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FM FIVE STARS 리사에리 #089 - '10년 12월 13일

완전 오랜만이죠? 거의 4개월만이네요, 가키카메 라디오 번역입니다.
여러가지 사정 때문에 라디오 번역을 멈췄었지만,
카메가 졸업하게 되어 끝나는 '가키카메 라디오' 마지막은 하루 지난 시점에서 번역을 해 올립니다.

시작할 당시엔 라디오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전부 바로바로 번역해 보자는 목표를 잡았었는데,
올해 5월인가에 빵꾸가 나더니, 이렇게 4개월동안 번역 안 하다가 마지막 라디오만을 겨우 번역하는 지경에 이르렀네요.

욕심같아선 이 기세 몰아서 다음주부터 계속되는 '니이가키 리사의 FIVE STARS'를 번역하고 싶습니다만....
요즘 블로그 운영하는 걸 보면 아무래도 힘들어 보이죠?

잡설이 길었네요.

오프닝
가키 - 빛나는 별을 목표로 하는 5개 그룹이 돌아가며 별 5개에 얽힌 토크와 음악을 보내드리는 InterFM
가키 - InterFM        카메-이허에흐에으흐흐
가키카메 - FIVE STARS~~
가키 - 여러분,
가키카메 - 많이기다리셨습니다~
가키 - FIVE STARS 월요일 시작되었습니다.
카메 - 카메이 에리, 입니다~
가키 - 모닝구무스메의 니이가키 리사와
카메 - 카메이 에리, 입니다~

가키 - 얼라? 어두워졌다? 짠짜짠~짠~짠~짠~
카메 - 푸흡
가키 - 자~ 해피 버스데이 투 유~
카메 - 그짓마아알하하하하하
가키 - 해피 버스데이 투 유~
카메 - 어~~~~~~
가키 - 해피 버스데이
카메 - 흐흐허허허
가키 - 디어 카메항~~~ 후~~~
카메 - 하하하하 웃긴다
가키 - 해피 버스데이 투 유~ 축하해~
카메 - 알고 있었어 여기서 오는건 알고 있었어!
가키 - 시작~
카메 - 허하하하하
가키 - 좀 이르지만 말야
카메 - 꺼도 돼?
가키 - 꺼~
카메 - 후우우~~~~
가키 - 한 방에 껐습니다~ 축하해!
카메 - 고마워~ 고마워 친구여~

