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겁니다.
레이나 라디오가 끝나서 그런지 대본 만드는 데 의욕이 없어요.
↑ 완전 핑계죠. 레이나 라디오 끝나기 전부터 가키카메 대본은 맨날 늦었으면서 ㅎㅎㅎ
(차분한 목소리)
가키 - 빛나는 별을 목표로 하는 5개그룹이 돌아가며 별5개에 얽힌 토크와 음악으르 보내드리는 InterFM 파이브 스타즈으
카메 - 예이이
가키 - 여러분
가키카메 - 많이기다리셨습니다
가키 - FIVE STARS 월요일 시작했습니다~모닝구무스메의 니이가키 리사와
카메 - 카메이 에리입니다아
가키 - 하하하하 시작했는데요. 어쨰서 이거, 이런 식으로 이야기를 하게 됐냐면요. 언제나 포멧팅 된 종이를, 이 부분, 정해진 부분을 읽을 때 평범한 글자에요 평소엔.
카메 - 네이
가키 - 꽤 그냥 그냥그런 글자인데, 뭔가 오늘, 어제 팩스로 니이가키에게 왔을 때, '여러분 , 안녕하시옵니까' 하는 그런 어른스러운 글씨? 뭔가 자주 있잖아. 연하장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같은거. 그런 글씨로 와서
카메 - 한 글자 한 글자 전부 튀어있는거. 저기.. 뭔가.. 끝이
가키 - 그래. 그래서 이거 어제 무슨 일일까 느닷없이 라는 생각에, 티시에게, 매니저 티시에게 메일을 했더니
카메 - 말해버렸구나
가키 - 말해버렸어. 그랬더니 '모르겠어~ 글씨가 말야~ 이상해~ 땀땀' 이런 마크가 와서. '그렇구나 그렇구나' 하고. 뭐 그래도 이런 식으로 시작했는데요. 카메항
카메 - 뭔가요 아 그렇구나
가키 - 활기차게 가죠
카메 - 오케이~
가키 - 네네
카메 - 오케이 오케이~
가키 - 네네~
카메 - 정말 가키상. 뭐라 해도 3월이에요
가키 - 3월이에요~
카메 - 오늘은 그럼 늘 하는
가키 - 늘 하는?
카메 - 패션 체크를 해 볼까요
가키 - 늘 하는 패션체크?
카메 - 맞아요~
가키 - 그런거 없었잖아
카메 - 얼라 우리들 패션리더...가 아니었던가요
가키 - 패션리더...
카메 - 가 아니었나?
가키 - 였던가?
카메 - 그렇죠? 가키카메라고 한다면.
가키 - 진짜로?
카메 - 늘 하던 거잖아요~
가키 - 그래 패션리더가 되자. 늘 하는거다.
카메 - 오늘 처음 듣는 사람은 정말 그렇게 믿을테니까
가키 - 늘 하는 거에요
카메 - 늘 하는 거에요. 우리들 패션리더입니다.
가키 - 패션리더입니다. 죄송합니다. 자자자 해. 그럼 먼저 카메부터 내 그걸 체크해봐
카메 - 에.. 타이틀. 테마 . 에.. 날다람쥐입니다.
가키 - 말할 줄 알았어 지금~ 날다람쥐 아니면 하늘다람쥐 둘 중 하나라 생각했어 나는.
카메 - 그게 A입니다. 흐흐흣
가키 - A? 하하하하
카메 - _____
가키 - 하하하. 그래 좀 오늘은
카메 - 따뜻해 보이네요
가키 - 따뜻해. 이거 이렇게 후드 쓰면
카메 - 아~ 정말이다~
가키 - 정말 여기서 _______
카메 - 뭔가 그 안에 있을법해, 카마쿠라 안에 있을법해 하하하
가키 - 하하하하. 그래. 아직 좀 추우니까, 3월이라고 해도. 그래서 좀
카메 - 껴입고 하고 있네요
가키 - 응 껴입고 왔어요. 타이츠 입고. 카메는 뭔가 오늘은
카메 - 카메는~
가키 - 언니같은 느낌 아냐?
