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FM FIVE STARS 다나카 레이나 #123 - '10년 02월 03일

InterFM FIVE STARS 다나카 레이나 #123 - '10년 02월 03일

슬슬 42싱글 프로모 때문에 티비/라디오 출연도 많아지고 있는데
시간은 없어서 제대로 보지도 못하고 포스팅도 힘들고 그러네요.
이럴때일수록 정신줄 제대로 잡아야겠죠.

아아! 때의 추억

빛나는 별을 목표로 하는 5개그룹이 돌아가며 별 5개에 얽힌 토크와 음악을 보내드리는 FIVE STARS.
수요일 담당 모닝구무스메의 다나카 레이나 입니다.
InterFM을 듣고 계신 여러분 안녕하세요

에 요전에 하로프로젝트 라이브가 종료했는데요. 셔플데이트 라는 콘서트 쪽에서 '아아!' 라는 유닛도 나왔어요.
그래서 레이나 그, 아아! 를 졸업 했는데요.
그 아아!라는 레이나가 모닝구무스메에 들어와서 바로 생긴 유닛으로,
레이나와 큐트의스즈키 아이리쨩과 베리즈의 나츠야키 미야비쨩 3명이서 한 유닛이에요.
그래서 이거...를 레이나는 High-King이라는 유닛을 하기 시작했기에 아아!를 졸업하고
에그에서 아아!에 들어온 애로 신생 아아!라는 걸로 하게 되었는데요.
그 시기에 실은 집에서 그... 아아!의 first kiss의 PV를 봤어요.
그 아아!로 뮤직 스테이션에 출연했었어요 레이나. 3명이서라구요. 굉장하지 않나요?

↑ 아아!의 엠스테 무대는 요쪽으로.

그 때 아직 레이나.. 14살인가였고 아이리쨩은 초등학교 3학년인가 그랬어요.
그래서 그 때에 '평균연령 11살입니다' 라고 해서 '우와 장난아냐~~' 라고 생각했어요.
뭔가 굉장히 슬퍼져서 레이나,  PV 보고 그 때의 추억이 지나가서.
지금도 _아아! 가 좋은건지_ 모르겠지만 아마 굉장히 추억이 있어서, 아아!에는.
그래서 그... 글썽글썽해졌어요. 뭐라고 하나요 그 때의 추억을 되돌아보면 뭔가 굉장히 즐거워서.

그래도 힘들었던게 레이나도 들어온지 얼마 안 됐는데 레이나가 가장 나이가 많아서.
그래도 아이리쨩이랑 미야비 쪽이 그.. 경력은 길어요 실은. 그, 키즈부터 했거든요 하로프로 키즈부터.
그래도 레이나가 나이가 많으니까 정리하기도 하고
둘은 긴장하고 있으니까 그... 저기, 진정시켜 줘 하는 걸 굉장히 매니저상에게 듣기도 하고.
레이나도 긴장하고 있는데. 라고 생각하면서 했던 추억도 있고,
굉장히 힘들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굉장히 좋은 경험이고.
그래 뭔가 주변 친구들도 'High-King 알아?' 라고 말하면 '에...아 뭐였지' 라고 하는데
'아아! 알아?' 라고 하면 다들 '알아!' 라고 해요.
그래서 아아!는 역시 레이나가 들어온지 얼마 안 되서 생긴 유닛이라서 다들 알아봐 줘서.
그래서 뭔가 굉장히.. 뭐라고 하죠? 몇번이고 말하지만 깊게 생각하게 되는 유닛이에요(웃음)

그래서 그, 뮤직 스테이션의 영상을 보고, 저기, 그 때의 출연자가 m-flo의 VERBAL상? 이고,
사회는 키요시상과 나카무라 타마오상의 유닛. 기억나세요? 그 시기에만 했었는데요.
그걸 보고 할머니가, 히카와 키요시상의 팬인거에요. 그래서 언제나 'CD를 갖고 싶어 CD를 갖고 싶어'라고 하세요.
그래서 줘야지 줘야지 하고 생각하지만, 좀처럼 CD샵에 사러 가질 않아서 좀 지금까지 주지 않고 있는데요.
그래도 '아! 이거 할머니가 좋아하는 키요시상이잖아' 라고 생각하면서 보기도 하고.