가키 - 어라라? 뭔가 왔어
가키카메 - 흐히히히히히히
가키 - 여기 으하하 기분나빠 티씨 기분나빠 (웃음) 여기서 늘 하는, '상자 속엔 뭐가 있을까~~'
카메 - 흐히하하하하 티씨 기분나빠~ (웃음)
가키 - 저기, 이 순록이 된 티씨와 함께 기대해 주세요.
카메 - 어라 이 티씨 오랜만이다?
가키 - 1년만이에요.
카메 - 1년만?이 티씨
가키 - 저번의 , 카메 생일 때 한 공개 라디오에 나온 순록의, 뭔가 이상한 걸 쓴 티씨인데요
카메 - 싫어으어
가키 - 평소 이상으로 기분 나쁜 레벨이 높아졌어, 확실히.
카메 - 기분나뻐~
가키 - 티씨도 이거 애쓰고 있는거에요.
카메 - 그렇지. 오케이.
가키 - 자 이거, 카메의 선물이 들어 있어요.
카메 - 에~
가키 - 그러니까 이걸로 맞춰 주세요.
카메 - 여기서 말이지
가키 - 거기서.
카메 - 트흣 트흐흐흣
가키 - 흐흐흐
카메 - 이거 가득가득하네 하하하하
가키 - 흐흐 응 가득가득이야
카메 - 빵빵(ぱつんぱつん)하네
가키 - 빵빵해 맞아.
카메 - 맞히면 되는거지?
가키 -
카메 - 어떻게 이거 손이 앞으로 나아가야 되는거야? 안 들어가 (웃음)
가키 - 안 들어가(웃음) 괜찮아
카메 - 에 에 아 굉장해 . 이건 말야 분명 말야, 에리가 정말 좋아하는거지
가키 -
카메 - 이거 아마, 맞혀도 될까?
가키 - 맞혀도 돼
카메 - 파자마?
가키 - 아니야
카메 - 에 양말이 아니야?
가키 - 아, 양말도 있어요
카메 - 들어있구나. 실내복
가키 - 실내복 아니야
카메 - (이불 위에 까는) 시트
가키 - 시트 아니야. 왜 내가 시트를 줘야 하는데.
카메 - 하하하하하하
가키 - 시트 정도는 직접 살 수 있
카메 - 베개베개
가키 - 아~ 정답
카메 - 만세~~
가키 - 그리고 말야, 여러가지가 들어 있어. 더 더,
카메 - 그리고
가키 - 더 더 찾아서 알아봐.
카메 - 그리고, 부츠 안에 넣는 ___
가키 - 이야 그런건 안 사요
카메 - 에 뭐야 이거 잠깐만. 이게 궁금하네. 엄청 큰게 있어. 이게 베개인가? 큰게 있, 아 큰 게 베개지
가키 - 응 큰 게 베개. 그리고 그것 말고도 좀 말야
카메 - 인형?
가키 - 인형도 들어 있어요.
카메 - 인형 들어있구나!
가키 - 그 인형은 미네미네(FIVE STARS 스탭, 아마도)가 준 거에요.
카메 - 야하하 어머 곤란하네~
가키 - 그리고
카메 - 저기 티씨 기분나빠~
가키 - 티씨..기분나빠..
카메 - 정말 보이는 인상이 싫어~
가키 - 자 열죠
카메 - 열어도 돼?
가키 - 열죠 열죠
카메 - 에 기쁘다
가키 - 자 티씨 이거 열어줘~ 네 열었습니다~
카메 - 아~ 기뻐~ 뭐야 이거~ 딴 따라~
가키 - 이거 미네미네가 준 거
카메 - 아 귀여워~ 앗 흐하하하
가키 - 여기둬 여기둬.
「인형 웃음소리: 으하하하하하하」
가키 - 으힝힝힝힝힝힝힝
카메 - (ㄲㄲㄲㄲㄲ)
가키 - 좀 기운 나네 이거
카메 - 흐하하하하
가키 - 이거 미네미네가 준 거에요. 미네미네의 선물
카메 - 고마워 미네쨩.
가키 - 웃고 있어
카메 - 웃게 두자 웃게 두자
가키 - 웃게 두자.
「인형 웃음소리: 으하하하하하하」
가키 - 그리고 내꺼. 먼저 양말
카메 - 귀여워 귀여워~
가키 - 폭신폭신한거. 그리고 안는 베개
카메 - 우와 짱이다~ 이거 크다~ 토끼?
가키 - 이거 젤리(웃음)
카메 - 아 기쁘다~ 하리보~
가키 - 하리보~
카메 - 별5개 토크에서 자주 별 5개 줬었지 이거.
가키 - 맞아. 그리고 메시지네요.
카메 - 진짜로......
가키 - 메시지 카드. 얼라 안 웃는 상태가 됐다.
「인형 웃음소리: 어헤헤헤헤헤헤」
가키 - 아 웃는다. 흐흐흐흐
카메 - 에~ 장난아냐...
가키 - 그렇네요 메시지 있다 읽어주고. 좀 이른 생일이니. 그리고 오늘도 느긋하게 자고. 그리고 이거, 기운 없어지면 이걸 굴려. 이 웃음주머니. 정말 살아있는 것 같아 이거. (검색어는 '정준하 웃는 강아지' 정도 )
카메 - 살아있는거 같아.
가키 - 하하하
카메 - 정말 강아지야~
가키 - 이거 기운 나는데, 장난아니다.
카메 - 강아지야~ 하리보 잘 먹을게요.
가키 - 아흐흣
카메 - 역시 맛있어.
가키 - 그럼,
카메 - 이리와
가키 - 자 가렴.
카메 - 이리와
가키 - 카메에게. 선물 건네준 티씨도 고마웠습니다. 자 그래서,
카메 - 순록씨 고마워요~
가키 - 오늘은 가키카메로 하는 라스트 파이브 스타즈인데요. 이 가키카메는.
카메 -
가키 - (웃는 강아지 인형)시끄럽네요(웃음) 좀
카메 - 흐흐흥 미네쨩이 폭소하고 있어.
가키 - 이거 미네쨩이구나. 네. 그럼요, 저기, 가키카메 둘이서 가장 처음에 이 라디오를 시작했으 때, 이 곡으로 스타트를 했으니까, 마지막도 이 곡으로 스타트하고자 합니다.
카메 - 네.
가키 - 그럼 들어주세요, 모닝구무스메의
가키카메 - SONGS

~~~~~ 모닝구무스메 - ♪ SONGS

가키 - 보내드린 곡은 모닝구무스메의 SONGS였습니다



벌칙 게임 정하기
가키 -
카메 -
가키 - 있죠, 지금 여기에 ___ 봉투가 오는데요.
카메 - 뭐야~?
가키 - 저희들 오늘은 정말 가키카메 마지막이어서, 오늘은 모두에게 굉장히 많이 메시지가 와서, 정말 감사한데 이걸 착착 착착 읽어나가자는
카메 - 맞아맞아
가키 - 그런 식으로만 회의를 했는데요.
카메 - 맞아 심플해 심플
가키 - 뭔가 말야 지금 이게 왔어, 이 봉투. 좀 읽어봐.
카메 - 더, 대결, 파이널!!
가키 - 뭐야 이 의미심장한 녹색 봉투
카메 - 거기에 말야, 이 곡 중에 건네주는 느낌이 말야, 회의 없이 라는 느낌?
가키 - 이 봉투의 옆에 있는 이 주머니, 맨날 있는거.
카메 - 그치, 맨날 있는, ______, 녹색의
가키 - 흐흣, 언제나 벌칙게임하는,
카메 - 맞아 벌칙게임이에요.
가키 - 이거 열어 주세요.
카메 - 뭐야? 정말~~
가키 - 응?
카메 - 더, 대결 파이널, 라디오네임 피와 피타코라스 피 상. 이 방송에서 먼저 운 사람이 패배(웃음)
가키 - 하아~? 뭐에요 이거 의미를 모르겠다~
카메 - 아까껀 아닌거지?
가키 - 아닌거.
카메 - 지금부터야 지금부터
가키 - 뭡니까, 그런거 누가 해? 정말 피와 피타고라스노 피!!
카메 - 하하하
가키 -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해 주겠어. 게다가 벌칙게임도 뭔가 여기에도 있, 하나밖에 없어 오늘.
카메 - 하하하하하
가키 - 잔뜩 있었는데 왜 하나밖에 없어? 벌칙게임, 무지 웃는 얼굴로 엔딩. 그런 말 듣는게 좋지 않다고오...
카메 - 누구야 이거? 안 써있네. 피 아니구나 이건.
가키 - 이건 피와 피타고라스노 피 아니에요. 자 그럼 가자. 오늘은 정말 말야. 정말 많이 왔어. 정말 감사합니다
카메 - 고마워
가키 - 그럼 갈게요

메시지 소개
카메 - 라디오네임 마슈마로 상입니다
카메 - 가키항 카메항 안녕하세요. 단도직입적으로 묻겠습니다. 두 사람이 평소 잘 때의 자세를 알려주세요
가키 - 오 좋네요(웃음) 뭔가 '평소' 라는 느낌 좋네요
카메 - 좋네. ___
가키 - 평소 잘 때의 자세는 말야, 저 니이가키는 엎드려 자는 거네요
카메 - 에~~~!! 아이돌 답지 않게
가키 - 에헤헷 어디가, 그럼 어떤게 아이돌다운
카메 - ___ 붓잖아.
가키 - 맞아. 그래서 말야, 최근엔 위를 향하고 자려고 하는데, 일어나면 엎드려 있어.
카메 - 애구나~
가키 - 배에 뭔가 안 좋은거 같아.
카메 - 그렇구나
가키 - 카메는?
카메 - 에리는, 글세. 옆으로 자고, 허벅지 사이에 양 손을 끼우는 느낌, 알겟어?
가키 - 그것도 아이돌 답지 않잖아