카메 - 그 런가요? 오늘은 좀 저기.. 있죠. 니트 스웨터 같은 것에 반짝반짝 스커트를 입고 있는데요. 안에는 저기... 히트테크를 입고 있습니다.
카메 - 네. 살짝 절 잘 보면 그 니트의 스웨터에서 그 히트테크가 보입니다
가키 - 하하 보이는구나
카메 - 네
가키 - 보이는구나. 펌프스(구두 종류)는 귀여웠는데.
카메 - 아 맞아요. 펌프스 그거 저기.... 들어온 순간에 귀엽다고 말해주셔서, '새로운 느낌' 이라는 말을 들었는데요. 에 그거 꽤.. 3개월 4개월 전부터 ___에서 신어온 거라서 결코 새로운 것은 아니라는 걸로 잘 부탁드립니다
가키 - 하하하 그거 딱히 발표 안 해도 되는데
카메 - 어째서요~
가키 - 귀엽다고 했으니까 됐잖아
카메 - 귀엽나요. 언제 말할까~ 하고 생각하고 있었다구요. ___가 아니에요
가키 - 본방 중에 말하는구나
카메 - 네
가키 - 자자 뭐, 패션 체크를 했는데요. FIVE STARS 월요일 물론 여러분의 메시지 곡의 리퀘스트 기다리고 있습니다. 주소는
가키카메 - -nk@interfm.jp
카메 - 하~이픈
가키 - five
가키카메 - -nk
가키 - @. 또 헷갈리잖아. 그럼,
가키 - five-nk@interfm.jp 입니다 카메 - 리사. 리사~ 리사~
카메 - 미안해 흐흣
가키 - 하하. FIVE STARS 월요일 이 노래로 시작합니다.
가키 - 왔다 이 노래~~
카메 - 오~~~
가키 - 3월 17일에 발매가 됩니다. 저희들 모닝구무스메의 10 MY ME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들어 주세요. 모닝구무스메의
가키카메 - 겡키 피캇피캇!
~~~~~ 모닝구무스메 - ♪ 元気ピカッピカッ
가키 - 보내드린 곡은 3월 17일에 발매되는 오리지널 앨범, 10 MY ME 안에서 겡키 피캇피캇을 보내드렸습니다
가키 - 간다~
카메 - 네~
가키 - 메시지를~
가키카메 - 읽자아아아아아아아
카메 - 피카츄♡
가키 - 흐흣 피카츄는 아니지만. InterFM FIVE STARS 담당 모닝구무스메의 니이가키 리사와
카메 - 카메이 에리입니다
가키 - 자 그럼 바로 여러분께 받은 메시지를 소개하겠습니다
카메 - 네. 읽자~
가키 - 먼저 라디오네임 아오이 토리상께 받았습니다.
카메 - 아오이 토리상(웃음)
카메 - 오호오오
가키 - 아직 모르는 것들 뿐이지만, 앞으로도 응원할게요~
카메 - 응 기뻐. 뭔가 좀 뭐라 하지? 리얼이라 하나? 뭐라 하지?
가키 - 리얼하지 확실히;
카메 - 리얼한 느낌?
가키 - 뭔가.. 최근 팬이 되어서, 그리고 팬이 되고 나서 이 라디오를 듣고,
가키카메 - "무지 재밌잖아~!"
