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다가 라디오 프리뷰를 간략하게 쓰려고 하는데,
옛날엔 스탭이 이렇게 프리뷰를 써 주니까, 제가 쓸 말이 없어요 낄낄
그리고 오늘부로 본문에 소제목 같은걸 붙이는 데 신경을 쓸 생각입니다. 지금까진 막 붙였어요.
어쩔 땐 메일의 질문 내용을 붙이기도 했고, 어쩔 땐 앞으로 있을 본문의 요약을 붙이기도 했고.
생각해 보니까 요약을 붙여버리면 들으면서 자막처럼 이용하시는 분들께는 스포일러가 되는 거잖아요? 그래서 최대한 스포일러 안 되게끔 붙이면서 소제목의 역할을 해낼 수 있는 녀석으로 쓸 생각입니다만, 쉽진 않겠죠...
그리고 본문에 보라색으로 쓰는 감상 코멘트도 최대한 읽는데 방해 안 가게끔 쓰려고 노력중입니다.
아얘 괴도 레이냐 감상 쓰는 것 처럼 대본과 감상을 분리시켜 버리는게 제일 깔끔할 것 같긴 한데
그러면 코멘트 쓰는데 글이 더 길어져서 부담이 가네요.
이 블로그 시작한지 1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글 쓰는데 저만의 포멧을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걸 왜 여기다 적고 있는거야;;;)
12/12☆이번주의 레이나 News
이번주는 신곡「みかん」의 PV에 나오는
어릴 적의 레이나의 사진에 대해서
메일도 많이 받았기에, 뒷 이야기를 합니다.
PV를 체크하고 나서 방송을 들으면,
보다 더 즐길 수 있을지도☆
거기에, 『오츠카레이나』에 이어서 새로운 고정 문구도 등장인가?!
부디 놓치지 마시길♪
레이나 뉴스!!
빛나는 별을 목표로 하는 5명이 돌아가며 별 5개에 얽힌 토크와 음악을 보내드리는 FIVE STARS.
수요일 담당 모닝구무스메의 다나카 레이나입니다. InterFM을 듣고 계신 여러분 안녕하세요.
에 오늘은 레이나 뉴스를 전해드리겠습니다.
무려 최근에요. 야츠하시(교토의 명물 떡)를 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이.
뉴스라 할 정도는 아니지만요. 일에서 교토에 갔을 때 먹었어요.
그래서 야츠하시는 뭔가 독특한 냄새가 나죠? 시나몬(계핏가루) 같은.
그래서 레이나 시나몬을 못 먹는 사람이라. 야츠하시엔 전혀 흥미가 없었는데요.
그 때 뭔가 초콜릿 야츠하시가 놓여 있어서,
레이나 초코를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니까 먹어봤더니, 먹을 수 있었던 거에요.
뭐 좀 냄새는 났지만 전혀 신경 쓰이지 않아싸고. 그래서 먹어보지도 않고 싫어하는 건 안되겠다 싶었어.
먹어보면 의외로 먹을 만 하네~ 하는 게 여러가지 그 외에도 있지 않을까 했어요.
앞으로 여러 어른의 음식에도 도전해서, 새로운 좋아하는 음식을 발견하고 싶어요.
그런 다나카 레이나가 보내드리는 FIVE STARS Wednesday.
오늘밤도 여러분께 받은 질문이나 리퀘스트에 대답하면서, 별 5개 음악과 별 5개 토크로 분위기 업 되어 보죠.
마지막까지 들어 주세요.
먼저 처음으로 보내 드리는 곡은, 꽤 리퀘스트도 많고 좋다고 하시는 분이 많아서 이 노래를 첫곡으로 골랐습니다.
모닝구무스메의 아루이테루
~~~~~ 모닝구무스메 - ♪ 歩いてる
사유의 라디오에 게스트 출연해서 했던 레이나 13살 때의 인상 이야기
모닝구무스메 다나카 레이나가 보내드리고 있는 FIVE STARS 수요일. 그럼 오늘밤도 메일을 소개해 보죠~
라디오네임 타치키치상입니다.
레이나쨩 안녕하세요. 미치시게상의 라디오에 레이나쨩이 게스트 출연 했던 방송분 들었어요.
'다들 어떻게 생각할지 신경쓰여' 라는 말 했었죠.