카메 - 아, 아, 아저씨 같은 느낌
가키 - 아저씨네
카메 - 응응응 그런 느낌으로
가키 - 네.
카메 - 하고 있어.

가키 - 자 그럼 다음도 카메상 읽을까.
카메 - 네 라디오네임 신상입니다.
카메 - 가키상 카메상 안녕하세요. 두 분의 라디오는 지금 이 방송 전 방송 때부터 응원하고 있는데요. 실은 제 메일은 그 때부터 전부 카메쨩에게 뽑히고 있습니다
가키 - 굉장하지 않아?
카메 - 카메쨩과 인연 같은게 있는 듯이 생각한 제게는 조금 소중한 징크스입니다. 하지만 그런 이 방송을 카메쨩이 이제 곧 모닝구무스메를 졸업해서, 일단 ___________. 그리고 이 메일이 그 전에 소개된다면 제 마지막 메일이 될거라 생각하니까, 그런 메일을 지금 가키카메의 누가 읽는지 라디오 앞에서 기대하고 있습니다. 가키상, 언젠가 라디오에서 가키상에게도 메일이 읽힐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응원할게요.
가키 - 고마워.
카메 - 그리고 카메쨩, 졸업해도 이 인연이 계속되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으니, 먼저 눈 앞의 것에 집중해서, 또 언젠가 저희들 앞에 돌아와 주세요. 응원할게요. 두 사람의 미래에, 행복이 있기를(사치아레)!
가키 - 행복이 있기를!
카메 - 기쁘네. 이런 우연이란게 있네.
가키 - 굉장하지 않아?
카메 - 응 굉장해 굉장해
가키 - 굉장해
카메 - 굉장하네
가키 - 기쁘네요.

가키 - 그럼 다음 갈게. 라디오네임 제이상입니다.
가키 - 요전에 미치시게 사유미쨩의 블로그에서 카메항이 카드한도 초과했다고 블로그에 쓰여져 있었는데요. 어째서 못 참나요?(웃음)
카메 - 어째서 못해버리는걸까?
가키 - 그리고 그 때 어머니한테 혼났나요?
카메 - 스으, 엄마한텐 안 혼나. 혼나기보다 지나갔어. (나한테) 질렸어.
가키 - 흐흐흐흐 이런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혼나고 있어. '어째서 못 참나요?'
카메 - 흐흐흐흐
가키 - 허허허 냉정하게
카메 - 절실하네요
가키 - 절실해요
카메 - 참자.
가키 - 앞으로 참아야 돼
카메 - 참아야 돼. 불경기니까.
가키 - 맞아. 정말로.
카메 - 세상을 바꾸자
가키 - 세상 말고 카메 자신을 바꾸자
카메 - 그렇네 먼저 거기부터네.

가키 - 다음 가자.
카메 - 네. 라디오네임 마시마로상입니다.
카메 - 가키항 카메항 안녕하세요. 단도직입적으로 묻겠습니다. 두 사람의 2010년을 한자 한 글자로 표현한다면 뭔가요?
카메 - 에~~??
가키 - 뭘까. 한자 한 글자인가
카메 - 할까?
가키 -
카메 - 야사.
가키 - 야사시이(優しい/상냥함, 온화함)라 할 때의
카메 - 야사사이 라고 할 때의 야사. 아, 유우(優) 유우;
가키 - 유우.
카메 - 에리 말야 정말 말야 상냥함을 엄청 느껴.
가키 -
카메 - 졸업 발표 하고 나서 정말 느껴. 장난아니니까 이게.
가키 - 2010년, 한자 한 글자로 표현하면, 유우(優)
카메 - (優)네. 응응 엄청 優야.
가키 - 난 뭘까~ 한 글자로 표현하면? 음.. 바뀌다(変わる) 할 때 그 글자, 변화(変化)의 変. 뭔가 여러 의미로 굉장히 변화가 있었고. 이 , 졸업도 정해지고 나서 8명 자신의 기분 같은것도 굉장히 좋은 의미로 바뀌었다고 생각했으니까. 変.
카메 - 아, 변화(変化)의 変 말이죠
가키 - 변화(変化)의 変.
카메 - 알겠습니다. 괴짜(変人)의 変은 아닌 듯 합니다.
가키 - 그렇습니다. 괴짜는 카메입니다.
카메 - 그렇구나.

가키 - 라디오네임 에리츠루카메조 상입니다.
가키 - 가키항 카메항 안녕하세요. 11월 15일, 22일, 2주 연속으로 메시지 읽어주셔서 감사함늬다. 카메쨩이 졸업하기 전에 생각치도 않았는데 꿈이 이뤄져서 정말 기뻤습니다. 거기서 두 사람에게 질문인데요. 두 사람이 생각치도 않았는데 꿈이 이뤄진 것 있나요?
가키 - ..에?
카메 - 아~그렇구나
가키 - 뭘까...
카메 - 그래도 뭔가 갑자기 손에 들어오거나 하는건 없어?
가키 - 아, 그건 있을지도.
카메 - 그거 갖고 싶네.. 하고 생각했더니 마침 선물로 받거나
가키 - 맞아맞아
카메 - 뭔가 그런건 말야. 우연이지만
가키 - 럭키지
카메 - 맞아 뭔가 좀, 이어져 있다는 느낌.
가키 - 응. 그래도 뭔가 그걸, 생각치도 않았는데 꿈이 이뤄졌다 라고 생각해 준게
카메 - 그렇지
가키 - 이 메시지를 읽어 줬다는 거라든지,
카메 - 그렇지
가키 - 그렇게 생각해 주는게 또 기쁘네.
카메 - 그렇네. 굉장하네.

가키 - 다음 갈까.
카메 - 네. 라디오네임 테키토우(대충) 입니다.
가키 - 오 카메 같은
카메 - 흐흣, 반쪽 상냥함으로 되어 있는 가키상, 반쪽 ____로 되어있는 카메쨩(웃음) 안녕하세요
가키 - 흐흣 안녕하세요
카메 - 카메쨩, 요전에 이 방송에서 카메(거북이)의 인형탈 옷을 입고 싶다 했었는데요, 지금 투어로 실현되었나요?
가키 - 말했었지!
카메 - 맞아 여러 모습을 하고 있어. 소 라든지.
가키 - 맞아.
카메 - 그 때의.. 해(年)?
가키 - 카메(거북이)꺼 안 입지.
카메 - 안 입지
가키 - 어떻게 할래?
카메 - 원숭이 인형탈 옷인가는 입는데 말야.
가키 - 졸업 마지막 마지막 세레모니 떄
카메 - 아니 잠깐만.
가키 - 카메는 인형탈 쓰고
카메 - 흐흣
가키 - '아 졸업합니다' 하고 하하하하
카메 - 허허허허 전대미문이지!
가키 - 흐흣 맞아
카메 - 부탁해, 예쁘게 하게 해 줘!
가키 - 하하하하 다들 드레스인데 카메만 거북이 인형탈을 입는거야
카메 - 있지, 거북이 인형탈을 입은 카메는 말야. 분명 모두의 꿈에 나올거야.
가키 - 나와버리지
카메 - 응 나올거야.
가키 - 꿈에서 만나 주세요.
카메 - 꿈에서 만나 주세요.

가키 - 그리고 라디오네임 레젠도키라나오쨩.
가키 - 오늘은 두 사람에게 어떤 것에 대해서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서 메일 했습니다. 그건 자신이 방송에 메시지를 보낼 때 쓴, '가키항' '카메항' 이란 애칭을 이 방송에서 두 사람이 계속 써 준 겁니다.
카메 - 아~
가키 - 매주 두 사람이 가키항 카메항 하고 서로 부르는 걸 들을 때마다 기쁘게 생각했습니다. 라디오에서 두 사람의 재밌는 토크를 못 듣게 된다고 생각하면 무지 쓸쓸하지만, 앞으로도 가키항 카메항 콤비는 계속해서 이 애칭도 계속 써 주시면 기쁘겠습니다. 정말 고마워. 그리고 카메항, 졸업 축하해요.
카메 - 고마워. 있지 나도 말야 생각했어. 가키항 카메항은 누가... 라고 생각했어. 그래서 말야? 혹시 레젠도키라나오쨩일지도 라고 계속 생각했었어.
가키 - 흠.
카메 - 역시 그랬구나
가키 - 그렇지. 처음에 뭔가
카메 - 어느 때부터
가키 - 가키항 카메항 이라고 쓰여져 있어서,
카메 - 맞아
가키 - 둘이 그 때부터 마음에 들어서
카메 - 링링도 말야, '가키항~' 이라 하지
가키 - 맞아. 맞아. 링링까지 '어째서?' 라고 생각할 정도로 '가키항 가키항~ 밥 먹었어요? 가키항~' 하고 하하하
카메 - 그렇지
가키 - '어쨰서 너가~' 하고.
카메 - 그렇지
가키 - 거기까지 침투했으니까. 흐흣
카메 - 맞아. 굉장하네
가키 - 맞아요. 네 여기서 일단 CM 들어가는데요. 이 후에도 착착 메일 읽고자 합니다!

카메 - Stay tuned.
가키 - We'll be right back.
카메 - 76
가키 - .1
가키카메 - InterFM


메시지 소개 계속
가키 - 간당~