가키 - 이, 이 말이 진짜 정말로, 칭찬의 말이니까요
카메 - "무지 재밌잖아~" 허허헛
가키 - 이야이야, 이거 고마워요
카메 - 그쵸. 이 분은 있죠. 관서 분인걸까요? 그거랑 관계없이 '양(やん)'을 쓴걸까요
가키 - 뭔가.. 굉장히 저기.. 관서 사투리가 이쪽에 다가왔는데요
카메 - 다가왔죠. 꾸욱 하고 왔죠 지금
가키 - 자자자 그럼 그래도, 앞으로도 이렇게 팬이 되어 주시고, 이 저희들의 라디오를 통해서 또 더욱 더 가키카메를 알게 되신다면 고맙겠습니다
카메 - 그렇죠
가키 - 부탁합니다
카메 - 정말 부탁합니다
가키 - 앞으로도. 아오이 토리상
카메 - 감사합니다
가키 - 감사합니다
카메 - ♪ 요오코소 코코에~(어서 오세요 이곳에~)
이 노래, 카메가 메인이었던가 그렇죠?
가키 - 그럼 다음 메일을 읽죠~
카메 - ♪ 와타시노 아오이토리~(나의 파랑새야~)
가키 - 자 카메항 부탁해요
카메 - 네~ 라디오 네임 카쿠토우 카이고시 상입니다
카메 - 말했지만
가키 - 그래도 (새 이름을) 붙였잖아? 곤부렛크! 하고. 그래도 그건 안 쓰는거네 하하하하
카메 - 그렇지. 뭐 그거야, 있지, 타이밍과 여러가지 우리들의 센스? 콘프레이크를 웃돌지 못했다는 거죠
가키 - 웃돌지 못한 거네
카메 - 뭐 타이밍이야
가키 - 생각했지 마음 속으로. '곤부렛크라면.. 콘프레이크로 됐어' 하하하하
카메 - 모르겠.. 맞아맞아..
가키 - 그렇지? 그래도 기뻐요 이렇게 메일을 읽고
카메 - 응 기뻐요.
가키 - 사진도 같이 보내 줘서
카메 - 맞아요!
가키 - 빨간 팬티입니다! 무지 열심히 하고 있어요
카메 - 좋은 표정 짓고 있어요
가키 - 좋은 표정 짓고 있어요. 남자네요
카메 - 남자에요
가키 - 남자다운 표정이에요.
카메 - 굉장히 _얼어있어서_ 뭔가..
가키 - 정말로 티비에 나올 수 있는 선수가 되길 바라고 있는데요. 나온 날에는 응원할테니까.
카메 - 나온 날에는 정말 팥을 놓은 밥이 ← 赤飯/세키항/팥을 놓은 밥 - 경사스런 날에 먹는다네요.
가키 - 아하하하. 카메이 ___
카메 - 응
가키 - 오늘 팥 놓은 밥이다~
카메 - 팥 놓은 밥이다~~ 오늘 콘프레이크 나오려나 하하하하하하
가키 - 그래도 정말 그럴거 같으니까. 열심히 해 주세요
카메 - 힘내~
가키 - 그래도 이 좀 기쁨 알림을 이어서요, 한 개 더 와 있는데요. 라디오네임 기혼 가키카메상입니다.
카메 - 뭔가요!
가키 - 그건 무려!무려!
카메 - 뭔가요!
가키 - 무려! 그건 무려!
카메 - 뭔가요!!!
가키 - 무려!
카메 - 뭐뭔가요!!
가키 - 무려!
카메 - 줄여서~
가키 - 다들 합격했습니다아아아아아
카메 - 왓? 왓 왓?!
가키 - 뭔지를 이야기하자면, 제 제자인 초등학교 6학년의 학생들이 무사히 학교가 정해져 졸업했습니다.
카메 - 촉하해!
가키 - 멋진 카메항. 괄호 웃음.
카메 - 네..
가키 - 멋진 카메항의 성원. '지금을 즐기자~' 이하 생략을
카메 - 아~~
가키 - 완전히 학생들에게 전해줬어요 꾸벅. 역시 21살의 카메항 다르네~ 앞으로는 제가 가키카메를 필사적으로 응원할거에요. 힘내라!!
가키 - 이거. 기뻐.
