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T. 3월호- 모닝구무스메 42싱글 - '10.01.24

1월 24일 발매한 B.L.T. 3월호에 실린 모닝구무스메 기사.
42싱글 온나가 메닷테 나제 이케나이에 대한 이야기지요~

  @ARTIST review      GUIDE ◀ 8기 멤버 쿠스미 코하루 졸업 후 첫 작품이 되는 싱글은 강경한 신체제를 표현하는 의욕작품과 봤다!

2010년의 모닝구무스메는 적극적으로 눈에 띄겠다 선언!?

2010년 첫발째 싱글이 완성! 8인체제가 되고 첫 싱글이라는 것도 있어, 기합이 들어있다고.
니이가키「맞아요. 한 명 적어졌다고 해서 파워가 부족하면 안 된다는 얘기를 다들 해요」
다카하시「안무도 평소 이상으로 층쿠상의 집착이 강해서, 몇번이고 바뀌었어요. 처음엔 어려운 느낌이었지만, 모두 춤출 수 있는 알기 쉬운 느낌이 되었습니다.」
다나카「인트로 부분에서 모두가 단숨에 앞으로 걸어나와요. 모델처럼 어깨를 내밀면서. 갑자기 앞으로 나오니까 처음 볼 때엔 놀랄지도 모르지만, 레이나는 거기가 좋아요.」
쥰쥰「여성의 귀여움과 강함이 양쪽 다 나와서 좋아요. 그래도 어째서 여성이 앞으로 나오면 안 되나요? 중국에서는 남녀평등이라, 여성이니까 눈에 띄면 안 된다든지가 없어요. 계속해서 앞으로 가요!」

확실히 이번 노래는, "여성은 한 발 떨어져서..."라는 소극적인 여성을 향한 메시지 송 일지도
미치시게「사유미에게는 응원송이에요. 최근 자기에게 자신이 없는 사람이 많잖아요. 그런 나이브(naive/순진함)한 사람들에게 눈에 띄어도 된다고. 한 명 한 명에게 좋은 부분이 있으니까, 나같은 거... 라고 생각치 않고, 자신의 개성을 눈에 띄게 하자고 하는 마음이에요.」

그럼 여러분은 올해, 어떤 개성으로 눈에 띄고 싶어요?
다나카「레이나는 눈에 띄려고 생각해서 하질 않아도 눈에 띄어 버리죠(웃음). 그건 엄마가 눈에 띄는 타입이라서, 레이나에게도 어렸을 때 부터 특이한 모습을 시켰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다카하시「모닝구무스메로서, 중국에서 눈에 띄고 싶네요. 작년 북경에 갔을 때에 쥰쥰 링링이 굉장히 기뻐 보여서, 중국에서도 더욱 많은 분들에게 알리고 싶습니다」
니이가키「작년 버라이어티에서 꽤 나가서, 지금의 모닝구무스메에겐 츳코미 & 받쳐주는(follow) 역할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능숙하게 츳코미하면서, 그 츳코미로 눈에 띄고 싶어요.」
카메이「에리는 여성에게 주목받고 싶어요. 머리카락을 잘랐더니 굉장히 여성 팬이 늘었어요. 갈색으로 했더니 "에리쨩과 같은 색깔로 하고 싶어"라는 말 듣기도. 그래서 헤어스타일로 눈에 띄고 싶습니다. 그걸 남성 팬도 받아들일 수 있는 에리가 되고 싶어요」
링링「19살이 되니까, 겉모습 상으로 어른이 되여야 된다고 생각해서. 그래서 살 빼야 되요(웃음)」
미치시게「사유미는 2010년도 모닝구무스메의 원거리 무기(飛び道具)로 노력하겠습니다. 이번 곡도 파트 "아아"뿐이고. 그래도 티비라면 절대 카메라가 찝어주는 부분이고, 눈에 띈다고 생각하니까!」
쥰쥰「저도 아직 가사를 받은 것은 못해서 댄스로 눈에 띄겠습니다」
미츠이「저는 조심해 버리는 쪽이라서, 먼저 눈에 띄려 하는 걸 목표로 할게요(웃음)」