카메 - 네~
가키 - 메시지
가키카메 - 축제~
카메 - 얏사이못사이~
가키 - 얏사이 못사이~
카메 - 소레소레~
가키 - InterFM FIVE STARS 월요일 담당 모닝구무스메의 니이가키 리사와
카메 - 카메이 에리입니다.
가키 - 자 계속해서 메시지를 쫘자작 읽고자 합니다~
카메 - 네.

가키 - 그럼 자, 카메항부터 갈까.
카메 - 네. 라디오네임 히로 상입니다.
카메 - 가키상 에리링 안녕하세요. 저는 아이팟에 지금까지의 라디오를 전부 넣어두고 있습니다.
가키 - 굉장해~
카메 - 굉장하네. 거기서 그 전설의 코너 'MY FIVE STARS' 말입니다만. 실은 두 사람 각자가 MY FIVE STARS(에서 소개한 것)을 모으거나 먹거나 하는 걸, 여름 즈음부터 해 왔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컴플릿 했습니다. 그 우메스콘부구미나 자기 전의 공간 등, 가지각색이라 재밌어요. 저는 틀림없이 이 라디오가 'MY FIVE STARS'입니다
가키 - 우와~
카메 - 그렇게 해서, 최근 두 사람의 MY FIVE STARS를 알려 주세요.
가키 - 음. 기쁘네요~
카메 - 최근의 MY FIVE STARS 있어.
가키 - 뭔데
카메 - 최근 계~속 먹는게 있는데요
가키 - 뭐야?
카메 - 치쿠와
가키 - 치쿠와!!!
카메 - 흐흐흣
가키 - 은근괜찮다(渋い)
카메 - 치쿠와에 오이 넣거나
가키 - 아 좋네! 맛있겟다
카메 - 뭔가 치즈 넣거나. 최근 계속 치쿠와 먹고 있어
가키 - 맛있지
카메 - 맛있어
가키 - 치쿠와 맛있어.
카메 -
가키 - 그래도 말야. 역시 기본적으로 카메는 먹는게 아이돌 답지 않아
카메 - 그렇죠
가키 - 편의점에 가서 다들 무심코 주먹밥 고르거나 귀여운 주스 같은거 사는데, 카메가 집는건 오로나민C나 파이브미니나,
카메 - 흐흣, ___랑
가키 - ___랑 흐흐흣, 우 우콩!
카메 - 우콩은 아니야~ 우콩은 아니야~ 가끔 맘대로 들어와 있지만 말야 흣
가키 - 누군가의 짓이었지?
카메 - 응 누군가의 짓으로 들어있었지만.
가키 - 응 이 둘의 라디오를 전부 넣어주고 있다는건 굉장하네
카메 - 이야 굉장하네. 그래도 이거 에리도 그 아이팟 좀 갖고싶을지도
가키 - 갖고싶네. 할걸 그랬어 제대로. (그거) 팔아 주세요(웃음)
카메 - 팔아 주세요. 그럼 나머진 티씨에게 맡길게요(웃음)
가키 - 맡길게요

가키 - 그리고 라디오네임 오렌지노 로쿠반상.
가키 - 저는 알고 있습니다. 카메항은 실은 포케포케푸가 아니란 걸. 저는 알고 있습니다. 카메항의 존재가 멤버나 팬을 웃게 만드는 걸. 저는 알고 있습니다. 카메항이 누구보다도 멤버를 봐왔단 걸. 저는 믿고 있습니다. 카메항의 미래가, 빛나고 있는 걸. 카메항 졸업 축하해. 그리고 진심으로 고마워.
카메 - 이야 기뻐요.
가키 - 기쁘네. 오렌지노 로쿠반상도 계속 메일 줬고 말야.
카메 - 그렇네 고마워. 오레로쿠
가키 - 오레로쿠(웃음) 줄였다!

가키 - 에 뭐지, 이제 안 되나요? 이제 마지막? 아 그럼 카메 이거 읽을까
카메 - 네. 라디오네임 하지메마시테 포르토야마모토노 아이카타데스(처음뵙겠습니다. 포르토야마모토의 상대입니다) 상입니다. 처음뵙겠습니다. 팬네임 그대로 포르토야마모토의 상대역입니다. 라고 말을 해도 믿어줄지 아닐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가키 - 굉장하지 않아?
카메 - 일단 야마모토한테 '메일보낼게~' 라고 농담으로 학교에서 말해봤더니, '아마 보내도 기샤? 니시..니샤모노.. 흐흐흣
가키 - 기샤가 뭐야 웃긴다(웃음)
카메 - (웃음) 니세모노(가짜)로 생각되어서 안 뽑힐거다 라고 했습니다. 확실히 그렇지만, 야마모토가 '내가 언제나 듣고 있는 라디오가 끝나' 라고 해서. '호호 그럼 몰래 보내볼까' 하는 느낌으로 메일을 보냅니다. 그래서 이번에 메일을 보낸 이유가 있는데요. 포르토의 콤비에 대해서입니다. 저는 야마모토와 함께 M-1 그랑프리의 ___에 나갔단 걸 알고 계신지요. 모르신다면 죄송해요. 오사카는 더웠고, _전차 값_도 비쌌지만 이것저것 재밌었습니다만, 앞으로 고교 생활을 보내는 중에 장래에 대해서도 확실히 생각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전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동물도 정말 좋아해서 동물 관계의 일을 하고자 합니다. 그래도 야마모토와 함꼐 콤비를 하고 있었기에 이제와서 갈라진다거나 정말로 그런 말 하고 싶지 않고. 그래도 제겐 제가 하고 싶은 일도 있기에 지금은 전혀 괜찮지만, 앞으로 어떻게 하면 좋을까 하고 생각해버리는 것이 있습니다. 야마모토와 만담을 해서 재미없었다면 이미 갈라졌겠지만, 즐거웠으니까 계속하고 싶다는 마음도 어딘가에 있는 걸까요. 동물 관계의 일을 하고 싶다. 하지만 야마모토와도 갈라지고 싶지 않다는 마음이 어중간하게 나뉘어져 버립니다. 그런 어중간한 마음으로 앞으로 함께 계속해나갈 자신이 없고, 장래를 생각하면 결단을 못 내려서 머리속이 가득찹니다. 대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언제나 고민이 있으면 여기에 메일을 보내서 상담을 해서, 저도 시시하지만 상담을 보냅니다. 야마모토한테 라디오에 메일 보냈다는 말을 안 했으니 뽑혀서 듣게 되면 놀라려나~ 라고.
가키 -
카메 - 이거 놀라. 이거 놀라고 있어.
가키 - 설마 포르토 야마모토상의 상대분한테 올 줄은 몰랐으니까.
카메 - 그렇네.
가키 - 아 맞아맞아맞아 포르토 야마모토라 하는건. 뭔가 포르토 야마모토(웃음) 친구처럼, 미안해. 포르토 야마모토라 하는건 저희 라디오에 '콤비로 하고 있어요' 라고 하는 이야기(참고: http://pellonz.tistory.com/1661)로 시작해서, 저희들에게 잔뜩 연애상담이나, 뭔가 있으면 저희들께, 자기 근처에 있는 사람이 아니고 저희들께 메일을 보낸 개그콤비 중 한 명이에요. 그래서 그 포르토 야마모토의 상대분한테서 지금 메일이 왔는데요. 이것도. 둘이서 지금까지 해 오고. 그래도 앞으로의 장래의 일을 생각해서, 포르토 야마모토상의 상대분은 생각하고 있는 거니까. 뭔가 그렇게 생각하니 그렇네, 카메랑도 조금 비슷하네.
카메 - 그렇네요.
가키 - 현재 입장에서는, 지금을 제대로 생각해서 자신의 길을 향해 간다는 의미에선.
카메 - 그렇네. 그래서 역시 어중간하게 있는게 가장, 시간이 아깝다고 하는건 아니지만, 어중간하다고 이렇게 생각할 수 있다면 역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을 해요.
가키 - 그렇지
카메 - 그러니까 자기가 하고싶은 동물관계 일을 하고 싶다는 마음이 있다면, 그걸로 좋다고 봅니다.
가키 - 응 그렇게 생각해 정말로
카메 -
가키 - 뭔가 후회가 안 남도록.
카메 -
가키 - 그리고 둘이서 아직 꼭 하고 싶다는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하면 된다고 생각하고. 응. 자신을 믿고.
카메 - 응. 정말 그 말 그대로.
가키 - 나아갔으면 합니다.
카메 -
가키 - 그리고 아직 더 정말 정말 많이 있는데요. 저희들의 손에는 와 있으니까 제대로 전부 읽을테니. 정말 많은 메일 감사했습니다.
카메 - 감사했습니다.



가키 - 그럼요. 라스트 넘버를 들어주세요.
카메 -
가키 - 가키카메가 부른, 커버를 한 이곡, 들어 주세요.
가키카메 - 마못테 아게타이

