간히 있고 해서, 티비에서 나오면 보곤 했던 작품이네요.
↑ 후시기유우기는 유명한 작품이죠. (그치만 전 안봤습니다;;)
레이나가 좋아한다고 했던 타마호네..가 아닌 타스키 캐릭터는 링크 따라가서 확인해 봐 주세요.
타스키는 외향도 성격도 레이나랑 비슷한 느낌.
미아카가 되고 싶어했다는 건 저 두 남자들 때문인 거 같습니다 ㅋㅋㅋㅋ
Q. 자신이 생각하는 「괴도 레-냐」의 볼만한 부분을 알려 주세요.
볼만한 부분은요. 역시 저기.. 좀처럼 사투리 쓰는 애니메이션 없다고 봐요.
게다가 뭔가 그 제대로 캐릭터화 된 본인이 있다는 식의 그런 애니메이션은 드물다고 생각하니까.
레이나를 내보이면서도 조금 괴도 레냐 답게도 하고 싶다는 게 제 마음속에 있고.
그래서 뭔가 그 보는 분은, 뭐라 하지...
괴도 레냐와 레이나를 비교생각하면서 봐 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