「女が目立ってなぜイケナイ」
타이틀곡은 엘레강트를 테마로 강한 리듬으로 공격하는 곡. PV에서는 패션쇼의 모델이 된 모닝구무스메에 만족할 수 있다. C/W인 「泣き出すかもしれない」는 슬픈 발라드. 초회한정생산판A DVD 포함, 초회한정생산판B DVD 포함, 초회한정생산판C DVD 포함, 각 1680엔. 통상판 1050엔. 4종류 모두에 이벤트 추첨 시리얼 넘버 카드 동봉.

Profile
사진 왼쪽부터 미치시게 사유미, 카메이 에리, 링링, 쥰쥰, 미츠이 아이카, 다나카 레이나, 니이가키 리사, 다카하시 아이. 3/17(수)에는 10장쨰 오리지널 앨범의 릴리즈도 결정. 3/19(금)부터 전국 투어도 스타트

맨 위 코하루를 8기라 표현한건 잡지에 그렇게 쓰여 있기 때문입니다...
졸업했다고 기수도 막 바꿔서 써 ㅁ_ㅁ...

● 신곡에 대해서

가키상 - 코하루가 빠졌다 해서 파워가 부족하면 안 된다.
다캉 - 안무가 몇 번이고 바뀌었다. 처음의 어려운 느낌에서 모두 하기 쉬운 느낌으로.
레이나 - 인트로에서 모델처럼 단숨에 앞으로 나온다.

노래가 어느정도 완성된 후에 계속해서 바뀌었다고 하더라구요.
편곡도 바뀌고 안무도 바뀌고 해서 처음 이미지와는 꽤 달라졌다고 하는데
처음에 어떤 노래였는지 알 수 없으니 좋아졌는지 나빠졌는지는 알 길이 없네요.
다캉 라디오에서 얘기를 했다고 하는데, 다른 일반 라디오 방송에서 자세히 알려줬으면 좋겠네요.

● 이번 싱글은 소극적인 여성들에게 보내는 격려의 메시지
쥰쥰은 살짝 뉘양스를 잘못 이해한 듯.
'여자가 눈에 띄는게 왜 안 돼?' 라는 건,
'여성이 눈에 띄는 걸 좋게 안 보는 세상을 향한 한마디'가 아닙니다.
소극적으로 눈에 띄려 하지 않는 여성들에게 보내는 격려의 메시지입니다.
그런데 쥰쥰은 전자의 의미로 느꼈나봐요. 저도 사실 제목만 보고 윗 내용인 줄 알았지만...
중간에서 사유가 잘 말해주고 있습니다.

● 이 노래를 일본의 여성들에게! 아니 그 전에 미츠이에게!
미츠이는 자기 입으로 말했듯이 올해는 어필좀 합시다. 현 모무스 안에서 가장 존재감 없어요..

● 2010년 멤버들의 '이렇게 눈에 띄겠다'는 각오

다나카 - 눈에 띄려는 생각으로 하지 않아도 눈에 띈다(웃음)

야임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짝 눈에 띄고 나서 지나가게 되는 게 아닌, 실제로 주목을 끄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다카하시 - 중국에서 눈에 띄고 싶다

한국에서도 좀 어떻게 안 될까요.

미치시게 - 노래 파트가 '아아'뿐이지만, 티비라면 반드시 찝어주는 부분이니까 눈에 띈다고 생각해요

이번 노래에서도 사유의 원샷은 확정이죠. 방송용으로 노래를 어떻게 자른다 해도 후렴의 '아아-'는 반드시 들어가니까.

니이가키 - 츳코미로 눈에 띄고 싶다
카메이 - 헤어스타일로 눈에 띄고 싶다. 머리 잘랐더니 여성 팬들이 늘었더라구요.
링링 - 겉모습이 어른이 되어야겠다
쥰쥰 - 댄스
미츠이 - 일단 눈에 띄려고 하는 것을 목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