~~~~~ 니이가키 리사×카메이 에리 - ♪ 守ってあげたい
↑ 개인적으로 카메가 부른 노래 중, 가장 잘 어울리고 가장 잘 불렀다고 생각하는 곡입니다.
  하로커버는 아직 안 들었지만, 들어도 이 생각은 바뀌지 않을거라 생각해요. 그 정도로 좋아하는 노래고, 잘 불렀고.


마지막 FIVE STARS
(BGM: 守ってあげたい)

가키 - 자 여기까지 왔는데요. 뭔가 희안하지 않아~
카메 - 으응
가키 - 아직 뭔가 끝난단 기분이 안 들어 나.
카메 - 맞아 그래서 뭔가 모르겠어
가키 - 맞아. 감상을 말하라고 해도... 뭔가 말야.. 아까 메일로도 받았는데요. (훌쩍) 둘이서 라디오를 시작해서...(흐흑) 어느정도더라...(훌쩍)
카메 - 오래됐지
가키 - 이 FIVE STARS 1년하고 8개월?이죠?
카메 - 헤 그렇게 됐어~?
가키 - 응 그럴게 생일을 서로 두번씩
카메 - 굉장해~~
가키 - (훌쩍)
카메 - 그런가
가키 - (훌쩍) 응 그래도
카메 - 끝나는 기분 안 들어
가키 - 안 들지~! 언제나 같은 장소에 와서 말야..... 뭔가 가장 마지막에 (훌쩍) 레귤러가 정해졌을 때 정말 기뻐서... 그 때는 아직 '가키카메'라고 그다지 콤비처럼 된게 아니라. 그래서 뭔가 그 때부터 굉장히 여러가지로 둘이서 할 기회가 늘어서 함께 로케를 하거나. 그 후로 가키카메 콤비가 정착하기 시작하고. 첫번째 라디오가 끝날때 정말로 슬펐는데요. 그래도 뭔가 그 1년후 정도였나?
카메 -
가키 - 또 (라디오를) 할 수 있게 되고.
카메 - 맞아
가키 - 카메의 졸업이 정해져서. 뭔가 역시 멤버 8명 있으니까.... 좀처럼 둘이서 할 기회가 없는데요. (흐윽) 그래도 이 라디오만은 정말 둘의 공간으로 매번 웃었으니까. 정말 굉장히 즐거웠고. 아마 _잊지 못할거야_ 라고 생각하는 추억이 많이 있으니까. 이 자리를 만들어 주셨다는 것에 정말로 굉장히 감사합니다.

