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FM FIVE STARS 다나카 레이나 #119 - 10년 01월 06일

오늘 라디오 구성은 재밌습니다.
- 오랜만에 하찮은 꿈 이야기!!!!
- 무려 사연이 ○개!!!! (없다는 의미 아님)
-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얘기중 하나인 노래 얘기~
- 방송 출연해서 새로 느끼게 된 이야기까지

요즘 감기도 걸리고 손목이랑 손가락에 통증이 생겨서 많이 글을 못 쓰겠네요.
아직 못 본 방송이 엄청 쌓여 있는데 이렇게 블로그질을 같이 하다 보니까
손이 아프거나 몸이 안 좋으면 감상을 아얘 안 해 버린답니다;;
주객전도된 느낌도 없잖아 있죠.
그래도 이 짓거리는 계속됩니다 ㅋㅋㅋ

※ 그리고 한마디 해둘게요.
이렇게 써 놓은거 가져가시는건 좋은데요.
적어도 가져가신 곳에다가 어디서 가져왔다는 출처(url)는 써 주세요.
아무리 편집을 따로 직접 하셨다 해도 대본 텍스트 자체는 제가 쳤으니까요.
레이나 라디오 대본이 여러 곳에 퍼지면 저야 좋죠.
단지 누가 이 대본을 작성했냐 정도는 밝혀 주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렇게 몇 자 적습니다.
제가 이 대본 쓰느라 투자하는 시간과 손목 통증 때문에 이렇게 쪼잔하게 구는거 맞습니다.
손목도 손가락도 마음도 아파요.

...뭐 농담 진담 섞어가며 썼는데요. 요약하자면
대본 가져가실 땐 "출처 - http://pellonz.tistory.com/숫자" 정도로 출처 링크만 걸어주시면 되니까 해 주세요~
(너무 심각하게는 안 받아들이셔도 되요. 그렇다고 장난으로 받아들이시면 또 안 되구요.)




요약!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작년에 꾼 꿈 - 술래잡기 하는데 머리에 천을 두른 슬픈 표정의 모나지자가 3층에서 두리번거리며 어슬렁거렸다!
    꿈풀이 해 주시던 분들, 이번에도 부탁드립니다.

    모닝구무스메 - ♪ 女が目立ってなぜイケナイ

  • 피로를 벗어나는 방법
    집에서 쳐져있고 싶지 않아요. 엄마나 남동생하고 부딪히게 되는데 그게 너무 미안해서.
    ─ 오로지 놉니다
          친구 만나서 밥 먹으며 열받는 일들을 막 얘기해요.
          그래도 남이 얽히지 않게끔 이름은 말 안 하고 돌려말합니다.
    ─ 오로지 노래부른다
          슬픈 실연 노래 부르며 슬퍼하기.
          * BoA의 「永遠」'내가 여기서 가장 슬프다' 하는 내용의 가사로
                  잘 부르고 싶은데 감정 넣기도 전에 멜로디가 어려워서 연습 열심히 할 생각입니다.
          * 니시노 카나의 「もっと」'내게만 더욱 사랑의 말을 들려줘!' 하는 내용의 가사
          가라오케 가고 싶다~ 새해가 시작되어도 가라오케 좋아하는 건 그만두지 못하네요.
    ─ 오로지 노래듣는다
    절대 꾸준히 쌓아두지마! 발산해!

    BoA - ♪ まもりたい ~White Wishes~
    큐트 - ♪ SHOCK!

  • ★★★★★ 로보콘에 다녀왔는데 공고 애들 정말 대단해요! 멋진 인생 보내고 있어요!
        수학여행도 포기하면서까지 로봇에 열정을 다 하는 모습, 로보콘에 참가해서 얻게 된 것들을 듣고 감동했어요.
        그렇지만 로봇은 여전히 무서워요. 터미네이터 보고 로봇에 지구가 지배당하는건 아닐까 하고..
        엄마도 계속 로봇이 지구를 지배할 거라는 말을 해서 그런 생각이 레이나 머릿속에 계속 남네요.
        계속해서 진화해 나가는 기술들, 다음에는 어떻게 변화해 나갈지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아니 기대됩니다.

    모닝구무스메 - ♪ リゾナント ブルー

  • 하로프로젝트 2010 WINTER 가초풍월 ~모베키마스!/셔플데이트~



Posted by 엘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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