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メッセージウェーブ
(Message Wave)
출연 - 다카하시 아이, 미치시게 사유미
날짜 - 2010년 01월 02일
Message Wave에 다캉, 사유가 출연했습니다.
그리고 스잔느 까지 해서 3명이 게스트, 하라구치 아키마사가 MC를 맡습니다.
간단한 토크 방송이네요.
전국 각지를 돌고 여러 곳을 가 봤을텐데, '여기 굉장히 좋은 곳이다' 하는 곳을 알려 주세요.
아키마사 - 얘기하고 싶은 사람?
다캉/사유/스잔느 - 네!
아키마사 - 대본대로입니다~
부끄러워하는 리더 ㅋㅋㅋㅋㅋ
● 다캉 - 콘서트 해서 여러 곳을 다니지만 밖에 나가진 못 해요
다캉 - 모닝구무스메는 콘서트투어를 하니까 여러 곳을 다니는데요. 밖에 나가거나 하지는 좀처럼 못 하지만 그 곳의 맛있는 음식은 먹게 됩니다. 요전엔 센다이에 갔을 때 규탕하고 자오치즈를 사다 주셨습니다.
아키마사 - 사다 줬다. 죄송한데 자기 발로 안 사나요? 다캉 - 나가질 못 해요.
스잔느 - 엄하네요. 뭔가 밖에 나가면 안 된다는거. 그런게 있죠. 다캉 - 있어요
스잔느 - 부러워~ 전 지방 가도 혼자 마시러 가기도 하고 해요. 전혀 뭔가, 노 마크.
콘서트로 지방 갔을 땐 호텔에 감금상태로군요.
뭐 컨디션 조절도 필요하고, 콘서트 당일 앞뒤로 해서 팬들이 몰릴테니까 주의하는건 당연하지만서도..
● 사유 - 야마구치현 출신인데 옆 히로시마 현에서까지 '어서와' 라고 해 준게 지금 봐도 희안해요.
사유 - 전 고향이 야마구치현인데 콘서트가 거기서 있을 때, 팬 여러분이 '어서와'라고 해 주는 것에 '사랑받고 있다'는 걸 느낍니다. 그런데 그 옆의 히로시마현에서 콘서트 했을 때도 '어서와'라고 하는 거에요. 옆 현인데 어째서인지 지금도 희안해요.
아키마사 - ......뭔 얘기야!
스잔느 - 사유밍의 그게 퍼진거겠죠. 사유 - 굉장히 감사한 것인데 계속 희안한 마음으로 남아 있네요.
아키마사 말 마따나, 뭔 얘기야~ 주제랑 연결이 안 되잖아~
스잔느의 지방 이야기에서 갑자기 사투리 이야기로
● 다캉은 후쿠이현
다캉 - 전 후쿠이 현이라
스잔느 - 지금도 나와요? 사투리
다캉 - 간혹가다. 그래도 그렇게는 안 나와요 사유 - 아니 꽤 나와요. 다캉 - 거짓말!
아키마사 - 어떤 때 나와요? 사유 - 자기한테 벅찰 때? 뭔가 와아아아 하고 떠들어야 할 때엔 '아 지금 아이쨩 사투리 썼다. 그렇다는 건 지금 냉정한 판단을 __하고 있구나~' 하고 흐흐흣 흐흐흣 느껴요.
아키마사 - 그럴땐 멤버가 '자자' 하고 안정시키는구나 사유 - 그래도 사투리 쓸 때 귀여워요. 귀여워 다캉 - 아뇨아뇨아뇨;
후쿠이현 사투리가 억양도 특이하고 말도 많이 달라서 어렵더라구요.
그래도 억양이 재밌어서 듣기만 해도 웃음이 터지는데 리더는 잘 안 보여주죠.
● 사유는 야마구치현
사유 - 간혹가다 나와요. 역시 경어에선 안 쓰는데, 동기애들하고 얘기할 때 라든지. 그리고 후쿠오카 현 출신인 다나카 레이나쨩이 있는데요. 야마구치현하고 가까워서 말이 비슷해요. 그래서 걔하고 같이 떠들면 역시 사투리 쓰고 그래요.
사유 사투리 쓰는 건 오디션 때 밖에 못 본 거 같아요....
나중에 디비디 매거진 같은데서 '자기 고향 말로만 말하기' 같은 옵션이 추가되면 재밌을듯~
(아, 그러면 쥰링은 자막이 깔리겠군요 ㅋㅋㅋ)
2010년 어떤 곳에서 어떤 일에 도전하고 싶은가
다캉 - 콘서트가 시작해요. 하로프로젝트 가초풍월. 이번엔 나카노 선플라자에서 2일부터 9일간을 해요. 두 종류가 있어 모닝구무스메로서도 나가고 각자 소속한 유닛으로도 나가고. 그래서 두 종류를 외워야 해서 '머리를 잘 모르겠어요 아마' 지금까지 해 본 적이 없어서요 그런걸. 그래서 모르겠지만 2010부터 그렇게 콘서트를 할 수 있는건 좋은 거라 생각해요
사유 - 정월부터 하로프로젝트로서 콘서트가 있는데, 모닝구무스메의 봄 투어도 결정이 되어서 그것도 열심히 해야겠다 생각하는데요. 역시 투어가 되면 여러 지방을 도는데, 저는 2009년에 스무살이 됐어요. 술을 마실 수 있는 나이잖아요? 마시는 법이나 뭐가 맛있는지 몰라서. 지방 각지의 맛있는 술이란게 있다는 말을 자주 들어요.
사유 - 그래서 그런 걸 공부해서 쵸쵸이(ちょちょい) 하고(웃음) 쵸쵸이 하고, 콘서트 후 같을 때 시험해 보고 싶어요.
쵸쵸이는 의성어 같기도 한데 뭐.... 홀짝홀짝 정도면 될까요?
위의 사진은 사유가 '쵸쵸이' 라고 말하면서 한 손동작. 맥주 한 잔 정도야 한모금에 원샷할 기세군요.
그나저나 「콘서트로 지방 돌면서 지방의 맛있다는 술을 공부해 나가겠다」는 무서운 발언을 ㅋㅋㅋ
요약
(다캉) 콘서트로 여러 지방을 돌아다니지만 밖에 돌아다니진 못해요
(사유) 야마구치현 출신인데 옆 히로시마 현에서까지 '어서와' 라고 해 준게 감사하지만 지금 봐도 희안해요.
사투리 써요 지금도?
다캉 - 간혹가다. 그렇게 자주는 안 써요
사유 - 아니 꽤 나와요. 자기가 생각에 가득차서 막 말을 해야 할 때. 그래도 귀여워요 사투리쓰면
사유 - 간혹가다 동기애들하고 얘기할 때라든지.
그리고 후쿠오카 출신인 레이나랑 떠들땐 야마구치랑 가까워서 말이 비슷해요.
그래서 걔랑 얘기할 땐 사투리 쓰고 그러네요.
2010년 도전해 보고 싶은 일
다캉 - 2일부터 9일간 하로콘을 하는데요. 두 종류가 있어요.
처음 이렇게 하는 거라 2010년부터 이렇게 콘서트를 한다는 게 좋은 거라고 봅니다.
사유 - 09년에 스무살이 되어서 술을 마실 수 있는 나이가 되었어요.
아직 마시는 법이나 맛있는 술을 몰라서, 지방 다닐 때 지방마다 맛있는 술이 있다 그래서
콘서트 후 같은 때에 시험해 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