카메 - 응
가키 - 그럴게
카메 - 이어졌어 이거
가키 - 다들 합격한거라고
카메 - 굉장하지 않나요?
가키 - 이거 멋져~ 선생님으로서는
카메 - 게다가 이 분 정말로 수고했어!
가키 - 응 수고했어!
카메 - 수고했어!
가키 - '지금을 즐기자고~' 라고 했는데 말야.
카메 - 응응.
가키 - 그래도 게다가 이게 제대로 학생들에게
카메 - 전해졌어!
가키 - 전해져서.
카메 - 이야~ 수고하셨네요
가키 - 이런거 기쁘네요
카메 - 기쁘네요
가키 - 기쁘네요 이런 보고라는건. 저희들은 행복하네요
카메 - 좀 뭔가 좋은 느낌으로 커뮤니케이션을
가키 - 한 느낌?
카메 - 최신, 최신, 가까운 미래 같은 느낌 들죠?
가키 - 하하하 어떤 느낌이야 그거?
카메 - 허허허. 에?
가키 - 어떤 느낌?
카메 - 최신, 최신이에요 최신 기술이에요.
가키 - 최신 기술?
카메 - 맞아요. 라디오를 통해서 답장을 받는다는 거죠
가키 - 그렇지.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느낌이지
카메 - 그래요 그런 느낌이에요.
가키 - 이야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 상담 메일으로부터의
카메 - 으로부터의
가키 - 으로부터의 기쁨을 이어서 전해드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로 축하합니다.
카메 - 축하합니다~
가키 - 네. 자, 좋은 보고를 들은 시점에서 한 곡 보내드리겠는데요. 저희들의 42장째 싱글이네요. 모닝구무스메의
가키카메 - 온나가 메닷테 나제 이케나이
~~~~~ 모닝구무스메 - ♪ 女が目立ってなぜイケナイ
가키 - 니이가키 리사와
카메 - 카메이 에리
가키 - 가 보내드리고 있는 InterFM FIVE STARS. 지금 어디서 뭐하고 있나요? 듣고 싶은 노래와 함께 알려 주세요.
가키 - five-nk@
가키 - interfm.jp 카메 - 하이픈 하이픈 하이픈 하이픈
카메 - 하이픈!
~~~~~ 베리즈코보 - ♪ 雄たけびボーイWAO!
가키 - 보내드린 곡은 모레 3월 3일 발매되는 베리즈코보의 뉴 싱글, 오타케비보이
카메 - WAO!!
가키 - 였습니다
가키 - 간다아~
카메 - 네에~
가키 - MY
가키카메 - FIVE STARS~~~
카메 - 동가라갓샨!!
가키 - 흐흐흣. 분위기 탔어요 정말 ~ 노래 나오는데.
카메 - 나오는데 말이죠.
가키 - 모닝구무스메의 니이가키 리사와
카메 - 카메이 에리
가키 - 가 보내드리고 있는 InterFM FIVE STARS 월요일.
카메 - 엉~
가키 - 이어서는
카메 - 엉
가키 - 저희들이 한창인 것,
카메 - 엉
가키 - 빠져있는 것 등에 별 5개를 붙이는
카메 - 엉
가키 - MY FIVE STARS 코너입니다~
카메 - 허허헛 네 입니다~
가키 - 이야... 뭐야 그, 그거. 치는거. 엉~! 엉~!! 오타케비 보이인 채로 온거지
카메 - 음 솔직히 ___의 기분을 알겠어
가키 - 이건 재밌어 이 곡
카메 - 재밌어 이 노래. 그럴게 그럴게 '(나긋하게) 오타케비' 라고 했었어 이거
가키 - 맞아 하했어
카메 - 오타케비, 오타케비 보이 굉장한 이름이야
가키 - 오와오와의, 얼굴에 주목이에요
카메 - 주목이에요
가키 - 정말 그래도. FIVE STARS
카메 - 맞아맞아 그거였다
가키 - 별 5개를 붙이는 코너인데요. 오늘은 저 니이가키 리사가 붙일건데요
카메 - 오오 동가라갓샨~
가키 - 이건요, 저기저기 됐으니까;
카메 - 하하핫.