카메 - 그렇네. 에리도 아 라디오는 역시, 가키상에게 다 맡겨버리는? 것도
가키 - 하하하
카메 - 많아. 많으니까. 역시 굉장히 즐거워. 그리고 가키상도 분명 굉장히 정리마감은 해 주지만 역시 가키상도 굉장히 웃는걸 좋아하는 사람이니까 함께 장난칠 수 있잖아? 언제나
가키 - 응응응
카메 - 그러니까 뭔가 가키카메 라디오를 했을 때 굉장히 좋은 의미로 지쳐요. 너무 웃어서.
가키 - 맞아. 오늘도 끝까지 해냈구나 하고.
카메 - 맞아. 그 라디오를 팬 분들이 '굉장히 즐겁워' 라며, '웃음이 나' 라며 들어주는 그 가키카메 라디오의 존재가 나도 굉장히 필요했었고, 팬 분들도 굉장히 필요로 해 주는걸 굉장히 알 수 있었어. 그래서 그게 굉장히 난 행복해서, 굉장히 즐거웠고 난 블로그도 전혀 안 하니까, 굉장히 가키카메에서 꽤 자신의 마음을 말할 수 있었구나 하는 느낌이 굉장히 들어. 즐거웠어.
가키 - 즐거웠지
카메 -
가키 - 역시 이렇게 잔뜩 메일도 받고, 모두가 정말 즐거웠어 라고, 정말 이 가키카메 콤비가 좋았습니다 라고. 그런 하나 하나의 메시지라든지.. 아까도 메시지로 읽었지만 가키카메 라디오 듣고 그걸 전부 아이팟에 넣고 있어요 라는 (얘기도 있었고). 라디오는 오늘은 둘이서 하는 건 끝나는데요. 언제까지나 정말, 뭔가 '라디오에서 좋아하는 방송 있어?' 같은 얘기를 했을 때, '10년 전의 그 가키카메 라디오' 라고 (웃음)
카메 - 하하하 좋네 그거
가키 - 응 그렇게 말해 주실 수 있을 정도로
카메 - 그렇네
가키 - 마음에 남았으면 기쁘겠네요. '더 대결'은 정말 여기서 맘대로 고조되어서 '대체 뭘 하는거니, 너희들은' 하고 할 법한 것도 아마(웃음) 메시지에 있었지
카메 - 있었지 있었지
가키 - 있었지 하지만 그런 저희들도 받아들여줘서 함께 즐거워해 준, 뭔가 정말 긴장감이 좋은 의미로 없는
카메 - 그치 느슨하지~
가키 - 흐흣
카메 - 엄청 최고야 정말로~
가키 - 하하하 집처럼, '다녀왔어~' 라고, 이 스튜디오 와서 '다녀왔어~' 라고 해버릴 거 같은 느낌의 라디오, _____니까, 정말, 감사했습니다.
카메 - 감사했습니다.