저는 13살 때의 레이나쨩의 인상은 좀 _양키인_ 중학생이란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갸루 계열에 귀여워서 꽤 성격적으로 둥글어진 인상을 받습니다.
13살이라도 18살이라도 레이나쨩이 매력적인 것에는 변함이 없으니, 앞으로도 레이나쨩답게 감바레이나.
감사합니다. 아~ 역시 첫 이미지는 양키인가..
뭐 어쩔 수 없죠. 합숙에서 입은 추리닝 헐렁헐렁 했고 말이죠.
그래도 타치키치상이 말했듯이, 꽤 이전정도부터 친구들한테도 '(성격이) 둥글어졌네' 라는 말을 들으니까요, '뭐가 변했어?' 라고 물어보니까 '눈썹'이라고 하더라구요.
확실히 데뷔 당시와 바꿨습니다. 그럴게 무지 'へ'모양이었고, 무지 올라갔었으니까,
역시 기가 센 애로 보이죠. 뭔가 티비라면 뭔가 그... 더욱 그렇게 보인다는 식의.
그래서 그게 싫어서 지금 눈썹으로 바꾸었으니까, '어떤 식으로 바뀌었나~' 하고 궁금한 분은
데뷔 당시의 영상과 지금의 영상을 보고 좀 비교해 봐 주세요.
어느 쪽이 좋을까. 취향에 따라 다르겠죠. 레이나는 뭐 지금일까.
↑ 그 당시 정말 'へ' 모양이었던 레이나의 눈썹...
아! 그리고 감바레이나 라는거 좋네요. 이거 써도 되요?
지금 뭔가 오츠카레이나~ 라고 자주 레이나 그러잖아?
'감바레이나' 라고... _맞네요!_ 이야 굉장해. 이런거 어떻게 생각하는걸까요.
감바레이나라.. 꼭 쓰게 해 주세요. 아니, 쓸게요 그럼.
이외로도 뭔가 '레이나' 라는 이름에 붙인, '라이브에서 말할 수 있을 법한 MC 말이 있어~' 하는 분은
꼭 메일로 알려 주세요.
↑ 감바레이나가 탄생한게 여기였습니까 ㅋㅋㅋㅋ 더 옛날 일인 줄 알았는데 07년 일이었군요!!
이후로 오츠카레이나, 감바레이나를 잇는 '○○레이나'가 또 탄생할지?!
단순히 붙이기는 쉬운데 입에 착 붙으면서도 의미 있는 걸 만드는 건 어렵죠.
한국에서 온 메일
다음 메일은 한국에서 왔네요.
레이나쨩 안녕하세요. 한국에 살고 있는 욘제라고 합니다.
여긴 정말 겨울이 되면 차가운 바람이 불고, 날씨도 추워 집니다. 일본은 어떤가요?
내년의 봄, 일본에 유학을 가게 되었습니다. 유학을 앞에 두고 한 마음으로 집중해서 공부하겠습니다.
아직 일본어가 서투른데도 걱정이 되어서 참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도 꼭 레이나쨩의 노래하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반드시 모닝구무스메의 콘서트에 갈 생각입니다.
그걸 위해 더욱 열심히 할게요. 응원해 주세요!
한국에도 레이나쨩의 팬이 많아요. 다음엔 꼭 한국에 와 주세요. 언제나 레이나쨩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화이팅~
감사합니다. 한국 말이죠. 레이나도 가고 싶었어어어어.
한국에 간 아이쨩과 코하루와 가키상은 '즐거웠어~' 라고 계속 말했으니까요.
어지간히 즐거웠던 거겠죠. 한국이라 하면 야키니쿠죠. 아~ 먹고 싶다..
레이나 있죠 그거 먹어보고 싶네. 떡볶이? 이름 좀 잘 모르겠는데요, 그런게 뭔가 떡 요리? 있죠.
그래서 그것도 먹으러 가고 싶고, 한국의 팬 분들도 만나고 싶으니까
다음에 꼭 모닝구무스메 전원으로 한국에 가고 싶습니다.
↑ 07년 10월 말에 모닝구무스메 10주년기념앨범 프로모 하러 한국에 다캉,가키상,코하루가 왔었죠.