가키 - 살짝살짝 집어넣지마, 동가라갓샨을
카메 - 알았어, 그렇지 그렇지. 우린 모닝구무스메니까
가키 - 맞아 모닝구무스메니까
카메 - 오케이오케이
가키 - 정말 모닝구의 것을 넣어 주세요
카메 - 오케이오케이오케이오케이
가키 - 뭐 그래도 제가 추천하고 싶은 건 이쪽. 디즈니 영화인 카루지이상노 소라토부 이에(カールじいさんの空と飛ぶ家)
가키 - 봤어!
카메 - 오오오오오 역시나 요즘 세대구나~
가키 - 하하핫 아니 너도 ; 너도 같은 나이잖아
카메 - 굉장해. 이미 봤어 제대로~
가키 - 이거 정말로 봐 카메도.
카메 - 응 볼게볼게
가키 - 뭔가, 예고편 같은거 자주 있었잖아? CM 에서. 그건 꽤 뭔가 슬픈 느낌이라, 정말 줄줄 울게 될까 할 정도로 생각했는데,
카메 - 생각했는데~?!
가키 - 처음 15분 정도는 찡 해서
카메 - 하는거야~?!
가키 - 감동해서 울 것 같이도 되지만,
카메 - 하는거야~?!
가키 - 거기서 카루 할아버지의 여행이 시작을 해요.
카메 - 시작하는거야~?!
가키 - 정말 시작하면 말야. 정말 웃음이야
카메 - 오오 웃는거야!
가키 - 빵터져 빵터져
카메 - 빵터져!
가키 - 뭔가 있지. 카루 할아버지의 뭔가 그~ 뭐라고 할까. 사랑스러움? 정말 있지 작고 코가 큰 할아버지인데요
카메 - 봤어요, 뭔가 ____ 에서 그 얼굴은 알고 있어
가키 - ___하지~ 나도 그 스트랩 달고 있으니까 핸드폰에~
카메 - 맞아 달고 있어
가키 - 정말. 그랬더니 아이쨩이 '뭐야 그거... 귀여워? 그거...' 라고 했는데요. 이건 카루 할아버지를 안 봤으니까 귀여움을 모르는 거에요
카메 - 알겠어 그래도 그거. 영화 보고 바뀌죠?
가키 - 맞아.
카메 - 이미지란게
가키 - 변해. 지금 디즈니랜드 가면 ___에 카루 할아버지 있으니까.
카메 - 있었다!
가키 - 응
카메 - 그거다. 있었다!
가키 - 응 랜드에 있어요
카메 - 있었다!있었다!있었다!있었다!
가키 - 디즈니랜드에
카메 - 응!
가키 - 그래 있어요. 그래서 그것도 봐 줬으면 해서 그건 말야~ 그거 본 순간 카루 할아버지~~~~ 하고 소리치게 돼
카메 - 오오.
가키 - 이거야말로
카메 - 오오. 오르도 파자(old father)네요
가키 - 하하하하. 뭐야 영어를 쓰는거야~
카메 - 허허헛
가키 - 그래도. 저기 뭐 카루지상은 오늘 제가 별 5개를 붙이고자 하는데요. 요전에 말야 카메가 말야. 포뇨가지고 안 본 주제에 이렇다 저렇다 라고 했잖아
카메 - 응
가키 - 그래서, 그거 봤어.
카메 - 그거를?
가키 - 그 후에 어쩔 수 없어서 정말. 계속 보고 싶기는 했어. 그래도 카메가 말하는, 말을 한 이상, 그런 말을 들은 이상 봐야겠다 싶어서
카메 - 오. ___를 했네요 제가
가키 - 네네네. 그리고 엄마가 비디오 찍어줘서 봤어요.
