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레이나가 쓰지 않는 하카타벤까지 나오고, 말도 빠르고 해서 완전 직역은 무리네요.

졸린지라 대충 쓰고 올리고 내일 수정~

이번화엔 오프닝이 없는건지, 짤린 영상을 본 건지 모르겠습니다만
나레이션하고 같이 노래가 나와서 노래는 스킵합니다. 일부 가사는 이쪽을 참고하시구요.

노래 부른 건 자막에 ??? 라고 표기되어 있습니다만 레이나는 아닌거 같네요.

● 공식 홈페이지 스토리
제 1화 「괴도 레이냐 등장이야!」
밤은 편의점 「패미냐」의 간판 아가씨, 밤은 "금으로 된 보물"을 노리는 괴도로 변신하는 레이냐. 조수인 츄타로를 거느리고, 오오에도 경찰서의 에로 경감, 망상 형사, 놋치와 바보 배틀을 펼친다. 하카타 라멘 "金のうまかばい"가 박물관에 전시되게 되었다. 「금 위에 금은 없고, 금 앞에 금은 없다」라고, "금"으로 된 보물에 집착하는 레이냐는, 츄타로와 金のうまかばい를 빼앗으러 간다. 현장에는 경감, 형사, 놋치가 엄중한 경계체제로 레이냐를 기다리지만...





■ 그럼 1화 감상을 간략하게 써 보죠..



1화 제목은 "괴도 레이냐 등장이야!"
저기서 參上는 「뵈러 감, 찾아뵘」이란 의민데 매끄럽지 못해 '등장'이라 썼구요.
제목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오늘은 캐릭터의 특징을 보여주는 위주로 스토리가 진행됩니다.

● 오오에도 경찰서


먼저 레이나의 적(?)들. 왼쪽부터 형사, 놋치, 경감.
* 경감은 엄한 것 처럼 보이지만 놋치가 저렇게 선풍기 바람에 치마가 날리거나 하는 야릇~한 장면이 나오면
얼굴을 붉히며 '용서한다'는 말을 뱉습니다. 어쩔 수 없는 아저씨랄까요 ㅋㅋㅋ
* 형사 캐릭터는 일 열심히 하려는 캐릭터인데, 자세한 캐릭터는 다음에 나올 것 같습니다.
(어떤 캐릭터인지 알고는 있지만 1화에선 안 나왔기에 생략)
* 놋치는 천연 바보 캐릭터로 보이네요.

● 괴도 레이냐


* 레이냐의 서식지는 저 두 곳 입니다. 평소엔 패미냐(편의점 이름)에서 일하지만
사실은 그 땅속에 아지트를 둔 괴도. 편의점 에피소드는 이번엔 안 나왔지만 다음부터 나오겠죠?


* 츄타로는 쥐. 레이냐의 조수입니다. 다시 한 번 조수입니다. 같은 콤비가 아닙니다 ㅋㅋㅋㅋ
허드렛일 담당 되겠습니다. 아니, 그것보다는 레이냐가 스트레스를 푸는 상대로 더 알려질 것 같네요.
1화는 완전 츄타로가 주인공이네요!!!
자신을 희생한 개그, 정말 많이 웃었습니다 ㅋㅋㅋ
이걸로 지금까지 프로모에서 말한, 「츄타로를 갈구는 법」은 1화에서 전부 등장한 것 같은데,
앞으로 어떻게 츄타로를 갈궈주실지 기대가 됩니다 ㅋㅋㅋ

* 마지막으로 소개할 캐릭터는 바로 .......
없다구요? 있어요. 바로 선풍기!!
이전에 선풍기가 나온다는 이야기가 있었죠? 정말 선풍기 갑자기 튀어나와 엄청 웃었구요 ㅋㅋㅋ

초반에 경찰서에 있던 선풍기가 이번엔 레이냐 집에 등장~

● 전체적인 스토리는 괴도 레이냐의 도둑질과 이를 막으려는 경찰들



먼저 레이냐가 훔치고 싶은 물건이 소개가 됩니다. 이번엔 금 우마카바이 (컵라면 이름) 네요.
금 금 금. 금에 환장한 레이냐는 '금' 자만 들어가면 일단 눈이 반짝입니다.
(이런식으로 츄타로가 말했다가 믹서에 갈렸지요 ㅋㅋㅋ)
저 위 그림은 실.제. 우마카바이. 이렇게 애니메이션인데도 실물을 쓸 때가 있어요. 왜일까요~?


그리고 경찰들에게 예고장을 보냅니다. 그런데 꾸민것도 그렇고 글씨체도 그렇고 많이 본거다?!
그렇슴다. 레이냐가, 아니 레이나 본인이 직접 쓴 것 되겠습니다.
오른쪽 그림에서 뒤에 걸린 사진 또한 레이나가 직접 그린 거에요.(증거물 참고)
이렇게 곳곳에 레이나가 직접 그린 그림, 직접 쓴 글씨가 있으니 잘 찾아 보세요~~


이렇게, 1화는 끝이 났습니다.
정말 3분짜리라서 짧았지만, 간단하고 재밌게 볼 수 있었네요.
이후부턴 레이냐의 편의점 생활도 겹치면서 더욱 스토리도 다양해질 것 같습니다.

P.S. 마지막 글씨도 레이나가 직접 쓴 겁니다~
Posted by 엘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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