역시 한국에 가고 싶은 이유 중 가장 큰 게 음식?! ㅋㅋㅋㅋ 야키니쿠 쳐묵쳐묵 떡볶이 쳐묵쳐묵
계속해서 여러분의 질문이나 상담, 레이나에게 들려주고 싶은 곡의 리퀘스트 등 메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메일 주소는 five-reina@interfm.co.jp f,i,v,e,-,r,e,i,n,a,@interfm.co.jp 입니다
여기서 한 곡 보내드리는 건, 미스터 칠드런의 페이크
~~~~~ Mr.Children - ♪ FAKE
이 노래는 츠마부키 사토시상과 시바사키 코우상이 나오는 '도로로' 라는 영화의 주제가로,
영화를 보러 가서 좋아졌어요. 벨소리로도 했었고 CD도 샀고, 미스치르의 곡 중에 가장 정말! 좋아하는 노랩니다.
이어서는 라디오네임 마미냐상, 그 외 분들께 리퀘스트 받았습니다.
영국 출신의 싱어 송 라이터, 작년 대 히트 한 곡입니다. 제임스 브란트의 유아 뷰티후루
~~~~~ James Blunt - ♪ You are beautiful
미캉 PV에 나온 레이나의 어릴 적 사진
모닝구무스메 다나카 레이나가 보내드리고 있는 FIVE STARS 수요일.
이어서는 FIVE STARS 5명의 퍼스널리티가 어디든 별 5개를 붙이는 MY FIVE STARS 코너입니다.
에 오늘 별 5개는, 저기, 모두가 보내 준 메일에 꽤 미캉의 PV 얘기가 쓰여져 있어서.
'어릴 적의 사진은 파마인가요?' 라든지 '사진 보고 놀랐어요' 라든지, 여러 메시지가 왔는데요. 역시 그 사진은 임팩트 있죠.
레이나는 그 PV를 보고 CG의 PV는 처음?인가?
그래서 자신도 '한 번 더 보고 싶네~' 라고 생각할 정도로 good 한 느낌의 PV였어요.
그리고 어릴 적 모두의 사진도 살짝살짝 나오잖아?
그거 있지 .매니저상이 '아기부터 6살 까지의 사진을 밸런스 좋게 5~6장 정도 가지고 와 주세요' 라고 해서,
많이 갖고 갔어요. 그런데!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빙글빙글, 머리가 파마 실패해서 번개처럼 된 걸로 레이나가 뽑혔지요~...
그건..... 한 살 반 정도려나. 그 사진은요. 솔직히 안 귀엽지...뭔가 감자 같은 표정을 지은 인상밖에 없네....
'뭐 그렇게 싫으면 어째서 그 사진을 고른거야' 라고 생각하겠죠.
어째서냐면요, 그 사진은 얼굴 뿐 아니라 전신이 찍힌 줄 알았어.
그래서 그 사진 때의 레이나의 복장이 뭔가 귀여웠으니까, 전신을 봐 줬으면 해서 그걸 후보 안에 넣어둔 거에요.
그런데 PV를 봤더니 얼굴밖에 안 붙어 있고. 정말.... 충격적이었어. '으아악!' 이런.
'한 장 밖에 안 뽑히는 거면 처음부터 그렇게 말해 주면 말야. 좀 더 귀여운거 골랐을텐데 말야' 하고 생각하지만요.
아! 지금 다들 '스스로 귀엽다고 말하지마' 라고 생각하고 있죠?
그래도 그 사진보다 귀여운건 솔직히 많이 있으니까요 정말로.
아아... 뭔가 정말 번개 감자 레이나잖아 그거.... 뭐... 좋은 의미로도 나쁜 의미로도, 임팩트는 누구보다 있다고 생각하니까 뭐 괜찮으려나.
이러니 저러니 해도 그런 레이나도 저는 싫지 않아요(웃음)
뭐 그런 걸로, 오늘은 감자 번개 머리 레이나에게 별 5개 줄까 합니다.
↑ PV에서 나온 번개맞은 감자 레이나, 얼굴만 나온 것과, 전신 샷을 올려 봅니다.
PV 캡처와 다나카메센 19회 일부입니다. 이 때부터 해골 사랑인 겁니까 ㅋㅋㅋㅋㅋㅋ
저 나이때는 엄마가 입혀준 거겠지만.... 그럼 레이나가 해골 좋아하는 건 어릴 적 어머니의 조기교육(?)때문?!!
다나카 메센 19회에 이밖에도 레이나 어릴 적 사진이 몇 장 있으니 오랜만에 보시는 것도 재밌을 듯 합니다.