카메 - 어땠나요?
가키 - 귀엽네
카메 - 장난 아니죠?
가키 - 정말 포뇨 뭐야 그거 귀엽네~
카메 - 보면 더욱 좋아져요.
가키 - 좋아졌어. '♪ 포뇨~포뇨~' 라고 부르고 싶은걸
카메 - 맞아. 정말 그 일을 바랐어...
가키 - 하하하하하. 부르고 싶었던거야?
카메 - 부르고 싶었어..
가키 - 아니 안 되돼. 그건 안 돼. 노조미쨩
카메 - '♪ 파쿠파쿠츄규~ 파쿠파쿠츄규~ '
가키 - 흐흐흣. 안 돼. 조금 멍청한 듯이 말야.
카메 - 하고 싶었어
가키 - 뭔가 말야. 좀 말야 _분위기 타서_ 부른 거잖아. 그건 있는 그대로의 순수한
카메 - 그렇구나
가키 - 순수한! 마음이 있어야만 하는 거에요
카메 - 그렇구나. 10년 전이라든지. 응응응응
가키 - 흐흣 10년 전도 아슬아슬할까. 하하
카메 - 허허 그렇죠
가키 - 그래도 포뇨 귀여웠어 확실히
카메 - 포뇨 장난 아니었죠
가키 - 응
카메 - '포뇻' 했죠
가키 - 포뇻 했어. 그건 3번 정도 봤어요
카메 - 어허허허
가키 - 일단 내가 보잖아
카메 - 보지요
가키 - 여동생한테 추천하잖아
카메 - 하지요
가키 - '이거 좀 봐~' 하면서. '볼게..' 라고 하면 같이 보잖아.
카메 - 그렇죠
가키 - '할머니 좀 봐~' 하고 할머니랑 같이 보잖아.
카메 - 보지죠
가키 - '엄마 좀 바~' 하고 엄마랑 같이 보잖아. 봐 버리지
카메 - 봐 버리죠~ 그 맘 알아~
가키 - 포뇨도 귀여웠어. 그치만! 카루지상은 정말 내 마음 속에서 상당히 별을 주고 싶어
카메 - 진짜로?
가키 - 응. 그래서 오늘은, 기회가 되면 봐 주세요. 여러분도 꼭 봐 주세요
카메 - 그렇네요. 흐름상
가키 - 그래 흐름상, 봐 주셨으면
카메 - 에리도 봐야겠다
가키 - 네 그렇게 해서 오늘은 영화 카루지상에 별 5개!!!
카메 - '♪ 아노코가 다이스키~'
가키 - 안 돼 그거 포뇨잖아!~
카메 - '♪ 포~뇨 포~뇨'
가키 - 안 돼~ 좀 포뇨를 바꾸지 마...
카메 - 오케이 오케이
가키 - 자 그럼 여기서 카메항의 추천 곡을 보내드리죠
카메 - 네. 알겠습니다. 그럼 에..... 오하시 노조미쨩과...
가키 - 흐흣
카메 - 크흐흐흣
가키 - 아니죠. 아니잖아!
카메 - 흐흐흣
가키 - 이야기 듣는데 아닌거 같아서
카메 - 아니잖아!
가키 - 아니잖아!
카메 - 허헛 아니잖아!
가키 - 흐흐흣 츳코미가 되어버렸잖아
카메 - 하하하
가키 - '좀...' 뒤에 바로 '아니잖아'
가키카메 - 하하하하
카메 - 누군가요;; 그럼 들어 주세요. 레카상의 포 유
~~~~~ lecca - ♪ For You
카메 - 보내드린 곡은 레카상의 포 유 였습니다
가키 - 다행이다 포뇨가 아니라서~
카메 - 흐흣
가키 - 지금 '보내드린 곡은 포뇨였습니다' 라고 할 줄 알았어~
카메 - 하하 그럴 일은..
