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FM FIVE STARS 다나카 레이나 #116 - 09년 12월 16일

와 오늘 레이나 텐션 높아!!!
후지모토 피로연 얘기를 하는데 혼자 취해가지고선 중얼중얼.
또다시 한계를 느꼈습니다 ㅠㅠ
대본 쓸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이야기하는 걸 그대로 적으려고 노력하다 보니 문장이 안 되요.
저질 비유를 하자면 'A가 a 하잖아요? 그래서 B가 b에요' 라는 문장이
'B가, 아 A가 a 하잖아요? 그래서 b이고' 하는 식으로 앞뒤 문장이 뒤섞이곤 하잖아요 회화에선.
그런 부분을 글로 표현하기가 어려워요. 그대로 쓰면 이건 뭐 외계문장 ㄷㄷㄷ
그런 부분에서 , 를 써서 일단 느낌을 표현하려고 노력은 하고 있는데요.
잘 안 들리는 부분을 처리한 __ 와 겹쳐서 화면이 지저분해지네요;; 이래저래 고민이 많습니다.
그건 뭐 그런거고, 레이나가 부러워하면서 자기 피로연 얘기를 잠깐 하는데
도저히 상상이 안 가네요 얘가 결혼하고 나서 피로연 하는 모습이 ㅋㅋㅋ

그리고 오랜만에 재밌게 들었습니다 MY FIVE STARS.
레이나의 1人 재현극장
오랜만에 드라마 이야기로 분위기 업~
그런데 이 얘기 하면서 '대단치 못한 드라마 촬영에서 어려운 대사가 있어서 힘들었다' 라고 했는데
아마도 1월부터 시작하는 마노 주연의 드라마 「半分エスパー」의 촬영이었을 거 같네요.
처음엔 듣고 '헉 레이나가 드라마 출연을!!' 했는데, 검색해보니 저 드라마가 눈에 보였습니다.
약간은 아쉬운 느낌이 ㅁ_ㅁ;



요약!
  • 후지모토상의 결혼 피로연에 다녀왔습니다
        처음 봤다 할 정도로 굉장히 소녀같은 표정의 후지모토상.
        사진 막 찍었는데 후지모토상 반 잘려있고 쇼지상만 제대로 나온 것들 잔뜩.
        하와이 결혼식 현장 영상에서 굉장히 행복해 보였고, 이쪽도 행복해 졌어요.
        후지모토상이 키티쨩을 좋아해서 키티쨩과의 콜라보레이션도.
        입식파티(立食파티) 처음이었는데 호화로웠습니다.
        케이크 절단식 안 하고 화이트 초콜릿퐁듀로 신선하게.
        레이나는 절대로 피로연은 제대로 큰 회장에서 여러 사람들을 초대할 거에요.
        후지모토상의 행복한 모습을 보고 레이나도 행복해져서, 지금 붕~ 떠 있습니다.

    모닝구무스메 - ♪ 気まぐれプリンセス

  • 추운 날 먹고 싶은 것
        추운 날인데도 차가운 걸 먹고 싶어해요. 아이스크림에 소바가게에 가도 차가운 걸로.
        그만두는게 좋겠죠?
  • 올해 연말의 예정, 올해는 어떤 한 해?
        '이제 곧 2009년 끝나네' 라고 말할 새도 없이 벌써 12월.
        2010 라는 글씨그 쓰기 힘들어요. 00이 귀엽게 쓰기 귀여운데 가운데 1이 들어가는 걸로 밸런스가 나빠져
        해가 넘어가는 순간이 좋습니다. 카운트다운도 같이 외쳤었고.
        초등학교 땐 한밤중에 깨어있는게 당연하지 않은 일이니까 특별한 느낌도 들었고.

    EXILE - ♪ ふたつの唇
    마노 에리나 - ♪ OSOZAKI 娘

  • ★★★★★ 도쿄 DOGS
        재밌어요. 진지한 장면인데도 꽁트같은 부분도 있고.
        최근에 대단치 못한 드라마 촬영이 있었는데, 어려운 긴 대사가 있었어요.
        사자성어가 늘어선 듯한 대사도 있었고, 좀처럼 안 쓰는 단어가 들어간 대사도 있고.
        레이나는 짧았기에 괜찮았지만 게츠쿠 분들은 그것만이 아니고 대사가 많잖아요?
        어려운 단어들도 잔뜩 있을테고.
        다음에 기회가 되면 어려운 긴 대사 외우는 요령을 물어볼까 합니다.

    다나카 레이나 - ♪ 部屋とYシャツと私

  • 하로프로젝트 2010 WINTER 가초풍월 ~모베키마스!/셔플데이트!~
Posted by 엘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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