여기서 한 곡 들어주세요. 모닝구무스메의 35장째 싱글입니다. 미캉
~~~~~ 모닝구무스메 - ♪ みかん
카나시미 트와이라잇을 부를 때의 레이나
~~~~~ 모닝구무스메 - ♪ 悲しみトワイライト
모닝구무스메의 미캉에 이어서 보내드린 것은 연말 기본상품,
오늘 발매하는 하로프로젝트의 콤필레이션(compilation) 앨범, 풋치베스트8에서 카나시미 트와이라잇 이었습니다.
에.. 최근에요. 저기 이 노래의 첫머리를 레이나가 '스키니 사삿토잇테' 라는 부분을 후지모토상에게 물려받았는데요.
뭔가 있죠. 뭐라 말해야 할까.
이 노래를 부를 때에 휙 하고 마음이 바뀌어서 갑자기 '어른의 여자'라고 하나요? 섹시한 레이나라고 할까.
뭔가 좀... 곡에 빠져들게 된다고 할까요. 뭔가 평소와 다른 레이나로 변하는 거에요.
뭐 봐도 모를 지도 모르겠지만, 제 생각으로는요.
그러니까 라이브에 왔을 땐 __ 레이나에게 주목해 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 2007 여름 하로콘 보고 놀랐더랩죠. 카나시미 트와이라잇 부르는데 레이나가 센터에 있어!!!!
아마 후지모토 파트를 레이나랑 카메가 나눠가졌던가 그랬던거 같아요.
하로프로젝트 2008 WINTER 원더풀하츠 ~연중무휴~
모닝구무스메 다나카 레이나가 보내드린 InterFM FIVE STARS 수요일.
여기서 알림이 있습니다~ 하로프로젝트 2008 WINTER 원더풀하츠 ~연중무휴~ 가 내년 1월 2일 3일 4일 나카노선플라자에서 열립니다.
새해 맞이하고 바로 꼭! 레이나들을 만나러 와 주세요~
에 정말 빠른데요. 헤어질 시간이 와 버렸습니다.
모두가 잔뜩 메일을 보내주잖아?
그걸 보면 몇 번이고 보내주는 분도 있어서, 굉장히 기쁘지만, 라디오 안에서 말야 전부 읽을 수는 안 되잖아요?
안 된댄다; (전부 읽을 수는) 없잖아요?
그러니까 언제나 '저거 읽고 싶어 읽고 싶어' 라는 건 잔뜩 있지만 역시 결국 못 읽었다 하는 건 있죠.
그래도 라디오에서 읽지 못해도 레이나 자신은 읽을 수 있을 땐 제대로 읽고 있어 하는 걸 여기서 전하고 싶었어요.
앞으로도 레이나에게 들려주고 싶은 거나 상담하고 싶은 거나 메시지가 있으면 꼭 보내 주세요.
더욱 뭔가 '이렇게 해 줬으면 좋겠다~' 라든지, '이런 거 해 줬으면 좋겠다~' 하는 것도 좋으니까
이 주소로 보내 주세요.
five-reina@interfm.co.jp f,i,v,e,-,r,e,i,n,a,@interfm.co.jp 입니다.
↑ 굉장한 변화구네요 ㅋㅋㅋㅋ
보통 '
방송에서는 레이나에게 들려주고 싶은 곡, 질문 상담 등 계속해서 메일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대충 이런 식으로 고정대사를 읊는데....
초창기엔 이렇게 엄청난 변화구를. 이쪽이 더 재밌는데 말이죠
내일 목요일 FIVE STARS 담당은요. 나카지마 타쿠이 상입니다.
레이나와는 또 다음주~
타치키치상. 바로 쓰겠습니다! 그럼 내일도 하루 감바레이나~
↑ 이때부터 감바레이나는 레이나꺼~
Message from REINA☆12/12
예이〔・∀・〕
감바레이나아♪♪♪
오늘 흐른 미스치르상★의 ♪FAKE♪
오랜만에 들었는데,
역시 좋아~~~(●´∀`●)
모두에겐 안 보였지만 라디오 안 혼자서 ☆덩실덩실(ノリノリ)☆이었으니까(*・∀-♪(웃음)
오늘 라디오 전에 말야!
어느 패스트 푸드의 신 상품 아이스☆먹고 왔어!
배부르게 배도 채워져서 너무 행복해서,
어떻게 될 거 같아ㅡ요( ̄∪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