가키 - 응. 응?
카메 - 것보다 말야
가키 - 하하하핫
카메 - 흐흣
가키 - 그렇네. 뭐 오늘의 벌칙게임은 운 쪽이 지는 거였는데요.
카메 - 깔끔하게 동시였네
가키 - 깔끔하게 동시였어.
카메 - 타하하하
가키 - 그래서 벌칙게임은 무지 웃는 얼굴로 엔딩하라는 거였으니까.
카메 -
가키 - 미네미네에게 받은 웃음주머니를 가진 강아지 인형과 함께 웃으며 엔딩을 할까
카메 - 그렇네 그렇게 하자.
가키 - 좋아. 네. 그리고요. 다음주는 저 니이가키 리사 혼자서 FIVE STARS 를 보내드리는데요. 자 그럼 엔딩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카메 -
가키 - 스위치 넣었어?
「인형 웃음소리: 허헤헤헤헤헤」
카메 - 아 왔다~
가키 - 흐흐흣 정말 촐랑이구나 넌
카메 - 정말 넌. 뭐야 넌.
가키 - 흐흐흣
카메 - ________하지 않잖아. 정말로
가키 - 흐흣 간다~
「인형 웃음소리: 허하하하하하」
카메 - 하하하
가키 - 니이가키 리사와
카메 - 카메이 에리
가키 - 가 보내드린 InterFM FIVE STARS 월요일 엔딩 시간입니다.
카메 -
「인형 웃음소리: 핫하하하하」
가키 - 그럼 마지막으로 주소 간다?
카메 - 네~
가키 - five-nk@interfm.jp
카메 - 아하하하하하하
가키 - five-nk@interfm.jp
카메 - 아하하하하하하
가키 - 정말로 15일까지 정말 앞으로 며칠 안 남았는데요.
카메 - 이틀 남았어?
가키 - 맞아
카메 - 에~이
가키 -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카메항 힘껏 가버려~
카메 - 이야 그래도 에리 생각했어.
가키 -
카메 - 정말 말야. 시간은 말야. 시끄러워~~~ 하하하
가키 - 하하하
카메 - 시간은 말야. 아무리 소중히 여겨도 지나가.
가키 - 그렇지
카메 - 그러니까 자기 마음에 어떻게 남느냐가 중요하다고 굉장히 생각해.
가키 - 응.
카메 - 추억으로서 사라지지 않을 정도로 진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가키 - 그렇네
카메 -
「인형 웃음소리: 으하하하하하하」
가키 -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인형 웃음소리: 핫하하하」
가키 - 흐하하하
카메 - 하하하 너!
가키 - 마구 달려나갈테니, 웃는 얼굴로
카메 - 웃는 얼굴로 가자
가키 - 즐겁게 응 마지막까지 모닝구무스메, 이 8명이서 열심히 할테니 여러분도 발걸음을 해 주는 분들은 기대해주시고, 그리고 3D로 생중계도 되니 그쪽도 기대해 주세요. 지금까지 상대는 모닝구무스메의 니이가키 리사와
카메 - 카메이 에리였습니다
가키카메 - 바~하하~이

