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FM FIVE STARS 다나카 레이나 #120 - 10년 01월 13일

레이나의 현재 개인사와 과거 개인사로 가득찬 FIVE STARS.
현재 개인사는 별로고 과거 개인사가 참 재밌었습니다 ㅋㅋㅋㅋ
그리고 오랜만에 맘에 든 사연도 하나 나왔구요.



요약!
  • 좋은가게 발견
    평소에 지하로 들어가는 곳이라 그냥 지나치던 곳이었는데
    보통 가게 음식을 '응 뭐 보통이네' 라고 평가하던 엄마도 맛있다고 할 정도로 맛있는 곳이에요. 
  • 그 좋은 가게에 가는 길에
    스커트에 웨스턴 부츠를 신었어요. 추운데도 다리를 내놓고 있었는데
    자전거 타고 지나가던 어떤 아저씨가 저보고 '아가씨 다리 예쁘네~' 라고 하면서 지나가는 거에요(웃음)
    조금 기뻤네요. 평소엔 다리 예쁘다든지 하는 말을 들은적이 없으니까.

    모닝구무스메 - ♪ 女が目立ってなぜイケナイ

  • 레이나처럼 거침없이 말할 수 있는 방법
    진정한 친구는 거침없이 말하는 걸 받아들여줄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상대방에게 말하지 않은 채 만들어낸 자신을 보이는 건 이후에 지칠거에요. 그러니 생각한 걸 말해보면 어떨까요.
  • 이사하는 집에 이것은 필수!
    화장실과 욕실은 따로. 목욕할 때 화장실쪽에 물 튀는게 싫어요. 그거 매일같이 신경쓰는게 싫습니다.
    맨션일 경우 1층은 싫어요. 벌레 들어오고 방이 들여다보일거 같아서.

    ポルノグラフィティ - ♪ サウダージ
    큐트 - ♪ 生きようぜ!

  • ★★★★★ 재밌었던 초등학교 중학교 시절
      초등학교 때 터치볼을 굉장히 좋아했어요.
      보통 코트를 5,6학년이 썼는데 남자들 여자들끼리도 서로 차지하려 싸우고.
      저는 던지는 것 보다도 피하고 받는 쪽. 그래서 마지막까지 살고 그랬는데
      얼굴 노려지고 그럴 때 질까보냐!' 하면서 얼굴로 받고, 다리 노려질 때도 피하면 되는데 억지로 잡으려 그러고.
      정말 터치볼로 살아왔던 시절이 있었어요.

      초등학교 졸업식날 남들과 다르고 싶어서 머리를 하고 갔는데 남자애가 '우왁 파인애플이 왔다!' 고 (웃음)
      중학교 가서 같은 초등학교 때 애가
      '다나카 레이나라는, 별명이 파인애플, 금발인, 혼자만 화려한 애가 있다' 는 얘기를 하고 다녔나봐요.
      그걸 듣고 '레이나 무지 인기 있구만~' '연예인이다 나!' 하는 기분이었습니다.

    西野カナ - ♪ Dear ・・・

  • 하로프로젝트 2010 WINTER 가초풍월 ~모베키마스!/셔플데이트!~

Posted by 엘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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