그래 그 m-flo의 VERBAL상에게 들은 말이 있어서. 무지 기억하고 있는게
'몇살?' 이라고 하셔서 '중2에요. 초3이에요' 라고 하니까 '무지 귀여워' 라고 하셔서,
'안고서 나가도 돼?' 라고 하시는 거에요(웃음) 그 '뚜루루루~' 하면서 계단을 내려가잖아요 엠스테는.
그래서 '안아도 돼?' 라고 하셔서, 나가기 전에. '에~' '라고 하며 웃으면서 이야기했던 기억도 있었고.
지금 나이라면 절대 그런 말 못 듣잖아요? 스무살이니까.
뭐 그거 듣고 싶다거나 그런 건 아니지만, 뭔가 그 만큼 어렸구나 하고 생각했다는 거에요.

↑ 레이나보단 아이리한테 했던 말이 아닐까 싶지만ㅋㅋㅋㅋ
  지금까지도 기억하고 있다길래 조언이라도 받았나 싶었습니다만 개그였군요 ㅋㅋㅋ

그 뭔가 그 외에 유닛? 탄포포도 있었는데 전부 이름이 바뀌었어요, 옛날과 다르게.
탄포포#이나 속 비유덴이나 전부 이름이 바뀌었는데 아아!만 바뀌지 않았다는게.
그래서 또 뭔가 레이나는 좀 마음이 물음표인 기분이에요. 아시겠어요? 복잡한 상황으로.
'뭔가 돌아가고 싶다 언젠가' 이런.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아아!를 잘 부탁드립니다' 라고 말하고 말하고 싶은 부분입니다만,
High-King을 잘 부탁드립니다~ 흐흐흐흣

↑ 이런! 오프닝 내내 아아!에 대해 얘기해놓고 마무리는 High-King이라니ㅋㅋㅋㅋㅋ
  리더의 유닛 홍보 적절합니다~
  아아! 는 멤버가 비록 한명이지만 바뀌었으니 이름을 바꿨어야 해요. 느낌표라도 하나 더 붙였으면 좋았을걸