가키 - 다행이야~ 자자 좀, 엔딩 시간인데요.
카메 - 네~
가키 - 오늘은, 뭐 여러 얘기를 했는데요. 오늘 라디오 뭔가 굉장히 행복한 기분이 들었어!
카메 - 맞아
가키 - 평소엔 뭔가, 즐거운 건 즐거워 . 그것도 물론. 그래도 장난을 쳐서 즐거운 게 많은데. 오늘은 뭔가 감동적인 이야기를 들을 수 있기도 했고
카메 - 그렇죠
가키 - 역시 그런건 기뻐
카메 - 기쁘죠
가키 - 그리고 포뇨라든지 카루지상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모두에게 추천할 수 있어서. 카메는, 저는 포뇨 봤으니까(見たんですから) 카루지상 절대 봐 주세요!
카메 - 봤으니까;;
가키 - 흐흣 봤으니까 허허허허
카메 - 흐흣 알겠습니다 봤으니까 말이죠
가키 - 부탁할게요
카메 - 네 알겠습니다.
'나는 봤다고! 알겠지! 그러니까 너도 안 보면 안 된다!' 하는 조금 강한 말투가 아닌가 싶어요.
그래서 카메가 '뭘 그리 강요하듯이 말하시나;;' 하는 생각에 저 부분을 태클건게 아닌가 싶습니다
가키 - 자자 여기서 알림이 있습니다. 오프닝에서도 틀어드렸는데요. 3월 17일에 10장쨰의 오리지널 앨범. 타이틀은
가키카메 - 10 MY ME
가키 - 인데요. 이쪽이 이제 곧이네요 발매가 되니까요. 기대해 주셨으면 하는데요. 이 방송에서도 가끔 가끔 틀테니 기대하세요. 그리고 그 앨범을 내건 콘서트 투어. 모닝구무스메 콘서트투어 2010 ~피캇피캇!~ 이라는 라이브가 3월 19일부터 5월 5일까지 하는데요. 뭐 3월 17일에 앨범을 발매해서, 이틀밖에 없네요 투어까지
카메 - 우어 우어 우어
가키 - 그러니까요. 여러분 좀, 만약 19일에 오실 분은 3월 17일에 앨범 좀 듣고 조금, 2틀간 조금 많이 듣고 공부해 주시고, 19일에 같이 분위기를 올렸으면 합니다.
카메 - 부탁합니다.
가키 - 기다릴게요~
카메 - 부탁합니다
가키 - 방송에서는 여러분의 메시지 봄봄~ 하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런 거나 저런 것, 카메는 봄이 되면 얼마나 마음이 들떠? 등등 뭐든 OK입니다. 리퀘스트곡도 함께 많이 보내 주세요.
카메 - 이 이상 들떠도 되요?
가키 - 안 되요.
가키 - five-nk@interfm.jp 카메 - 엣? 이 이상 들떠도 되요? 카루 아저씨(오지상)
카메 - 카루 아저씨(오지상)인가. 아 '이'가 없구나. 할어버지(오지이상)인건가
가키 - 흐응~ FIVE STARS 월요 블로그도 꼭 체크하세요~ 내일 FIVE STARS 담당은 큐트입니다.
가키 - 그리고 여기서, FIVE STARS에서 알림입니다. 3월부터 수요일 담당인 모닝구무스메의 다나카 레이나에서 스마이레지의 마에다 유카쨩과
카메 - 유카링~
가키 - 후쿠다 카논
카메 - 카뇽~
가키 - 카뇽쨩이죠. 으로 바뀌니까, 기대하세요~
카메 - 기대해요~
가키 - 지금까지의 상대는 모닝구무스메의 니이가키 리사와
카메 - 카메이 에리였습니다
가키카메 - 바~하하이~
카메 - 다들, 지금을 살지 않으면 손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