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화보다 대사 난이도가 쉬우면서 훨씬 재밌는 내용이었습니다.
지금까지 것들 중 제일 재밌었네요!

● 공식 홈페이지 스토리
제 5화 「에~엥! 덫에 걸렸다아~!」
레이냐가 풍선그네로 도주중, 신발을 잃어버렸다. 그걸 안 츄타로는 「붙어있는 머리카락을 DNA 감정당하면 큰일이다」라고 경고하지만, 레이냐는 「목에 점이 있는 것이 들키면 어쩌지?」라든지「낫토를 먹지 못하는 것이 들키면 어쩌지?」라고, 쓸데없는 것을 고민하기 시작한다. 신발을 되찾기 위해, 레이냐는 오오에도 경찰서에 잠입하기로 했다. 그러자, 테이블 위에 있는 신발을 발견. 무방비에 가깝지만, 거기에는 경감들이 생각한 괴도 레이냐 포획 비밀 병기 "괴도 척척이"가 설치되어 있었다.



■ 그럼 5화 감상을 간략하게 써 보죠..


하하하하 너무 재밌어서 3분짜리 애니메이션에서 이렇게나 스샷을 찍어버렸네요

● 현장에 신발을 놓고 와 버린 레이냐

이건 뭐 신데렐라도 아니고~
신데렐라는 일부러 놓고 온 거지만, 이쪽은 놓고 온 줄 몰랐던 겁니다.
어떻게 한 짝만 놓고 왔는데도 못 알아차릴 수가 있는거죠 ㅋㅋㅋㅋ

● 오오에도 경찰서의 비밀병기, 괴도 척척이

'괴도 척척이'는 카이토우 호이호이(怪盗ほいほい)인데, 이거 '일격살충 호이호이' 패러디인가요?
'호이호이' 라는 단어를 그냥 쓸까 했습니다만,
호이호이 단어의 의미(요구를 뭐든 들어주는 모양, 척척)를 살려(?) 척척이로 해 봤습니다.

● 츄타로의 반격
위에서처럼 레이냐가 잡히자 드디어 츄타로가 제대로 하극상을 합니다.

이것이 진정한 츄타로의 모습 ㄲㄲㄲㄲ
항상 하극상 발언을 하는 츄타로를 가볍게(?) 괴롭혀 줬던 레이냐지만
이번만큼은 감옥에 갇혀 상황 역전! 어쩔 수 없이 츄타로의 말을 고분고분 들을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츄타로가 '신발 냄새 맡아봐라' 라는 명령(?)에

이렇게 열받아 하면서도

어쩔 수 없이 냄새를 맡게 되죠.
그리고선 폭발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리 고양이의 후각이 인간의 15배라고 해도 저렇게 터졌다는 건 레이냐 발냄새가 나긴 난다는 거죠 ㅋㅋㅋㅋ

냄새를 맡은 시점부터
 

이렇게 레이나의 눈 밑에는 다크서클이 생깁니다ㅋㅋㅋㅋ

● 레이냐의 반격
그러나 역시 주인공 답게 감옥에서 탈출해서 츄타로에게 반격을 가합니다.
잠깐, 이 애니메이션 레이냐와 츄타로가 적대관계인 애니메이션이 아닐텐데?!...

저 무기는 뭔가의 패러디일 것 같은 냄새가 풍기지만 잘 모르니 패스

레이냐는 빡치면 눈썹이 없어지는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왼쪽건 눈썹은 아니죠)

● 오늘의 실사

아아 낫토 리얼했어요. 왼쪽 두 개는 재미를 위한 거라고 하겠지만,
오른쪽 낫토는 단지 그리기 힘들기 때문이라는 이유도 있을 거 같네요 ㅎㅎ

● 5화에서의 레이나가 직접 그린 것으로 예상하는 장면들
없었..죠? 웃느라 신경도 못 썼습니다만 ㅎㅎㅎ



4화가 좀 미묘~했었는데 5화에서 급 터지는 내용들ㅋㅋㅋㅋㅋ
레이냐가 츄타로를 괴롭히는 것보다
츄타로가 레이냐를 놀리는 게 한수 위네요!!!
Posted by 엘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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