에, 오늘밤은 이 노래로 스타트하겠습니다.
다음주 2월 10일 수요일 발매하는 모닝구무스메의 42장째 뉴 싱글인 온나가 메닷테 나제 이케나이

~~~~~ 모닝구무스메 - ♪ 女が目立ってなぜイケナイ

이런 로봇이나 기계 있으면 좋겠다

모닝구무스메 다나카 레이나가 보내드리고 있는 FIVE STARS 수요일.
오늘밤도 여러분께 받은 메일을 소개하겠습니다.

먼저 첫번째는 라디오네임 탄란유스케상입니다.

레이나쨩 얍삐~ 저는 공고(공업전문학교)에 다니고 있는 3학년입니다.
요전 방송에서는 공고에 별 5개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로봇은 만들고 있지 않지만 공고 학생으로서 굉장히 기쁩니다. 거기서 레이나쨩에게 질문이 있습니다.
레이나쨩이 있다면 좋겠다~ 하고 생각하는 로봇이나 기계가 있다면 꼭 알려 주세요.

있~으면 좋겠다 싶은 로봇? 있어요. 있죠. 뭔가..
옛날 굉장히 생각했던게, 아침밥을 만들어 주는 로봇. 저기, 이거 있어요 이유가.
키타큐슈 친구의 집에 엄마랑 같이 묶으러 갔을 때, 아침을 제대로 만들어 주는 친구의 엄마라서.
아침부터 뭐가 나왔더라? 뭔가 뼈가 달린소시지(骨付きソ―セ―ジ)랑 필라프랑 스프랑 같은,
뭔가 그 정말 굉장히 '조식(朝食)' 같은. 뭔가 그 _오븐에서 가지고 왔습니다_ 같은 느낌으로 굉장히 멋졌어요.
그래서 '우와 무지 부럽다~' 생각하고. 우리 가족 다들 아침에 약해서 아침밥 같은거 잘 안 먹어요.
식빵 한 장이나 그런 식이에요. 그래서 그런 호화스런 아침밥을 만들어 주는 로봇?

↑ 어머니께서 라디오 듣고 다음날 아침 진수성찬을 차려주시는 건 아닐까 싶네요.
  이거 혹시 일부러 들으라고 하는 소리?!
  반대로 레이나가 가족에게 아침밥을 차려주는... 날은 오긴 올까요? ㅋㅋㅋㅋ

그리고 요리를 알려 주는 로봇. 레이나 뭔가 최근에 '요리 할수있게 되고싶어 할수있게 되고싶어' 하고 있는데요.
그래도 뭔가 좀처럼 역시 그, 책 보고 _하자고 말할 것까진 아니에요_
그래서 로봇이 '다음엔 일단 이렇게 해 주세요' 란 식으로 말해 주는게 있다면 뭔가 그..
레이나도 그.. 하기 쉬울까 싶고.

그리고 이동 가능한 로봇. 저기.. 택시 타지 않아도 일하는 현장에 갈 수 있는 것? 아시겠어요?
뭔가 그.. 데려가줬으면 좋겠어 로봇이. 차 같은 로봇. ___이고. 언제든 탈 수 있잖아요?
그래서 그... 아 그러니까 그거에요(박수). 예를 들면 그, '다음으로 어디어디 가고싶다'고 하면 '알았다' 라고 말해주고
슝~ 하고 살아져요. 의미를 알 수가 없네요. 일단 이동...을 도와주는 로봇.
아 '(도라에몽의)어디로든 문'이 갖고싶어..... 로봇이 아니네 이건. 아닌가. 그래도 그런게 갖고 싶어요~

집중 안 될 때 집중하는 방법

에 다음 메일로 갈게요(웃음) 라디오네임 오치코미기미나 판다상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처음으로 메일 보내요. 저는 중3인데요. 이제 곧 수험입니다.
하지만 공부하려 해도 전혀 집중이 안 되어서. 어떻게 하면 집중할 수 있게 되나요?
뭔가 좋은 아이디어가 있다면 알려 주세요.

이거....읽으려 하긴 했는데, 실은 아이디어 같은거 없어요.
마음나름이라고 생각하지 않으세요? 뭔가. 레이나도 그래도 '아 정말 집중 안 되네' 라고 생각할 때 있어요 역시.
그래도 그렇게 '집중 안 돼 집중 안 돼 ' 라고 (자신을) 몰아붙이면 반대로 그것만 생각하게 되어 집중이 안 되니까,
레이나의 경우엔 일단 타임을 불러요. 그만해요. 그래서 또 뭔가 다른 걸 하면 집중력이란 건 돌아와요 뭔가.
'좀 열심히 해 볼까' 라는 식의. 우선 일단 그만하자. 알았죠?
그래 한번 휴식하고 다른 걸로 기분을 전환시키고 나서 또 다시 한번 집중하면, 뭔가 그 전에 기억했던 것도,
댄스레슨 때 그런데요. 첫날은 전혀 레이나, 외우는 거에 필사적이어서 '이렇게 하자 저렇게 하자' 라고 생각 못 하지만
두번째 댄스레슨 땐 자연스레 몸에 베어있고, 뭔가 머리도 그 정리정돈되어 있어서 외우기 쉬워지니까.
꼭 한 번 해 봐 주세요.

전에 말한 감옥 같은 음식점

다음 메일입니다. 라디오네임 아베케노쵸난상입니다.

레이나쨩 안녕하세요. 전에 라디오에서 말한 감옥 같은 곳? 을 발견해서. 아 음식점 말이죠.
갔습니다. 굉장히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레이나쨩 고마워~

에... 고마워~ 흐흐흣. 이 메시지요(웃음) 저기, 대답은 없지만요. 뭐 여기의, 뭐였더라.
나마하루마기가 굉장히 맛있어서, 음식점인데요. 발견했구나. 응. 고마워~!

↑ #112  09/11/18 FIVE STARS 에서

그렇게 해서(웃음) 에 계속해서 여러분의 메일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레이나에게 들려주고 싶은 곡의 리퀘스트, 질문 상담 등도 많이 보내 주세요.
이메일 주소는 five-reina@interfm.jp  f,i,v,e,-,r,e,i,n,a,@interfm.jp  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기서 한 곡 보내드리겠습니다. 스위츠의 스노우 크리스탈