카메 - 카메이 에리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두 사람이 FIVE STARS 블로그에 쓴 내용입니다.

카메☆파이널!
2010년 12월 14일

하아~ 즐거웠네.

리스너 여러분, 정말로 감사했습니다! 많은 메시지도 고마워.
전부는 방송중에 못 읽었지만, 제대로 전부 읽었습니다.
졸업 발표 후에, 많은 분들이 졸업에 대해서 따뜻한 메시지를 보내 줬습니다.
방송에서는 안 읽었습니다만, 제대로 전부 읽었습니다.
마음을 부딪혀주거나, 자신의 약한 부분을 용기를 내어 전해 주거나, 정말로 고마워.
고마워.

이 라디오 웃기만 했네~

가키상, 좋아해.

미네미네, 좋아해.

리스너 분들,,,, 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 좋아해ㅡ!!

15일 요코하마 아리나에서의 콘서트, 정말 좋아하는 콘서트도 그 날로 끝.
한 곡 한 곡 소중히 소중히 부르고 사랑이 있는 노래, 보내드릴게요.

정말로 감사했습니다!

밧하하~이




니이가키 리사★16
2010년 12월 14일

가키카메 라디오 마지막까지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카메와 하는 라디오는 정말로 즐거워서, 여러분에게 지탱받은 덕분에
멋진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고자 합니다.

정말로 감사했습니다!




이렇게,
웃음 가득했던, 그리고 마지막까지도 웃음과 함께한 가키카메 라디오,



그리고 언젠가 다시 보길
Posted by 엘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