~~~~~ SweetS - ♪ snow crystals

보내드린 곡은 스위츠의 스노우 크리스탈이었습니다.
다나카 레이나의 FIVE STARS 수요일. CM 후에도 계속해서 이어집니다.

~~~~~ KAN - ♪ よければ一緒に

바로 오늘 아침 꾼 이상한 꿈

모닝구무스메 다나카 레이나가 보내드리고 있는 FIVE STARS 수요일.
이어서는 어디든 별 5개를 붙이는 MY FIVE STARS 코너입니다~

에 오늘은요. 또 꿈 얘기 해도 되나요?(웃음)
이거 딱히 '알아봐줘' 같은 거 아니구요. 정말로 충격적인 꿈이었는데요.
정말 오늘! 바로 아침! 바로 아침이라니 이상하네요. 바로 오늘아침? 그것도 똑같나. 뭐 어때그래서, 꾼 꿈인데요. 먼저 저기... 자고 있었어요 레이나가. 이거 꿈 속이에요.

꿈 속에서 자고 있고 침대에 있었고. 뭔가 반짝반짝 반짝반짝 하는거에요.
그래서 '뭐야!' 싶어서, 아 밖이 반짝거렸어요. 그래서 '아 뭐야' '파파라치야?' 고 생각했어요.
'커텐 쳐져 있다고!' 같은 느낌이었는데요. 용기를 내어_ 확 하고 커텐을 여니까 무려!
커! 다란 UFO가 5대! 레이나 집의 베란다 쪽에 있는 거에요.
그래서 뭔가 그 UFO도 평범한 UFO는 원반뿐이잖아요? 아니에요. 뭔가 해파리처럼 다리가 엄청 있었어요.
그리고 거리가 그걸로 막혀 있었어요. 그래서 '우와 이거 위험해' 라고 생각해서 일단 커튼을 닫았어요 레이나.
그래서 또 한 번 확인할까 해서 열었어요. 그랬더니 또 같은 광경이어서 '으아아아악!' 하고 레이나.
그래서 그 때의, 이거 또 꿈이니까 뒤죽박죽인데요. 아빠가 끌려갈 것 처럼 되었어요.
그래서 '위험해 아빠!' 라고 했더니, 또 이것도 꿈이니까 뒤죽박죽이 되어서(웃음)
흐흣 뭔가 UFO에 올라탈 때, 저기 외계인이
'맥쉐이크(맥도날드 쉐이크)를 간식으로 갖고 와'라고 아빠에게 말했어요.
아빠가 '에에 싫어~' 라고 응석을 부린 시점에서 끝났습니다..

의미 알 수 없지 않나요? 이거. 이상한 꿈이죠.
그래도 이건 절대, 재밌으니까 어딘가에서 얘기해야겠단 생각에 메모했는데요.
설마 이렇게 빨리 라디오에서 얘기할 줄은 정말 영광입니다. 영광입니다? 응. 뭐 어때.
그렇게 해서 오늘의 레이나는~ UFO에 별 주자. 그렇게 해서 재밌는 UFO에 별 5개~

↑ 이렇게 꿈은 개꿈이라야 제맛입니다!
  UFO가 해파리모양이었다니 해파리 몸통부분이 UFO처럼 생겨서 연결된 거겠죠? 창의력 대장이네요!
  뒷부분의 맥쉐이크와 응석부리는 아빠는 그 대상을 먹고싶어서, 보고 싶어서 그랬던 건 아닐지요.
  뭐, 개꿈은 해석하지 말고(할 줄도 모르지만) 개꿈으로 남겨둡죠.

~~~~~ 모닝구무스메 - ♪ なんちゃって恋愛

오늘의 마지막 곡은 모닝구무스메의 난챳테렝아이 였습니다.

10 MY ME & 2010년 봄투어

여기서 알림입니다~
3월 17일에 오리지널 앨범 10 MY ME를 발매합니다.
그 앨범을 내걸고 3월 19일부터 모닝구무스메 콘서트투어 2010 봄 ~피캇피캇!~이 도쿄후생연금회관에서 스타트 합니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체크해 주세요.

모닝구무스메 다나카레이나가 보내드린 FIVE STARS 수요일.
방송에서는 레이나에게 들려주고 싶은 곡, 질문 상담 등도 계속해서 메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메일 주소는 five-reina@interfm.jp  f.i.v.e.-.r.e.i.n.a.@interfm.jp 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내일 목요일 FIVE STARS 담당은 나카지마 타쿠이상입니다.
레이나와는 또 다음주 만나요. 그럼 오츠카레이나~